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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파츠 출력시간과

순식간에 지나간 조립시간이 합쳐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측면샷

후면엔 남는 휠타이어 하나 장착해주니

 
뒷태가 확실히 느낌이 살아나네요
 
 

본닛을 열면 배터리 트레이가 있습니다.

 

양 문과 뒷쪽 윈도우, 트렁크가 열리구요

트렁크 안쪽에 약간의 빈 공간이 존재합니다.

 

실차 느낌이 살짝 나는것 같네요

좌석은 뒷자석만 장착한 상태

모든 문은 헤드형 볼트를 달아서 열고 닫을수가 있습니다.

이렇게요

프론트 범퍼에 견인용 고리도 출력해서 달아줘봤습니다.

와이퍼도 움직이구요

배를 뒤집어보면 이렇습니다.

뒤집어진 뒷태

추가로 트레일러를 달수 있는 고리도 달아줬습니다.

체결하는 볼트 구멍은 원래 없고,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 달았습니다

휠에 장착할 비드락을 만들어 봅니다.

약 2mm길이의 볼트가 필요한데, 너무 작은 길이는 판매하지 않네요

어쩔수 없이 가지고 있는 M2 6mm를 니퍼로 잘라서 크기를 맞춥니다.

비드락 완성

비드락까지 달아주니 잘 어울리네요~

트랙x스 타이어와 아무 쓸모없고 예쁘기만 한 비드락

사이드 스텝도 추가로 출력해서 달아줬습니다 (원본 출력 목록에는 없는 파츠)

사실 위 좌석 2개와 콘솔박스, 대시보드(센터페시아), 스티어링휠(핸들)등 나름의 컨버전으로 인해 장착하지 못하는 파츠들이 남기는 했습니다.

 

기능상 크게 영향도가 있는게 아닌 단지 내부 인테리어를 위한 파츠기도 하여 과감히 제외하고 조립을 했구요

 

현재 장착한 기어박스의 위치로 인해 이 파츠들이 장착되지 못했는데,추후 기어박스를 본닛쪽으로 옮기는 변경작업을 하게 되면 그때는 모든 내부인테리어까지 완성시킬 수 있을듯 합니다.(이 방법 또한 엘비스RC 채널에서 공유 해주심)

 

그때까지 요녀석들은 봉인!ㅋ

 

 
제작했던 작업 공간입니다

준비하고 완성시키는데 약 한달 반 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사전 조사 및 정보 수집과 출력시간 빼면 조립은 정말 얼마안걸리고 진행되었고

가장 오래 걸린건 역시나 출력,

프린터는 거진 한달가까이 꺼지지 않고 연속으로 출력물을 뽑아내기 바빴습니다

 

파츠 출력하면서 실패한것도 여러개 나왔더랬죠

 

여튼 이렇게 완성시키니 너무 예뻐보이고 또 성취감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보완해야할 점은 분명존재합니다.

서보 작동시 약간의 유격이 좀 있으며, 주행시 전체적인 밸런스도 조금은 손봐야 할것 같구요

 

일단은 완성이 목표였기에, 이제 완성도를 높일 차례인것 같습니다.

 

또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데칼도 붙이고 LED도 달고 디테일요소도 추가해서 좀더 실차량에 가깝게 잘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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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Thanks

처음부터 끝까지 큰 도움주신 유튜브 Elvis Rc Channel (이병철)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lyOkp4DhcCar-ipzkC7Ww

Elvis Rc Channel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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