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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I am kernze.
 
전에 직접 3D프린터로 드리프트 RC 카를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I've made Drift RC cars with my own 3D printer before.
 
[참고용] 3D프린터로 만드는 드리프트 RC카 ↓ ↓ ↓ 
[For reference] Drift RC car made with 3D printer ↓ ↓ ↓

https://kernzeroid.tistory.com/102

[사전준비] 3D프린터로 만드는 Drift RC - with Yet Another RC!

컨제입니다. 3D프린터를 활용한 트라이얼 RC카를 2대나 제작해본 경험을 바탕으로제 주력 분야인 RC드리프트 카를 제작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에선 아무도 실행하지 않은듯해 보

kernzeroid.tistory.com

 

그때 모델링을 공개해준 원 제작자가 차체 말고도 바디 쉘도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The original producer who unveiled the modeling at that time is making and sharing body shells in addition to the body.
 
이 역시 너무나 고맙게도 무료로 공개하고 있어, 비용이 들지 않고 모델링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는데요
Thankfully, it's also being released for free, so I was able to download the modeling file at no cost
 
 
제가 원하는 크기대로 스케일 조정만 살짝해서  바디를 출력 & 제작해 봤습니다.
I printed and produced the body by slightly scaling it to the size I wanted.
 
아래는 참고영상입니다.
Below is a reference video.
 
https://youtu.be/fDfOnwhxag4?si=MvLGkrA09LCci0Ux

 

 ※ 위 영상 설명란에 다운로드 가능한 링크가 있으며, 이 포스트 맨 끝에도 기재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 There is a downloadable link in the video description section above, and I will also write it down at the end of this post.
 
 
링크에서 모델링 파일을 모두 다운로드 받습니다.
Download all modeling files from the link.
 
그리고 각 파츠별로 색에 맞게 잘 출력 해줍니다.
And each part outputs well according to the color.
 
서포트는 필수, 내부채움은 기본설정값으로 했고 0.2mm 품질로 출력했습니다.
Support is essential, and internal filling is the default setting and output is 0.2mm quality.
 
잘 출력되어진 파츠들을 가지런히 나열해 봅니다.
Let's list the well-printed parts neatly.
 

 
 
그리고 그대로 조립하고 합체시키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And it goes through the process of assembling and merging as it is.

 
 
마스킹 테잎으로 가조립 한다음
After you temporarily assemble it with masking tape

 
 
순접과 에폭시본드로 붙여줍니다.
Attach it with instantaneous adhesive and epoxy bond.

 
 
라이트 버킷에 구멍을 5mm와 3mm 각각 뚫어 LED도 달아주고
Make a hole in the light bucket with 5mm and 3mm, respectively, and add LEDs

 
 
투명 레진+아크릴 물감 조합으로 리어 라이트도 구현해봅니다.
We also implement rear lights with a combination of transparent resin and acrylic paint.

 
 
버킷 자리 잡아주고 고정시켜 줍니다.
It holds and fixes the bucket.

 
 
그렇게 완성!
That's how it's done!

 
 
벤츠의 삼각 로고는 출력후 은색 마카로 칠해주고 부착
After printing out the triangle logo of Mercedes, paint it with silver maca and attach it

 
따로 후가공 하지 않았는데
I didn't post-process it
 
표면이 제법 매끄럽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I think the surface came out pretty smooth.

 
제작한 바디의 차체 명칭은 AMG GT 63 쿠페 입니다.
The manufactured body is AMG GT 63 Coupe.

킷은 디라이크 하이브리드 제로
Kit is D-Like Hybrid Zero

휠베이스 273mm로 컨버전한 드리프트 전용 샷시로
This is a drift-only chassis converted to wheelbase 273mm.

바디 역시 휠베에 맞게 맞춤제작 하였습니다.
The body is also custom-made to fit the wheelbase.
 
(원본 모델링 파일은 휠베이스 268mm 으로 되어 있으나, 사이즈 확대출력으로 휠베이스 273mm로 101.90% 확대 출력)
The original modeling file is wheelbase 268mm, but the size enlargement output is 101.90% enlarged to wheelbase 273mm


물론
하드 바디다 보니 폴리바디에 비해 무게가 상당히 묵직합니다. 또 충격시 쉽게 깨질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도전 삼아 한번 제작해 보았습니다.
It is quite heavy compared to the polycarbonate body because it has a hard body. It also has the disadvantage of being able to break easily on impact, but despite these shortcomings, I tried to make it a challenge.

사실 후가공 할 생각으로 뽑아봤는데 출력물이 준수한 퀄리티로 나와서 그냥 그대로 진행해 짧은 시간내 완성 시킬 수 있었네요.
In fact, I pulled it out with the intention of post-processing, but the output came out of good quality, so I was able to proceed as it is and complete it in a short time.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바디이지만,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길ㅎㅎ
It's a body that has more disadvantages than advantages,
I just want you to think that there's something like this, too.


사용프린터 : 뱀부랩 A1 mini
Used Printer: BambooLap A1 mini

사용필라멘트 : PLA+
Filament used: PLA+

모델링파일 : 아래 링크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
Modelling file: Free download available from the link below
https://makerworld.com/en/models/877085-amg-gt-63-coupe-1-10-scale-rc-car-display-model#profileId-830312
 


3D프린터를 보유하신분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If you have a 3D printer, tr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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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서보 D3519HB-S 와 같은 제조사 AFRC에서 출시한 GYS-1 V3 자이로를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역시나 무시못할 가성비에 매료되어 한세트 더 들이게 되었는데요

 

셋팅 과정을 좀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번엔 구매는 서보+자이로를 묶여있는 콤보를 구매하는 것 보다 서보 따로 자이로 따로 구매하는게 가격적인 측면에서 더 저렴하여 개별구매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구매링크 ↓ ↓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675978464.html

 

AFRC GYS-1 V3 레이싱 자이로 CNC 금속 케이스 스태빌라이저, RC 경쟁 드리프트 자동차 및 보트용 듀얼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AFRC GYS-1 V3 자이로 모습입니다.

 

우선 매뉴얼을 찾아보겠습니다.

