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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RC킹덤 이라는 네x버 카페 회원분중 모델링 실력이 출중하신 분이 계신데,
 
차량을 직접 모델링 하시고 카페에 출력테스트인원을 모집하고 있어 손을 들고 참여를 해봤습니다.
 
차량 모델은 현대에서 나온 캐스퍼!
 

무사히 STL 모델링 파일을 잘 전달 받았습니다.
 
 
전달받은 파일은 FCX24 바디로 맞춰진 비율 1:24 크기의 바디입니다. 제작자분이 그렇게 명시를 해주셨구요
저에겐 1:18크기의 trx4m 샷시가 있으니, 이 샷시에 맞춰 출력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1:24로 모델링된 파일을 1:18로 크기를 키워서 출력을 해야겠죠
 
일단 가장 중요한 휠베이스를 계산합니다.
 
FCX24 즉 1:24로 모델링된 파일의 휠베이스는 142mm
내가 필요한 trx4m 즉 1:18 차량의 휠베이스는 150mm
 
식을 세워보면
142mm : 100% = 150mm : x  
 
외항과 내항을 곱해 약 15000 / 142 = 105.633 정도로 계산되네요
 
받은 모델링 파일을 각각 106%로 확대 출력하면 trx4m용 바디가 완성되겠습니다.
 
 
이제 빨리 출력을 해봐야겠죠?
 
차체는 위 사진처럼 흰색 캐스퍼로 가볼까 합니다.
 
 
 
 
우선 범퍼와 휀다먼저 검정색 필라멘트(PLA+)로 출력해봤습니다.

 
 
앞뒤 양 옆 창문들도 모두 블랙으로

 
 
본닛과 프론트 부분은 흰색 필라멘트를 사용해서 잘 나와주었습니다.

 
 
양쪽 차체와 리어부분도 완료

 
 
이렇게 대부분 파츠가 출력이 완료되었습니다.
 

 

 

조립을 바로 진행해 봅니다.

 

차체를 결합하고

 

 

이어서 범퍼와 창문을 조립합니다.

 

 

마지막 휀더까지 붙여주고 완성시킵니다.

 

 

헤드라이트의 경우 멀티컬러로 깔끔히 출력하면 좋겠지만 AMS없이 프린터만 보유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아크릴 물감으로 칠을 해주었습니다.

 

 

리어는 이런모습.

 

뒤쪽도 빨간색으로 자그마한 삼각형들이 표현되면 좋겠지만 우선 완성시킨다에 의의를 두고 진행해봅니다.

 

 

 

제작한 자작샷시 TRX4M 을 가져와서 씌워봐야겠죠

https://kernzeroid.tistory.com/category/3D_Print/%5BRC%EC%B9%B4%5D%20TRX4M%20%EC%A0%9C%EC%9E%91%EA%B8%B0_1%3A18%20miniRC

 

'3D_Print/[RC카] TRX4M 제작기_1:18 miniRC' 카테고리의 글 목록

드리프트 RC와 트라이얼 RC를 즐기고 꾸미며 만들어가는 한 유저의 기록보관소

kernzeroid.tistory.com

 

 

 

그대로 얹으니 딱 들어맞습니다.

 

두둥!! 오프로드 캐스퍼!

 

크기 비교를 위해 사용하는 조종기 MT-4 와 한컷

 

따로 후가공등을 진행하지 않고 오로지 파츠들만 연결해서 결합한 형태인데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결과물인것 같습니다.

 

 

 

퀄리티는 천천히 올리는걸로 하고 바디가 이탈되지 않도록 바디마운트를 어떤걸로 할지 고민해봐야겠군요.

 

오염과 파손위험때문에 산행(?)까지는 못가더라도 방구석에서 즐기는 쇼파 락클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멋진 모델링 파일을 공유해주신 킹덤RC의 김*성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3D프린터로 제작한 캐스퍼 RC 바디 제작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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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마이크로 드리프트 RC카에 사용하는 미니 2S 리포배터리 450mAh
 
이 배터리를 구매 후 제가 가지고 있는 충전케이블로 충분히 충전을 진행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이미 송신기 LiFe배터리 및 소형 2셀배터리등 커넥터 종류(딘스/XT60/XT90/JST/불릿) 와 상관없이 모두 충전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용 미니 배터리를 구매후 충전을 하려고 보니... 
일명 밸런스 커넥터로 쓰이는 연결커넥터가 하나뿐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당황;;
 
보통은 밸런스 커넥터에 추가로 +,-가 연결된 충방전용 커넥터가 하나 더 있기 마련인데..
 
찾아보니 완제품으로 만들어진 충전 케이블을 구매할 수 있긴 합니다.
근데 길이도 짧고, 전체적인 마감, 가격대비등 제 기준엔 미흡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만들어 쓸수 있겠다 싶어 충전케이블을 자작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계획은 이렇습니다.

그럼 준비물이 필요하겠죠.
 
