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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8
- 바디조립 1st (첫번째)

3롱코의 바디는 파란색으로 정했습니다

프린터로 한참 일을시켜 출력된 파츠들


우선 갖 출력되어져 나온 파츠는 아래 사진과 같이 서포터(지지대)포함 불필요한 노즐 똥같은 것들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니퍼와 디버링툴, 아트나이프 등의 도구로 말끔히 제거하는게 꼭 필요합니다

출력 후 지저분한것들을 싹 정리한 모습

이런...;;
짧은 크기의 M2 나사(볼트)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볼트가 없으면 조립을 할 수 없기에 서둘러 인근 오프라인 볼트매장으로 가서 소량을 요구하니, 소량은 판매가 안되고 한팩을 통으로 구매를 해야한답니다.

조립에 필요한 볼트는 길이별 6가지 종류 약 150개씩인데
한팩은 1000개(한팩당 4만5천원*6팩=27만원?!)

뭐 사놓으면 언젠간 두고두고 쓰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것같아
고민끝에 오프라인 구매를 포기하고 온라인샵을 검색하니 역시 소량 판매도하네요! 바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케이스에 들어있는 볼트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것들,

아래 지퍼팩에 든 볼트가 새로 구입한 볼트인데, 모두 검정색 스틸로 주문했지만 재고 부족으로 3종류는 스댕으로 보내줬네요
볼트의 색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스킵.

바디 파츠를 임시로 대서 각을 재봅니다


차량 문이 장착될 힌지를 달아주고


반으로 갈린 왼쪽 오른쪽을 맞대어 연결해봅니다


좌우 연결은 M&M 초코볼 크기의 연결 부품으로 결합합니다


결합 완료


앞범퍼도 달아줘야겠죠


범퍼 장착 완료


전체적인 외관 즉 익스테리어가 얼추 완성이 되었습니다

대략 크기를 보니 1/8사이즈의 크기를 실감케 합니다
기존 랭글러는 1/10이었는데 체감상 상당히 크게 느껴지네요

다음글에는 이어서 보닛과 각 도어, 인테리어를 장착시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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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7
- 휠타이어 장착 및 주행테스트


휠을 출력하기 전 먼저 장착되어야할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를 출력했습니다.

사실 주행에 영향을 주는 부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관상 리얼함을 더하기 위해 생략하지 않고 적용해 보았습니다.

실버틱한 필라멘트가 없어 도색해주기로 하고 우선 흰색으로 출력했고

캘리퍼는 노란색 필라멘트를 이용해 출력했습니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도색은 타미야 페인터 마커(메탈컬러)를 이용했습니다.


대충 슥슥 칠해줘도 은색 메탈 디스크로 느낌이 확 살아나네요


다 칠한 디스크는 건조 후 너클암에 그대로 장착


이제 휠을 출력합니다.

출력된 휠의 안쪽은 서포터로 가득차있으니, 서포터를 모두 제거하고 너클암과 연결되어야할 나사 구멍을 핀바이스로 깔끔히 다듬어줍니다.


타이어는 중고로 구매한 트랙사스사에서 출시한 정품 타이어를 사용하겠습니다.

마음같아선 타이어도 프린터로 출력해서 활용해보고 싶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3D프린터로는 탄성이 있는 플렉시블 필라멘트를 출력할수 없는 방식의 프린터 입니다. (보우덴 방식과 직결 방식의 차이, 제 프린터는 보우덴방식)
또 타이어는 주행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어쩔수 없이 기성품 타이어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휠에 타이어를 씌우고,
그대로 너클암에 튀어나와있는 6개의 볼트에 그대로 연결합니다.

맨손으로 하기엔 너무나 작은 M2너트를 사용해야하므로 주둥이가 긴 롱로즈 니퍼를 활용합니다.


휠타이어 장착 완료

휠 구멍 사이로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가 살짝 보이네요


4군데 바퀴를 모두 장착해주었습니다.


이제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1차 주행테스트 영상!!!

