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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이전글에서 차체에 서보, 모터+변속기는 장착되었고, 마지막 기자재인 자이로를 연결해보겠습니다.
 
마이크로 RC에서 보통 일반적으로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자이로와 수신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저는 일체형이 아닌 개별로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유는, 조종기로 사용할 Flysky 노블NB4의 수신기가 여유분이 있어 그걸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공간활용면에서는 일체형이 확실히 좋겠지만, 일반적인 수신기에 마이크로 자이로를 사용해도 크게 무방하다는걸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사용할 수신기 FGr4S V2

수신기는 FGr4S v2수신기 
 
만약 수신기의 크기가 컷다면 일체형으로 고려했을텐데, 일반적인 수신기 치고는 크기가 작은편에 속해서 마이크로에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수신기는 있으니 자이로가 필요하겠죠. 
 
관련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어 알리에서 마이크로RC 전용 자이로를 구매했습니다.
 
부디 서보와의 궁합으로 인해 헌팅(서보가 심하게 터는 현상)이 발생하지를 않길 바라며...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502106705.html

DASMIKRO 슈퍼 나노 드리프트 자이로 V6 DSK-506 - AliExpress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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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잘 도착해주었습니다.

 
 
일단 자이로의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비교를 위해 15센티 자를 옆에 두어보니 1센티하고 2mm정도 크기밖에 안되네요.
 
실제로 엄지 손톱보다 작습니다.
(제대로 자이로 역할을 할지 살짝 의문😅)

 
자이로이므로 In 연결, Out 연결, Gain 연결 커넥터 3개가 존재합니다.
 
문제는 소형제품이므로 모든 연결 커넥터가 JST-ZH1.5 이군요. 
 
 
일명 후타바잭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크기의 수신기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커넥터를 변환해주는 젠더가 있어야겠습니다.
 
다행히 서보 박스에 변환해주는 어댑터 젠더케이블이 들어있어 그걸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자이로 연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보(Servo) 를 자이로(Gyro)로 직접 연결하고(커넥터는 둘다 ZH1.5라서 이슈 없음)
서보에 들어있던 ZH1.5 to JR 커넥터를 이용해서 JR 커넥터(일명 후타바잭)으로 변환 후 수신기 채널1번에 연결해줍니다.
자이로에서 나오는 한가닥 선은 자이로 감도조절을 위한 연결선이므로 역시 커넥터 젠더를 이용해서 수신기 채널3번에 연결해줍니다.
 
ZH1.5 to JR 커넥터는 알리에서 주문가능합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878864814.html
 

남성 몰렉스 피코블레이드 1.25-여성 JR 표준 서보 어댑터, 여성 몰렉스 1.25mm-남성 JR 5PCs 28awg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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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따로 주문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젠더를 사용했네요.
 
 
이렇게 기자재를 모두 연결하였습니다.
 
자이로는 우선 임시로 배터리홀더 윗부분에 장착시켜 주었구요.

 
장착이 되었으니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죠.
 
 
변속기에 배터리를 연결합니다.
선택한 배터리는 Lipo 2S 450mAh

 
변속기와의 연결커넥터는 JST-PH2.0 이군요. 
다행히 별 다는 커넥터 젠더없이 변속기와 연결 잭과 잘 맞습니다. 
 
그리고 전원 ON!
바닥에 내려놓고 주행을 테스트해 보니...
 
어라? 자이로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마치 자이로 없이 서보를 직결한 것처럼 움직이는 서보.. 헛.. 자이로가 불량제품인가? 1차 의심이 듭니다.
 
자이로 엔드포인트 셋팅이 안 되어 있으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여러 자이로 설정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역시 동일할 것이라는 판단에 자이로 버튼을 눌러 엔드포인트를 설정 시도 합니다.
 
어찌저찌 엔드포인트 설정이 된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전원을 다시 켜보니
 
미묘한 스티어링에도 서보가 미친듯 털어댑니다. 좌우로 살짝만 틀어도 헌팅이 미친 듯 발생해 그냥 아예 직진 주행만 가능할 정도의 상태.. 
 