준비물.
XT60 female (암) - 전원 충전용
JST-XH 3pin female - 밸런싱 커넥터용
JST-PH 3pin female - 배터리 연결커넥터용
 
 
바로 알리에서 검색해서 적당한 제품을 선택합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7079265201.html

JST XH2.54 XH ZH PH 와이어 케이블 커넥터, 암수 플러그 소켓, 1.25mm, 1.5mm, 2.0mm, 2.54mm, 2 3 4 5 6 7 8 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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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60은 이미 보유하고 있던걸로 사용했고,
XH와 PH 커넥터는 위 링크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주문 몇일 뒤 잘 도착해주었습니다.
 
준비가 되었으니 제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우선 XT60을 좀 두꺼운 빨간/검정 케이블에 맞게 각각 남땝을 해줍니다.
그리고 커버로 씌워주고
 
JST-XH 3pin 은 커넥터에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바로 사용하려고 보니, 어라?
 
빨간색 +극과 검정색 -극, 그리고 중간 연결 선인 노란색선의 위치가 다르군요.
이대로 사용하면 합선등 위험하기에 다시 선을 정렬시킵니다.
 
그러기 위해선 XH 3pin의 선을 모두 빼고, 다시 재정렬 시켜야겠죠.
 
끝이 뾰족한 송곳이 투입됩니다.

 
 
하나씩 눌러 빼낸다음

 
 
정상적인 배열( 검정 - 노랑 - 빨강) 순으로 다시 꼽아줍니다.

 
그리고 XT60에서 이어지는 선과
밸런스 충전용 JST-XH 3Pin에서 이어지는 선을 각각 +극 끼리, -극끼리 남땜해서 연결해주고
 
나머지 노란색은 곧바로 배터리와 물려지는 JST-PH2.0 3Pin에 연결됩니다. 빨강, 검정도 PH2.0에 물려서 남땜
 
모두 열수축포로 한번씩 감싸줘서 마무리하면 완성!

 
 
완성 되었으니,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 해봐야겠죠.

 
T100 충전기에 XT60과 XH 밸런싱 커넥터를 연결하고 배터리를 연결 한 후 충전을 시작해보니
 

아주 잘 작동합니다~! 굿 👍


케이블 길이도 여유있게 제작해서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PH2.0 마이크로 커넥터 리포 배터리 충전전용 케이블 제작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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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지난번 DIY 자작으로 휠베이스 225mm 샷시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참고 : https://kernzeroid.tistory.com/229 

 

[DIY] 카본 자작 샷시 제작기 (휠베 225mm)

컨제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이름하야 숏휠베이스 드리프트 RC카! 기존 휠베이스 260mm, 273mm 이 아닌 이보다 좀 더 작은 225mm 휠베이스로 말이죠. 그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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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샷시에 본격적으로 차체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삼아 만들어본 렉산(폴리카보네이트 샷시)에 마운트 되어있는 G4차체.
 
G4는 디라이크 하이브리드 RE-R의 카피 버전으로,  카피버전답게 모든 부품이 동일하고 정품과 호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드리프트 유저인 지인분께서 한번 만들어 보라고 기회를 주셔서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G4 차체와 제작한 225 샷시, 그리고 육각렌치 공구를 준비해줍니다.

 
 
우선 도면을 보면 앞쪽에 배치된 모터의 동력을 리어쪽으로 넘겨주는 역할이 가운테 유니버셜 센터샤프트 47mm가 필요하겠네요

휠베이스 225 설계도 (이미지 GB웍스 제공)

 

※ 위 설계도는 GBWK에서 제작하였으며, 이미지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임을 밝힙니다.

 


아무래도 휠베이스가 짧아짐으로써 그만큼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변속기와 서보의 위치등은 좀 고민을 해봐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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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전면 후면 구동축 CVD 구동축, YOKOMO YD2 YD4 YD-2Z YD-2ZX YD-2S YD-4 RC 자동차 업그레이드 부품, 47mm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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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냉큼 주문합니다.
몇일 배송기간이 소요되므로, 그동안 차량을 완성시켜 준비해놓으면 되겠군요.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렉산샷시에서 모든 부품을 제거하고 카본 자작샷시에 옮겨줍니다.
 
프론트 부터 옮겨주고
그다음 리어 차례로 장착해줍니다.

 
 
우선 차체는 완성.
 
간단하게 모두 옮겨주니 원래 이차의 휠베이스 였던 260mm에서 사용하던 센터샾트의 길이가 넘쳐납니다.

 
 
또 생각치도 못했던 어퍼 데크(Upper Deck) 길이도 길어 장착이 안되네요.

 
 
그동안 주문한 47mm센터샤프트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디프 기어가 강화프라스틱이었기에 RPM 회전수를 좀더 올리고 무게감을 주기 위해 하이브리드용 DL325-2 부품을 구입했습니다. 
 - 리어 베벨기어가 기존 20T → 12T로 줄어들어 회전수 증가
 
물론 47mm 센터샤프트를 연결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구요.

 
 
리어 쇽타워를 제거 후 기존 볼디프 기어를 빼네고 

 
 
내부 볼을 모두 옮겨준 다음 메탈 볼디프 기어로 변경해줍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하나씩 실수없게 잘 조립해서 모두 완성!
 
바로 구입했던 47mm 센터 샤프트를 연결해봤습니다.

 
 
음..  잘 맞긴 한데, 드라드컵에 간당간당하게 물려있는 상태..
 
고속으로 회전시 잘못하면 빠질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안정적인 맛은 없어보이네요..

