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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 샷시를 휠베이스 260 → 273으로 컨버전 후 
 
일반적인 휠베 260의 바디는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73전용 바디를 사용하거나, 혹은 260바디 2개를 자르고 붙여서 273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
우선은 전자를 선택해 보기로 합니다.
 
273바디는 시중에서 흔히 구하기 어려운 바디로 재고도 많이 없을뿐더러 해외배송을 이용해야 하는등 구하기 난이도가 상당한 바디에 해당됩니다.
 
그러다
RC카페에서 우연찮게 좋은 기회로 273 클리어 바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바디의 차종은 Dodge Challenger SRT (닷지 챌린저 SRT)
 
 
컨버전한 273 샷시에 씌워서 휠베이스 일치여부를 확인합니다.
 
정확히 들어맞는군요

 
우선 어떤 색으로 도색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봅니다.
 
구글에서 닷지 챌린저 관련 검색을 통해 원하는 색상을 찾았습니다. 
 
이대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프론트 그릴과 리어스포일러등 자잘한 파츠는 수지로 이미 만들어져 있어 디테일 업하기 좋은 바디 같습니다.

 
우선 윈도우 마스킹을 해야겠죠.
 
퐁퐁으로 깨끗히 씻은 클리어바디와 마스킹 테잎을 준비합니다.

 
본닛부분은 검정색으로 칠할 예정이니 마스킹처리하고
 
윈도우 부분을 모두 마스킹해줍니다.

 
 
특이하게 이 바디는 외부에 필름이 붙여져 있지 않아 혹시모를 색이 입지 칠해지지 않도록 비닐로 한번 감싸주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타미야 PS도료를 준비합니다.

 
외부에 나가 바람을 등지고 도색을 시작.
 
제일 처음 PS-58 펄 클리어로 1차 뿌려주고
 
2차로 PS-28 형광그린
3차로 PS-27 형광옐로우

 
4차로 PS-8 라이트그린을 뿌려주었습니다.
5차로 깊은 색을 내기위해 PS-12 실버를 뿌려주었고

본닛에 붙여둔 마스킹 테잎을 제거하고
 
마무리로 6차 검정색 PS-5로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이대로 끝이 아니죠ㅎ

전후좌우 창틀 프레임 도색이 남았습니다. 외부 비닐이 없어서 직접 마스킹하고 라인을 땃습니다.

창틀 도색 완료!
네임펜으로 먹선도 슥슥 그려고 넣어주고


악세서리 장착 및 자작 데칼로 마무리해서 최종 완성시켰습니다.


옆태는 이런모습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역시 타인에게 의뢰하는것보다 직접 손으로 제작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더 큰것 같습니다.

이상 닷지챌린져 바디도색기를 마칩니다.

.

.

.

 

완성 사진 및 서킷 주행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kernzeroid.tistory.com/225

 

[휠베이스 273] 닷지 챌린저 바디 완성 샷

컨제입니다. 휠베이스 273 차량에 씌워줄 바디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용바디는 교소 닷지챌린저 클리어바디 입니다.   옆모습은 이렇구요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드리프트하이 서킷 ㄱㄱ 바디

kernzeroid.tistory.com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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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86 ZN6 바디 도색 1ST (첫번째 이야기) - https://kernzeroid.tistory.com/144

 

 

 

컨제입니다
 
이어서 86 ZN6 바디를 도색해보겠습니다.
우선 어떻게 칠할것인가를 고민해 봐야겠죠.
 
우연히 멋진 이미지를 발견하여 타겟으로 정하고, 무엇이 필요할지 준비를 해봅니다.
 

이대로 적용되면 너무 멋질것 같은 기대감!!
 
이제 바디컷팅 및 도색방향이 결정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도색 작업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용 마스킹 테잎은 따로 제공되지 않아 수작업으로 윈도부분을 마스킹해주었습니다.


도색할 무늬는 스트라이프 계열의 기하학적 패턴으로 들어가고,라이트블루와 다크메탈릭블루, 검정과 은색 흰색으로 적절히 조합하려합니다.

ps도료도 준비완료 됐습니다.

 
신문지를 활용해서 부분 도색을 진행해보고

 
그렇게 색깔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진행해봅니다.
 
마스킹테잎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선의 경계가 깔금하지 않아 리퀴드 액상형 마스킹을 구매, 사용해보았습니다.