헛.. 역시 자이로가 불량제품인가? 2차 의심이 듭니다.
 
알리에서 구매했으니 제품 판매 페이지를 찾아가 참고할 만한 매뉴얼이 있나 살펴보니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다른 동일한 제품을 파는 곳의 판매처에는 참고할 만한 사항의 정보가 있을까 싶어 확인해보니
역시나 비슷한 증상의 구매자가 있었습니다.
 
상품페이지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지만, 고맙게도 그 구매자분이 댓글로 엔드포인트 설정방법을 달아놨 주었습니다.
 
댓글 원문
" Great little gyro. Wish the instructions were better. To setup: 1. Power on your radio 2. Hold the button down on the 
dasmikro gyro 3. While holding the butting down power the vehicle on 4. Turn steering full left until the wheels return to centre on their own 5. Turn steering full right until the wheels return to centre on their own This is used to reverse the gyro direction if wrong. Repeat these steps to setup end points."
 
해석하면
 
설정 방법:
1. 조종기 전원을 켠다
2. 자이로에 있는 버튼을 누른 상태로
3. 차량의 전원을 켠다. 
4. 바퀴가 스스로 중심으로 돌아갈 때까지 스티어링을 왼쪽으로 완전히 돌린다
5. 바퀴가 스스로 중심으로 돌아갈 때까지 스티어링을 오른쪽으로 완전히 돌립니다.
이는 잘못되면 자이로 방향을 반대로 돌리는 데 사용된다. 이 단계를 반복하여 End Point를 설정한다.
 
쉽게 말해 자이로에게 수신기가 서보를 왼쪽으로 최대 얼마만큼 / 오른쪽으로 최대 얼마만큼 서보에게 작동하라 지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엔드포인트, 즉 끝점을 알려주는 과정입니다.
 
 
위 방법대로 따라하면서 자이로 엔드포인트를 설정해 보았습니다.
설정 후 뭔가 조금 다른 좋은 느낌의 서보자이로 상태.
 
다시 전원을 껏다 켜고 자이로 상태를 체크해보니 역시나 반응이 없네요
 
앗! 자이로감도!
 
CH3에 연결한 자이로 게인이 0으로 되어 있었고, 즉시 감도를 올려 100으로 맞추고 동작상태를 보니
 
정상 작동됩니다!!! 나이스~~
 
이렇게 잘 작동해주는 자이로를 두 번이나 불량일 거라 의심했는데, 제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ㅋㅋ
 
 모든 기자재가 올라간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렇게 자이로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기자재가 다 올라갔고, 자이로 덕분에 원돌이까지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바디를 올리고 신나게 주행할 일만 남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바디 마운트와 바디를 올려 뼈대만 앙상한 모습말고 제대로 된 차량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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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Mirco Drift RC] 마이크로 드리프트 RC에 모터(Motor)+변속기(ESC)를 장착해 보겠습니다.
 
준비한 모터, 변속기는 Rocket-RC에서 출시한 키와미 변속기와 MINI 1525 브러시리스 모터 콤보입니다.
 
콤보로 묶여 판매하는 제품으로 각각 구매하는것보다 좀더 저렴히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모터는 4500KV 속도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 1:10 차량의 경우 일반적으로 10.5T 턴수 그러니까 kv 환산시 약 3200~3600kv 모터를 주로 사용하지만 마이크로 RC의 경우 차체가 가볍다보니 토크는 좀 줄이고 대신 회전수를 약간 증가시키 위해 4500kv모터로 선택. 
 
잘 도착한 모변 조합입니다.

 
키와미 변속기 언박싱을 해보면 이렇습니다.
 
약 2cm정도 크기의 변속기와 각종 연결시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15센티 자를 같이 두고 촬영)
 
그리고 설명서와 나이스 하게도 프로그램카드가 같이 동봉되어 있네요. 굿🤗
 

 
 
모터 언박싱입니다.
 
