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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LCG 차량에 크게는 아니지만 자잘한 변경점이 있어 내용을 기록해봅니다.
 
 
변경점 1. 적재함 변경
 
   우선 길게 차량의 꽁무니 부분까지 덮던 적재함의 길이를 줄여보았습니다.
   이유인즉, 차량이 고각에 올라섰을때 샷시의 끝부분이 바닥에 닿게되고 그로인해 주변 장애물들과 간섭이 생기는 일이 생겼습니다. 또한 PLA 출력물이고 두께가 두껍지 않아 무게는 가벼운 편이지만 고각 진입시 아무래도 차량의 뒷부분의 단 1g이라도 그 무게로 인해 잡아당기김이 발생할것 같다는 생각에 무게를 줄여보고자 반토막 내어진 적재함으로 변경해보았습니다.  아예 다 빼지 않고 반을 남긴 이유는 바디를 고정시키는 돌출부위를 남겨두기 위함입니다.

 
모델링은 기존 적재함에서 반토막 낸 버전으로 재 변경 후 출력

 
차량에 장착해 주었습니다.
 
장착한 쇼티(shorty) 적재함 버전.

 
리어 액슬과 샤프트 연결부위가 그대로 보입니다.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변경점 2. 배터리 마운트 지지대 변경
 
기존 배터리 마운트를 지지하던 지지대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일단 서보를 기존 서보에서 70kg 직결서보로 교체하였는데, 이 서보 크기로 인해 쇽이 완전히 눌렸을때 배터리 마운트 거치대와 닿아서 간섭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치대를 아예 제거할까 하다가 샷시에 지지해주는 L자형 부품을 지면과 수평으로 맞추지 않고 차량 앞쪽으로 쏠리게끔 45도 각도로 뉘어지게끔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고각에서 차량이 앞바퀴를 들어 서있다고 가정했을시 조금이라도 앞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배터리 거치대가 샷시와 평행하게 장착
배터리 거치대가 샷시와 45도 경사로 장착

 
측면에서 보면 45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

 
역시 측면모습


 
 

변경점 3. 프론트 쇽위치 변경
 
 배터리 마운트 거치대도 각을 줄이면서 처음에 샷시에 연결했던 나사구멍을 위로 한칸 올려보았습니다. 이로써 차체가 좀더 밑으로 깔리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전체적인 상황은 프론트가 좀더 앞쪽으로 쏠리는 형상. 역시나 무게중심을 앞으로 치우치기 위함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테스트 해볼 목적이라, 만일 장점없이 걸림등의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바로 원복하거나, 또다른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바로 한칸 아래 구멍에 장착했으나 위로 한칸 올리면서 차체를 좀더 아래로 낮추어 보았습니다.


 

변경점 4. 바디 컷팅

 LCG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이 좀 높아 보이는(?) 경향이 있어, 바디의 둘레를 전부 약 1cm가량 컷팅해주었습니다.

 

 
또한 컷팅으로 인해 바디가 붕 떠보이는걸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뚫었던 구멍을 위쪽으로 하나씩 더 뚫었습니다.


고각을 정복하기 위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보니 바디 뒷쪽이 많이 찢어지고 깨져서 유리섬유 테잎으로 대충 보강해줬습니다. 알리산 바디이므로 부담없이 막 쓰고 교체하면 되니 맘이 편합니다ㅋ

새로 뚫은 구멍에 바디를 장착한 모습


 또 모든 면을 잘라내었기에 바디 좌우 측면에 붙여둔 청새치 데칼의 일부분이 잘려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뭐 이건 나중에 다시 붙여주는걸로~

청새치의 꼬리 및 아래부분에 있던 레터링이 모두 잘려나간 상태..

 
 

변경점 5. 약간의 웨이트 추가
 
프론트는 중량, 리어는 경량화를 위해..

 미비하지만, 그래도 차량의 앞쪽에 단 몇g의 웨이트를 추가해보고자 엑슬에 뚫려있는 구멍에 무게가 살짝 있는 나사를 체결해 보았습니다. 이것도 테스트 삼아 장착해보았는데, 이부분에 좀더 제대로 된 묵직한 웨이트를 어떻게 달아줘볼지 아직 고민중이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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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인 모습

 

이렇게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체가 낮아졌음이 느껴집니다.