 
 
어찌할까 여러 고민을 해봅니다.
 
방법 1. 샤프트의 길이를 47mm 보다 2~3mm긴 샤프트로 구한다.
  → 짧은 길이의 샤프트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길이가 47mm, 이상 살짝 긴 길이의 샤프트는 많지 않고 그나마 있는 샵에 문의시 모두 품절로 구하기 어려운 상태.
 
방법 2. 샤프트의 끝부분에 하브에서 사용하는 프로텍터를 사용한다.
  → 프로텍터가 있으면 아무래도 보완은 되겠지만 그래도 짧은 길이의 샤프트사용이라는 근본적인 원인인 제거되지 않음. 하지만 현재로써 가장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
 
방법 3. 드라이컵의 길이를 연장한다.
  → 이건 생각만 해본건데, 컵의 길이를 용접등을 통해 살짝 길게 해서 샤프트가 빠지지 않게끔만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상상.. (직접 용접이 어려우니, 비용을 들여 주문작업을 해야하고 성공 가능성도 모르는일..)
 
 
그래서 우선 당장 쉽고 빠르게 해볼 수 있는 2번 프로텍터를 적용해보기로 합니다.
 
마침 휠베 273mm 컨버전시 여분의 부품이 있어 추가 구매 없이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좌측 기존 순정 베벨기어와 우측 하브제로 컨버전 후 나온 여분 부품, 그리고 프로텍터를 준비합니다.

 
 
순정 드라이브 컵은 개뼈가 끼워지는 넓이가 얇아 프로텍터를 빼고 장착해야하지만
 
하브제로용 드라이브컵은 넓이가 넓어 프로텍터를 끼고 장착할 수 있습니다.
 
샤프트에 프로텍터를 달아주고 연결해줍니다.

 
 
좌측이 기존 순정 드라이브컵이고 장착되어진게 하브제로용 프로텍터가 사용 가능한 드라이브컵.

 
샤프트쪽 유격도 잡을 겸 심을 이용해 불필요한 공간의 움직임을 잡아주고 프로텍터를 끼우고 연결해주니
 
그래도 그나마 빠짐에 대한 우려는 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해결된것 같지 않은 느낌..
 
샤프트는 좀더 찾아보고 구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당분간 테스트 주행정도는 가능하니, 우선 이렇게 사용해보기로 하고
 

 
이어서 어퍼데크가 필요한 상황.
 
카본 제단은 우선 천천히 시간내서 만들어 보기로 하고 당장 필요한 것이니 빨리 만들어 낼 수 있는 3D 모델링을 해봅니다.
 

 
모양은 테스트용이므로 대략적인 모습만 갖추게 하고
 
돌출시켜 모델링을 완성

 
그대로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잘 맞나 확인해보니

아주 딱 들어 맞게 잘 나와 주었네요~ 굿


그렇게 어퍼데크까지 올리고
이어서 기자재를 올리려 합니다.


다음 글에선 기자재를 모두 올려 주행이 가능하도록 최종 완성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휠베로 인해 기자재 배치가 쉽지 않아 보이니 나름 고심해서 최적의 방법을 찾아 적용해야 할것 같습니다ㅎ

다음글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두번째글

https://kernzeroid.tistory.com/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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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름하야 숏휠베이스 드리프트 RC카!
 
기존 휠베이스 260mm, 273mm 이 아닌 이보다 좀 더 작은 225mm 휠베이스로 말이죠.
 
그럴려면 우선 메인 섀시(Chassis)가 있어야겠죠.
물론 기성품으로 구매할 수 있긴 하지만, 이번엔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카본판이 있어야합니다.
샷시 하나가 두께 80mm 이고 길이가 350mm 정도 되는걸 확인합니다. 
 
알리에서 찾아보니 딱 맞게 일치하는건 없고, 좀더 큰걸 사서 사이즈게 맞게 가공이 필요하겠군요.
 
적당한걸 찾아서 바로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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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3K 탄소 섬유 플레이트 시트 고강도 탄소 보드 패널 두께, 245x395mm, 0.5mm, 1.0mm, 1.5mm, 2mm, 2.5mm, 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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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245 * 395에 2.5T 두께 Twill Matte 선택
 
8cm로 자르면 3장이 나오겠네요!
 
몇일 후 잘 도착했습니다.

 
파란 보호비닐이 붙여져 있습니다. 떼지않고 그대로 제단 진행
 
우선 두께 8cm로 제단합니다.
 
 
제단방법은 최대한 카본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카본 미세 가루를 호흡기로 흡입시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계(드러멜이나 그라인더 등)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으로만 진행합니다.
 
수천번의 칼질을 진행 후 힘을주어 부러트리는 방법으로...

 
부러진 면은 거칠고 날가로우니, 사포질로 깔끔히 마무리 해줍니다.
 
