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간단히 랭글러로 산행도 하고 산책도 하고 하다보니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 차를 화려하게 장식해줄 led가 빠졌구나

조명을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 before 조명 장착 전


알리에서 눈팅중 적당한걸 발견했습니다!

일명 엔젤아이😍

https://a.aliexpress.com/_oCpIrSb

US $3.99  50% Off | AXSPEED-RC 자동차 헤드라이트 LED 조명, 천사와 악마의 눈 2 개 헤드램프 10/13/17/22mm,

US $3.99 50% Off | AXSPEED-RC 자동차 헤드라이트 LED 조명, 천사와 악마의 눈 2 개 헤드램프 10/13/17/22mm, 1:10 RC 크롤러 축 SCX10 TRX4 D90 용

star.aliexpress.com


홀린 듯 결재버튼을 누르고 난 몇일 후

잘 도착!


바로 랭글러에 달아줘야겠죠

우선 랭글러의 전면 그릴과  두 눈이 되어줄 거치대를 제거합니다


이어서 라이트버킷을 미니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고
엔젤아이가 들어갈수 있도록 드러멜로 구멍을 넓혀줍니다


17mm구멍으로 잘 뚫어졌습니다


준비한 엔젤아이를 끼워보니 딱들어갑니다


그러고보니 메인 헤드라이트 아랫부분에 안개등이 있어야할 자리 같아보입니다.

여기에 주황색 3파이 LED를 심어줘야겠습니다.

3mm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습니다.


주황led 자리는 준비 됐고, 전선을 끌어야겠죠.


엔젤아이 전선 중간부분에 피복을 벗깁니다
그리고 전선을 연결하여 남땝합니다.

- before


- after


납땜 후 절연테잎으로 감아주고 불빛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는지 테스트해봅니다.

잘들어오네요


준비가 다 되었으니 그릴을 다시 차체에 장착해줍니다.
선정리도 하고
수신기 남은 채널에 잭을 연결하여 전원 확보!

변속기 전원을 올리니 설치한 led가 자알 들어오네요~!!

- after 조명 장착 후

이제 야간주행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전면 엔젤아이 led 장착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몇번의 산행을 다니면서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 높지않은 장애물의 경우 어렵지 않게 넘어갔지만 조금이라도 경사가 있는 장애물의 경우 프론트쪽이 들리면서 뒤로 벌러덩 넘어지기 일쑤였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지인에게 질문을 한 결과 휠과 타이어에 중량 그러니까 무게를 좀 올리면 나아질꺼라는 진단입니다.

경사에 걸져진 앞바퀴와 전면 차체의 가벼움으로 인해 특정 경사(오버행)를 넘어가면 바로 뒤로 나자빠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많은 트라이얼 유저들이 필수로 진행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휠과 타이어에 무게추를 달아 중량을 올려주는 거였죠

지금 랭글러는 트랙x스 순정 휠타이어를 사용중이었고
이는 가성비가 뛰어난 휠타이어지만 휠조차도 수지(플라스틱)이기에 경량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
.
.

그러다 좋은 기회로 같이 산행했던 지인이 비드락 중량 휠을 나눔해 주었습니다.

트랙x스 순정휠타이어는 휠과 타이어가 접합되어 있어서 받은 중량 휠과 타이어를 사용할 수 없기에
세일중인 알리에서 괜찮아 보이는 타이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https://a.aliexpress.com/_oEXHZ3l

US $13.29  66% Off | 고무 타이어 118*45mm, 1/10 RC 크롤러 자동차 트랙 Trx4 축 Scx10 레이스 Scx10 Yikong Rgt

US $13.29 66% Off | 고무 타이어 118*45mm, 1/10 RC 크롤러 자동차 트랙 Trx4 축 Scx10 레이스 Scx10 Yikong Rgt 랭글러 1.9 휠용, 1.9 인치, 4 개

star.aliexpress.com

도착한 알리 타이어.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쫀쫀하며 기대 이상의 품질입니다. 실제 주행시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
.
.

기존 장착했던 트삭 휠타이어를 탈착합니다

그옆은 나눔 받은 비드락 휠



이너(inner) 링에 밸런스 납이 한줄 감겨있어 중량감이 좋습니다.