 
바디도 컷팅해서 마운트부분도 낮추고, 쇽위치도 올려 장착함으로써 차체도 약간 내려왔으니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뒤에 달아두었던 안테나+오리 조합도 역시나 무게때문에 제거를 해두었지만, 언제든 달고 싶은 마음이 들면 달게될지도 모르겠네요ㅋ
  
인조라에서 제대로된 1:18용 안테나를 주문해서 받아둔 상태이므로, 추후 땡길때 좀더 퀄리티 있는 안테나로 달아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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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5가지 변경점을 적용한 상태입니다. 아직 테스트산행을 해보지는 못해서 너무 궁금한데 오는 주말을 이용해서 다시 안양사로 테스트를 가볼 예정입니다.
 
좀더 낮춰진 차체와 무게밸런스 그로인해 기존 주행과 얼마나 다른 주행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주말 산행 테스트 후 후기내용 추가로 기입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LCG 변경점을 나열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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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빌드한 LCG에 서보를 변경해보려고 합니다.

첫 빌드시 RC9 49kg 서보로 시작해서
두번째 알리발 얀타르 50kg LP서보를 거쳐
좀더 토크를 올려보고자 역시 알리발 9imod 70kg 직결서보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보통의 서보 연결방식이라면 수신기에 연결되어 수신기에서 나오는 5v의 전압으로 운용될테지만 그에따른 전력의 한계가 있어 특정 이상의 토크를 발휘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신기의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에 직접 연결되어 높은 전압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보다 쎈 토크를 사용할 수 있는 일명 직결서보를 사용햐보고자 합니다.

이 때문에 직결서보에는 수신기잭과 jst잭 두개가 공존하고, 보통의 서보라면 3가닥의 선만 있을텐데 직결서보에는 4가닥의 선이 존재하는것이 특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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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기간에 맞춰 40.5$에 구매완료
얀타르 서보와 비슷한 시점에 도착해 주었습니다.

LP서보인 얀타르 서보와 직결서보를 비교해보니 크기 차이가 큽니다.


갖고있던 미니서보(SG90)과 같이 비교샷


이제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AM32 변속기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변속기에 안정적인 전압 유지를 위해 캐패시터를 준비합니다.

캐패시터는 저렴하게 알리에서도 구매가능하지만, 그래도 좀더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나름 고가의 제품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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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배송이라 3일만에 바로 도착해 주었습니다.
한개면 충분하지만, 나중을 위해 예비용으로 하나 더 구매했구요


사용할 캐패시터 하나를 떼어주고


변속기에 감싸져 있던 수축포를 제거합니다.


캐패시터의 다리가 긴 부분이 +극, 짧은 다리가 -극입니다.
만약 다리 길이가 같아 구분이 불가능하다면, 캐패시터의 몸통에 흰색 띠쪽으로 나와 있는 다리가 -극입니다.

남땜으로 아래처럼 연결해 보겠습니다.


남땜 성공!


마무리로 캐패시터와 땜질한 부분에 이물질이 닿지 않게 쇼트나지 않도록 투명 수축포로 감싸주었습니다.


변속기쪽은 되었으니 이제 서보에 연결된 jst잭에 배터리의 전원을 인가할 연결선이 필요하겠죠.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배터리에서 선을 끌어와도 되고, 변속기에서 선을 끌어와도 됩니다.  방법이야 어쨋든 배터리의 +와 -극이 서보로 직접 연결만 하면 되니깐요.

저는 변속기에 연결된 jst잭(BEC로 연결되는 잭)을 Y자 형태로 연장하여 전원을 공급해보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jst용 Y자 케이블이 필요하겠죠

jst 연결커넥커 female 1개와 male 2개를 준비합니다.


길이를 자르고 +극끼리, -극끼리 연결해서 남땜, 수축포로 마물해서 Y자 케이블을 만들어 줍니다.


이 Y자 케이블을 이용해서 변속기에서 나온 전원을 두개로 나누고, 하나는 BEC전원으로 다른 하나는 직결서보로 물리게 연결합니다.


자 이제 AM32 변속기의 선을 모두 연결해주고, jst Y잭도 연결해주고 서보의 신호선은 수신기로 모두 연결해줍니다.

 

전체적인 연결배선도는 이렇습니다.