직선은 그래도 쉬운편이나, 곡선은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물을 뭍혀 갈질을 하고 긁어내면 투명했던 물이 까만 먹물이 됩니다. 그때 휴지로 스윽 닦아내주고 물을 다시 몇방을 떨어트린 다음 다시 칼질 병행
 
이작업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잘 잘린것 같군요

 
 
브론즈 하브와 동일하게 모양을 대가며 진행했고,
아무래도 수작업 진행이기에 100%까진 아니지만 약 95%정도 얼추 비슷하게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크기를 브론즈 하브(휠베 260)과 완전히 동일하게 하지는 않고, 중간 부분을 짧게 줄이고 뒷부분이 당겨져서 전체 샷시 길이가 줄어들게끔 진행합니다.
 
 
구멍을 잘 표시한 후 처음엔 1mm 두께의 비트로 우선 구멍을 내어주고, 그다음 좀더 큰 2mm 비트로 넓혀주고, 최종적으로 3mm두께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그다음 접시볼트(Countersunk)를 사용해야 하므로 모양을 내주기 위해 컷터비트를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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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뚫은 구멍에 넓히만 넓혀주는 역할로 어렵지 않게 접시머리나사 구멍을 작업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나씩

 모든 나사 구멍의 크기를 넓혀줍니다.

정확히 일정한 두께로 넓혀주면 좋겠지만 수작으로 하다보니 넓어지는 크기에 약간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크게 문제될부분은 아니니 패스~


그리고 그렇게 반복 작업 후
드디어 완성!!

 
 
디라이크 하이브리드제로 순정 260샷시와 비교샷!
225 휠베라 길이가 훨씬 짧습니다.

 
 
좌측 순정 샷시와 우측 자작으로 만든 225샷시
 
결과물의 품질이 역시 차이가 크지만.. 그래도 자작한 과정을 의미있게 생각해봅니다.

 
 
휠베의 길이는 프론트 벌크헤드와 리어 벌크헤드가 장착되는 사이의 간격을 재고 재단하였고, 정확히 225mm에 맞춰서 제작을 했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동을 필요로 했던 자작샷시.
 
 

 
 
투명 렉산(폴리카보네이트)으로 테스트삼아 만들어보았던 샷시에서 자작한 카본샷시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구입하면 쉬울 일이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기도 하고, 금액을 떠나서 핸드메이드로 직접 샷시를 제작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도전해 봤는데 나름 의미있는 도전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먼저 진행해 본 카본판 셀프가공이 샷시도 한번 만들어볼만 하겠구나 싶게 해준 과정이었던 같네요
https://kernzeroid.tistory.com/212

 

DIY 카본판 셀프가공 - 무게추 거치대 제작기

컨제입니다. 잘 달려주던 브론즈하브의 바디를 BMW M4에서 ZN86으로 변경하고 나서 바뀐 바디에 맞게 바디 포스트 위치를 바꿔야만 했습니다. 그로 인해 바디포스트에 연결해둔 무게추 위치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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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미 한번 작업해봤고,
제단시 발생하는 날카로운 카본조각과 미세먼지등은 건강에 매우 해로운것들이므로 더 조심스럽고 우려스럽기에
더이상 카본으로 뭔가를 제작하는건 가급적 피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모를일인게
 
입맛에 맛는 파츠가 시중에서 구할 수 없다면.. 또 제작에 들어갈수도 있을지도요ㅋ
 
 
이상으로 카본 자작샷시 제작기를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

.

.

 

 

→ 이어서 최종 완성 제작기는 아래로!

https://kernzeroid.tistory.com/235

 

[휠베 225mm 제작기 1nd] 자작 샷시 & G4 컨버전

컨제입니다.  지난번 DIY 자작으로 휠베이스 225mm 샷시를 제작해보았는데(참고 : https://kernzeroid.tistory.com/229) 그 샷시에 본격적으로 차체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삼아 만들어본 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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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이전글에서 차체에 서보, 모터+변속기는 장착되었고, 마지막 기자재인 자이로를 연결해보겠습니다.
 
마이크로 RC에서 보통 일반적으로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자이로와 수신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저는 일체형이 아닌 개별로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유는, 조종기로 사용할 Flysky 노블NB4의 수신기가 여유분이 있어 그걸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공간활용면에서는 일체형이 확실히 좋겠지만, 일반적인 수신기에 마이크로 자이로를 사용해도 크게 무방하다는걸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사용할 수신기 FGr4S V2

수신기는 FGr4S v2수신기 
 
만약 수신기의 크기가 컷다면 일체형으로 고려했을텐데, 일반적인 수신기 치고는 크기가 작은편에 속해서 마이크로에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수신기는 있으니 자이로가 필요하겠죠. 
 
관련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어 알리에서 마이크로RC 전용 자이로를 구매했습니다.
 
부디 서보와의 궁합으로 인해 헌팅(서보가 심하게 터는 현상)이 발생하지를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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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잘 도착해주었습니다.

 
 
일단 자이로의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비교를 위해 15센티 자를 옆에 두어보니 1센티하고 2mm정도 크기밖에 안되네요.
 
실제로 엄지 손톱보다 작습니다.
(제대로 자이로 역할을 할지 살짝 의문😅)

 
자이로이므로 In 연결, Out 연결, Gain 연결 커넥터 3개가 존재합니다.
 
문제는 소형제품이므로 모든 연결 커넥터가 JST-ZH1.5 이군요. 
 
 
일명 후타바잭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크기의 수신기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커넥터를 변환해주는 젠더가 있어야겠습니다.
 