 

https://ko.hk-afrc.com/downloads/

 

HK-AFRC

2024 RCPD ROUND3 Jul .21.2024 2024 RCPD ROUND3 AFRC, as a leader in the field of RC model accessories, has long been committed to the research,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high-quality model accessories, and its product line covers servos, gyros, receive

ko.hk-afrc.com

 

위 주소로 들어가면 매뉴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원본 매뉴얼 파일은 영문으로 되어있고,

파파고를 통한 번역본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번역이 직설적이긴 하지만, 전혀 이해못할 정도는 아니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중요점만 정리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엔드포인트 설정 방법(EPA 설정)

방법은 요코모 V4와 방법이 대동소이 합니다.

 

1. MOD 스위치를 누른 상태에서 변속기 전원을 ON → 노란색 LED가 깜빡거리며 EPA셋팅상태임을 알려준다.

2. 조종기의 스티어링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원하는 지점에서 MOD 스위치를 짧게 누른다.

  → 노란색 LED가 2번 깜빡거리고, 이어서 빨간색 LED가 켜며 저장을 알린다.

3. 다시 녹색 LED가 깜빡이면 조종기의 스티어링을 왼쪽으로 돌리고 MOD 스위치를 짧게 누른다.

  → 노란색 LED가 2번 깜빡거리고 노란색 LED가 켜진다.

4. 3번에서 노란색 LED가 켜지면 즉시 스티어링을 중립으로 위치한다(스티어링에 손을 떼면 자동 중립으로)

5. 설정한 값은 저장되고 2초 후 자이로가 초기화 되며 즉시 사용가능해진다.

    (전원이 껏다 켜져도 셋팅값 기억)

 

※ 4번 과정에서 빠르게 중립으로 놓지 않으면 특정 스티어링 위치가 중립으로 인식해서 저장되고, 원치않는 작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니 재빠르게 중립으로 해야하며 만일 잘못된 설정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전원을 끄고 엔드포인트 설정을 1번부터 다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자이로 방향 설정

요코모 V4는 자이로 자체에 물리적 스위치가 있어 변환하지만, afrc V3 자이로는 물리적 스위치가 없습니다.

전환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정상작동 상태에서 MOD 버튼을 4초간 길게 누른다.

2. 이때 노란색 LED가 천천히 3번 깜빡인 다음 조종기의 자이로 감도를 조절합니다.

3. 방향이 변경되었는지 확인

 

 

차량의 리어를 잡고 프론트는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 오른쪽(→) 으로 슥 이동시 프론트 스티어링이 자이로에 의해 같은 방향인 오른쪽(→)으로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면 방향이 맞는 상태.

만약 반대로 스티어링이 반응한다면 방향설정을 다시 바꿔줍니다.

 

AVCS 모드란?

매뉴얼 설명상 AVCS 모드라는게 나오는데, 이는 자이로의 개입이 강한 제어모드를 뜻합니다.

즉, 초보자나 입문자처럼 조종게 익숙치 않은 유저에게 자이로가 강하게 개입해 조종감을 쉽게 해주는 역활입니다.

이는 어느정도 익숙한 유저에게는 오히려 강한개입으로 인해 원하는 방향으로 드리프팅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Normal 모드로 주행하는게 좋습니다.

정리하면,

AVCS Mode(빨강 LED 모드)- 자이로의 강한 개입 : 완전초보 유저에게 맞는 설정

Normal Mode(녹색 LED 모드) - 자이로의 적당한 개입 : 어느정도 익숙한 유저에게 맞는 설정

 

 

궁금증하나.

조종기 CH3을 통해 자이로 게인을 조절합니다. 다이얼등을 돌려 감도를 올리고 낮출수 있는데 이때 -100 에서 0까지 그리고 다시 0에서 100까지 총 200의 게인 값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제조사의 공식적인 답변은

-100% ~ 0% 와 0% ~ 100%는 동일 커브값을 가진다. 즉 -100%(negative)나 100%(positive)가 동일 하다.

색상이 빨간색/녹색으로 변경되는 것 일뿐 적용되는 값은 같다.

모드 변경은 자이로에 붙어있는 버튼을 통해서만 변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럿 사용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모아보자면

positive(+) 구간의 감도에서 헌팅현상(서보가 터는 현상)이 발생할경우 이 수치를 negative(-)로 변경해 설정하면 어느정도 헌팅현상이 완화 될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직접 경험한것이 아닌 들은 이야기 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알리발 자이로 GYS-1 V3 자이로 셋팅방법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국민자이로로 불리는 요코모 V4만큼은 아닐지라도 가성비에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 알리발 자이로.

 

자신만의 셋팅값으로 원하는 드리프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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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날이 제법 풀렸다고 여겨지는 3월즈음
 
지인들과 돌빡을 비비기 위해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내에 있는 인공 수변공간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0월경에 안양사 산행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LCG 차량을 가지고 외부로 나와봤는데요
 
새로운 장소를 경험해보자 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대략 이렇습니다.

 
여름엔 수변 공간이라 물이 차서 제한이 좀 있고
 
지금은 동절기라 물이 없어 이용이 가능.. 
 

 

한참을 그렇게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차량의 주행 반경이 이상해집니다.

 

드리프트 차량도 아닌데 바퀴의 모양에 캠버가 들어가보이네요

 

뭐지?

 

하고 차량을 들어 보니 축 쳐지는 우측 앞바퀴..

 

앗 견적이다.. ㅠㅠ

 

 

준비한 차량이 청새치 LCG뿐이라, 그 이후로는 돌빡타임이 아닌 노가리 타임이 되어버렸습니다.

 

 

크랙간 부분을 접사로 찍어봤습니다.

 

 

 

뽀각 두동강이 난 포탈너클..

 

 
 

 

파손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1. 누적된 데미지로 인한 손상
 - 장르 특성상 저속에서 높은 토크가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상황이 빈번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하중이 걸릴 가능성.
 - 그 데미지가 누적되고 그로인해 파손부위에 미세한 균열(크랙)이 생기고 이 크랙이 점점 커지면서 어느 순간 완전히 파손되었을 가능성.

2. 재료의 품질 문제
 - 포털 액슬부분의 만듬 재질이 강화 알루미늄(혹은 합금)으로 보이는데, 구매처가 중국산 알리발 이므로 아무래도 제조 과정에서 미세한 기공(기포)이나 불균일한 강도 분포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 또는 특정 부분이 약해서 피로 누적이 빠르게 진행되었을 수도 있음.

3. 기온 변화나 환경적인 요인
 - 낮은 온도에서 재질에 상관없이 깨질 가능성이 높아짐.
 - 주행당시 온도가 약 영상 2도~ 3도 사이였던것으로 보이는데 (날씨 어플로 확인)  상온날씨는 아니므로 영향이 있었을수도 있을것.