 

이제 배터리를 연결하고 전원스위치를 올리니 경쾌한 디리릭~ 디리릭~ 소리와 함께 조종기의 신호를 기다리네요.


떨리는 마음으로 조종기의 스티어링을 살며시 돌리니 그대로 반응하는 서보~ 잘 연결되었네요!
정상작동합니다ㅎ

이제 차량에 장착해줍니다.


장시간은 아니지만 잠깐의 테스트에서
큰 이상증상없이 잘 작동하니 산행으로 다시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토크도 70kg급이면 어마무시한 힘인데 과연 어떤 성능을 발휘해줄지 궁금하네요.

70kg이라도 끝판왕은 아니기에 또다른 정차역도 있긴 하지만, 토크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아니 크게 모자람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만 이걸로 정착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제거한 LP 서보는 가벼운 이점을 살려 4WS로 가볼 예정입니다.

이상 알리발 직결서보 연결 교체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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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커스텀 LCG 빌드 하여 모변을 퓨전프로 에서 통돌이+AM32 조합으로 변경하고 몇번의 산행을 즐겼습니다.
 
그동안 3셀 리포 배터리로만 운용했는데, 4셀로 사용시 초저속 및 고속에서도 힘있게 움직이는 차를 체험 해봤기에 4셀 배터리도 추가 구매 했고 잘 도착해주어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안양사로 주행 테스트를 나갔습니다.
 
새로 구매한 4셀도 산행 전 집에서 문제 없이 테스트 했던 터라 너무도 자연스레 산행을 시작 했는데,
산행 초입 10m 앞에 있는 바위를 비비고 잠시 대기를 하던중...
 
이상한 타는 냄새가 나고있음을 감지했고 순간적으로 차체로 시선을 향하니
바디 안쪽에서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문제가 있구나 싶어 후다닥 바디를 벗기고 연결되어 있던 xt60 전원 플러그를 바로 제거 했습니다.
하얀 연기와 진동하는 냄새는 변속기에서 발생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이런.... 
 
일단 준비한 차량은 이 LCG 뿐이라, 동행하기로 했던 크루들이 속속 도착했기에 차량 사망 소식을 전하고는 맨손으로 산행을 이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행하는 차의 주행 모습만 봐도 즐겁기에...)
 
 
이후 귀가하여 정비를 해보고자 변속기를 떼어 확인해봅니다.

녹아내린 AM32 변속기의 그을린 기판 모습

 
측면에서 보면 가운데 칩부분 남땜이 아예 기판에서 떨어져있습니다.

 
혹시나 하고 다시 연결봤습니다.
 
그리고 3셀 배터리를 연결하니 띠리릭 소리와 함께 정상적으로 작동을 합니다. 어라??
 
뭐지 싶어 조종기로 조작을 해니까 초저속 스로틀에서는 모터가 반응을 하지 않네요
적당히 스로틀을 당기니 그때서야 제대로 모터가 회전하면서 차가 앞으로 전진합니다.
 
스티어링은 영향없으니 문제는 없구요
 
뭐지 싶어 좀더 테스트를 해봤는데 초저속주행이 안되서 이대로는 도저히 산행을 할 수 없다로 결론.
그렇기에 이 변속기는 생명을 다한것으로 사망판정을 내립니다.
 
아마도 기판 전체에 데미지가 먹은건 아닌것 같구요
저속 가변을 담당하는 FET 칩쪽이 떨어지면서 문제가 되는것 같아보입니다.

 
원인을 고민해봅니다.
 
이유가 뭘까?
 
무리한 모터 고출력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위를 비비던 도중도 아니고 다른사람과 대화를 하던 중이어서 평지에 가만히 멈춰있던 차량이었고,
 
여태 여러번의 산행을 해왔으므로 배선의 합선도 문제없었고,
변속기+BEC+배선들을 하나로 뭉쳐 케이블타이로 묶어두었지만 묶여있다해서 발열에도 크게 문제는 없었고,
3셀을 쓰다가 4셀을 쓴게 기존 주행과는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인데
이게 변속기 기판에 적혀있듯 3 ~ 6셀까지 가능하다는점과 이미 4셀로 잠깐이지만 정상동작하는걸 확인했던터라 더욱 이해가 가질 않는 상황입니다.
 
