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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알리에서 주문한 샷시 및 부품들이 모두 도착했습니다.
 
후딱 포장을 뜯고 주문한 제품이 잘 들어있나 확인 후 
 
조립 손맛을 보기위해 즉시 빌드에 들어갑니다.

 
 
차량의 가장 기본뼈대가 되는 카본샷시의 무게를 재어보니 55g정도 나옵니다.
 
카본이라 확실히 가볍고, 튼튼합니다.

 
 
좌/우 샷시를 연결해주는 브라켓을 먼저 조립합니다.

 
 
하나당 브라켓의 무게가 21g이고, 두개가 들어간 42g이 되겠네요

 
 
샷시사이에 연결해주고

 
 
샷시 + 연결브라켓 2개 했더니 101g이 나오네요

 
 
이어서 프론트 범퍼도 개별 포장되어있는걸 하나로 조립해줍니다.

 
 
완성된 프론트 범퍼의 모습. 무게는 약 51g
 
전방 무게는 웨이트를 추가해서 더해야 하므로 무거운 범퍼가 딱입니다.

 
 
샷시에 프론트 범퍼도 달고, 서보마운트도 달아줍니다.

 
 
리어 범퍼는 최대한 가벼운걸로 달되, 차량을 들고 이동시 손으로 잡고 무게를 지탱해야 하므로
튼튼한 메달을 선택합니다.
 
좀더 무게를 줄이려면 3D프린팅으로 줄일수도 있겠지만, 핸드 캐리 할경우 부러질 가능성이 있어 메탈로 장착합니다.
 
리어범퍼의 무게는 24g

 
 
기자재(ESC혹은 Receiver등)을 거치할 수 있는 트레이도 추가해서 달아주고
 
그렇게 해서 일단 기본 샷시는 완성이 되었습니다.
 
무게는 총 219g

 
 
보유중인 엑시얼 SCX-10 Pro 와 비교샷을 담아봅니다.

 
 
SCX-10 Pro 에 올려서 크기비교도 해보니 모양새는 다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10 Pro만큼 알리발 LCG차량도 잘 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완성된 샷시의 모습입니다.

 
 
다음글에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링크로드 연결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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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scx10-pro킷에 순정 부품으로 장착되어있는 프론트 범퍼를 교체해주기 위해 알리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순정범퍼는 플라스틱 사출제품으로 강성이 약한 재질인데, 이동시 범퍼를 손으로 잡아 차체를 들어올릴때 휘어지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 메탈로 교체를 해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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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ORA CNC 알루미늄 프론트 범퍼, 1/10 RC 크롤러 SCX10 프로 업그레이드
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주문 후 약 10여일만에 택배를 받아보았습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왼쪽 봉 5개중 3개는 길이가 길고 2개는 짧습니다.


길이가 긴 3개를 축대에 걸고 동봉되어있던 접시볼트로 체결합니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맞춰 범퍼를 완성!


이제 샷시에 장착해줘야겠죠

교체 진행전인 scx10-pro의 프론트 범퍼입니다


측면 볼트를 모두 풀어준뒤


플라스틱 범퍼 제거 후


조립해둔 메탈범퍼를 달아줍니다


M3 10mm 육각볼트가 사용되었고, 고정을 위해 나일론 볼트로 체결해두었습니다.


구성품중 길이가 짧은 2개의 봉중 하나는 샷시의 벌어짐 방지를 위해 중간에 걸쳐있던 순정품를 뺀 자리에 하나 달아주었습니다.


장착완료된 프론트 범퍼.
이갓만 보면 약간 휑한 느낌이 좀 있네요.


이어서 남은 짧은길이 봉 한개도 마저 달아줍니다.

위치는 리어


중간에 역시 플라스틱 사출부품을 빼고 간단하게 봉 한개로 마무리!



다 되었으니 바디를 씌워보겠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딱 들어가는 바디


좀더 터프해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 만족!


- before


- after


제 타량을 들고 이동해야 할경우
마음놓고 범퍼를 들어올려도 되겠네요!

이상으로 알리발 프론트범퍼 교체기를 마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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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모든 RC에서 그렇듯 역시나 중요한건 당연히 차체이지만,

아무리 좋고 잘 설계된 차체라도 노면과의 접지를 해주는 타이어의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면 그 차량의 등판력은 뚝 떨어지고 맙니다.
 