역시 2.5cm 남짓한 정말 작은 크기의 모터와 센서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모터와 변속기는 납땜이 필요합니다.
 
변속기에서 나오는 3가닥의 A,B,C 선을 모터 A,B,C단자에 정확히 맞게 남땝을 해줍니다.

 
 
크기가 작아서 집중이 필요하긴 했지만, 크게 어려움없이 잘 남땝 되었습니다.
 
합선이 발생하지 않게 수축포로도 감싸주었는데.. 씌운 의미가 없어져버렸네요ㅋ

 
 
모변 납땜이 완료되었으니 차량에 장착해줘야겠죠.
 
Drift Art4 (DA4) 차량은 모터의 구동을 바퀴로 전달해주는 동력전달 방식이 직결식이 아닌 벨트구동 방식입니다.
 
그래서 회전력을 벨트를 통해 스퍼기어(Spur Gear) 로 전달을 해줘야하니 역시 벨트가 필요합니다.
 
벨트와 피니언 기어는 샷시 부속품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피니언기어 재질이 메탈이 아니고 딱딱한 고무(?)느낌이네요
 
무두볼트는 없어서 약간의 힘으로 피니언 기어를 모터 샤프트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벨트를 피니언과 스퍼 사이를 연결해주고 모터를 모터마운트 자리에 위치시키고 볼트로 고정시켜줍니다.
 
그러면 모터 장착 끝.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사용할 수신기(Receiver) 가 마이크로RC용 수신기가 아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신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변속기와 수신기가 연결되는 커넥터는 동봉되어 있던 ZH1.5 to JR(후타바 잭) 변환 젠더를 사용했습니다.

 

 

 

변속기는 어느 위치에 장착해야할지 고민이 좀 필요하겠네요
 

 

 

아직은 데이터가 없으니 우선 뒤쪽에 배치해 두고 테스트 주행을 통해 위치를 변화시켜보는 방향으로 해봐야겠습니다.


 배터리를 끼우고 수신기와 연결해봅니다.

우선은 주행이 가능한상태.
하지만 자이로도 달아야 하고, 변속가 위치나 배선등 좀더 잡아가야할 것들이 아직 많습니다.

다음 글에선 자이로를 장착해서 드리프트가 가능하게 셋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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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마이크로 RC인 DA4 (아트4) 샷시에 서보를 장착해 보고자 합니다.
 
선택한 서보는 AFRC에서 출시한 D2114TG-S 마이크로 서보 입니다.
 
전용 샷시에 맞도록 서보 모양이 독특한게 특색입니다.
 
일반 서보는 네모형태이나 마이크로RC용 서보는 홈에 파져있는 형태

 
서보를 언박싱 해보면
 
메인 서보와 각 종 연결시 필요한 케이블과 플라스틱 서보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샷시 구매시 동봉되어 있던 나사뭉치를 꺼내고, 적당한 길이의 나사를 이용해 서보를 샷시에 장착해줍니다.

 
 
 
샷시의 서보혼 위치에 맞게 위치하고, 서보자리에 서보를 안착시켰는데
 
고정하는 나사의 구멍이 맞질 않습니다.

 
 
서보를 마운트 하려면 재조정이 필요하겠네요

 
 
샷시를 뒤집어 바닥면의 서보자리 좌우에 있는 애커먼 (Ackerman)이라고 표기된 자리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서보 마운트 자리를 기존보다 살짝 작게 조절한 다음 다시 애커먼을 원위치 시킵니다.
 
서보 중립을 최대한 맞춰주고,
그렇게 서보 장착 완료!
 
서보선은 가운데로 위쪽을 향하도록 배선해보았습니다. 