의심이라면 4셀로 잠깐의 시간이 아닌 약 10여분 이상의 시간이 흘렀을 던 점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당시 상황을 떠올려보면
급히 배터리를 제거하고 난 후 변속기를 살펴보니 기판이 상당히 뜨거웠었고, 그 열기로 인해 붙어있던 JST 커넥터가 그 열기에 녹아 들어 타는듯한 냄새를 유발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커넥터가 녹았다는건 그만큼 열이 발생했다는건데 그동안 없던 발열이 났다는건 결국 배터리의 높아진 전압을 변속기가 감당하지 못했던게 아닐까 의심이 드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왜 기판에는 왜 3 ~6S 라고 적혀있는건지...
 
같이 산행하는 분중에서도 AM32 변속기를 쓰시는 분도 있고, 이분도 4셀로 주행을 하고 있기에 4셀을 사용함으로 변속기가 타게 될줄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네요.
 
암페어의 차이로 인한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제가 사용하는 AM32변속기는 35A짜리로 그리 큰 전류를 가진 변속기는 아니나 LCG용으로는 충분하다는 결론에 35A짜리로 선택한건데... 70A짜리였으면 타지 않았을까요?
 

타버린 AM32 와 새로받은 AM32 그리고 문제의 4셀배터리


 
너무 감사하게도 동행하시는 형님분께서 안쓰는 AM32가 있다고 해서 그분 아지트에 들러 동일한 35A짜리 AM32를 전달받았습니다.

모터 커넥터도 따로 손볼필요없이 일치해서 바로 연결!

 배터리 연결하고 테스트해보니 잘 작동하네요
초저속도 무리없이 잘 반응합니다.
 
AM32는 변속기에 셋팅되는 설정값과 사용하는 모터의 KV값이 일치해야 되기에 세부 설정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직접 셋팅해 보았습니다.
 
혹시 궁금하신분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kernzeroid.tistory.com/178

아두이노 나노로 AM32 세부셋팅하기

컨제입니다. 사망선고를 받은 AM32 변속기 대신 똑같은 새로운 AM32 변속기가 영입되어 이 친구를 제 기자재에 맞도록 셋팅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면 USB 연결 커넥터를 구매

kernzeroid.tistory.com

 
어찌되었든 지인형님 덕분에 물려받은 AM32 변속기로 교체해서 차량 주행에 문제는 없게 되었지만,

타버린 기존 변속기를 볼때마다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오릅니다.

흠...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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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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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현재 LCG에 장착해서 사용중인 서보(RC9 - 49kg)를 잘 사용중입니다.
 
이 서보가 망가지거나 고장이 난건 아닌데, 알리 구경중 눈에 계속 들어오는 서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애써 지금의 서보로도 충분하다 충분하다 되뇌였지만, 새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주문해서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이게 몬트 카페에서도 썩 괜찮은 서보로 알려져 있는 서보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LP (low profile)사이즈에 동일한 50kg대 토크를 내어주는 서보라 군침만 흘리고 있다가 월초에 진행되는 알리 세일기간에 맞춰 코인 및 쿠폰을 먹여서 나름 적절한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가격 78.9$인데 할인적용해서 8$를 다운시켜 70.9$에 결재 완료했습니다. 우리돈 약 9만6천원정도.
 
색상은 2가지 인데 블랙이 저렴하고 연두색이 들어간 녀석은 좀더 비싸네요.
 
연두색이 외관적으로 예뻐 보이나, 성능이 동일하다면 굳이 비용을 더 들일 이유가 없으니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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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기간 약 2주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보통 1주일이면 오던데, 이건 좀 걸렸네요
 
뽁뽁이에 넣어져 안전히 잘 배송되었습니다.

 
투명 케이스에 고이 담겨져 있는 서보의 모습

 
케이스의 크기는 대략 8.4cm 정도 됩니다.

 
측면에 부착되어있는 씰을 제거하고 케이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영롱한 자태의 서보가 나왔습니다.

 
서보를 꺼내보니 안쪽에 서보혼과 나사등 부속품이 몇개 들어있습니다. 서보혼은 당연히 메탈이구요

 
70kg 직결서보와 SG90 미니서보의 크기를 각각 비교해보기 위해 꺼내서 대보니
 
lp서보 답게 크기가 꽤 작습니다.