다행히 서보 박스에 변환해주는 어댑터 젠더케이블이 들어있어 그걸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자이로 연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보(Servo) 를 자이로(Gyro)로 직접 연결하고(커넥터는 둘다 ZH1.5라서 이슈 없음)
서보에 들어있던 ZH1.5 to JR 커넥터를 이용해서 JR 커넥터(일명 후타바잭)으로 변환 후 수신기 채널1번에 연결해줍니다.
자이로에서 나오는 한가닥 선은 자이로 감도조절을 위한 연결선이므로 역시 커넥터 젠더를 이용해서 수신기 채널3번에 연결해줍니다.
 
ZH1.5 to JR 커넥터는 알리에서 주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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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따로 주문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젠더를 사용했네요.
 
 
이렇게 기자재를 모두 연결하였습니다.
 
자이로는 우선 임시로 배터리홀더 윗부분에 장착시켜 주었구요.

 
장착이 되었으니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죠.
 
 
변속기에 배터리를 연결합니다.
선택한 배터리는 Lipo 2S 450mAh

 
변속기와의 연결커넥터는 JST-PH2.0 이군요. 
다행히 별 다는 커넥터 젠더없이 변속기와 연결 잭과 잘 맞습니다. 
 
그리고 전원 ON!
바닥에 내려놓고 주행을 테스트해 보니...
 
어라? 자이로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마치 자이로 없이 서보를 직결한 것처럼 움직이는 서보.. 헛.. 자이로가 불량제품인가? 1차 의심이 듭니다.
 
자이로 엔드포인트 셋팅이 안 되어 있으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여러 자이로 설정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역시 동일할 것이라는 판단에 자이로 버튼을 눌러 엔드포인트를 설정 시도 합니다.
 
어찌저찌 엔드포인트 설정이 된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전원을 다시 켜보니
 
미묘한 스티어링에도 서보가 미친듯 털어댑니다. 좌우로 살짝만 틀어도 헌팅이 미친 듯 발생해 그냥 아예 직진 주행만 가능할 정도의 상태.. 
 
헛.. 역시 자이로가 불량제품인가? 2차 의심이 듭니다.
 
알리에서 구매했으니 제품 판매 페이지를 찾아가 참고할 만한 매뉴얼이 있나 살펴보니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다른 동일한 제품을 파는 곳의 판매처에는 참고할 만한 사항의 정보가 있을까 싶어 확인해보니
역시나 비슷한 증상의 구매자가 있었습니다.
 
상품페이지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지만, 고맙게도 그 구매자분이 댓글로 엔드포인트 설정방법을 달아놨 주었습니다.
 
댓글 원문
" Great little gyro. Wish the instructions were better. To setup: 1. Power on your radio 2. Hold the button down on the 
dasmikro gyro 3. While holding the butting down power the vehicle on 4. Turn steering full left until the wheels return to centre on their own 5. Turn steering full right until the wheels return to centre on their own This is used to reverse the gyro direction if wrong. Repeat these steps to setup end points."
 
해석하면
 
설정 방법:
1. 조종기 전원을 켠다
2. 자이로에 있는 버튼을 누른 상태로
3. 차량의 전원을 켠다. 
4. 바퀴가 스스로 중심으로 돌아갈 때까지 스티어링을 왼쪽으로 완전히 돌린다
5. 바퀴가 스스로 중심으로 돌아갈 때까지 스티어링을 오른쪽으로 완전히 돌립니다.
이는 잘못되면 자이로 방향을 반대로 돌리는 데 사용된다. 이 단계를 반복하여 End Point를 설정한다.
 
쉽게 말해 자이로에게 수신기가 서보를 왼쪽으로 최대 얼마만큼 / 오른쪽으로 최대 얼마만큼 서보에게 작동하라 지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엔드포인트, 즉 끝점을 알려주는 과정입니다.
 
 
위 방법대로 따라하면서 자이로 엔드포인트를 설정해 보았습니다.
설정 후 뭔가 조금 다른 좋은 느낌의 서보자이로 상태.
 
다시 전원을 껏다 켜고 자이로 상태를 체크해보니 역시나 반응이 없네요
 
앗! 자이로감도!
 
CH3에 연결한 자이로 게인이 0으로 되어 있었고, 즉시 감도를 올려 100으로 맞추고 동작상태를 보니
 
정상 작동됩니다!!! 나이스~~
 
이렇게 잘 작동해주는 자이로를 두 번이나 불량일 거라 의심했는데, 제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ㅋㅋ
 
 모든 기자재가 올라간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렇게 자이로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기자재가 다 올라갔고, 자이로 덕분에 원돌이까지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바디를 올리고 신나게 주행할 일만 남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바디 마운트와 바디를 올려 뼈대만 앙상한 모습말고 제대로 된 차량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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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마이크로 RC를 입문하고 차체의 운용을 위해 기자재와 배터리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커넥터가 생소하여 찾아보니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 커넥터들이 존재했습니다.

 

하여

 

관련 정보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RC분야에서 흔히 알고 사용하고 있는 JST 커넥터입니다.

