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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11 - 샷시 바디 결합 및 완성


- 샷시 / 바디 결합 및 최종완성


우선 스페어타이어를 출력합니다

이 타이어는 필라멘트로 출력한 타이어라 딱딱한형태로 실제 차량 운용시 사용되는 파츠가 아닌 차량 후면부에 장착되어 오프로드카의 느낌을 주기 위해 장착되는 파츠입니다


반으로 쪼개져 모델링된 스페어 타이어를 출력에

안쪽에 나사로 합체 고정시킵니다


결합된 타이어는 차량 후면부 리어도어에 달려있는 리어행어에 달아줍니다


이어서 오픈형태가 아닌 커버를 제작해줍니다

커버 불투명 유리에 활용될 다이소표 파일철


가위로 적절하게 제단 후 유리처럼 사이에 끼워줍니다


썬팅 효과가 제법 나옵니다


추가 커버파츠까지 장착완료


이 커버는 오픈카 형태의 차량에 씌워주는 용도입니다

상황에 맞게 벗기거나 씌우거나 할수 있겠네요


샷시 테스트시 발견되었던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아래 사진처럼 서보 동작시 발생하는 유격을 잡아주고자 0.2t 철판을 구부려 양쪽에 달아주었습니다

샷시 및 서보 거치대는 출력시 내부채움을 100%로 셋팅 후 출력하였지만, 아무래도 PLA필라멘트 특성상 강성에 한계가 있기에 유격이 발생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철판을 대어준후는 유격이 많이 잡혔습니다


이제 바디를 뒤집어 눞히고
샷시 자리에 샷시를 올려줍니다


일반 RC카는 바디 오픈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지만, 이 3Ronco(브롱코)의 경우는 여러개의 나사(볼트)로 고정 결합되는 형태입니다


나서를 많이 사용한 만큼 바디를 벗겨낼때는 또 그만큼 빼내야 되겠죠


여기도 고정시키고, 또 이쪽도 고정시키고


이어서 리어쪽 범퍼를 달아줍니다


스페어타이어와 뒷범퍼 장착완료


요건 프론트 범퍼


사이드 스텝도 양쪽에 달아줍니다


요롷게 장착됩니다


앞범퍼 바닥 스크래치를 보호 해주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합니다


밑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뒷좌석을 잠시 빼서 배선을 위해 나있는 구멍에 전원 연결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이 케이블은 차량 앞쪽 본닛에 위치할 변속기(ESC)와 연결되어 집니다


이 전원 연장케이블은 딘스짹 암과 수를 구입해 약 10cm정도의 구리 전선에 남땜으로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뒷좌석 안장 구멍으로 빼꼼 나오도록 빼낸 후 다시 안장 장착

배터리가 위치할 트렁크에 빼꼼 나온 연장케이블


트렁크에 배터리를 장착하면 이런모습입니다


본닛을 열면 모터만 자리하고 있는 엔진룸


이 엔진룸에 변속기(ESC) 와 수신기를 연결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양면테잎으로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모터선과 전원선을 연결 후 선정리로 기자재까지 모두 장착 완료!


기자재 장착을 끝으로
완성!!

드디어 귀욤귀욤하고 늠름한 자태의 브롱코가 완성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완성된 뉴브롱코의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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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7
- 휠타이어 장착 및 주행테스트


휠을 출력하기 전 먼저 장착되어야할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를 출력했습니다.

사실 주행에 영향을 주는 부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관상 리얼함을 더하기 위해 생략하지 않고 적용해 보았습니다.

실버틱한 필라멘트가 없어 도색해주기로 하고 우선 흰색으로 출력했고

캘리퍼는 노란색 필라멘트를 이용해 출력했습니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도색은 타미야 페인터 마커(메탈컬러)를 이용했습니다.


대충 슥슥 칠해줘도 은색 메탈 디스크로 느낌이 확 살아나네요


다 칠한 디스크는 건조 후 너클암에 그대로 장착


이제 휠을 출력합니다.

출력된 휠의 안쪽은 서포터로 가득차있으니, 서포터를 모두 제거하고 너클암과 연결되어야할 나사 구멍을 핀바이스로 깔끔히 다듬어줍니다.


타이어는 중고로 구매한 트랙사스사에서 출시한 정품 타이어를 사용하겠습니다.