 
서보가 잘 작동하는지 문제없는지 확인 해봐야곘죠.
 
자작으로 만든 서보테스터기를 꺼내서 연결해봅니다.
 
테스트 결과 무리없이 잘 작동, 문제없음 OK

 
이제 차량에 장착해보겠습니다.
 
 
우선 장착할 LCG차량을 꺼내서 사용중이던 RC9 49kg 서보를 탈착시킵니다.

 
기존서보를 빼고 서보자리를 비워둡니다.

 
서보를 교체하는 모습.

 
우선 서보테스터기를 사용해서 중립(Neutral Mode)에 맞추고 메탈 서보혼을 장착합니다.
 
서보혼도 뭔가 고급지고 예뻐 보네요

 
그리고 프론트 엑슬에 장착해줍니다.


범퍼사이로 보이는 새 서보


LP서보다 보니 확실히 뒷공간이 남습니다.


서보의 힘도 힘이지만 반응속도가 꽤 향상됨을 느낌니다.
기존 49kg에서 50kg으로 별반 차이가 없지만
서보 크기도 작아졌고 반응속도도 빠르고 좋은 서보임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산행으로 테스트 결과...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뭔가 아쉬움이 살작남기도 한 서보입니다. 토크를 너무 기대한 탓일까요
조금이라도 상향을 기대했지만 별차이를 못 느꼈으니까요
가격은 49kg서보의 두배가격인데...
반응속도는 매우 만족!

어찌되었건 LP서보의 특징을 살려 4WS로 변경시 리어 조향서보로 활용하면 딱 맞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론트 조향서보는 직결서보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이상 알리발 얀타르 서보 장착 및 개봉/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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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커스텀 LCG에 모터+변속기 일체형인 퓨전 프로 2300kv 를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산행도 제법 해봤고, 차량에 변화를 주기위해 준비해두었던 아웃러너 모터 + AM32 변속기 조합으로 교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Before) 퓨전 프로가 장착 되어 있는 모습

 
 
일단 장착되어있던 퓨전프로를 제거하고, 피니언기어를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통돌이+AM32 조합을 꺼내서 맞교체를 진행합니다.


피니언과 스퍼의 간격을 적절하게 조절해주고 모터를 마운트 합니다.


외부 BEC로 인해 전선들이 꽤나 지저분하게 존재합니다. 모터와 변속기가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퓨전을 쓰다가 통돌이 조합으로 오니 거추장스러운게 많아지네요


선들을 모두 뭉쳐 케이블타이로 잡아주고
BEC는 혹시모를 파손에 대비하기 위해 뒤집어서 위치해 두었습니다.


샷시와 통돌이 모터의 간격이 간당간당하네요
구동테스트시 전혀 간섭 없음을 확인했으니 패쑤


아래는 구동테스트 영상입니다.

 




변경 다음날 안양사로 주행테스트를 나가보았습니다.

퓨전 vs 통돌이를 각각 사용해보고 난 후의 개인적인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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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의 테스트로 봤을때 개인적으로는 퓨전에 한표입니다!

초저속에서의 부드러움이나 3셀 배터리로 주행시 풀 스로틀로 뿜어져 나오는 토크는 통돌이 모터보다는 퓨전의 승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통돌이 모터의 최대 kv가 1800kv이고 퓨전은 3200kv이니 회전수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아웃러너 모터 초저속에서의 코깅(Cogging) 현상은 퓨전과 비교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LCG기준으로 풀스로틀 사용 횟수보다는 초저속 사용횟수 빈도가 더 높기에 득득~ 거리며 반응하는 통돌이의 코깅은 꽤 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
.
 
 
그리고 산행중
 
통돌이 모터+AM32 조합에서 초저속 코깅 현상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들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3셀의 배터리가 아닌 4셀 배터리를 사용하면 해소된다는것!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바로 함께 동행한 지인분의 4셀 배터리를 잠시 빌려 테스트를 해본결과
 
오호!!!
 