빠르게 배송된 알리발 1.9인치 타이어


사이즈는 45mm x 118mm에 내부 직경 1.9인치(48mm) 크기 입니다


우선 납이 감겨있는 이너링을 타이어 안쪽에 넣어주고 앞뒤 부품을 연결해 나사로 체결해줍니다

그런데 나사가 M2나 M3가 아닌 M2.5 나사를 써야하네요

마침 2.5mm 나사를 구비해둔게 있어서 바로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기존 순정 휠타는 115g의 무게가 나왔습니다


납이 감긴 비드락 중량휠의 무게는 244g입니다. 확실히 무게가 증가했습니다.


이너 링에 납이 한줄 감긴 휠타이어는 프론트용입니다

차체의 앞쪽이 무거워야 경사에서 만세를 부르며 뒤로 벌러덩 넘어지는 현상을 좀더 자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어용은 링에 납이 감겨있지 않습니다
물론 필요하다 생각되면 납을 달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리어에는 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게 리어용 휠


무게를 재보니 171g


244g x 2 = 488g
171g x 2 = 342g
총 합하면 휠타이어만 830g 정도 됩니다.

.
.
.
그래도 조금 부족한감이 있어 프론트 범퍼에도 납작업을 해봅니다


프론트 안쪽에 납 7개가 딱 들어갑니다
스티커로 우선 붙여주고 e6000으로 마무리!
양옆에도 4개씩 추가해서 총 15개를 붙여주었습니다.
납 1개가 5g이니 15x5 해서 범퍼에만 75g이 추가되었네요.


납 작업된 범퍼를 차체에 장착함 모습입니다.
(범퍼에 묻은 흙은 열심히 산행했다는 흔적)


중량업이 되었으니 전체적인 자태를 한번 봅니다


제법 휠과 바디가 어울려보이는 효과😍


무거워진 만큼 모터와 서보에 무리가 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중량업도 했으니 산행가서 어떨지 빨리 주행해보고 싶습니다!!

더이상 업힐에서 만세하며 굴러떨어지는 횟수가 줄어들길
고대하며~!


이상.


- 끗 -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랭글러를 출력 후 줄곧 실내 혹은 주위 공원등에서만 주행을 했지만 인근 지인들과 산행할 기회가 생겨서 인근 산을 올라보았습니다


신나게 달리다가 바퀴가 하나 빠져서 컨셉사진 한컷!


이상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길고긴 파츠 출력시간과

순식간에 지나간 조립시간이 합쳐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측면샷

후면엔 남는 휠타이어 하나 장착해주니

 
뒷태가 확실히 느낌이 살아나네요
 
 

본닛을 열면 배터리 트레이가 있습니다.

 

양 문과 뒷쪽 윈도우, 트렁크가 열리구요

트렁크 안쪽에 약간의 빈 공간이 존재합니다.

 

실차 느낌이 살짝 나는것 같네요

좌석은 뒷자석만 장착한 상태

모든 문은 헤드형 볼트를 달아서 열고 닫을수가 있습니다.

이렇게요

프론트 범퍼에 견인용 고리도 출력해서 달아줘봤습니다.

와이퍼도 움직이구요

배를 뒤집어보면 이렇습니다.

뒤집어진 뒷태

추가로 트레일러를 달수 있는 고리도 달아줬습니다.

체결하는 볼트 구멍은 원래 없고,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 달았습니다

휠에 장착할 비드락을 만들어 봅니다.

약 2mm길이의 볼트가 필요한데, 너무 작은 길이는 판매하지 않네요

어쩔수 없이 가지고 있는 M2 6mm를 니퍼로 잘라서 크기를 맞춥니다.

비드락 완성

비드락까지 달아주니 잘 어울리네요~

트랙x스 타이어와 아무 쓸모없고 예쁘기만 한 비드락

사이드 스텝도 추가로 출력해서 달아줬습니다 (원본 출력 목록에는 없는 파츠)

사실 위 좌석 2개와 콘솔박스, 대시보드(센터페시아), 스티어링휠(핸들)등 나름의 컨버전으로 인해 장착하지 못하는 파츠들이 남기는 했습니다.