 

JST connector with cable (1 pair)

 

그럼 이 JST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 말일까? 하고 찾아보니

 

"Japanese Solderless Terminal"의 약자라고 하며 특정 기술, 혹은 특정 커넥터제품을 JST라고 부르는게 아니고 '일본의 한 전기 커넥터 제조사 이름'이라고 합니다.

 

1957년부터 생산시작 한 JST

 

실제로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플러그 및 커넥터를 생산하는데 자동차, 가전제품, 산업 장비와 같은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고 역시나 RC 분야에서 너무나도 널리 쓰이는 연결방식이기도 하죠.

 

 

 

 

"JST 커넥터"라는 표현은 사실상 특정 회사에서 제조한 커넥터를 의미하며, 이 이름만으로는 커넥터의 특정 시리즈나 모델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JST 커넥터의 명칭은 종종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다양한 시리즈와 크기 규격(예: XH, PH, SH 등) 및 핀 간격(피치)으로 구성되고 이러한 명칭은 커넥터의 물리적 설계와 연결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 여기 리포(Lipo)배터리에서 없어서는 안될 밸런스잭이 있습니다.

이 쓰이는 밸런스잭도 JST의 한 종류입니다.

 

정확히 JST-XH Connect 

 

2셀 배터리 이므로 커넥터 타입은 3Pin이 되겠죠. 

그래서 JST-XH 3Pin 커넥터가 됩니다.

 

※ 같은 JST핀이라도 상세 타입이 맞지 않으면 연결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각 규격별로 핀사이의 간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밸런스 잭으로 사용하는 JST-XH 커넥터는 PIN과 PIN사이의 간격이 2.54mm입니다.

배터리 밸런스 커넥터로 사용되는 JST-XH 3Pin 암/수

 

 

보통 2.5mm 또는 2.54mm라고 표기를 하는데, 0.04mm 는 실제로는 큰 크기가 아니므로 무시하고 2.5mm로 간주하고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럼에도 굳이 XH 제원 표시에 2.54mm라고 표시하는 이유는 0.1인치를 환산한 값이기 때문입니다.

 

0.1 inch = 2.54mm  

(1인치 = 2.54cm / 25.4mm)

 

 


 

마이크로 RC에서 사용하는 배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작은 크기(약 손가락 두개 합친 정도의 크기)의 배터리에는 밸런스잭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기 나와있는 연결선이 밸런스잭도 되고 실제 사용하는 +, - 연결잭도 되는 것입니다.

 

밸런스잭으로 사용시 빨/노/흑 3가지 색을 모두사용하고

전원을 사용하거나 충전시는 빨/흑 2가지 색을 사용하게 됩니다.

 

정식 명칭은 JST-PH 2.0 3Pin (2셀 Lipo 배터리 이므로 3핀)

 

JST-PH 2.0 피치는 2.0mm이며, 배터리 사용시와 충전시 +극인 빨간색과 -극인 검정색 2개의 선만 사용됩니다.

 

소형 배터리에 사용되는 JST-PH2.0 3Pin 암/수

 

 


 

 

마지막으로 마이크로 RC에서 각종 연결 커넥터로 사용되는 JST-ZH 1.5mm

 

미니 서보 판매 페이지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될텐데,

미니 서보 연결 커넥터가 이 JST-ZH 1.5mm 3Pin 이고, 동봉되어 있는 어댑터(변환젠더)로 ZH1.5를 JR 즉 일반적인 서보연결 타이인 후타바잭으로 변환 할 수 있습니다.

 

JST ZH 1.5mm는 명칭에서도 알수 있듯 PIN과 PIN거리의 간격이 1.5mm라는 의미입니다.

JST-XH는 2.54mm

JST-PH는 2.0mm

JST-ZH는 1.5 mm 각각 핀과 핀 사이 거리가 다르므로 다른 커넥터와는 혼용되어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꼭 동일한 커넥터의 암(female)/수(male)로만 결합되어 진 다는것이죠.

 

마이크로 자이로의 모든 커넥터가 JST-ZH1.5

그래도 다행인건

마이크로전용 서보와 변속기를 신품으로 구매해보니

제품 박스에 ZH1.5를 JR(후타바 커넥터)로 변경해 줄 수 있는 변환어댑터가 각각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변환어댑터를 통해 일반 크기 사이즈의 수신기에 연결할 수 있었죠.

 

직접 마이크로RC에 변환 어댑터를 사용해 연결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kernzeroid.tistory.com/234

 

[마이크로 RC] 자이로 (Gyro) 연결 및 장착

컨제입니다. 이전글에서 차체에 서보, 모터+변속기는 장착되었고, 마지막 기자재인 자이로를 연결해보겠습니다. 마이크로 RC에서 보통 일반적으로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자이로와 수신기가

kernzeroid.tistory.com

 


이외에도 JST커넥터는 좀더 다양합니다.

 

위 3가지 커넥터는 마이크로RC를 입문하게 되면서 필요한 정보들을 나열해본 것이구요 특히나 3Pin 위주로 설명을 했지만, 같은 명칭이라도 3Pin이 아닌 좀더 다양한 Pin의 커넥터도 존재합니다.