초저속 코깅 및 풀스로틀시 토크가 퓨전을 사용했을때의 느낌처럼 통돌이 모터의 단점으로 생각된 두가지가 모두 해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맛을 봤으니 4셀 배터리를 주문해야겠습니다ㅋ
 
그리고 4셀로 갔으니 서보도 좀더 힘있는 녀석으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다음은 배터리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는 직결서보를 장착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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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지금껏 540 모터 550모터 혹은 퓨전시리즈와 같은 모터의 외부가 감싸져서 내부에서 회전이 일어나는 모터를 주로 사용해왔는데,  이번엔 저속 락클롤링 차량에 적합한 아웃러너 일명 통돌이 모터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적합하다는 의미는 고토크와 저회전의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LCG 샷시가 기본적으로 아웃러너 모터에 기반하여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샷시 제조사에서도 제품 설명란에 '아웃러너 모터 사용을 권장한다' 라고 명시하고 있고 차량을 빌드하면서 이건 일반적인 모터는 사용이 쉽지 않겠구나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공간제약 해소에 고토크와 저회전성 셋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통돌이모터 + BEC + AM32 변속기 조합으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AM32 ESC(변속기) 입니다.
 
드론용으로 사용되는 AM32 변속기를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에도 사용할 수 있고, 그에 따른 각종 셋팅과 모터 회전수까지 프로그래밍 된 ESC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AM32 이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변속기가 몇개 더 있긴했는데, 가격은 큰 차이가 나지만 성능은 그렇지 못하다는 평이 많아 고민끝에 AM32로 선택하였습니다.
 
또 AM32중에서도 70A, 40A, 35A등 암페어 수치가 다 다른데 35A로도 락클에는 부족함이 없다하여 35A로 최종 낙찰.
 

 
구매는 장터에서 모든 작업을 거쳐 판매하시는 분이 계셔서 구분께 구매했구요
 
AM32 기판을 사서 직접 처음부터 다 손수 제작 해보려다가
기판에 각종 케이블과 연결단자, 납땜, 펌웨어 업글을 위한 아두이노, 아두이노 셋팅, PC 프로그램 및 셋팅 등등 시간과 비용이 구매하는것보다 더 들것 같은 결론에 완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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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웃러너, 외부의 동그란 외형이 통채로 회전하여 일명 통돌이 모터로 불리우는 모터입니다.

이또한 다양한 통돌이 모터가 있지만 그중에서
홈즈하비 리볼버 1800kv로 선택하였습니다.


모터와 변속기 연결은 변속기 구매시 포함되어 있던 4mm 불릿 커넥터를 모터 선에 직접 납땜해서 연결해 주었습니다.


AM32변속기를 사용할 수신기 및 서보를 기동할 수 있는 전원이 필요해서 꼭 BEC를 연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BEC는 사용들 많이 하고 품평도 나쁘지 않은,
캐슬 BEC등도 선택 대상이었지만 큰 차이가 없다고 하고 가성비를 생각해서 하비윙의 UBEC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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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 케이스를 열때 같이 동봉되어있는 파란색 점퍼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녀석인데 크기가 굉장히 작아서 분실하기 쉽습니다.

 
BEC에 동봉되어있는 메뉴얼을 살펴봅니다. 대충 싸악 훑어주고~


전체적인 연결은 아래 사진 참고하였습니다.

 
 




AM32 변속기 / 통돌이 모터 / U-BEC 연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변속기와 모터를 3가닥 연결선으로 연결한다.


2. 변속기에서 나온 jst 연결케이블을 BEC 전원케이블과 연결한다(납땜)

 
3. 변속기에서 나온 수신기 연결단자를 수신기 스로틀(TH)에 연결한다.
- 일반적인 조종기로부터 스로틀의 신호를 변속기에 전달 위함
- 보통의 수신기 연결 케이블일경우 3개 선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AM32 변속기에서 나온 연결케이블은 신호선과 검정색 -선만 존재
- 빨강색 +선까지 연결하면 과전압으로 수신기가 망가질 수 있음(BEC 매뉴얼에도 이부분 표기)

변속기에서 나오는 수신기 연결케이블에 적색 + 연결선이 없다

 
4. BEC에 파란색 점퍼를 7.4V에 맞도록 연결한다.

 

5. BEC에서 나온 수신기 연결단자를 수신기의 빈 슬롯에 연결한다.  
- BEC 전원 연결용
- 빨간색 +선과 검정색 -선만 존재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제
 
모든 선을 연결 하고 배터리의 XT60 전원을 인가합니다.
 