 

기능상 크게 영향도가 있는게 아닌 단지 내부 인테리어를 위한 파츠기도 하여 과감히 제외하고 조립을 했구요

 

현재 장착한 기어박스의 위치로 인해 이 파츠들이 장착되지 못했는데,추후 기어박스를 본닛쪽으로 옮기는 변경작업을 하게 되면 그때는 모든 내부인테리어까지 완성시킬 수 있을듯 합니다.(이 방법 또한 엘비스RC 채널에서 공유 해주심)

 

그때까지 요녀석들은 봉인!ㅋ

 

 
제작했던 작업 공간입니다

준비하고 완성시키는데 약 한달 반 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사전 조사 및 정보 수집과 출력시간 빼면 조립은 정말 얼마안걸리고 진행되었고

가장 오래 걸린건 역시나 출력,

프린터는 거진 한달가까이 꺼지지 않고 연속으로 출력물을 뽑아내기 바빴습니다

 

파츠 출력하면서 실패한것도 여러개 나왔더랬죠

 

여튼 이렇게 완성시키니 너무 예뻐보이고 또 성취감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보완해야할 점은 분명존재합니다.

서보 작동시 약간의 유격이 좀 있으며, 주행시 전체적인 밸런스도 조금은 손봐야 할것 같구요

 

일단은 완성이 목표였기에, 이제 완성도를 높일 차례인것 같습니다.

 

또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데칼도 붙이고 LED도 달고 디테일요소도 추가해서 좀더 실차량에 가깝게 잘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pecial Thanks

처음부터 끝까지 큰 도움주신 유튜브 Elvis Rc Channel (이병철)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lyOkp4DhcCar-ipzkC7Ww

Elvis Rc Channel

www.youtube.com


반응형
반응형

 

- 조립편 세번째 글(마지막 완성)

 

 

 

몇일전 샷시조립 및 구동상태까지 진행을 했는데

 

바디 파츠가 모두 출력 완료되어 드디어 옷을 입혀줘 보겠습니다.

 

노란색으로 산뜻하게 준비했습니다

 

 

바디 파츠를 보시면 통바디 형태가 아닌 개별적으로 전부 나뉘어져 있습니다.

 

통바디가 아니라서 한번에 씌우고 벗기기는 할수 없지만, 만약 주행시 굴러서 특정부위가 깨지거나 하면 그 부분만 다시 출력해 교체해주면 되는 장점이 있겠네요

바디 뿐만 아니라 샷시등 대부분이 이런 형태입니다

 

검정색 프레임은 하드탑 구성품들

이렇게 파츠마다 볼트 구멍이 있어서 위치시키고 볼트로 조여주면 끝납니다.

 (물론 아무 볼트는 아니고 크기와 길이가 정해져 있죠)

 

파츠들이 딱딱 들어맞으니 하나씩 장착시키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머드가드도 같이 달아줍니다

사이드 파츠를 조립 후 본닛과 앞유리 프레임을 살포시 얹혀 전체적인 몽타주를 확인해봅니다

 

자세가 제법 나오는것 같아 흐믓하네요ㅎ

 

여기까지 한 상태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주말이라 아이가 자꾸 밖에 나가자고 보채서

첫 야외 주행겸 테스트주행을 위해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주행테스트도 큰 이상 없네요ㅎ

 

이어서 프론트 범퍼 및 와이퍼, 문손잡이, 힌지 출력중

범퍼 합체!

밋밋하던 얼굴에 턱수염이 생기는 과정입니다.

 

문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유리창대용으로 투명 포장 플라스틱을 잘라 사이에 넣어주고,

 

아 사이드미러가 빠졌군요

다x소표 은색테이프로 사이드미러의 거울을 표현해 봅니다

 

양쪽 문 / 트렁크 문 / 본닛 / 하드탑후면 문 모두 힌지로 연결되어 있어 손으로 열고 닫기가 가능합니다.

 

하드탑 파츠들을 조립 후

 

본체에 얹혀 볼트로 고정을 시킵니다

 

 

.

.

.

.

 

 

완성!!!

 

 

다음글에는 완성된 모습을 좀더 디테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 조립편 두번째 글

 

얼추 기본틀이 되어주는 샷시는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완성된 샤시형태에 중요부품인 엑슬을 장착해보려 합니다.

< 서보+기어박스(모터)만 장착된 상태 >

 

우선 샷시와 엑슬을 이어줄 링크로드가 있어야겠죠

 

링크로드는 Elvis Rc Channel 영상을 참고하여 제작해봅니다.