 
 
잘 마운트된 서보의 모습

 
이로써 서보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서보를 달았으니 다음글에선 모터+변속기를 장착을 기록해보겠습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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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1/24 Drift ART 4 (DA4)에 장착해줄 휠과 타이어를 찾고 있는 중인데,
 
임시방편으로 휠+타이어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뽑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보유한 3D프린터는 뱀부랩 A1 mini
 
감사하게도 싱기버스에 딱 원하는 스타일의 모델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6464084

Rim and Tire drift for WLtoys k989 k969 284131 1/28 by FernandoF

This isn't exactly a remix but a complete set of Rim and Tire for the 1/28 Wltoys rc cars. I designed the tire based on "AA8_VolkTE37+1_Easy_Print" fits perfect without using any glue (not needed but optional). Tires must be printed using TPU 60D or simila

www.thingiverse.com

 
바로 다운받아서 오르카 슬라이서로 가져갑니다.
 
우선 2짝만 출력해보는걸로,
 
출력품질은 0.1mm 로 퀄리티를 최대한 끌어올려보고
infill 100%, 서포트는 tree 자동으로 맞춰서 슬라이싱 해보니
 
예상 출력시간 25분 나오네요.

 
 
ABS나 PETG로 뽑으면 좋겠지만, 환경적인 상황상 PLA로 진행합니다.
그래도 일반 PLA보다는 강성이 더 뛰어난 PLA+ 로 재료를 선택하였습니다.
 
깔끔히 잘 출력되어 나왔습니다.
 
가까이 보면 적층이 보이긴 하지만 적층두께 0.1mm라 살짝만 멀어져도 티가 잘 나지 않아 보입니다ㅋㅋ

 
 
이번엔 타이어차례
 
슬라이서에 타이어를 올리고 같은 조건으로 셋팅 후 출력합니다.
 
타이어는 출력실패확률이 적다 판단되어 4개를 한꺼번에 진행해보았습니다.

 
 
깔끔히 잘 출력되었습니다.

 
 
휠도 추가로 2개 더 출력해서 총 휠4개 타이어4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휠을 타이어에 끼워줄 차례.
 
안쪽 홈이 보이는 쪽이 바깥쪽이 될수 있도록 휠을 끼워줍니다.
 
강하게 힘을 주니 쏘옥 들어가는 휠

 
 
4개 모두 휠을 끼워주고
차차에 장착해 봐야겠죠.
 
샷시구매시 동봉되어 있던 나이론 락너트를 준비합니다.

 
 
휠을 장착하려고 보니 이런...
 
휠 센터 구멍이 너무 작아 공구가 육각 소켓이 들어가지 않네요;
 
니퍼로 돌려 껴보려고 해봤는데, 역시나 틈새가 넓지 않아서 락너트는 사용불가!
 
그래서 일반 M2 너트를 가지고 끼워봤는데, 공간이 없으니 돌리기마저 쉽지 않습니다.
 


락너트가 아닌이상 주행 중 풀릴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또 다른 휠로 교체가 필요할때 쉽게 진행할 수 없을것 같아 작업을 중지하고, 이 출력물 휠타이어는 우선 스페어로 보관해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실패....ㅋㅋ
 
 
어쨋든 임시방편으로 뽑아본 거에 의의를 두어야겠습니다.
 
서둘러 기성품을 주문을 해야겠네요
 
ㅎㅎㅎ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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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킷을 영입했습니다.
 
사실 지난 6월부터 차근히 준비해온건데 당시에는 구형 버전만 존재했고 신 킷이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근 신버전 킷이 출시되어서 드디어 받게 되었습니다.
 
관련 차량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에서 선예약으로 정가보다 좀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주어서 고민없이 신킷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이 킷은 1/24 마이크로 Drift 드리프트 RC 킷 입니다.
 
Drift ART 4 (줄여서 DA4 또는 아트4 라고 명칭)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이 킷은 조립을 따로 하지 않고, 조립이 완성된 채로 출시되는 완성킷입니다.
 
모든 파츠는 카본과 메탈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듬새가 깔끔하고 완성도가 높은 제품 같아 보입니다.
 
크기는 성인 손바닥 위에 딱 올라갈 정도로 귀욤귀욤한 크기

 
 
구성품을 열어보니 몇가지 파츠와 필요연장 육각 드라이버까지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어디에 사용하는 파츠인지 모르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프론트 측면에서 본 샷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측면

 
 
리어 부분에서 본 모습입니다.
 