곧바로 모터에서 띠.리.릭 비프음 소리가 납니다. 
 
잘되는가 싶어 기다려봤지만, 역시나 반복되는 비프음.

뭔가 문제가 있구나 싶어 여기저기 해결방법을 찾아봅니다.
 
.
.
.

원인을 찾았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송/수신기는 SANWA(산와)의 MT-4 
 
원인은 산와 구형 송신기의 경우 기본 스로틀 타입 설정에 전진/후진 동작비율이 7:3 으로 기본 설정되어있다는겁니다.
 
지금이야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배터리로 구동되었지만, 예전에는 기름을 먹여 구동시키는 엔진모터가 대부분이었기에 
 
후진스로틀이 후진이 아닌 브레이킹 역할을 하는 시대였고, 그 차량에 맞도록 7:3이라는 비율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던 것입니다.
 
브랜드 변속기의 경우는 이 중립값을 자체적으로 보정해 5:5로 맞추고 동작하여 아무런 설정변경없이 써왔으나
 
AM32 변속기를 사용하다 보니 이런게 있다는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MT-4 메뉴얼을 뒤져 설정하는 방법을 찾습니다.

SYSTEM 메뉴에 들어가서 [06.TH TYPE] 에 들어가보니 역시 예상대로 70:30으로 잡혀있습니다.
바로 50:50 으로 잡아주고(두가지 선택만 가능) 저장!

셋팅 바꿨으니 다시 배터리 연결하니
띠리릭 후 띠릭 소리가 나고 더이상 비프음이 나질 않습니다.

조종기 스로틀을 살포시 당겨보니 곧바로 반응하는 통돌이모터!

이로써  모터+변속기+BEC 연결테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구웃~👍

다음글에서는 지금 LCg차량에 통돌이 모변셋트를 적용하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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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커스텀 LCG에 적재함을 달고 바디를 적재함과 연결하도록 했었는데요
 
앞부분의 경우 단순 자석마운트로 지지를 하다보니
 
차량이 뒤집어질 경우 바디가 마운트한 부분에서 이탈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바디야 다시 자석에 붙여주면 그만이겠지만, 바디가 이탈하면서 생기는 상당한 소음과 널브러지는 모습이 과히 보기 좋지는 않아서, 바디를 고정시킬 수 있을 만한 방법이 없을까 또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산행을 같이 하시던 어느 분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에서 힌트를 얻어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손으로 잠그고 풀수 있는 M3 너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핸드 너트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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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시원한 Light Blue색으로~
 
그리고 연결할 부분을 만들어야겠죠
 
퓨전360 을 돌려 연결할 마운트 파츠를 슥슥 그려주고 출력완료!
 


자석이 달려있던 부분에 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위치를 잡고 바디에 리머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줍니다.
 
이렇게 완성!
 
가운데에 M3 25mm 볼트를 거꾸로 달아줍니다

불쑥 솟아올라있는 볼트


파랑색 핸드너트를 달아주면 이런 모습입니다.

 

 
우선 바디를 씌울때 적재함의 돌기부분에 구멍을 맞춰 끼워줍니다.


그다음 바디 앞쪽을 씌우면 이렇게 살짝 볼트가 삐져나오게 되고, 바디 바깥에 핸드너트를 끼워 주면 바디가 완전히 고정되게 됩니다.


원래 바디에 살짝 돌출되어 있는 코 부분에 구멍을 정확히 맞추려고 먼저 뚫었는데, 볼트의 간격을 조절하기 귀찮아서 그냥 다른곳에 다시 뚫었습니다; 그래서 구멍을 그냥 막아두었습니다ㅋ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코가 약간 앞쪽으로 쏠리게끔 되어 있어 좀더 코 스럽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 만족합니다.


측면 컷
코 아랫부분에 PS-TS-PS 도료로 도색했음에도 돌바닥에 구르다보니 도색이 점점 깨지네요


정면샷입니다


청새치 LCG 파랑코 바디마운트 마무리


몇번의 산행으로 뒤집히고 구르다보니 가장 돌출되어 있는 핸드너트가 긁히고 그로인해 많는 흠집이 생겼지만, 즐거운 산행의 흔적들이니 그 또한 멋스러움의 일부로 다가옵니다.