 

영상에는 출력물 볼엔드 / 메탈볼엔드 를 각각 설명하지만

강성을위해 구입한 메탈볼엔드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준비재료 : M4 스레드로드(일명 전산볼트) / M4 볼엔드 / M4 너트 / 수축튜브

 

볼트가게에서 1미터 1,000원에 구입해온 전산볼트를 적당히 엑슬에 대보고 눈대중으로 잰다음

다x소표 쇠톱으로 슥삭슥삭 절단해줍니다.

 

양끝 모서리는 볼엔트에 삽입될것이므로 특별히 마감처리를 안해도 되네요

 

양쪽에 너트와 볼엔드를 끼워주고 라이터로 슉슉 지지면 그럴듯한 링크로드 완성!

 

총 8개가 필요하니 부지런히 톱질을 해봅니다.

 

팔이아프네요.. 그래도 기분은 즐겁습니다

 

링크로드 길이는 대략 12cm정도이며 양 끝 볼엔드를 풀어가며 사이즈를 조절해서 적당한 길이를 찾습니다.

 

그리고는 정해진 위치에 연결하여 locknut로 고정!

 

 

쇽도 연결해보니, 샷시 옆구리와 찰싹 달라붙습니다.

 

공간을 띄우기 위해 너트 5개를 연달아 끼워주고 스페이서(와셔)역활을 하도록 합니다.

 

사실 싱기버스 파일중 elvis님이 올려주신 standoff.stl 파일이 있지만, 프린터는 바디를 출력중이므로 괜히 다른일을 시키고 싶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너트5개를 끼우게 된거죠;

어쨌든 링크로드를 다 만들고

 

프론트 4개 X 리어 4개를 각각 연결해주면

 

짜잔!

이제

 

타이어 장착 시 바디의 머드가드 가운데즈음 적당한 위치에 있어야 하니, 임시로 타이어를 장착하여 전체적인 밸런스를 확인합니다.

 

표시한 부분은 현재는 일반 너트로 임시고정 시켜둔것이고, 링크로드 길이조절이 마무리되어서 엑슬의 위치가 정해진다면 locknut로 바꿔 완전 고정시킬 예정입니다. 그래야 주행시 진동으로 인한 너트풀림이 없겠죠~ 록타이트는 준비가 안되어 있기에ㅎㅎ

 

프론트쪽 엑슬은 얼추 위치가 맞았으나, 리어쪽은 링크로드 길이를 늘려 약간 뒤쪽으로 후진배치 해야할듯 합니다.

 

자태를 보기위해

 

미리 준비해둔 트랙x스 휠+타이어를 장착해봅니다.

 

 

역시 타이어를 달아주니 제법 자세가 나오는것 같네요. 샷시+엑슬만 있을때보다 훨씬 트라이얼 차 같습니다.

 

정면샷도 한컷!

 

 

링크로드 조절을 위한 밸런스 잡기가 예상했던거보다 쉽지는 않네요

 

정확한 위치로 자리잡는것만 신경썼더니 드라이브샤프트와 엑슬간의 꺽임으로 인해 모터 전원 on시 회전이 불가능한 상태도 겪어봤고, 반대로 회전축의 회전만 신경쓰면 또 타이어 위치가 앞쪽으로 너무 쏠려 머드가드에 닿거나 하는 상황도 나옵니다.

 

결국 여러번의 시도끝에 적절한 위치로 타협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주행테스트 성공!!!

 

프론트 부분은 서보 움직임으로 인한 유격이 좀 보이는데, 추후 잡아야할 과제로 남겨두도록 합니다. 우선 완성시키는게 목표이기에ㅋ

 

 

이제 바디만 남았네요

 

3D프린터를 활용한 트라이얼 RC카 제작 과정이 이제 막판 결실을 맺으려 하고 있습니다.

 

다음글에는 바디 장착과정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모든 파츠가 출력이 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구색은 맞출것 같아

 

드디어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조립 매뉴얼에는 조립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따라서 진행하면 되겠네요

 

우선, 샷시의 가장 시작 느낌을 잘 느끼게 해줄 정면 패널을 먼저 조립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필요 부품을 잘 펼쳐놔보고 조립시작!

