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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6
- 샷시에 기어박스/액슬/쇽/서보 장착

메인 샷시(섀시)에 완성된 기어박스 / 프론트 액슬 / 리어액슬 / 쇽 / 서보를 장착시켜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프론트 액슬을 샷시에 장착합니다


이후 모터를 지지해줄 지지대를 연결하고
그 위로 기어박스를 올려 장착합니다.


프론트 액슬 및 기어박스 장착 완료


측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다음 리어 액슬 차례

우선 기어박스와 리어액슬간의 동력을 전달해줄 드라이브 샤프트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브 샤프트에 달아줄 스프링을 출력합니다.

스프링을 구매해 달아줄수도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최대한 출력물로 완성시키고 싶어 스프링도 출력으로 진행 해봤습니다.

일반적인 서포트로 설정하고 출력을 하니, 나선형의 스프링형태를 지지하지 못하고 엉망으로 출력됩니다.

그래서 서포트를 트리(Tree) 형태로 변경하여 출력 후 서포트를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출력된 스프링과 쇽 구성 파츠


드라이브 샤프트에는 짧은 스프링 1개만 연결해서

기어박스와 연결하고 그 반대부분은 리어 액슬과 연결합니다.


그리고 링크로드를 연결시켜 자리를 위치시킵니다.

아직은 링크로드로만 연결되어있고, 샷시와는 떨어져서 붕 떠 있는 상태.


이어서 리어의 충격을 완충시킬 쇽을 조립합니다.

출력한 스프링으로 연결파츠와 결합합니다.


쇽을 지지할 지지대 최종 연결시켜


리어 쇽을 완성시킵니다.

(이 리어 쇽은 일반적인 八 자 형태의 쇽이 아닌 샷시 상단에 장착되어지는 형태의 쇽 구성입니다. 그래서 짧고 관절이 있는 이유)


사진처럼 지지대에 장착 후 통채로 샷시에 연결됩니다.

샷시에 리어 쇽 장착 완료


후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금속으로 만들어진 스프링이 아닌

필라멘트로 출력한 출력물이기에 강성 및 쇽으로써의 역할(상하 충격 완화)을 제대로 해줄까 싶기도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최대한 출력물로만 차량을 완성시키고 싶었기에 감행한 부분이고,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금속 스프링으로 교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알리에서 스프링에 배송되고 있는중)


자 이제 조향을 담당할 서보를 장착해보겠습니다.


서보마운트에 장착해주고 연결 파츠를 달아줍니다.


서보 박스 완성


역시 그대로 샷시에 장착해줍니다.

서보관련 파츠는 출력물을 뒤집어 장착하게 되어있네요
그래서 다른 파츠에 비해 외관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프론트 쇽을 준비합니다.

리어쇽과는 달게 일반적으로 차량에 장착되는 / \ 자 형태의 쇽이라 스프링의 길이가 깁니다.


모터위에 모자처럼 씌워질 쇽 마운트를 장착하고

프론트 액슬 좌/우측과 쇽마운트의 좌/우를 쇽으로 연결해줍니다.


그냥 갖다 댔을때는 이렇게 긴 형태이고,

스프링에 텐션이 필요하므로 수직으로 힘을 가해 스프링이 납작하게 만든다음 마운트에 장착합니다.

쇽 장착 완성

이로써
샷시에 기자재 및 모든 필요 부품이 장착 완료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 모터가 약간 기울어 달린듯해 보이네요
장착을 위해 모터에 뚤려있는 정해진 구멍에 연결하려다 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주행에는 영향없으니 패스~

전체적인 주행이 어떨까 정말 궁금합니다.

빨리 굴려보고 싶네요

다음글에는 휠과 타이어를 장착하고 바디를 씌우기전 주행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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