4. 설계적 문제 또는 충격 누적
 - 포털 액슬 구조상 너클 부분은 도그본을 통해 오는 힘을 지탱하는데, 특정한 각도에서 지속적으로 작은 충격이 누적될 수 있음.
 - 서스펜션 세팅(예: 너무 단단한 쇽 스프링)이나 주행 스타일(예: 바위에 한쪽 바퀴가 반복적으로 걸리는 상황)도 영향을 줄 수 있음.
 
 
어찌되었든 차체의 큰 낙상은 없었으므로 한가지의 이유만으로는 아닌듯 싶고 여러 복합적인 형태의 누적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LCG 차량을 빌드 후 제법 주행을 했던것 같은데
다시 재정비 해서 새 엑슬로 교체를 해주던지 아니면 파손된 부위를 용접(?)해서 붙이던지 하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같은 알리발 엑슬로 갈아야 하나 고민아닌 고민이 되는건 사실)
 
 
다음글에선
견적난 부분에 대한 정비과정 및 결과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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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계의 거장

RC계외 최강자

 

FUTABA (후타바)에 대한 정보를 끄적여 보고자 합니다.

 

모든 정보는 검색에 의해 작성됨을 밝힙니다.

 

 

 

최초 설립일은 1948년 2월 3일

 

후타바 회사 역사는 아래 링크 참고.

https://www.futaba.co.jp/en/corporate/outline

 

Company Profile

Introduction of Company Profile.

www.futaba.co.jp

 

1948년 창립 후 Futaba Corporation은 1959년에 첫 번째 RC 송신기인 FP-4VR을 생산했고,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혁신과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최고의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최초의 FP-4VR 

FP-4VR 이미지는 찾을 수 없어 FP-T4L로 대체.

 

 

이후 Futaba에서는 양손으로 조종하는 스틱타입 이외에도 건타입 (권총형 / Pistol Grip) 송신기인 [FP-T2PB] 제품을 출시합니다.

(최초의 건타입 송신기는 KO Propo라는 일본 회사에서 출시)

첫 권총형 송신기인 FP-T2PB 모델과 그 다음모델인 FP-T3PB

 

그리고 외관 및 기술적 부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며 RC 송신기의 입지를 다져 갑니다.

 

Futaba에서 출시한 건타입형의 모델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 참고 사이트 : https://www.rc.futaba.co.jp/products/transmitter/?sid=1

 

이처럼 다양한 송신기를 꾸준히 출시해 온 후타바는, 최신 모델에서도 그 진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매된 T6PV부터 하이엔드 조종기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T10PX까지 살펴보면,

외관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 모두에서 뛰어난 발전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편의성과 조작감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이 적극 반영되어 조종 성능 또한 비약적으로 향상된 점이 인상적이다 할 수 있겠습니다.

 
 
송신기(조종기, Transmitter) 이외에도 수신기(Receiver)를 한번 살펴볼까요
 
 
이외에도 많은 모델의 수신기가 존재합니다.
 
송신기와 수신기는 호환표를 참고하시어, 어떤 수신기가 어떤 송신기와 호환이 가능한지 판별해서 구매하시거나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SR(Super Respose, 초고속 응답) 대응표도 같이 참고하세요

 

 

수신기 R334SBS

 

자 그럼 수신기(Receiver)에 표기되어 있는 복잡한 용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Futaba의 수신기에 사용하는 T-FHSS란?

T-FHSS(Telemetry Frequency Hopping Spread Spectrum)

   T → Telemetry (텔레메트리) - 원격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송신하는 기술을 의미

   FHSS → Frequency Hopping Spread Spectrum (주파수 도약 확산 스펙트럼)

   즉, T-FHSS는 텔레메트리 기능을 지원하는 주파수 도약 확산 스펙트럼 방식의 프로토콜을 의미합니다.

FHSS (주파수 도약 방식)란?

   2.4GHz 대역에서 여러 주파수를 빠르게 변경(호핑)하면서 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고, 신호 전송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Futaba의 T-FHSS는 이러한 FHSS 방식을 기반으로 하면서, 텔레메트리 기능이 추가된 프로토콜입니다.

 


T-FHSS-SR란?

 SR(Super Response, 초고속 응답) 모드를 지원하는 T-FHSS의 변형 프로토콜입니다.

 

 일반적인 T-FHSS보다 응답 속도가 더 빠르며, 레이싱 및 드리프트 RC 카 등 초정밀 조작이 필요한 환경에 적합합니다.

 단, SR 모드에서는 텔레메트리 기능이 비활성화됩니다.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


S-BUS란?

Futaba가 개발한 디지털 신호 기반의 서보 및 수신기 통신 방식으로, 기존의 PWM 방식과 달리 단 하나의 신호선으로 여러 개의 채널을 전송할 수 있는 직렬 데이터 전송(Serial Communication) 시스템입니다.

 

기존 PWM 방식은 각 채널마다 개별적인 신호선이 필요하지만, S-BUS는 단 하나의 신호선으로 최대 18채널(일반적으로 16채널 + 2채널 확장)을 전송 가능합니다.

송신기(TX) → 수신기(RX) → 서보/ESC 등의 장치로 신호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단방향성(one-way) 통신만 지원합니다.

따라서 기존 S-BUS의 경우 ESC, 서보 등의 설정을 원격에서 변경하거나 데이터를 피드백받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S-BUS2 란?

기존 단방향  전송시스템을 보완하여 양방향으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한 시스템으로 ESC, 서보등의 설정을 원격에서 변경하고 데이터 피드백을 받는 기능을 지원하는 Futaba 의 독자적인 기술입니다.


S-BUS2 지원 수신기라고 해서 무조건 원격 설정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일부 수신기에 S.BUS2 로고가 있어도, 모든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Futaba T7PX 및 T10PX 송신기에서는 'S-BUS Adapter'를 추가 장착해야 ESC 등의 원격 설정이 가능합니다.