모델링을 구입한 곳에서 위 같은 어셈블리(조립)메뉴얼을 제공해줍니다.

매뉴얼에는 필요한 볼트 사이즈 및 위치까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록타이트 같은 볼트고정용 글루도 필요없고, 단지 차량정비용 육각렌치로 조립해 나가져요

 

나사가 제법 많이 필요하다보니 손목 보호를 위해 구입한 전동핸드 드릴이 큰 몫을 해냅니다.

 

 

이어서 서보 마운트 결합.

서보 마운트는 유튜브 Elvis RC Channel 에서 제작한 부품을 싱기버스에 올려주셔서 그걸 토대로 출력했습니다.

 

차이점.

- 3dsets 원본으로 출력 : 기어 및 엑슬 부분이 출력물로 사용하여 기어갈림등이 예상됨

- 싱기버스 다운로드 출력 : 기어 및 엑슬을 메탈로 대체할수 있도록 일부 부품을 재모델링되어있어 기어갈림방지.

 

사실

두번째 방법으로 조립을 진행하려다보니 순서가 물 흐르듯이 쭉쭉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Elvis RC 유튜브 채널 영상 + 원본 조립 매뉴얼을 적절히 섞어 참조해가며 조립을 진행해야 되더라구요

원본 부품이 아닌 재모델링 된 부품들 사용이 목적이기에

 

기본은 위 영상으로 진행을 하되 좀더 세부적인 조립참조는 매뉴얼을 보고 따라 진행합니다.

 

미리 준비해둔 서보도 마운트 시켜서 함께 장착합니다.

 

배터리 트레이에 배터리도 살포시 올려봐주고

샷시는 이렇게 진행되고, 일부 사용되지 않는 부품도 있어 천천히 진행할 수 밖에 없네요

 

↑이 부품들을 

 

이렇게 조립합니다.

 

 

이런식으로 한발짝 한발짝 진행합니다.

 

원본과 재모델링의 버전이 뭐가 차이가 있나 보면 ↓ 아래 사진처럼 모양이 조금 다르죠

 

메탈 기어박스와 엑슬을 사용하기 위한 모양 변형입니다.

※ 저는 원본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오른쪽 Elvis RC Channel 싱기버스 다운로드 부품을 출력해서 조립 진행중입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5178879

 

기어박스를 분해해서 모터에 피니언기어를 연결하고 재결합 후

모터와 드라이브샤프트, 기어박스를 연결하고

세개로 나뉜 샷시를 모두 연결해줍니다.

합체~!!

샷시에 연결 후 뼈대를 완성합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네요

 

모델링 제공 3dsets에서 안내하고 있는 원본대로의 조립모습은 우측과 같습니다.

 

기어박스+모터의 위치가 다르죠~

 

배터리 트레이가 앞 본닛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터리의 무게를 차량의 본닛쪽으로 위치하여 오르막 업힐을 잘 오를수 있음에 유리)

 

 

 

조립은 착착 진행되어 가고 있고

 

3D프린터는 열심히 바디 관련 부품들을 하나씩 출력해가고 있고

 

샷시는 조립이 다 되었으니

 

다음글에는 차량의 코어부분인 엑슬을 올려 구동계쪽을 완성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왓!!

놀랍게도 예상보다 빠르게 주문한 모든 재료 및 부품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거진 주문한지 10일 안에 다 온것 같아요

3일에 걸쳐 모두 도착했습니다

알리가 이렇게 빠른 곳이었나 물음표를 던지며 도착한 물품들을 정리해봅니다.

조종기 / 수신기 / 배터리는 몬트 장터에서 구입했구요

기자재가 도착했으니, 연결해서 작동 여부를 확인해봅니다.

우선

조종기와 수신기는 각각 구매한것이므로 이제부터 서로 짝꿍임을 인지 시켜주는 바인드(BIND)를 먼저 해줘야겠죠.

조종기 모델인 산와 MT4 메뉴얼을 찾아 바인드 항목을 참고합니다.

( ※ MT4 메뉴얼-한글버전 참고)

첨부파일
mt4_메뉴얼_영문버전.pdf
첨부파일
Sanwa MT-4 메뉴얼_한글버전.pdf

 

Sanwa MT-4 메뉴얼_한글버전.pdf
10.05MB

 

매뉴얼대로 바인드 설정 순서대로 바인딩을 합니다. 몇번의 삽질끝에 연결성공!