아직 처음 주행테스트라 전체적인 밸런스 셋팅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문제점을 정리해보면
첫째. 서보장착 유격발생으로 인한 조향의 부자연스러움
둘째. 바퀴 회전시 각각의 너트 조임이 균일하지 못해 꿀렁거림
셋째. 기어박스의 벌어짐

해결책.
1. 서보 유격잡기
2. 휠 너트 균일화
3. 기어박스 벌어짐 방지 최소화

주행 밸런스를 잡기 위해 고민해서 해결해줘야겠습니다.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천천히 좀더 고민을 해보고 결정 후 조치해야할것 같습니다.

다음글에는 바디(차량의 외관)을 조립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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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6
- 샷시에 기어박스/액슬/쇽/서보 장착

메인 샷시(섀시)에 완성된 기어박스 / 프론트 액슬 / 리어액슬 / 쇽 / 서보를 장착시켜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프론트 액슬을 샷시에 장착합니다


이후 모터를 지지해줄 지지대를 연결하고
그 위로 기어박스를 올려 장착합니다.


프론트 액슬 및 기어박스 장착 완료


측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다음 리어 액슬 차례

우선 기어박스와 리어액슬간의 동력을 전달해줄 드라이브 샤프트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브 샤프트에 달아줄 스프링을 출력합니다.

스프링을 구매해 달아줄수도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최대한 출력물로 완성시키고 싶어 스프링도 출력으로 진행 해봤습니다.

일반적인 서포트로 설정하고 출력을 하니, 나선형의 스프링형태를 지지하지 못하고 엉망으로 출력됩니다.

그래서 서포트를 트리(Tree) 형태로 변경하여 출력 후 서포트를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출력된 스프링과 쇽 구성 파츠


드라이브 샤프트에는 짧은 스프링 1개만 연결해서

기어박스와 연결하고 그 반대부분은 리어 액슬과 연결합니다.


그리고 링크로드를 연결시켜 자리를 위치시킵니다.

아직은 링크로드로만 연결되어있고, 샷시와는 떨어져서 붕 떠 있는 상태.


이어서 리어의 충격을 완충시킬 쇽을 조립합니다.

출력한 스프링으로 연결파츠와 결합합니다.


쇽을 지지할 지지대 최종 연결시켜


리어 쇽을 완성시킵니다.

(이 리어 쇽은 일반적인 八 자 형태의 쇽이 아닌 샷시 상단에 장착되어지는 형태의 쇽 구성입니다. 그래서 짧고 관절이 있는 이유)


사진처럼 지지대에 장착 후 통채로 샷시에 연결됩니다.

샷시에 리어 쇽 장착 완료


후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금속으로 만들어진 스프링이 아닌

필라멘트로 출력한 출력물이기에 강성 및 쇽으로써의 역할(상하 충격 완화)을 제대로 해줄까 싶기도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최대한 출력물로만 차량을 완성시키고 싶었기에 감행한 부분이고,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금속 스프링으로 교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알리에서 스프링에 배송되고 있는중)


자 이제 조향을 담당할 서보를 장착해보겠습니다.


서보마운트에 장착해주고 연결 파츠를 달아줍니다.


서보 박스 완성


역시 그대로 샷시에 장착해줍니다.

서보관련 파츠는 출력물을 뒤집어 장착하게 되어있네요
그래서 다른 파츠에 비해 외관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프론트 쇽을 준비합니다.

리어쇽과는 달게 일반적으로 차량에 장착되는 / \ 자 형태의 쇽이라 스프링의 길이가 깁니다.


모터위에 모자처럼 씌워질 쇽 마운트를 장착하고

프론트 액슬 좌/우측과 쇽마운트의 좌/우를 쇽으로 연결해줍니다.


그냥 갖다 댔을때는 이렇게 긴 형태이고,

스프링에 텐션이 필요하므로 수직으로 힘을 가해 스프링이 납작하게 만든다음 마운트에 장착합니다.

쇽 장착 완성

이로써
샷시에 기자재 및 모든 필요 부품이 장착 완료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 모터가 약간 기울어 달린듯해 보이네요
장착을 위해 모터에 뚤려있는 정해진 구멍에 연결하려다 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주행에는 영향없으니 패스~

전체적인 주행이 어떨까 정말 궁금합니다.

빨리 굴려보고 싶네요

다음글에는 휠과 타이어를 장착하고 바디를 씌우기전 주행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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