즉, 송신기 및 수신기뿐만 아니라, ESC 및 서보도 S-BUS2를 완벽히 지원하는 모델이어야 원격 설정이 가능합니다.

s-bus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S.BUS Adapter


S-BUS2 지원 수신기 목록

- Receiver R334SBS / R334SBS-E (T-FHSS, 4채널, 텔레메트리 지원)
- Receiver R404SBS / R404SBS-E (T-FHSS-SR, 4채널, 초고속 응답)
- Receiver R324SBS / R324SBS-E (T-FHSS, 4채널, 텔레메트리 지원)
- Receiver R7108SB (FASSTest, 8채널, 텔레메트리 지원)
- Receiver R7003SB (FASSTest, 3채널, 텔레메트리 지원)

 

S-BUS2 지원 변속기(ESC) 목록

- Acuvance 자비스(Xarvis)

- Acuvance 자비스 (Xarvis) XX

- Hobbywing XERUN XR시리즈

- Hobbywing EZRUN MAX시리즈

 

※ 자비스의 경우 변속기 자체의 펌웨어를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신기 R404SBS

F-4G 란?

Futaba의 F-4G 프로토콜은 4세대 표면(서페이스) 프로토콜로, 이전 세대(T-FHSS SR)보다 2배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는 조향 및 스로틀 신호를 수신기로 전달하는 주기를 줄여, 고속 주행 시 조종 반응을 훨씬 더 정밀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 최대 4개의 PWM 채널최대 10개의 S.BUS 채널 지원

  - 텔레메트리 지원 (이전 T-FHSS SR은 미지원)-

  - 모델 ID 기능으로 잘못된 설정 방지

  - 기존 T-FHSS보다 5배 빠른 반응 속도

  - UR (Ultra Response)을 지원하는 서보에 최적화 (CT701 / CT700)

  - 듀얼 안테나 다이버시티 시스템을 적용하여 신호 간섭 최소화

 

 

UR 이란?

Ultra Response(UR) 모드로 기존 SR 모드에 비해 응답성이 더욱 향상된 기능을 말합니다.

UR 모드에서의 작동은 컨트롤러 측의 F-4G UR 시스템 과 조합하여 가능합니다 . F-4G UR 모드는 T‑FHSS SR 모드 에 비해 시간 지연을 약 30% 줄입니다 .

 

그렇다면 SR과 UR 어떤게 더 좋은걸까?

futabausa.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응답차이

 

위 그래프를 보면 UR의 응답속도와 SR의 응답속도가 약 30%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응답속도, 즉 송신기(조종기)에서 조작을 했을때 그 수치를 바로 수신기로 보내어 서보가 반응할때의 속도 시간을 말하는건데, 아무래도 시간이 짧다는건 그만큼 짧은시간에 반응해서 작동한다는 의미겠죠.

 

즉 

UR이 가장 빠르고 그다음 SR 그다음 BLS 서보 순서로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UR은 UR기능을 지원하는 전용 서보에서 그 차이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 제조사 후타바에서 출시하는 무선송신기/수신기/수신기타입 등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외에도 후타바에서는 서보나 자이로, 모터, 센서, 배터리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모든 정보를 다 담을수는 없고 필요에 의해 작성된 부분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국내에도 수많은 후타바 유저들이 있는데, 유저가 많다는건 그만큼 좋은 제품이라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저도 지금은 경쟁업체인 산와(SANWA) 제품을 사용중이지만 언젠간 저도 후타바 제품으로 갈아탈 날이 올 수도 있겠지요

 

그날을 꿈꾸며 글을 마칩니다.

 

이상입니다.

 

 

- 끗 - 

 

 

※ 이 글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모은정보로 모든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조사 사이트를 참고하였으며 혹여나 잘못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지적해 주시면 수정적용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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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서브 조종기로 노블 NB4를 사용중입니다.

좋은 기회에 넘어온 고마운 녀석인데 매번 사용시 순정휠의 스펀지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터..
 
메탈휠이 필요해 ㅜ
메탈휠이 필요해 ㅜ

 
 
그렇게 알리를 구경하다가
 
썩 괜찮은걸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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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7.41 | 범용 금속 핸들, SANWA/FUTABA/NB4/NB4 PRO/WFLY X9 리모컨 스티어링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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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aliexpress.com

 
GTRC에서 나온 메탈휠인데,
가격을 따지면 이것보다 더 저렴한 메탈도 있지만 저렴메탈휠에 각인되어 있는 'Sports' 라는 문구가 너무 맘에 들지 않던터라 고민을 하던 와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메탈 스티어링 휠의 최 정점인 'AZADA Wheel' (아자다 휠)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고가라 엄두가 나질 않는데 이 GTRC 휠은 3만원대로 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작동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뽀대를 위해서 옵션으로 캘리퍼 및 브레이크디스크 일체형도 같이 주문해 보았습니다.
 
 
약 열흘이 안되서 잘 도착해주었습니다.
 
메탈휠 포장은 좋아보이구요, 옵션 캘리퍼+디스크는 포장없이 덩그런히...

 
 
언박싱을 해봅니다.
 
메탈휠 본체와 휠 적용시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 파츠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바로 교체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조종기 노블 NB4를 가져와서 순정 휠 가운데 있는 육각 나사를 풀어줍니다.
 
(2mm 육각 드라이버 필요)

 
 
나사를 풀고 순정휠을 위로 잡아빼니 쏙 빠집니다.

 
휠과 거치대가 5각형 모양으로 삽입되어 있어 고정하는 방식이군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거치대를 다시 힘주어 잡아들어주니 쏙 빠집니다.

 
 
동봉되어있던 플라스틱 거치대를 모양에 맞게 고릅니다.

 
 
순정도 T 형태로 되어있으니 동일한 T모양으로 선택해서 장착해줍니다.

 
몇번 휠을 장착하고 테스트를 해보니, 조종기와 휠간 간격이 너무 좁아 스티어링 회전시 닿는 문제가 있네요.
 
공간을 좀 띄워줄 필요성이 보입니다.
 
동봉되어있던 파츠가 이를 해결해 줄수 있습니다.
 
두께 약 1.5mm정도 되는 사각 파츠를 끼워서 회전시 닿지 않게 끼워줍니다.

 
 
위로 파츠가 올라가면 옆에서 이런 모습이 됩니다.

 
 
자 그다음,
 
동봉된 캘리퍼+디스크를 그대로 달려고 보니 뭔가 리얼감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디스크 회전시 스크래치가 있으면 좀더 느낌이 살것같아 분해해줍니다.

 
 
디스크를 회전시켜 직접 스크래치를 넣어줄 생각인데, 이 디스크를 어떻게 회전할까 고민하다가 주위에 있는 타미야 마카펜을 끼워보니 딱 들어맞습니다.