다음

배터리를 변속기와 연결합니다.

아.... 이런;;;

중고로 구매한 배터리의 연결 커넥터가 XT90이군요!!

변속기는 구매시 선택한 XT60으로 변환해주는 연결젠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알리에서 다시 주문하자니 시간만 잡아먹으니 급한데로 부랴부랴 근무하는곳과 가까운 종로3가 상가로 달려가

XT60 암놈과 XT90숫놈을 구매합니다.

XT60 female(암놈) 1개 - 1,000원

XT90 male(숫놈) 1개 - 2,000원

두꺼운 구리전선을 잘라 중간 매개체 역활로 이어주고 납땜으로 덕지덕지 발라서 완성시킵니다.

수축튜브는 없어서 아직,, 구매 후 씌워줄 예정.

변환 커넥터도 만들었으니 테스트 ㄱㄱ

수신기 1번 슬롯 ST (스티어링) 부분에 서보 연결!

수신기 2번 슬롯 TH (스로틀) 부분에 변속기 연결!

조종기를 켜고, 변속기 스위치를 on올리면

띠딕 소리와 함께 연결~

서보랑 모터를 작동시켜봅니다.

오호 잘되네요~ 기자재는 샷시가 완성되면 이대로 이식시켜도 될것같습니다.

 

 

[3D프린터를 활용한 트라이얼 RC카 만들기] 기자재 테스트 진행중

 

프린터는 아직도 열심히 출력중입니다.

열흘이 넘게 출력만 하고 있고 아직도 뽑아야할게 남아있는중입니다

아뿔사

출력 도중에 계획 오류를 발견했어요...

-_-;;;;;

3dsets에서 구입한 파츠를 순서대로 출력중이었는데,

싱기버스에 있는 파츠를 출력하는게 먼저였습니다!!

즉 기어박스 및 엑슬을 구입한 메탈로 사용하려면 약간의 구조변경이 필요한데, 그 변경적용된 파츠가 필요한거지

전부 출력물로 제작하는 3dsets방식의 파츠는 현재로썬 필요없는 상황..

싱기버스에 Elvis Rc Channel님이 올려주신 ↑ 이 파츠들을 필요.

조립시작을 빨리 하고싶었지만, 출력이 다 될때까지 좀더 기다려야 겠네요..

다음글엔

출력완료된 파츠부터 하나씩 본격적인 조립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직접 모델링해서 출력하고 제작하기엔 너무 어려운 과정이기에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면 제공되는 모델링 파일을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3dsets.com 에서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JEEP 스타일의 바디가 짧은 Rancher 4X4 Hardtop 버전을 선택했습니다.

금액은 $35

환율이 제법 올라 자료를 준비할때보다 금액이 살짝 올랐네요ㅠ

온라인으로 결재를 하고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파일은 여러가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3mf 파일 / .stl 파일 / .gcode파일 등

3mf파일은 아래와 같이 3dsets에서 각각의 파츠들을 효율적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자리 배치를 해둔 모음 파일이고 stl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3mf파일을 슬라이스 프로그램에 올리면 여러 파츠가 동시에 로딩되고, 별도의 이동/회전등이 필요없이 그냥 그대로 슬라이스 후 출력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기본 베드 사이즈 20cm x 20cm 기준)

위 그룹으로 묶어져 있는 파일 외에도 각각의 파츠별로 익숙한 stl파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일 개별 파츠 출력이 필요할땐 이 stl파일중 찾아서 출력하면 되겠네요

(단 이 stl파일은 슬라이스시 출력이 용이하게 넓은면이 바닥면으로 향하게 회전하는등의 조작이 필요)

마지막 gcode 파일이 들어있습니다.

이 gcode는 이미 슬라이스시켜 최종 gcode로 저장된 파일로, 만일 Prusa i3 MK3 프린터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분이라면 슬라이스 없이 바로 이 파일을 출력진행 하면 되겠네요

제껀 프루사 프린터가 아니므로, 저에겐 쓸모없는 파일들ㅎㅎ

이제 슬라이스 프로그램을 켜고 모델링을 올려봅니다.

각종 설정을 만져보고 슬라이스!