일반적인 트라이얼 코스 혹은 트래킹 코스를 주행하기에는 어떤 타이어를 장착하고 주행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허나
 
바위길이나 고각의 험로(險路)로 구성된 산행길을 만날경우 타이어의 성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지죠
 
 
RC 트라이얼에서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타이어 - 제이컨셉사의 럽처 타이어를 구매 해봤습니다.
 
https://jconcepts.net/

JConcepts, Inc.  RC Tires, Wheels, Bodies, Accessories

jconcepts.net

※ JCONCEPTS (제이컨셉)은 미국 RC회사
 
 
가격도 어마무시합니다. 타이어 1개가 2만원 꼴;  차 한대는 4개의 타이어가 필요하니까 계산하면...

Made In U.S.A 라서 
수입이니까
끝판왕이니까
 
라고 자기최면을 걸어봅니다...

 사악한 가격의 타이어지만, 그래도 그나마 좀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체를 통해 시중가보다 살짝 저렴히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
.
.
 
주문하고 무사히 도착한 럽처 1.9

 
반대분(타이어 2개)를 한셋트로 구매 가능하며, 차 한대에 4개의 타이어가 필요하므로 2셋트를 주문했습니다.

 
럽처 - 그린 컴파운드 스케일러 타이어 (1.9인치 휠)
 
그린 컴파운드란? 타이어의 소프트함을 표시하는 정도로 그린 컴파운드의 경우 럽처 타이어 중에서 가장 소프트한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의미.
 (손으로 만져보면 정말 부드럽고 말랑한 감촉이 느껴지는 타이어이다)

 
포장을 뜯고 한컷

 
타이어 사이드에 제이컨셉 럽처 로고가 선명히 박혀있습니다.
3053은 타이어 제품번호겠죠

 
이너폼도 들어있습니다. 추후 부족함을 느끼면 바꿔줄 대상이겠지만 우선 순정 이너폼을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럽처의 타이어 트레드(tread)는 이렇습니다.
 
럽처 특유의 트레드!

 
무게를 재어봤습니다

순정이너폼 포함 78g 나오네요


다른 타이어와 사이즈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같은 1.9인치 타이어지만, 1.9라는 수치는 안쪽에 들어가는 휠(wheel)의 크기를 표기한 것일뿐, 타이어의 크기를 뜻하는 숫자는 아닙니다.
 
같은 1.9인치 타이어라 하더라도 제조사별로 모두 제각각의 외관 및 트레드,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좌측부터 엑시얼 순정타이어(MAXXIS) - 트랙사스 순정타이어 - 알리발 타이어 - 럽처 타이어
 
이중에서 럽처타이어가 외관사이즈가 가장 큽니다.
 

옆모습은 이렇습니다.
 
윗줄 : 엑시얼 순정타이어 - 트랙사스 순정타이어
아랫줄 : 알리발 타이어 - 젯코 타이어 - 럽처 타이어
 
 
LCG차량인 SCX10-Pro에 장착해줄 타이어로 구매했으니
보유중인 휠을 장착해 봅니다.
 
 
프론트는 메탈 비드락 휠에 납1줄을 감아 묵직하게
리어는 사출형 플라스틱 비드락만으로 가볍게!


비드락 장착한 휠타이어의 무기를 재어봤습니다.

한쪽만 213g 나옵니다.

자 이제 준비가 다되었으니
차량에 장착해보겠습니다.

scx10-pro에 장착완료~!


바디도 씌워봅니다.

등판력이 많이 상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인근 안양사를 방문해봤는데요

역시나 휠타이어 봐꿨다고 등판력이 급상승한 느낌입니다

전에는 못올라가던 경사를 가볍게 치고 올라가버리네요

럽처는 역시 럽처다!!

대만족입니다~!!!



이상 럽처 구매 및 장착후기를 마칩니다~

끗~




TMI.
타이어의 휠 사이즈 표기방식인 인치를 센치로 환산하면
1.9인치 = 4.83cm
2.2인치 = 5.59cm

약 7mm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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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발생하는 역토크에 관한 고찰...

[屰 (거스를 역) + Torque (돌림힘)]
 
"역토크"명칭 - 정식으로 공표된 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으로 사용됩니다.
 