 
 
이렇게 끼우고 손으로 돌리려니 일정하게 회전이 되지 않아 생각보다 잘 안되네요

 
 
주위 물건으로 회전체를 구해봅니다.
 
뚜껑 구멍에 맞는 볼펜을 찾고 끼운뒤 트라이얼 제작시 사용하던 볼조인트 렌치 공구를 꺼내 테잎으로 단단히 고정시키고, 다시 그걸 전동드릴에 연결해서 회전체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회전시켜 사포를 살포시 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완성된 리얼감을 끌어 올려주는 스크래치

 
메탈휠에 넣어줍니다.
 
따로 고정하는건 없어서 휠에 에폭시본드(E6000)으로 찍어발라 고정시켜주었습니다.

 
 
다되었으니 마지막 나사 결합으로 최종완성!
 
이렇게 노블 NB4 메탈 스티어링 휠 교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교체한 조종기를 쥐고 살짝 주행테스트를 진행해보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역시 스폰지보다 조작 느낌이 더 좋습니다.
 
촥 감기는 그립감에 즉각적인 반응성 추가, 그리고 삐까뻔쩍한 황금색 고급짐은 덤ㅋ
 
대만족입니다!!ㅎㅎ
 
.
.
.


 
TMI.

순정 스펀지 휠과 메탈 휠 사용시 장단점을 정리해봅니다.

 

장점

  1. 훨씬 직관적인 피드백
    • 압착되는 스펀지 휠보다 딱딱하기 때문에 압착과정없이 조작할 때 미세하고 직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음.
    • 특히 드리프트 주행처럼 정밀한 컨트롤이 중요한 상황에서 미세한 조작이 더 쉬워질 수 있음.
  2. 더 나은 그립감 (선택적 장점) 
    • 표면에 메탈 돌기로 인해 미끄러짐없이 즉각적인 반응성 증가.
    • 특히 논슬립 코팅(고무 패턴 or 알루미늄 knurling)으로 손에 땀이 나도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적인 컨트롤 가능.
  3. 내구성 향상 
    • 스펀지 휠은 오래되면 닳거나 찢어지거나 변형될 수 있지만, 메탈 휠은 훨씬 오래 지속. 
    • 변형이 없으니 오랫동안 일관된 컨트롤 감각 유지 가능.
  4. 고급스러운 촉감 & 디자인
    • 메탈 휠은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며, 디자인적으로도 멋진 커스텀 요소가 될 수 있음.
    • CNC 가공된 알루미늄 휠은 완성도가 높고 미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특히 실제 레이싱 차량의 휠과 타이어를 모방한 형태로 제작되어 애착을 느끼기 좋음.

단점

  1. 추가 비용 & 교체 작업 필요
    • 메탈 휠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므로 추가 비용이 발생함.
    • 기존 휠을 분리하고 새로 장착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일부 송신기는 호환성 문제도 고려해야 함.
  2. 무게 증가로 인한 조작감 변화
    • 메탈 휠이 기존 스펀지 휠보다 무거울 경우, 휠을 돌릴 때 미세한 차이가 생길 수 있음.
    • 기존보다 무거운 느낌 때문에 순간적인 조작이 약간 둔해질 수 있지만, 적응하면 해결 가능함.
  3. 손가락 피로 증가 가능
    • 스펀지 휠처럼 부드럽게 눌리는 느낌이 없어 장시간 사용 시 손가락 피로도가 증가할 수 있음.
    • 특히 휠을 강하게 잡고 조작하는 스타일이라면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음.
  4. 차가운 촉감 & 적응 필요
    • 메탈은 스펀지보다 단단하고 차가운 촉감을 가지고 있어 처음 사용할 때 이질감을 느낄 수 있음.
    •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감촉이 많이 불편할 수 있음.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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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휠베 225mm인 G4 차량에 올려줄 타미야 페라리 458 이탈리아 바디를 컷팅해서 완성시켰습니다.
 
https://kernzeroid.tistory.com/243

 

[바디제작] 페라리 458 바디 - 휠베 225mm 로 줄이기

컨제입니다. 최근 컨버전을 진행한 휠베 225mm 차체에 바디가 없는 상황입니다. 흔치않은 휠베이스 덕분에 사용할 수 있는 바디가 극히 제한적인데, 해외 직구를 통해 폭이 190이면서 휠베가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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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바디는 상당히 파손이 심각한 바디로 리어가 아래 사진처럼 깨져서 떨어진 파츠도 보관중이지가 않고,
또 개인적으로 458의 프론트는 너무 이쁘다 생각되지만 후면 디자인이 딱히 마음에 들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프론트 역시 깨져있지만 에폭시본드로 나름 본딩은 되어 형태를 유지는 하고 있는 상황.

 
 
이걸 어떻게 이쁘게 꾸밀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실차인 페라리 458 을 검색하며 이런 처런 모양의 튜닝된 차량을 구경합니다.
 
그러다 눈에 확 띄는 차 한대!!!
 
오우!!

인터넷 검색중 발견한 페라리 458 이탈리아 실차


측면에서 봐도 포스가 지립니다. 
 
폴리바디의 깨진 부분까지 커버할 수 있는 디자인에 블랙 카본파츠가 주는 리어의 포스가 너무 마음에 드는군요.

 
 
고민없이 퓨전360 프로그램을 켭니다.
 
그리고 자로 바디 길이를 재고 높이를 재고 전체 크기를 정한다음
스윽스윽 디퓨저와 머플러등을 구현해줍니다.
 

 
 
 일단 이렇게 각진 모양으로 1차 나왔고,

 
 좀더 수정해서 각진 부분을 깍아주고
 
리어윙을 달 수 있게 구멍도 뚫어주었습니다.

 
반쪽만 모델링 했기에 
미러기능으로 거울처럼 반쪽을 추가해 붙여주고
 

 
저장해서 최종 완성시킵니다.

 
뱀부랩 슬라이서로 가져가서 슬라이싱 한다음

 
 
트리형 서보터도 달아주고

 
A1 mini 에게 출력을 맞기니 약 2시간만에 완성시켜 주었습니다.
 
출력재료는 PLA+

 
서포터를 제거하니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리어 디퓨져

 
 
너무 평평하게 일자로 모델링한 상태라서 바디의 굴곡이 필요해보여
약간의 열을 가미해 전체적으로 살짝 둥글게 굴곡을 넣어줍니다.
 