 
디자인 패턴을 차체 비율에 맞게 늘려 출력한 다음, 그 모양대로 짤라 바디에 덧대주고 밑그림을 그린 후 도색하는 순서로 진행

 
 
손이 정말 많이 갔지만, 완성 후 멋지게 주행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천천히 진행해봤습니다.

 
 
더운 여름이 오고 높은 습도 상황에서 스프레이로 도색은 그리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백화현상 다수 발생)
그래서 다시 칠하고, 지우고 또 칠하고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색 후 마무리로 차량의 지붕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그냥 손이 가는대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어서 외부도색으로 유리창의 검은색 띠도 표현해주고

 
앞/뒤/좌/우 모두 유리창 프레임의 검은띠 (최대한 실차 느낌이 나도록) 를 구현해보았습니다.

 
도색이 마무리 되어가는 순간!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퍼도 마무리시켜서 도색이 완료되었습니다.
 
범퍼는 본 바디에 E6000(에폭시 본드)로 잘 맞게 붙여주었구요

 
이로써 도색은 끝났지만, 아직 더 진행해야할 께 남아있죠!
 
바로 빠지면 서운한 LED !

 
라이트 버킷을 실버로 도색 후 각 홈에 맞게 구멍을 뚫어줍니다.
 
그리고 각 구멍에 마이크로 LED를 심어줍니다.
 
3V전원을 인가해야하므로 수신기에서 나오는 5V를 3V로 하강시켜주는 다운스텝모듈을 연결해서 적용시켜 주었습니다.

 
자석으로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포고핀도 연결해주고

 
하나씩 선들로 인해 지저분하지 않게 최대한 잘 붙여가면서 장착해주었습니다.

 
열심히 한땀한땀 연결한 프론트 라이트의 모습!

 
 
리어 라이트는 주황/적색으로 적용시켜주었구요.

 
 
그리고 최종 완성!!!
 
데칼을 몇개 분여주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자석도 붙여서 바디 마운트와 연결해주고 주행할 수 있도록 완성시켰습니다!

 
서킷에 왔으니 바로 주행 ㄱㄱ


마침 드리프트하이 서킷에서 하브데이(하브 출시 1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려 새 바디를 올리고 주행해 보았습니다.


바디가 모두 완성된것으니 아니구요

그래도 아직 더 해야할 것이 남아있습니다.
 
일단 리어 윙이 없는 상태라 너무 밋밋한 느낌이 들어 윙도 달아줘야하고, 머플러도 아직 미장착 상태입니다.
머플러는 백파이어(역화)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번쩍번쩍 LED가 달릴 예정이구요
마지막으로 내부 롤케이지도 추가할 생각입니다.
 
다음글에는 이런 것들을 모두 연결하고 장착하여 다시 기록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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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지인으로 부터 판도라 86바디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LED작업이 되어있지 않은 은갈치 86 바디를 소유중이었던 지인에게 손수 LED 작업을 해주었는데, 그 보답으로 동일한 86 클리어바디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바디를 잘 건네 받았으니, 정성들여 도색해서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86 브라더의 트윈 드맆을 하는 그날을 꿈꾸며!!!
 
 
포장도 뜯지 않은 바디의 전체 모습입니다.

 
 
듣보잡 바디도 아니고 판도라에서 나온 86 ZN6의 클리어 바디입니다.
 
휠베는 257~260까지, 완성시켜서 동하브에 씌워줄 예정입니다.

 
 
뒷 태그에는 이런 정보가 있습니다.

 
QR을 찍어보니 제조사 홈페이로 연결됩니다.

https://www.pandora-rc.com/archives/showroom/toyota_86-zn6_bls_bn-sports

 

Toyota|86 ZN6|BLS|BN-Sports [PAB-3199] | PANDORA RC|OFFICIAL WEBSITE

商品名 Toyota 86 ZN6 BLS BN-Sports 型番 PAB-3199 JAN 4573112281996 配送 主に佐川急便(もしくはヤマト運輸) 車幅 F207mm / R204mm WB 257-260mm 付属 デカ

www.pandora-rc.com

 
 
자 이제 본격적으로 
포장 비닐을 벗겨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스티커 2장과 마스킹용 스티커.
 
마스킹용은 따로 라인이 그려져 있는게 아니니 직접 창문 라인등을 따야겠습니다.

 
 
바디의 본체와 프론트 범퍼, 리어범퍼, 라이드버킷등이 전부 하나로 진공성형된 형태라 총 길이가 상당합니다.

 
 
줄자로 재어보니 약 62cm정도 되네요

 
 
전면 모습은 이렇습니다.
 