모터 풀리기어가 눈에 확 띠네요
 
풀리가 있단건 구동방식이 피니언기어를 스퍼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벨트구동이란 의미겠죠.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본 1/24 마이크로 드리프트 RC 킷입니다.
 
아직 생소하고 알아가야할 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은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차근차근 하나씩 급하지 않게 알아가고 익히면서 차도 잘 갈 수 있도록 애정을 쏟아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드래곤볼 모으듯 모은 기자재들.
이제 합칠일만 남았네요

다음글에서는 기자재 장착하는 과정을 담아보겠습니다.

이상으로 DA4 (아트4) 개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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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휠베이스 273 차량에 씌워줄 바디가 완성되었습니다.
 
도색 작업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kernzeroid.tistory.com/222

[휠베이스 273] 닷지챌린저 바디 도색

컨제입니다.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 샷시를 휠베이스 260 → 273으로 컨버전 후  일반적인 휠베 260의 바디는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73전용 바디를 사용하거나, 혹은 260바디 2

kernzeroid.tistory.com

 
사용바디는 교소 닷지챌린저 클리어바디 입니다.
 
옆모습은 이렇구요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드리프트하이 서킷에서 첫 개시 전 한컷.

 

바디 안쪽에 자석을 달고 휠베 273 하브제로에 핏팅을 해봅니다.
완전히 딱 떨어지는 핏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봐줄만 합니다.

 

바디씌운 기념으로 영상한컷 담아봤습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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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 샷시를 휠베이스 260 → 273으로 컨버전 후 
 
일반적인 휠베 260의 바디는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73전용 바디를 사용하거나, 혹은 260바디 2개를 자르고 붙여서 273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
우선은 전자를 선택해 보기로 합니다.
 
273바디는 시중에서 흔히 구하기 어려운 바디로 재고도 많이 없을뿐더러 해외배송을 이용해야 하는등 구하기 난이도가 상당한 바디에 해당됩니다.
 
그러다
RC카페에서 우연찮게 좋은 기회로 273 클리어 바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바디의 차종은 Dodge Challenger SRT (닷지 챌린저 SRT)
 
 
컨버전한 273 샷시에 씌워서 휠베이스 일치여부를 확인합니다.
 
정확히 들어맞는군요

 
우선 어떤 색으로 도색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봅니다.
 
구글에서 닷지 챌린저 관련 검색을 통해 원하는 색상을 찾았습니다. 
 
이대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프론트 그릴과 리어스포일러등 자잘한 파츠는 수지로 이미 만들어져 있어 디테일 업하기 좋은 바디 같습니다.

 
우선 윈도우 마스킹을 해야겠죠.
 
퐁퐁으로 깨끗히 씻은 클리어바디와 마스킹 테잎을 준비합니다.

 
본닛부분은 검정색으로 칠할 예정이니 마스킹처리하고
 
윈도우 부분을 모두 마스킹해줍니다.

 
 
특이하게 이 바디는 외부에 필름이 붙여져 있지 않아 혹시모를 색이 입지 칠해지지 않도록 비닐로 한번 감싸주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타미야 PS도료를 준비합니다.

 
외부에 나가 바람을 등지고 도색을 시작.
 
제일 처음 PS-58 펄 클리어로 1차 뿌려주고
 
2차로 PS-28 형광그린
3차로 PS-27 형광옐로우

 
4차로 PS-8 라이트그린을 뿌려주었습니다.
5차로 깊은 색을 내기위해 PS-12 실버를 뿌려주었고

본닛에 붙여둔 마스킹 테잎을 제거하고
 
마무리로 6차 검정색 PS-5로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이대로 끝이 아니죠ㅎ

전후좌우 창틀 프레임 도색이 남았습니다. 외부 비닐이 없어서 직접 마스킹하고 라인을 땃습니다.