바디를 적당히 알맞게 컷팅하고
 
완성시킨 리어 디퓨져
 
 

 
역시 E6000 에폭시 본드로 안쪽에 듬뿍 발라 단단히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휠베 225 G4에 피팅한 모습

 

밋밋한 뒷부분에 윙을 달아주고자 합니다.

 

윙 마운트는 기존에 자작해둔 마운트를 사용합니다.

 

https://kernzeroid.tistory.com/97

 

[자작DIY] 리어윙(Rear Wing) 긴 버전(Long) 제작기

컨제입니다 최근 GT-R 바디 도색을 완료하고, 이후 외관에 실차감을 줄수 있는 악세서리를 장착하는 과정중 차량 리어 부분에 달아줄 윙을 달아주려고 각을 재보는데 번들로 같이 딸려온 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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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광메탈 색이 아닌 디퓨저와 같은 검정색으로 가기 위해 스프레이로 간단히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나무젓가락에 꼽아 슥슥 도색완료.

 

 

모델링시 염두해둔 윙마운트 구멍에 하나씩 꼽아주고 에폭시본드로 본딩!

 

마지막으로 윙을 달아줍니다.


깨지고 엉망이던 458 바디의 리어가 말끔히 다시 태어난것 같아 
 
나름 마음에 드는 작업이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막바디여서 실패시 버린다는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이 생각이 압박없이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게 해준게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출력 소재가 PLA이기에 외부 충격등에 의해 깨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지만
 
그래도 주위를 감싸고 있는 폴리바디의 유연함으로 어느정도 커버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led등 마무리하고 225셋팅이 좀더 매진해봐야겠습니다.
 
이쁘게 페라리 바디도 완성시켰으니 G4여 잘 가주길~~~

 

 

이상 바디 튜닝기를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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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최근 컨버전을 진행한 휠베 225mm 차체에 바디가 없는 상황입니다.
 
흔치않은 휠베이스 덕분에 사용할 수 있는 바디가 극히 제한적인데, 해외 직구를 통해 폭이 190이면서 휠베가 225인 딱 한가지 바디를 구매할 수 있기는 하나
비용도 비용이지만 무엇보다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의 바디라 구입이 망설여 집니다.

https://www.drgrk.com/products/datsun-b110-sunny-coupe-wb-225mm

 

DATSUN B110 SUNNY COUPE (WB:225mm)

SHIBATA GRK IS THE JAPANESE DRIFT RC CAR BRAND.

www.drgrk.com

 
혹시나 알리에도 있지 않을까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
휠베 225바디는 몇개 존재하지만, 폭까지 190~200에 가까운 바디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네요.
 
M3 E30 바디는 휠베가 225로 딱 좋긴한데 폭이 165mm 라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바디를 씌워도 양쪽 바퀴가 좌우 1.7cm 정도 삐져나오는 모습일꺼라서 그 역시도 보류.
 
https://a.aliexpress.com/_oE2iq5g

 

US $51.11 | 새로운 클래스 2002 1/10 M 자동차 RC PC 쉘 바디 225mm 휠베이스 투명 RC 3R mst Tamiya CARTEN M 자

US $51.11 | 새로운 클래스 2002 1/10 M 자동차 RC PC 쉘 바디 225mm 휠베이스 투명 RC 3R mst Tamiya CARTEN M 자동차 용 페인트 드리프트 바디 없음

star.aliexpress.com

 
 
.
.
.
 
 
 
그러다 인터넷 서핑중 하나의 사진을 보게됩니다.
 
드리프트중인 페라리 458 이탈리아

 
크으~ 👍👍👍
 
그리고는 집 구석 어딘가 처박혀 있는 나의 485 바디가 급 떠오릅니다.
 
이거다 싶어 냉큼 꺼내와서 케케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상태를 확인합니다.

 

타미야 458 이탈리아 폴리바디.
 
 
아직 쓸만 하겠군ㅋ

 
225 차체를 가져와 슬쩍 대보니 
 
휠베이스 갭차이가 상당합니다. 제대로 씌워지지도 않네요ㅎㅎ

이대로는 사용을 못하고
바디를 컷팅해서 휠베를 줄여보고자 합니다. 
 
휠베이스 257mm → 225mm로 변환필요!

 
우선 차량사진을 구해 어떤 형태로 컷팅할지 시뮬레이션을 한번 해보고

컷팅라인대로 잘라서

 

부분을 겹쳐서 휠베이스를 줄이는 방법

 

곧바로 아트나이프를 이용해 과감히 컷팅을 진행합니다.
 
어차피 앞뒤로 많이 깨져있고 미사용에 거진 폐급에 가까운 바디이므로 (458인건 아깝지만)
우선 만들어보고 만약 실패하면 버리기로 편히 마음먹고 작업 했습니다.
 
 
앞과 뒤가 완전히 커팅되어 분리되었습니다.

 
 
그다음 
앞과 뒤를 겹쳐 포개서 휠베이스 225mm에 맞게 자리를 잡아주고 마스킹테잎으로 가결합을 해봅니다.
 
 
그리고 1.5mm 스크류 나사로 하나씩 박아서 연결해봅니다. 

 
 
물론 오버휀더는 아니지만
 
약간 이런 느낌을 내기 위한 목적이죠ㅎㅎ


잘려진 바디 두부분을 덧데어 겹치고
자리를 잡아준뒤


나사로 고정시켜줍니다.

나사와 나사간 간격은 1cm


보기엔 좀 촘촘해 보이긴 하지만, 비쥬얼적인 요소보다는 바디를 결합시키는 안정성을 위해 박아주는 나사이므로 가급적 많이 박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디 안쪽은 e6000 에폭시 본드로 2차 마무리를 해주었구요.

 

바디 장착을 위해 자석도 올려주었습니다.

 

 

그대로 225 G4를 가져와 씌워봅니다.

 

 

미세 조정은 좀 필요해 보이지만 

얼추 휠베 맞고, 잘라 붙인 티도 그리 많이 나지는 않는것 같네요


 리어 디퓨저는 따로 제작기를 올려두었으니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https://kernzeroid.tistory.com/244

 

[바디튜닝] 페라리 458 이탈리아 리어 디퓨저(궁둥이 교체 DIY)

컨제입니다. 휠베 225mm인 G4 차량에 올려줄 타미야 페라리 458 이탈리아 바디를 컷팅해서 완성시켰습니다. https://kernzeroid.tistory.com/243 [바디제작] 페라리 458 바디 - 휠베 225mm 로 줄이기컨제입니다

kernzeroid.tistory.com

 

 

이상 휠베 225 mm용 페라리 458이탈리아 바디 제작기를 마칩니다.