예상 출력시간이 약 20시간정도 나오네요ㄷㄷ

기어박스 및 엑슬등 출력물은 내부채움 100%로 진행하라고 나와있고 그렇게되면 출력시간이 더 길어질테지만

전 메탈로된 대체품을 사용할 예정이기에 기어류를 제외한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부품을 위주로 출력합니다.

이제부터 프린터를 혹사시킬 시간이에요

이렇게 출력되어져 나왔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출력은 진행중이며

전부 출력되고 알리에서 구매한 물품도 모두 도착해서 준비가 되면

그때 본격적인 조립이 시작되겠지요~

이미 도착한 모터/변속기/서보/송수신기 로 다음글에는 구성테스트 결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계획 및 진행방향에 대해 어느정도 자료가 모였으니,

구매해야할 것들과 준비해야할 물품들을 정리해봅니다.

우선 가지고 있는 물품을 정리해보면

1. 3D프린터 및 필라멘트

2. 2셀 쇼티 배터리 / T100 충전기

3. 각종 공구

 

4. M2/M3/M4 사이즈별 볼트/너트

구매가 필요한 물품을 정리하면

1. 모터

2. 변속기

3. 서보

4. 기어박스

5. 엑슬

6. 드라이브샤프트

7. 쇽

8. 메탈볼엔드

9. 스레드로드(전산볼트)

10. 타이어

그리고

11. 송신기

12. 수신기

이렇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것보다 사야할것들이 많기에 조언들 듣고 알리 서칭을 열심히 해봅니다

1. 모터 - 550 3slot 27T 

- 540 혹은 550모터 중 택1, T는 턴수로 숫자가 작을수록 빠르고 토크는 약하며 숫자가 클수록 느리지만 토크가 쎔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2177056445.html?spm=a2g0o.order_list.0.0.746c140fyTzOFu&gatewayAdapt=glo2kor

2. 변속기 - QuicRun 1060 60A Brushed Electronic Speed Controller ESC

- 브러쉬드 모터에 맞게 프러쉬드 변속기 선택

https://ko.aliexpress.com/item/4001059649769.html?spm=a2g0o.order_list.0.0.746c140fyTzOFu&gatewayAdapt=glo2kor

 
 

 

 

링크로드 - 제작시 택1 가능

A. 3D출력볼엔드 사용시 M5전산볼트 사용 (출력볼엔드라도 사용상 문제 없음 / 메탈액슬과 간섭이 있어서 조금 잘라내는 수고로움 필요)

B. 메탈볼엔드 사용시 M4전산볼트 사용 (시각적으로 얇아보일뿐 사용상 문제 없음)

- 전산볼트(스레드로드)의 경우 제작 실패했을때를 대비해서 지름별로 넉넉히 준비 필요(실패확률 높음) / 토션바(선택적으로)를 설치하거나 서보링크로드를 제작할때도 사용할 수 있음

- 제단시 일반적인 쇠톱으로 자르고 거친 절단단면은 드레멜로 정리해야함

10. 타이어 (중고구매)

- 110mm / 120mm 타이어

트랙사스 TRX4 정품 휠+타이어

그리고

11. 송신기(중고구매)

SANWA(산와) MT-4 송신기

12. 수신기(중고구매)

SANWA(산와) RX-371FS 수신기

13. Li-Po 배터리

Li-Po 2cell 7.4V 배터리

추가로 피니언/스퍼 기어는 기어박스 구입시 포함되어 있어 구매가 필요없고

메뉴얼상에 있어야한다고 표시되어 있는 베어링 6700 (15x10x4)은 메탈 엑슬로 구입할 예정이므로 역시 구매가 필요없습니다. (엑슬 내부에 이미 포함)

최근 환율이 급격히 올라 가격들이 갈수록 비싸지네요ㅠ

더 오르기전에 서둘러 주문을 합니다.

목록중 가장 비싼 엑슬 약 11만원대로 결재되고 나머지는 2만원대 미만으로 결재됩니다.

알리배송이 보통 약 2주정도 소요되는것 같은데, 하나도 빠짐없이 어서빨리 도착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한 이 물품들이 도착해야 조립이 진행될 수 있을것 같으니

배송되는 기간동안 열심히 프린터한테 일을시켜야겠습니다.

다음글에는 모델링 및 출력과정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