 
 
정상적인 토크(힘)가 아닌 반대로 토크(힘)이 발생하는 현상
 
다시 정리하면,
역토크란?  센터 구동 방식의 링크 구조 차량에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차량의 출발과 정지, 후진과 같이
동력이 끊어진 상태에서 다시 동력이 전달 될 때  차량의 센터 샤시 부분이 좌 또는 우로 순간적으로
뒤틀리는 현상.
 
 
아래 그림을 예를 들어 역토크의 구조, 발생 원인 그리고 역토크를 줄일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에있는 그림1을 보면 일반적인 드라이브 샤프트를 사용하는 차량의 구동구조입니다.
이처럼 센터에 장착되어 있는 모터에서 동력이 발생해 이 동력을 유니버셜 샤프트의 회전을 통해 전륜 후륜의 액슬에 동력을 전달 시키는 구조가 일반적일 것입니다.
 
이런 센터 구동 방식의 링크구조를 적용하여 주행하는 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현상중 하나가 바로 역토크입니다.
 
즉, 역토크는 센터 유니버셜에 의해 구동되는 센터방식의 차량은 모두 역토크 현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림1을 살펴보면 액슬축에서 유니버셜이 연결되어 있고 또 센터 축을 기준으로 회전하는 방식에서는
'작용 반작용' 의 법칙에 의해  무조건 센터는 유니버셜이 회전하는 방향 반대로 움직이는,  소위 말하는 역토크가  발생합니다.
 
 
 
아니 그렇다면
모터가 놓여지는 방향이 유니버셜 방향의 세로가 아닌 가로로 설계하면 되지않는가?
또는 센터 기어박스에 유니버샬 방향에 작용하는 스프링을 장착해 완충 작용을 하면 되지않는가?
액슬 기어 방식이 베벨기어가 아니라 웜기어면 괜찮지 않느냐?
 
에 대한 답변은 모두 틀렸다 입니다.
다시말해 유니버셜이 저렇게 돌고 있고 바퀴가 지면에 닿아있는한 센터기어는 반대로 움직이려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위의 그림2는 4륜구동의 버기와 온로드 차량의 구조입니다.
 
그림2 역시 그림1과 같은 센터의 모터에 의해 앞,뒤바퀴를 구동시키는 센터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 2가 그림1과 다른 차이점은 그림2(온로드차량)의 센터기어를 받쳐 주고있는 플레이트 " C " 에
전륜"A"과 후륜"B"의 기어가 일체형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역토크 현상이 발생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쉽게 말해 트라이얼 차량이 가진 특성인 링크로드로 샤시를 받치고 있는 형태가 아닌 샷시베이스에 고정형태 구성된 온로드 차량에서는 역토크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트라이얼과 온로드 차량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림 3 역시 그림 1과 같은 방식의 센터구동 방식 의 차량입니다.
 
그림의 화살표 부분을보면 일반쇽에 의한 구조가 아닌 판스프링 방식의 서스펜션을 가진 차량입니다.
 
샤시를 떠받치고 있는 판스프링의 힘이 워낙 단단해서 센터가 움직이려는 역토크 현상을 단단한 판스프링의 힘으로 떠받치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는 역토크의 현상은 상쇄 시킬수는 있으나 판스프링으로 인해 딱딱한 서스펜션과 휘트래블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그럼, 역토크를 없앨수 있는 방식은??
위에 언급한 센터 방식이 아닌 전후 독립 구조 형태 (예 지메이드 스파이더,  클로드 버스터) 가 아닌 이상 완전히 억제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역토크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면
 
첫째, 가벼운 샤시와 기자재 선택으로 차체의 중량을 경량화
둘째, 좀 더 하드한 쇽업쇼버 셋팅.
         (예를 들면 쇽을 높은 점도오일과 장력높은 스프링을 이용해 딱딱하게 하여 셋팅.)
세째, 빠른 모터 보다는 토크형 모터에 피니언 이빨수 적은것 선택.
넷째, 유격이 적은 드라이브샤프트를 사용.
 
그래서
역토크를 줄일 수 있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 구조의 이해일 것입니다.
 
 
차량을 주행하다보면 역토크가 상당히 신경 쓰일수 있으나
차량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굳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센터 구동방식을 이용한 차량은 당연히 역토크가 발생하고 이것을 이해한다면, 출발할 때 살짝 들리는 한쪽 바퀴도 귀엽게
보일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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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래프트랩"  www.craftlab.net
          "지메이드 자료실" https://gma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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