 

도전해보실분 도전하세요!

 

Just Do It~!!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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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휠베 225 컨버전에 이어서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 첫번째 이야기는 여기로
https://kernzeroid.tistory.com/235

 

[휠베 225mm 제작기 1nd] 자작 샷시 & G4 컨버전

컨제입니다.  지난번 DIY 자작으로 휠베이스 225mm 샷시를 제작해보았는데(참고 : https://kernzeroid.tistory.com/229) 그 샷시에 본격적으로 차체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삼아 만들어본 렉산(

kernzeroid.tistory.com

 

샷시와 어퍼데크를 모두 자작으로 완성시키고 차체는 완성된 상태에서

 

준비된 기자재를 올리는데, 한참 애를 먹었습니다.

 

이유가 제법 있는데

 

1. 모터마운트의 가용범위가 하브 순정보다 짧아원하는 위치에 마운트를 하지 못하는점.

 

2. 원하는 모터위치가 아닌 뚫려있는 모터마운트 구멍에 모터를 마운트시 풀리 기어에 모터가 닿아 간섭이 생기는 점.

 

3. 모터 장착시 스티어링 혼과의 물리적 간섭으로 스티어링 혼이 아예 장착되지 않는 점.

 

 

4. 국내에서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스퍼 기어 48P - 75T (하브순정 기어비를 그대로 가기 위함)

 

 

그래서 고민을 합니다.

 

모터 마운트를 바꿀까? 아님 모터를 바꿀까? 바꾼다고 이 문제들이 모두 해결이 될까 싶고, 어떤 방향이든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는 것이라 더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혹여 장터글에 모터마운트 삽니다 글도 올려보았으나 입질도 없고 시간만 흐르는 상태.

 

결국

 

1번과 2번은 모터마운트를 떼어다가 드릴+3mm 드릴비트로 강제로 뚫어서 좀더 확장시켰고, 이로써 원하는 각도로 마운트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3번은 모터를 갈아내는 방법을 선택했는데요

 

아큐반스 룩손 에자일 모터의 경우 샤프트 반대쪽인 센서케이블이 꽂히는 부분에 커버로 구성되어 있고, 이 부분을 제거하면 충분히 모터와 간섭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부품!!

 

모터의 커버만 따로 구매해서 교체 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https://www.rccarpro.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764&cate_no=1087&display_group=1

 

[OP-15052] ACUVANCE Luxon AGILE End Bell (Red) 아큐반스 아자일모터 케이스 - 알씨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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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니 모터를 바꾸는 비용보다 이 커버만 바꾸어 사용하면 작은 비용으로 해결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 추가로 구매하는것이니 유사시 원복시켜 사용할 수 도 있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동일한 검정색 커버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검정색은 아쉽게도 품절상태라 어쩔 수 없이 빨간색으로 주문.

 

잘 받았고, 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른거 없이 오로지 커버만 있는 상태.

 

모터에서 3개의 나사를 풀러내고 기존 커버(검정색)은 유사시 사용을 위해 킵해둡니다.

 

 

기존 검정색 커버였다면

 

변경후는 빨간색 커버로 변경되겠지요.

 

그리고 간섭부분을 얼마나 갈아낼지 체크해둡니다.

 

네임펜으로 스윽 표시를 하고 사포에 열심히 갈아내줍니다.

 

 

다 갈린것 같으니 모터에 장착해봐야겠죠.

 

모터에 끼우고 확인해보니~ 오우!! 딱이다.

 

 

다행히 간섭 없이 원활히 스티어링혼이 잘 움직입니다.

 

 

사포로 열심히 갈아낸 흔적

 

그리고 국내에 씨가 말라버린듯한 MST 48P-75T 스퍼기어는 국내샵 5군데를 주문넣었다가 취소/환불 하기를 반복하다 결국 포기..

 

75T 대신 82T로 대체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원했던 조합은 피니언 30T - 스퍼 75T였지만

75T를 구할 수 없어서 

대체로 피니언 28T - 스퍼 82T로 우선 테스트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모터 마운트와의 험난한(?) 여정을 마무리 하고 휠베이스 225mm G4 차량이 완성되었습니다.

 

 

기자재 현황

- 변속기 : 산와 Type D

- 모터 : 아큐반스 룩손 에자일 10.5T

- 서보 및 자이로 : RAZOR 서보 자이로 일체형

- 조종기+수신기 : 노블 NB4

 

역시나 최종 완성이라기 보단 이제 차답게 앞으로 굴러가는 정도에만 해당되는 상태입니다.

 

아직 바디도 없고 셋팅도 엉망인데다가 어디가 부족한지 어떤 문제가 있을지 아직 모르는 단계이니까요.

 

 

그래도 방구석 테스트 원돌이는 가능한정도ㅎㅎ

 

그리고 에자일 10.5T 약간 실망했던 모터이나, 이번에 그렇지 않은 모터임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괜히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게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하면서 큰 고장이 있지 않는한 기자재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추가로 개선되거나 수정/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또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휠베이스 225mm G4 컨버전 - 모터갈아내기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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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25년도 새해가 밝고 긴 설연휴 시작을 서킷방문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디라이크 하이브리드 휠베이스 273 차량을 주행하다가, 고인물인 드리프터분에게 잠깐 시연테스트를 부탁드려보았는데
 
이상함을 감지했는지 차량을 한번 살펴 보자고 하십니다.
 
그러고는 피트인 한 273 차량의 기어부분을 유심히 체크해보시고는
디프가 락이 걸려있다는걸 감지하시더라구요.
 
볼디프(ball diff)를 사용하는 하브에 있어서 디프를 아예 잠그고 주행하는 디프락도 주행의 한 방법일 수 있고,
디프를 풀어 유동적으로 움직이도록 한 상태로 굴리는 주행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이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중 하나지만
아무래도 대중적이며 하브라는 샷시가 추구하는 주행성은 볼디프를 사용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차량 조립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식이 없던터라, 멋 모르고 너트를 강하게 조여 디프를 잠근 상태로 셋팅을 했던 것이구요
 

하여 잠긴 볼디프를 풀기 위해 기어부분을 들어내고 볼디프를 분해해봅니다.

우선 볼엔드를 탈거하고 양쪽 개뼈를 빼냅니다.