범퍼는 따로 마련되어 있기에 컷팅해서 붙이는 방식

 
 
리어 범퍼 와 프론트 범퍼, 라이트버킷의 모습입니다.

 
 
각 파츠들이 오밀조밀 잘 줄지어 있습니다.

 
 
사이드쪽에 적혀있는 2199 라는 숫자 발견
 
음.. 2199번째 바디라는 뜻인가? 

 
 
아트나이프를 이용해 차량의 본체와 범퍼부분을 잘라줍니다.


하브를 가져와 임시로 씌워줘봅니다.
휠베 260이 딱 들어맞네요~

 
그리고 간단히 어떻게 도색을 진행할지 살짝 스케치도 해보고
윈도 마스킹도 진행합니다

 
이렇게 진행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본격적인 도색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끗 -

 

판도라 86 ZN6 바디 도색 2ND (두번째 이야기) - https://kernzeroid.tistory.com/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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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도색 완료한 GT-R바디입니다


그런데 바디의 좌우 사이드 아랫부분이 뭔가 휑합니다.

투톤으로 도색을 해서 그렇지 그냥 한장의 얇은 면입니다.
이부분이 너무 얇아 낭창거려 보강이 필요 보입니다.


최초 대상 이었던 원본

이 사진을 봤으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
.
.

바로 조치에 들어갑니다.
 
우선 차체를 종이에 대고 라인을 따라 그대로 그려줍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해서 PC로 옮긴다음,


퓨전360 캔버스에 올려주고 그대로 스케치를 합니다.

 
그대로 외벽을 돌출시켜 사이드 스커트의 모양을 내줍니다.

 
맨 끝부분을 살짝 올려 모양을 내줍니다.
 

요런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이 잘 되었네요
 
전체 크기는 약 190mm 정도 됩니다.
 
그대로 3D프린터로 출력!
 
GT-R 바디에 끼우고 슈구로 붙여 최종 완성합니다!!
 


사진상은 차이가 없어 보이는것 같지만
렉산(폴리카보네이트) 특유의 낭창거림이 줄었고 좀더 견고해졌습니다. 외관상으로도 훨씬 안정감 있어 보이네요

대만족!

이상 사이드스커트 자작이었습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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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최근 GT-R 바디 도색을 완료하고, 이후 외관에 실차감을 줄수 있는 악세서리를 장착하는 과정중
 
차량 리어 부분에 달아줄 윙을 달아주려고 각을 재보는데
 
번들로 같이 딸려온 플라스틱 윙마운트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트렁크위에 구멍을 뚫어 장착하는 마운트였는데, 여럿 GT-R을 봤을때 트렁크에 부착하는것 보단
 
리어 번호판에서 위쪽으로 올려져 간 윙마운트에 마음이 더 갔습니다.
 
 
 
전에 M4 바디에 장착했던 윙마운트와 동일하게 장착해주고 싶은데

 
GT-R의 경우 번호판 위치와 트렁크의 길이가 좀 길어서 M4에 달아준 윙마운트는 상대적으로 짧을것 같은 느낌.

판매되는 윙마운트를 사서 달면, 짧은 길이로 인해 너무 웃긴 모양새가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GT-R에 맞는 윙 마운트를 제작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일단 종이에 연필로 대충 슥슥 그려봅니다



여러개 그려본 후 맘에드는 녀석을 핸드폰으로 촬영해서 PC로 옮겨갑니다

 
그린 그림을 그대로 퓨전360으로 가져가서 라인을 따라 대고 그려봅니다.
 
 

 
스케치가 완료되면 그대로 1mm만 돌출시켜 형태를 한번 봅니다.
 
얼추 그럴싸 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상단과 하단의 홈을 기준으로 90도 접어서 마운트가 될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퓨전 360에서 그린 도면을 캐드파일(.dwg)로 변환해서 레이저 가공업체에 보냈는데, 형식 및 수치등 가공하기에는 많이 주족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지인에게 부탁하여 다시 캐드로 그렸습니다


이를 토대로 다시 가공업체에 의뢰.
이곳저곳 가능한 저렴하게 해주는 업체를 찾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몇군데 견적을 받아보니 그냥 기성품 사는 금액이 더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그래도 판매하는 기성품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어 제작을 진행하기로 한거니 좀더 찾아봅니다


.
.
.
방법을 찾던 와중



대박!!!
헬프를 외친 카페에서 선뜻 도와주겠다고 하신분이 나타나 주셨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일!!!

캐드파일을 그분에게 보내드리고 잘 컷팅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몇일후 택배까지 무사히 잘 받을수 있었습니다!