창틀 도색 완료!
네임펜으로 먹선도 슥슥 그려고 넣어주고


악세서리 장착 및 자작 데칼로 마무리해서 최종 완성시켰습니다.


옆태는 이런모습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역시 타인에게 의뢰하는것보다 직접 손으로 제작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더 큰것 같습니다.

이상 닷지챌린져 바디도색기를 마칩니다.

.

.

.

 

완성 사진 및 서킷 주행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kernzeroid.tistory.com/225

 

[휠베이스 273] 닷지 챌린저 바디 완성 샷

컨제입니다. 휠베이스 273 차량에 씌워줄 바디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용바디는 교소 닷지챌린저 클리어바디 입니다.   옆모습은 이렇구요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드리프트하이 서킷 ㄱㄱ 바디

kernzeroid.tistory.com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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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주 메인킷으로 잘 굴러가주고 있는 브론즈 하이브리드
 
리어쪽 볼디프 주변에 그리스와 먼지, 타이어가루등 매우 지저분하게 오염이 되어 있습니다.
 
그도 그럴듯, 주행에만 전념해온터라 깨끗이 닦아준게 언젠지 기억이 안날 정도이니까요..;
 
 
그래서 모처럼 시간을 내어 메인터넌스(Maintenance/유지보수)를 진행해보고자 했습니다.
 
배터리 마운트를 시작으로 하나씩 볼트를 풀어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를 빼내고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며 상태를 점검하던 중
 
이상함을 감지됩니다.

 
어라? 센터 샤프트 상태가!!

 
드라이브 컵 안에 내부 무두볼트를 풀어 분해를 해서 상태를 확인해보니
 
이런.. 마모되고 깨져나가서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뭐 이대로 주행은 얼추 되긴 하겠지만, 역시나 무리한 주행으로 인해 드라이브샤프트 뿐만 아니라 주변 베어링이나 기어등에 데미지가 가해질것 같아 교체를 하기로 합니다.

 
 
안쪽 헤드부분이 마모되고 깨져나간 모습

 

교체해줄 새 파츠가 필요한상황
 
드하샵에 들러 DL401 파츠를 구매합니다.
 
정식명칭 【DL401-3】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 ver.리밋 아웃 (조인트 타입)

 
이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는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DL401 / 순정파츠
DL401-2  / 업그레이드 버전
DL402-3 / 업그레이드 버전 + 고속회전용
 
 
휠베 273 차체에 적용해줄 DL401과 브론즈 하브에 적용할 DL401-3 비교샷!
 
# 휠베 273 적용기는 https://kernzeroid.tistory.com/217 여기에 올려두었습니다.

 
 
아무래도 브론즈하브에 사용하는 변속기가 200A라 고속회전을 주로 사용하므로 버전3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좌측 기존 샤프트
우측 신형 버전3 샤프트

 

버전3는 베벨기어 마운트 부분과 만나는 접점이 약간 모아지는 형태입니다.

이 끝부분이 차이가 있습니다.

 
 
새 제품은 이렇게 깔끔히 헤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할것 없이 깨진 샤프트를 제거하고 새로운 샤프트로 교체해줍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수축튜브로 한번더 감싸주었습니다.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는 교체 완료!
 
이대로 마무리를 해도 되지만,
 
 기왕 정비를 하려고 마음먹었으니 리어부분쪽은 다 뜯어봅니다.

 
 
멀티링크도 분해하고 볼디프도 빼서 기름때좀 닦아주고..

 
모든 파츠들이 묵은 때를 벗고 깔끔해지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빨리 정비하고 또 주행하고 싶습니다.
 
이상 브론드 하브 센터드샤 교체기를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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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ZN6 바디에 달아준 리어 윙이 무언가 허전해 보입니다.
좀더 시선을 잡아줄 만한게 없을까?
 
음..
 
윙을 바꿀수는 없으니,
윙 플레이트를 바꾸어 보고싶어집니다.

Let's Get It~!

연필로 모양을 본땁니다.
 
그걸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PC로 가져옵니다.

 
정확한 라인을 따고 주변부는 필요없으니 커브를 조절해줍니다.