 

 

VH

EH

XH

PA

ZH

GH

SH 등

 

그중에서 마이크로 RC에서 주로 사용하는 XH, PH, ZH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XH와 PH 그리고 배터리 주 연결 커넥터인 XT60을 가지고 배터리 충전 케이블을 제작하는 글도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kernzeroid.tistory.com/237

 

[마이크로 RC] 전용 LiPo 배터리 충전 커넥터 자작 (PH/XH/XT60)

컨제입니다. 마이크로 드리프트 RC카에 사용하는 미니 2S 리포배터리 450mAh 이 배터리를 구매 후 제가 가지고 있는 충전케이블로 충분히 충전을 진행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이미 송신기 LiFe

kernzeroid.tistory.com

 

 

이상으로 JST 커넥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글이 정보 수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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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Mirco Drift RC] 마이크로 드리프트 RC에 모터(Motor)+변속기(ESC)를 장착해 보겠습니다.
 
준비한 모터, 변속기는 Rocket-RC에서 출시한 키와미 변속기와 MINI 1525 브러시리스 모터 콤보입니다.
 
콤보로 묶여 판매하는 제품으로 각각 구매하는것보다 좀더 저렴히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모터는 4500KV 속도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 1:10 차량의 경우 일반적으로 10.5T 턴수 그러니까 kv 환산시 약 3200~3600kv 모터를 주로 사용하지만 마이크로 RC의 경우 차체가 가볍다보니 토크는 좀 줄이고 대신 회전수를 약간 증가시키 위해 4500kv모터로 선택. 
 
잘 도착한 모변 조합입니다.

 
키와미 변속기 언박싱을 해보면 이렇습니다.
 
약 2cm정도 크기의 변속기와 각종 연결시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15센티 자를 같이 두고 촬영)
 
그리고 설명서와 나이스 하게도 프로그램카드가 같이 동봉되어 있네요. 굿🤗
 

 
 
모터 언박싱입니다.
 
역시 2.5cm 남짓한 정말 작은 크기의 모터와 센서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모터와 변속기는 납땜이 필요합니다.
 
변속기에서 나오는 3가닥의 A,B,C 선을 모터 A,B,C단자에 정확히 맞게 남땝을 해줍니다.

 
 
크기가 작아서 집중이 필요하긴 했지만, 크게 어려움없이 잘 남땝 되었습니다.
 
합선이 발생하지 않게 수축포로도 감싸주었는데.. 씌운 의미가 없어져버렸네요ㅋ

 
 
모변 납땜이 완료되었으니 차량에 장착해줘야겠죠.
 
Drift Art4 (DA4) 차량은 모터의 구동을 바퀴로 전달해주는 동력전달 방식이 직결식이 아닌 벨트구동 방식입니다.
 
그래서 회전력을 벨트를 통해 스퍼기어(Spur Gear) 로 전달을 해줘야하니 역시 벨트가 필요합니다.
 
벨트와 피니언 기어는 샷시 부속품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피니언기어 재질이 메탈이 아니고 딱딱한 고무(?)느낌이네요
 
무두볼트는 없어서 약간의 힘으로 피니언 기어를 모터 샤프트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벨트를 피니언과 스퍼 사이를 연결해주고 모터를 모터마운트 자리에 위치시키고 볼트로 고정시켜줍니다.
 
그러면 모터 장착 끝.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사용할 수신기(Receiver) 가 마이크로RC용 수신기가 아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신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변속기와 수신기가 연결되는 커넥터는 동봉되어 있던 ZH1.5 to JR(후타바 잭) 변환 젠더를 사용했습니다.

 

 

 

변속기는 어느 위치에 장착해야할지 고민이 좀 필요하겠네요
 

 

 

아직은 데이터가 없으니 우선 뒤쪽에 배치해 두고 테스트 주행을 통해 위치를 변화시켜보는 방향으로 해봐야겠습니다.


 배터리를 끼우고 수신기와 연결해봅니다.

우선은 주행이 가능한상태.
하지만 자이로도 달아야 하고, 변속가 위치나 배선등 좀더 잡아가야할 것들이 아직 많습니다.

다음 글에선 자이로를 장착해서 드리프트가 가능하게 셋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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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마이크로 RC인 DA4 (아트4) 샷시에 서보를 장착해 보고자 합니다.
 
선택한 서보는 AFRC에서 출시한 D2114TG-S 마이크로 서보 입니다.
 
전용 샷시에 맞도록 서보 모양이 독특한게 특색입니다.
 
일반 서보는 네모형태이나 마이크로RC용 서보는 홈에 파져있는 형태

 
서보를 언박싱 해보면
 
메인 서보와 각 종 연결시 필요한 케이블과 플라스틱 서보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샷시 구매시 동봉되어 있던 나사뭉치를 꺼내고, 적당한 길이의 나사를 이용해 서보를 샷시에 장착해줍니다.

 
 
 
샷시의 서보혼 위치에 맞게 위치하고, 서보자리에 서보를 안착시켰는데
 
고정하는 나사의 구멍이 맞질 않습니다.

 
 
서보를 마운트 하려면 재조정이 필요하겠네요

 
 
샷시를 뒤집어 바닥면의 서보자리 좌우에 있는 애커먼 (Ackerman)이라고 표기된 자리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서보 마운트 자리를 기존보다 살짝 작게 조절한 다음 다시 애커먼을 원위치 시킵니다.
 