너무 이쁘게 잘 컷팅된것 같습니다

GT-R 바디에 대어보니 얼추 모양이 나옵니다

구웃~👍


이제 위 아래를 90도로 휘어(절곡) 바디와 윙을 마운트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절곡을 최대한 흠집내지 않고 이쁘게 하기위해 방법을 고안하던중 드리프트 차량 리어에서 떼어낸 10g 무게추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고정되어야할 면을 무개추와 바이스로 꽈악 움켜쥐고 니퍼로 튀어나온 부분을 90도로 휘어줍니다


끝부분만 살짝 흠집이 나긴 했지만, 마운트하면 숨겨지므로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양쪽으로 달아야 하기에 두개 모두 셀프절곡을 진행하고

바디에 장착해 주었습니다

바디에 아트나이프로 일자로 선을 그어 들어갈 부분만 커팅해주고 윙마운트를 넣어준뒤 장착 구멍은 M2로 쓸수있게 구멍을 뚫었으니 M2 6mm로 연결해주면 끝!

오오
GT-R 바디의 실차감이 상승되었습니다!!!

자작이라 더욱 애착이 가고 맘에듭니다~!!


물론 보완해야할 점은 보이네요
추후 동일하게 제작을 진행할 경우에는 단점을 보완해서 제작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작에 큰 도움 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이상 자작 윙마운트 만들어 달아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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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드하서킷 사장님께서 일본에서 받아온 선물 핸드메이드 머플러 정보를 올려주신적이 있었습니다

자전거 LED가 진동에 반응해서 흔들면 불이 반짝반짝하는 자작 머플러

 

혹시 저걸로 재밌는게 나올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저도 보고 바로 알리에 주문을 넣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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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잊고 까먹었을 때쯔~음 도착!!! (알리의 묘미)

 

두개 셋트로 1달러 우리돈 1300원꼴 들었구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뒤에 전원 연결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나 차량휠 부분에 장착하면 충격이 가해질때 led불빛이 켜지는 작동이라..

 

매커니즘이 궁금해 바로 분해해봅니다

 

 

메인은 가운데 led가 박혀있는 기판!!

 

자세히 살펴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이 기판에 충격이 가해지면

 

가운데 부분에 있는 황동스프링이 정 가운데 은색 침에 닿고

 

이 행위가 전기를 on시켜 전류가 흐르게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충격이 없어지면 황동스프링은 제자리로 돌아가고 은색침과 떨어지며 전원off

 

 

매커니즘을 확인했으니 led와 본체를 따로 분리 시켜줍니다

 

 

우선 이렇게 연결하고 테스트 해보니 정상작동 확인!

 

led를 중복으로 달꺼라 병렬연결로 선을 달고

 

 

머플러에 미리 led를 심어주고 (구멍 하나에 각각 빨강/주황led 총 8개)

 

led타지 말라고 저항도 달아주고(5v전원이므로 100옴)

 

 

 

다 연결해주면 완료!

 

다 되었으니 바디에 연결해서 최종 정상동작 여부를 확인해봅니다!

 

잘 작동해서 바로 바디 장착해주었습니다ㅎㅎ

 

충격을 줄때마다 번쩍번쩍✨

 

바디 장착후 노면에서 올라오는 작은 진동, 그리고

코너링에서 드리프트시 원심력으로 인해 백파이어가 빛을 발하는 광경이 연출됩니다.

 

백파이어가 풀 스로틀에 반응하는건 아니지만

나름 비슷한 효과를 초저렴 비용으로 낼수 있는 재밌는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이상

초저렴 백파이어 자작 후기를 마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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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제입니다.

최근 지인으로부터 클리어 바디를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Nissan GT-R 바디~!
 
투명 클리어 바디를 구하려 해도 몇만원인데, 선뜻 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선물받은 바디를 멋지게 도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컨셉은 아래 차량입니다.

이 사진대로 차를 더색하고 꾸며볼 생각입니다

 
선물받은 클리어바디 GT-R과 라이트버킷, 윙

 
자태를 한번 살펴보면서, 전체적인 계획을 한번 짜봅니다.
 
 ① 불필요한 부분 컷팅
 ② 퐁퐁샤워
 ③ 마스킹
 ④ 도색 - 캔디블루
 ⑤ 디테일링 추가(데칼, 윙, 머플러 등등)
 
클리어 바디의 휠베이스를 재어보니 약 258~260정도 나오니 저의 샷시에 잘 맞을것 같습니다.