 
역시 퓨전360으로 파일을 불러와 스케치를 해줍니다.

 
이 과정은 기존 모양을 음각으로 파내기 위한 밑작업입니다.
 
새로이 만들 윙 플레이트는 어떤모양으로 할지 여러가지 고민을 해봅니다.
 
 
노트에 슥슥 그려 여러가지 모양을 고민해보다 요렇게 한번 진행해보려 합니다.
 
너무 과하지도 않게, 또 너무 심심하지 않게 

 
역시 퓨전으로 가져옵니다.
 
기존 플레이트 모양을 음각으로 만든다음 그 부분을 새로 만든 플레이트 위로 포개어 쏙 들어가게 만들 생각이라 기존 플레이트 모양이 완전히 감싸는 형태여야 합니다.

 
위치는 선정되었으니, 새로운 모양의 플레이트를 그려야겠죠
 
스케치로 라인을 따줍니다.

다 되었으니 돌출!
 
기존모양은 음각으로 파내기해주고 완성!

 
오르카 슬라이서로 가져가 슬라이싱 해줍니다.
 
반대쪽도 있어야 하니 1개 복제해서 반전시켜주면 간단히 끝

 
다 되었으니 프린터로 출력을 진행해봅니다.
 
약 10여분 지나고 잘 출력되어 나왔습니다.

 
이제 윙에 달아봐야겠죠
 
음각으로 파낸 플레이트 부분을 쏘옥 넣어줍니다.

 
 
딱맞게 들어가네요 굿!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Before) 교체전

 
 
After) 교체후


 밋밋하고 심심하던 윙플레이트를 바꿔주니 더 멋져진것 같습니다.
 
주행에는 크게 영향은 없지만, 드리프트 바디로써 비주얼은 포기할 수 없어 제작해본 윙 플레이트였습니다.
 
음각으로 판 기존 모양의 도면은 확보해뒀으니
 
맘 바뀌면 겉모양만 다시 그려서 뽑아 바꿔주면 되겠습니다ㅎ
 
이상으로 윙플레이트 교체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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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무게추를 제작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작 이랄 것도 없이, 평납 5g 무게추를 그대로 장착하는게 보기가 싫어 외부 케이스(하우징)를 만들어 보고자 함입니다.
 
 

5g짜리 무게 추



우선 평납의 크기를 재고 그에 맞게 퓨전 360으로 도면을 그립니다.

 

높이를 맞춰 올려주고

 

뚜껑도 그려서 완성

 

완성된 파일을 오르카 슬라이서로 가져가서 슬라이스 합니다.

 
그리고 검정색 필라멘트를 3D프린터에 넣어주고 출력을 시작!
 
약 18분정도 만에 완성이 되어 나왔습니다.
 



자 이제 여기에 평납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가네요



바닥에 4개, 그 위로 4개
5g짜리 평납 8개를 넣었으니 5 x 8 = 40g

 

e6000 본드로 살짝 발라주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단단히 붙여진 평납케이스



자 이제 이걸 쓰려면 구멍이 필요하겠죠
역시 3mm 드릴비트를 준비해서 신나게 뚫어줍니다.


뚫은 구멍으로 인해 무게가 살짝 가벼워졌을것 같네요
총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웨이트로 재어보니 딱 44g나오네요
40g에 케이스 및 e6000무게가 4g정도 되나봅니다.


다되었으니 장착!

기존 MST납과 카본 그리고 자작무게추를 통으로 하나로 다 관동해 체결할 수 있도록 M3 30mm 나사를 준비합니다.

아랫부분엔 락너트로 빠지지않도록 고정시켜 완성!!



Before) 적용 전


After) 적용 후

차량 정비중이라 탈착되어 있는 리어 바디마운트


이상 지저분한 평납을 깔끔히 장착할 수 있게 무게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인에게 보여주니 호감을 보여 케이스 하나 뽑아 전달해야겠습니다ㅎ

이상 무게추 하우징 제작기를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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