이상 청새치 파랑코 달아주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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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완성된 커스텀 LCG로 만족스러운 산행을 즐기고 있는 와중에
 
해외유저의 사진을 하나 보게됩니다.
 
 
뒤가 밋밋한데 한번 만들어 볼까?
 
일단 차량 후면의 길이를 자로 충분히 재어 준후
 
모델링 툴인 퓨전360으로 스윽스윽 그려줍니다.

 


 
그리고 출력!

 
한방에 깔끔하게 나와주었네요
 
바디의 마운트도 담당하게 될 적재함이라 아래 사진처럼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바디에 뚤린 구멍으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절벽에 가까운 바위에 올라다 비비다보면 차량이 전복되는 일이 흔한데, 이때 차량이 뒤집어 지면서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바디가 이탈하는 상황이 여럿 발생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고안해보았습니다.

 
 
샷시에 뚤려있는 쇽 거치 위치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고 M3 나사로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
 
추가로 어디선가 버리려다 챙겨둔 안테나 선에 아이가 좋아하는 몰랑이의 단짝친구 피우피우도 달아줘봤습니다.

 
텅 비어있는 후면보다 훨씬 더 차 같아보입니다.

 
짐도 싣어도 될것 같은 느낌~
(리어부분이 무거워 지므로 짐은 싣지 않는걸로..)

 
차량의 바닥은 이렇습니다.
 
산행의 흔적으로 엑슬 기어통과 스키드 플레이트 부분에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했네요~
 
열심히 바위를 비빈 흔적이므로 그 또한 예뻐보입니다ㅎㅎ

 
다음엔 모터를 일반 540 크기 모터가 아닌 아웃러너(통돌이) 모터로 변경하는 과정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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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커스텀한 LCG 차량의 리어 부분에 연결해줄 옵션을 추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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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슬에 바로 장착되는 어퍼 링크로드를 드라이브샤프트 위쪽으로 모아주고 올려주어 고각 등반에 유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옵션 파츠 입니다.
 
알리에서 주문후 10일정도 걸려 받아보았습니다.

 
 
밋밋한 리어부분에 이렇게 생긴 링크라이저 입니다.

 
 
엑슬의 빈 구멍에 결속하고 나사로 조여준 뒤 링크로드를 풀어 링크라이저에 다시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MOA(Motor On Axle) 차량의 경우 상당한 높이로 엑슬보다 더 위쪽으로 링크라이저를 띄워 셋팅하기도 하지만, 바위정복의 극단적인 선택방향이라고 생각되어 그보다는 적당히 평지주행도 겸할겸 타협점을 잡고 이 옵션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이로써 주행력이 0.15352% 증가하였습니다.
 
다시 안양사 테스트하러 고고~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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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빌드가 완성되었으니, 주행을 시험해 봐야겠죠.

 

우선 첫주행에 타이어는 메갈리딕을 선택했습니다.

 

차체의 휠베이스는 340mm 
 
그리고 바디는 마운트는 아직 미흡하지만 임시방편으로 자석을 달아주고, 고무줄신공으로 임시 조치!

 
최종적으로 코너웨이트에 올려 무게를 확인해봅니다.


드디어 출격준비 완료!!!
 
최종 사진은 촬영사진을 안찍어서...;;
 

 

다음날 안양사 출격으로 주행 테스트를 해봅니다.


같이 산행길에 오른 6대의 LCG들이 다같이 모여서 한컷!!

 

아직 첫주행이라 몇몇 부족한점들이 보입니다.

 

우선 바디부터 제대로 마운팅해야 할것 같구요

 

전방 무게도 살짝 더 추가해 줘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갈리딕 타이어는 생각보다 만족감을 주진 않은것 같아서 럽처를 쓸지 어쩔지 좀더 고민이 필요하겠네요

 

또 쇽의 위치를 좀더 조절해서 휠트에 따른 로드 간섭을 피해야 할것 같습니다.

 

앞범퍼도 서보와의 간섭이 살짝 있어서 간섭이 없도록 양옆으로 늘려줘야 될것 같구요

 

리어의 허전함을 달래줄 적재함도 달아줘야겠습니다.

 

 

 

 

멈추지 않고 재밌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조금씩 변경하고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나씩 차량에 변화를 주면서 테스트 해보는 과정을 계속해서 기록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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