서보 중립을 최대한 맞춰주고,
그렇게 서보 장착 완료!
 
서보선은 가운데로 위쪽을 향하도록 배선해보았습니다. 

 
 
잘 마운트된 서보의 모습

 
이로써 서보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서보를 달았으니 다음글에선 모터+변속기를 장착을 기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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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1/24 Drift ART 4 (DA4)에 장착해줄 휠과 타이어를 찾고 있는 중인데,
 
임시방편으로 휠+타이어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뽑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보유한 3D프린터는 뱀부랩 A1 mini
 
감사하게도 싱기버스에 딱 원하는 스타일의 모델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6464084

Rim and Tire drift for WLtoys k989 k969 284131 1/28 by FernandoF

This isn't exactly a remix but a complete set of Rim and Tire for the 1/28 Wltoys rc cars. I designed the tire based on "AA8_VolkTE37+1_Easy_Print" fits perfect without using any glue (not needed but optional). Tires must be printed using TPU 60D or simila

www.thingiverse.com

 
바로 다운받아서 오르카 슬라이서로 가져갑니다.
 
우선 2짝만 출력해보는걸로,
 
출력품질은 0.1mm 로 퀄리티를 최대한 끌어올려보고
infill 100%, 서포트는 tree 자동으로 맞춰서 슬라이싱 해보니
 
예상 출력시간 25분 나오네요.

 
 
ABS나 PETG로 뽑으면 좋겠지만, 환경적인 상황상 PLA로 진행합니다.
그래도 일반 PLA보다는 강성이 더 뛰어난 PLA+ 로 재료를 선택하였습니다.
 
깔끔히 잘 출력되어 나왔습니다.
 
가까이 보면 적층이 보이긴 하지만 적층두께 0.1mm라 살짝만 멀어져도 티가 잘 나지 않아 보입니다ㅋㅋ

 
 
이번엔 타이어차례
 
슬라이서에 타이어를 올리고 같은 조건으로 셋팅 후 출력합니다.
 
타이어는 출력실패확률이 적다 판단되어 4개를 한꺼번에 진행해보았습니다.

 
 
깔끔히 잘 출력되었습니다.

 
 
휠도 추가로 2개 더 출력해서 총 휠4개 타이어4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휠을 타이어에 끼워줄 차례.
 
안쪽 홈이 보이는 쪽이 바깥쪽이 될수 있도록 휠을 끼워줍니다.
 
강하게 힘을 주니 쏘옥 들어가는 휠

 
 
4개 모두 휠을 끼워주고
차차에 장착해 봐야겠죠.
 
샷시구매시 동봉되어 있던 나이론 락너트를 준비합니다.

 
 
휠을 장착하려고 보니 이런...
 
휠 센터 구멍이 너무 작아 공구가 육각 소켓이 들어가지 않네요;
 
니퍼로 돌려 껴보려고 해봤는데, 역시나 틈새가 넓지 않아서 락너트는 사용불가!
 
그래서 일반 M2 너트를 가지고 끼워봤는데, 공간이 없으니 돌리기마저 쉽지 않습니다.
 


락너트가 아닌이상 주행 중 풀릴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또 다른 휠로 교체가 필요할때 쉽게 진행할 수 없을것 같아 작업을 중지하고, 이 출력물 휠타이어는 우선 스페어로 보관해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실패....ㅋㅋ
 
 
어쨋든 임시방편으로 뽑아본 거에 의의를 두어야겠습니다.
 
서둘러 기성품을 주문을 해야겠네요
 
ㅎㅎㅎ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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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킷을 영입했습니다.
 
사실 지난 6월부터 차근히 준비해온건데 당시에는 구형 버전만 존재했고 신 킷이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근 신버전 킷이 출시되어서 드디어 받게 되었습니다.
 
관련 차량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에서 선예약으로 정가보다 좀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주어서 고민없이 신킷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이 킷은 1/24 마이크로 Drift 드리프트 RC 킷 입니다.
 
Drift ART 4 (줄여서 DA4 또는 아트4 라고 명칭)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이 킷은 조립을 따로 하지 않고, 조립이 완성된 채로 출시되는 완성킷입니다.
 
모든 파츠는 카본과 메탈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듬새가 깔끔하고 완성도가 높은 제품 같아 보입니다.
 
크기는 성인 손바닥 위에 딱 올라갈 정도로 귀욤귀욤한 크기

 
 
구성품을 열어보니 몇가지 파츠와 필요연장 육각 드라이버까지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어디에 사용하는 파츠인지 모르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프론트 측면에서 본 샷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측면

 
 
리어 부분에서 본 모습입니다.
 
모터 풀리기어가 눈에 확 띠네요
 
풀리가 있단건 구동방식이 피니언기어를 스퍼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벨트구동이란 의미겠죠.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본 1/24 마이크로 드리프트 RC 킷입니다.
 
아직 생소하고 알아가야할 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은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차근차근 하나씩 급하지 않게 알아가고 익히면서 차도 잘 갈 수 있도록 애정을 쏟아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드래곤볼 모으듯 모은 기자재들.
이제 합칠일만 남았네요

다음글에서는 기자재 장착하는 과정을 담아보겠습니다.

이상으로 DA4 (아트4) 개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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