그다음 베어링을 물고있는 볼디프 지지대를 제거합니다. 볼트는 총 4개


그렇게 볼디프를 분해해보니
 
이런....
 
내부에 들어있던 와샤가...
 
와장창 깨져서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해당하는 와셔인데

 
임시방편으로 두께 1mm 와셔를 급히 구해 끼워 넣어 주었습니다.


우선 당장 주행이 되도록 수리 한긴 했지만,
 두께도 얇고
아무래도 순정 정품을 구해서 제대로 교체해주는 편이  추후 주행을 위해 나은 판단이라고 생각해서 주행을 멈추고 해당 파츠를 교체하기로 합니다.
 
다행시 서킷 샵에 비치된 부품이 있어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츠명 : DL913-Z(슬러스트 디프기어 와셔)
 
https://smartstore.naver.com/drifthigh/products/8033337413

【DL913-Z】 슬러스트 와셔 ver.제로[디라이크 하이브리드 알씨 드리프트 카 부품] : 드리프트 하이

[드리프트 하이] RC DRIFT 일본 D-Like 총판으로 정식 수입 판매

smartstore.naver.com

 
총 4개가 들어있습니다.


우선 필요한건 1개
나머진 스페어로 보관해야 겠습니다.



 조립시 간단한 팁 하나!

볼디프 조립시 아래 사진처럼 구리스를 메인볼트에 살짝 뭍혀준뒤 트러스트볼 8개를 구리스 점성을 이용해 붙여주면 분실하지 않고 안전히 삽입이 가능합니다.


교체후


이때 메인나사를 너무 강하게 조이면 디프락이 되므로 볼디프가 작동하지 않게 되므로 적당한 힘으로 바퀴를 돌려 반대쪽 바퀴가 역방향으로 돌수 있게 감도를 조절해서 조여줍니다.

꼭 다 분해해서 조절하는게 아닌

아래 사진처럼 볼디프는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개뼈만 탈거 후 리어 오른쪽 볼디프 연결 구멍에 1.5mm 육각 드라이버를 이용해 감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불가)

너무 약하게 조이면 완전히 풀려서 모터가 돌아도 바퀴가 돌지않을수 있으니 이방법으로 텐션을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파손된 파츠 교체 후 다시 테스트 주행~!!

뭔가 작업 전보다 부드럽고 편안해진 느낌이 살짝 들긴 하는것 같네요.
뭐 기분 탓일수도?!ㅋ

이로써 하브 정비력이 +1 강화 되었습니다ㅎㅎ

어쨋든 전체적으로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점차 273차량의 움직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천천히 부족한점을 채워가며 재밌고 잘가는 차량으로 진화 시켜보겠습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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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RC킹덤 이라는 네x버 카페 회원분중 모델링 실력이 출중하신 분이 계신데,
 
차량을 직접 모델링 하시고 카페에 출력테스트인원을 모집하고 있어 손을 들고 참여를 해봤습니다.
 
차량 모델은 현대에서 나온 캐스퍼!
 

무사히 STL 모델링 파일을 잘 전달 받았습니다.
 
 
전달받은 파일은 FCX24 바디로 맞춰진 비율 1:24 크기의 바디입니다. 제작자분이 그렇게 명시를 해주셨구요
저에겐 1:18크기의 trx4m 샷시가 있으니, 이 샷시에 맞춰 출력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1:24로 모델링된 파일을 1:18로 크기를 키워서 출력을 해야겠죠
 
일단 가장 중요한 휠베이스를 계산합니다.
 
FCX24 즉 1:24로 모델링된 파일의 휠베이스는 142mm
내가 필요한 trx4m 즉 1:18 차량의 휠베이스는 150mm
 
식을 세워보면
142mm : 100% = 150mm : x  
 
외항과 내항을 곱해 약 15000 / 142 = 105.633 정도로 계산되네요
 
받은 모델링 파일을 각각 106%로 확대 출력하면 trx4m용 바디가 완성되겠습니다.
 
 
이제 빨리 출력을 해봐야겠죠?
 
차체는 위 사진처럼 흰색 캐스퍼로 가볼까 합니다.
 
 
 
 
우선 범퍼와 휀다먼저 검정색 필라멘트(PLA+)로 출력해봤습니다.

 
 
앞뒤 양 옆 창문들도 모두 블랙으로

 
 
본닛과 프론트 부분은 흰색 필라멘트를 사용해서 잘 나와주었습니다.

 
 
양쪽 차체와 리어부분도 완료

 
 
이렇게 대부분 파츠가 출력이 완료되었습니다.
 

 

 

조립을 바로 진행해 봅니다.

 

차체를 결합하고

 

 

이어서 범퍼와 창문을 조립합니다.

 

 

마지막 휀더까지 붙여주고 완성시킵니다.

 

 

헤드라이트의 경우 멀티컬러로 깔끔히 출력하면 좋겠지만 AMS없이 프린터만 보유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아크릴 물감으로 칠을 해주었습니다.

 

 

리어는 이런모습.

 

뒤쪽도 빨간색으로 자그마한 삼각형들이 표현되면 좋겠지만 우선 완성시킨다에 의의를 두고 진행해봅니다.

 

 

 

제작한 자작샷시 TRX4M 을 가져와서 씌워봐야겠죠

https://kernzeroid.tistory.com/category/3D_Print/%5BRC%EC%B9%B4%5D%20TRX4M%20%EC%A0%9C%EC%9E%91%EA%B8%B0_1%3A18%20mini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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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RC와 트라이얼 RC를 즐기고 꾸미며 만들어가는 한 유저의 기록보관소

kernzeroid.tistory.com

 

 

 

그대로 얹으니 딱 들어맞습니다.

 

두둥!! 오프로드 캐스퍼!

 

크기 비교를 위해 사용하는 조종기 MT-4 와 한컷

 

따로 후가공등을 진행하지 않고 오로지 파츠들만 연결해서 결합한 형태인데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결과물인것 같습니다.

 

 

 

퀄리티는 천천히 올리는걸로 하고 바디가 이탈되지 않도록 바디마운트를 어떤걸로 할지 고민해봐야겠군요.

 

오염과 파손위험때문에 산행(?)까지는 못가더라도 방구석에서 즐기는 쇼파 락클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멋진 모델링 파일을 공유해주신 킹덤RC의 김*성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3D프린터로 제작한 캐스퍼 RC 바디 제작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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