마음같아선 타이어도 프린터로 출력해서 활용해보고 싶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3D프린터로는 탄성이 있는 플렉시블 필라멘트를 출력할수 없는 방식의 프린터 입니다. (보우덴 방식과 직결 방식의 차이, 제 프린터는 보우덴방식)
또 타이어는 주행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어쩔수 없이 기성품 타이어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휠에 타이어를 씌우고,
그대로 너클암에 튀어나와있는 6개의 볼트에 그대로 연결합니다.

맨손으로 하기엔 너무나 작은 M2너트를 사용해야하므로 주둥이가 긴 롱로즈 니퍼를 활용합니다.


휠타이어 장착 완료

휠 구멍 사이로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가 살짝 보이네요


4군데 바퀴를 모두 장착해주었습니다.


이제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1차 주행테스트 영상!!!

아직 처음 주행테스트라 전체적인 밸런스 셋팅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문제점을 정리해보면
첫째. 서보장착 유격발생으로 인한 조향의 부자연스러움
둘째. 바퀴 회전시 각각의 너트 조임이 균일하지 못해 꿀렁거림
셋째. 기어박스의 벌어짐

해결책.
1. 서보 유격잡기
2. 휠 너트 균일화
3. 기어박스 벌어짐 방지 최소화

주행 밸런스를 잡기 위해 고민해서 해결해줘야겠습니다.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천천히 좀더 고민을 해보고 결정 후 조치해야할것 같습니다.

다음글에는 바디(차량의 외관)을 조립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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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4 - 디프기어 / 프론트 엑슬 조립


모터에서 발생하는 동력을 앞바퀴 좌우측으로 전달해줄 디프기어를 조립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디프기어란?
diff gear 즉 디퍼렌셜 기어(Differential Gear)를 줄인말로 우리말로는 차동기어 라고 하는데
차량 주행과정에서 직진이 아닌 코너 회전시 좌우 바퀴의 회전량을 다르게 배분하여 차체가 슬립 또는 언더스티어(understeer)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장치를 말한다.”

실 차에 접목되어 있는 이런 기술들이 전에는 몰랐었지만, 차량을 손수 제작 해보면서 하나하나 배우고 익혀나가는 과정이 즐겁고 흥미롭기만 합니다. 물론 RC카이긴 하지만요


디프기어의 메인이 될 축기어를 조립합니다.
여기엔 미니 베어링 MR63zz (내경3 외경 6 두께2.5) 가 필요하여 사전 구매해두었습니다.


순서대로 결합하여 메인 축을 완성합니다.


이어서 옆에있는 프레임기어와 결합하고 나사로 고정합니다.

기어간 마모를 줄이기 위해 구리스를 발라주었습니다.

 


잘 돌아가네요


이어서 연결될 부품과 6700zz 베어링을 준비합니다.


각각의 기어부품을 감싸줄 하우징에 넣고 구리스를 발라준다음

역시 나사로 결합합니다.


윤활 역할을 해줄 다용도 구리스 슈퍼루브


이렇게 디프기어가 완성되었습니다.


추가 부품을 장착해주고


좌/우 헤깔리지 않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양쪽을 달아주니 날개를 단것 같군요


디프는 다 되었고

이제 프론트 너클 암을 조립합니다.


6700zz베어링을 끼우고 뚝딱

좌 / 우 두개가 대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 삐져나온 6개의 나사에 바퀴가 장착되겠죠

양쪽 너클암 완성


디프기어에 결속될 회전 트랙션바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나사선이 있는 나사 부분에 0.2mm 철판을 감아줍니다.

들어가는 구멍이 일반적인 M2 나사의 구경보단 좀더 두꺼워야하니

핀바이스로 여러번 후벼서 구멍을 살짝 넓힌 후 장착해줍니다.

메뉴얼에는 테이프를 돌려감아 사용하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해본결과 너무 허무하게 떨어져나가버려서 좋은방법이 없을까 찾다가 철판으로 감아주었습니다.

왼쪽 나사 2개는 말지 않은것, 오른쪽 2개는 말아준것


홈부분에 연결될 트랙션바를 달아주고


완성된 너클암을 연결하여

최종 프론트 디프기어를 완성시켰습니다.

아직 각각의 연결부위가 부드럽지 못해 서로 조금씩 부자연 스러운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샷시에 최종 장착 하여 기어 회전을 통해 각 장치들의 구동이 이어진다면 좀더 부드럽게 자리를 잡아가리라 생각됩니다.

프론트 액슬이 완성되었으니
다음 글에는 리어 액슬과 링크로드의 조립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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