 
1. 첫번째로 바디에 있는 불필요한 부분들 컷팅합니다.
 
아트나이프를 이용해 휠타이어 위치를 라인을 따라 모두 따줍니다.
 
가장 위험한 순간이 아닐수 없네요...;;  다행히 다치진 않고 무탈히 컷팅을 완료했습니다. 휴~

 
2. 두번째로 퐁퐁샤워
 
바디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목욕제개를 하는것은 아니구요
 
바디를 퐁퐁(세제)을 이용해서 샤워시켜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평평한 폴리카보네이트를 차량모양으로 진공성형(Vacuum forming)을 통해 가공하는 과정에서 차량모형과 바디의 내부 즉 안쪽에 이형제가 묻어져 있어 세척없이 바로 도료를 뿌렸을 경우 도색이 제대로 묻지 않고 도색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이형제는 기름막으로 이해하면 쉽고, 이 기름막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기름제거에 탁월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퐁퐁(주방세제)로 씻어 내 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세제를 뭍힌 바디 안쪽을 수세미로 2~3회 세척해 줍니다
도색은 안쪽에 뿌릴예정이기 때문입니다.

 
3. 마스킹

차량 지붕부분에 육각 벌집모양을 넣어보려고 마스킹을 해봤습니다. 육각 모양이 보일듯 말듯 자세히 보면 보이고 멀리서 보면 안보이는 느낌으로다가..

차량앞쪽 본닛부터 뒷 트렁크까지 검정색으로 도색을 위해 주위를 마스킹 해주고


 먹선도 잡아주고, 각종 포인트가 될 부분을 먼저 마스킹해서 하나씩 도색을 진행합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진행하려다 보니 속도가 더딜수 밖에 없습니다

먹선도 따고 포인트 부분을 우선 도색 합니다

1차 타미야 PS-5 (Black)

본닛과 루프, 트렁크 앞범퍼 뒷범퍼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주았습니다. 앞유리 및 뒷유리, 사이드유리는 마스킹테잎으로 감싸고 있는거라 최종 완료시점에 떼어내 줘야 합니다

2차 타미야 PS-58 (Pearl Clear)
차량 표면에 보일듯 말듯 미세한 반짝거림을 위해 펄클리어 도료를 먼저 분사해 기틀을 잡고


3차 타미야 PS-38 (Translucent Blue)
반투명한 파란색 도료를 빈곳이 보이지 않도록 꼼꼼히 분사하여 도색합니다

한번에 다 분사하는게 아니라
얇게 한번 뿌려주고 약 1시간 말리고
또 한번 얇게 뿌려주고 말리고를 반복해서
스프레이 도료 한통이 다 소진될때까지 골고루 분사해 줍니다
약 5회정도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캔디블루의 깊은 색을 내기 위해 은색으로 배경을 깔아줍니다. 밝은색 배경은 본색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 줍니다.

4차 타미야 PS - 12 (Silver)

가운데 부분은 유리창 부분이라 최종 마스킹을 때어내야 하기도 하고 유리창 아닌 부분은 검정색 표현 부분이라 칠하지 않았습니다

5차 타미야 PS - 5 (Black)
최종 마무리로 검은색을 전체적으로 도포해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이제 유리창 부분에 디테일을 올릴수 있는 외부 도색만 남았네요

클리어바디 외부에 아직 떼어내지 않은 비밀막이 있긴 하지만, 여러 작업과정 진행중 손상이 되어 마스킹역할을 일부 할 수 없을것 같다고 판단하여 역시
마스킹테잎으로 마스킹을 해줍니다


도색은 모두 완료되었으니 외부 보호 필름을 벗깁니다

그간 과정의 수고스러움을 이 때 다 보상받는 것 같습니다😁


동봉되어있던 라이트 버킷을 달아주니 제법 멋진 레이싱용 차의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실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엉망입니다만, 멀리서 보면 그럴싸해 보이는 효과)


라이트버킷에 맞게 준비된 크기별 led(5파이/3파이)를 준비해서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 한후


그대로 바디에 장착해줍니다


LED를 저항과 연결해서
전면부 흰색 5pi x 4발
           주황색 3pi x 2발
후면부 빨강색 5pi x 2발, 3pi x 2발

머플러 백파이어용 빨강색 3pi x 4발, 주황색 3pi x 4발


이렇게 해서 완성!!


도색은 완료되었으니

추가 악세사리를 달아 외관을 좀더 꾸며주도록 하겠습니다.

.
.
.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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