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LCG 차량에 크게는 아니지만 자잘한 변경점이 있어 내용을 기록해봅니다.
 
 
변경점 1. 적재함 변경
 
   우선 길게 차량의 꽁무니 부분까지 덮던 적재함의 길이를 줄여보았습니다.
   이유인즉, 차량이 고각에 올라섰을때 샷시의 끝부분이 바닥에 닿게되고 그로인해 주변 장애물들과 간섭이 생기는 일이 생겼습니다. 또한 PLA 출력물이고 두께가 두껍지 않아 무게는 가벼운 편이지만 고각 진입시 아무래도 차량의 뒷부분의 단 1g이라도 그 무게로 인해 잡아당기김이 발생할것 같다는 생각에 무게를 줄여보고자 반토막 내어진 적재함으로 변경해보았습니다.  아예 다 빼지 않고 반을 남긴 이유는 바디를 고정시키는 돌출부위를 남겨두기 위함입니다.

 
모델링은 기존 적재함에서 반토막 낸 버전으로 재 변경 후 출력

 
차량에 장착해 주었습니다.
 
장착한 쇼티(shorty) 적재함 버전.

 
리어 액슬과 샤프트 연결부위가 그대로 보입니다.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변경점 2. 배터리 마운트 지지대 변경
 
기존 배터리 마운트를 지지하던 지지대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일단 서보를 기존 서보에서 70kg 직결서보로 교체하였는데, 이 서보 크기로 인해 쇽이 완전히 눌렸을때 배터리 마운트 거치대와 닿아서 간섭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치대를 아예 제거할까 하다가 샷시에 지지해주는 L자형 부품을 지면과 수평으로 맞추지 않고 차량 앞쪽으로 쏠리게끔 45도 각도로 뉘어지게끔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고각에서 차량이 앞바퀴를 들어 서있다고 가정했을시 조금이라도 앞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배터리 거치대가 샷시와 평행하게 장착
배터리 거치대가 샷시와 45도 경사로 장착

 
측면에서 보면 45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

 
역시 측면모습


 
 

변경점 3. 프론트 쇽위치 변경
 
 배터리 마운트 거치대도 각을 줄이면서 처음에 샷시에 연결했던 나사구멍을 위로 한칸 올려보았습니다. 이로써 차체가 좀더 밑으로 깔리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전체적인 상황은 프론트가 좀더 앞쪽으로 쏠리는 형상. 역시나 무게중심을 앞으로 치우치기 위함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테스트 해볼 목적이라, 만일 장점없이 걸림등의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바로 원복하거나, 또다른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바로 한칸 아래 구멍에 장착했으나 위로 한칸 올리면서 차체를 좀더 아래로 낮추어 보았습니다.


 

변경점 4. 바디 컷팅

 LCG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이 좀 높아 보이는(?) 경향이 있어, 바디의 둘레를 전부 약 1cm가량 컷팅해주었습니다.

 

 
또한 컷팅으로 인해 바디가 붕 떠보이는걸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뚫었던 구멍을 위쪽으로 하나씩 더 뚫었습니다.


고각을 정복하기 위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보니 바디 뒷쪽이 많이 찢어지고 깨져서 유리섬유 테잎으로 대충 보강해줬습니다. 알리산 바디이므로 부담없이 막 쓰고 교체하면 되니 맘이 편합니다ㅋ

새로 뚫은 구멍에 바디를 장착한 모습


 또 모든 면을 잘라내었기에 바디 좌우 측면에 붙여둔 청새치 데칼의 일부분이 잘려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뭐 이건 나중에 다시 붙여주는걸로~

청새치의 꼬리 및 아래부분에 있던 레터링이 모두 잘려나간 상태..

 
 

변경점 5. 약간의 웨이트 추가
 
프론트는 중량, 리어는 경량화를 위해..

 미비하지만, 그래도 차량의 앞쪽에 단 몇g의 웨이트를 추가해보고자 엑슬에 뚫려있는 구멍에 무게가 살짝 있는 나사를 체결해 보았습니다. 이것도 테스트 삼아 장착해보았는데, 이부분에 좀더 제대로 된 묵직한 웨이트를 어떻게 달아줘볼지 아직 고민중이긴 합니다. 


 
 .
.
.
 

최종적인 모습

 

이렇게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체가 낮아졌음이 느껴집니다.


 
바디도 컷팅해서 마운트부분도 낮추고, 쇽위치도 올려 장착함으로써 차체도 약간 내려왔으니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뒤에 달아두었던 안테나+오리 조합도 역시나 무게때문에 제거를 해두었지만, 언제든 달고 싶은 마음이 들면 달게될지도 모르겠네요ㅋ
  
인조라에서 제대로된 1:18용 안테나를 주문해서 받아둔 상태이므로, 추후 땡길때 좀더 퀄리티 있는 안테나로 달아줘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이상 5가지 변경점을 적용한 상태입니다. 아직 테스트산행을 해보지는 못해서 너무 궁금한데 오는 주말을 이용해서 다시 안양사로 테스트를 가볼 예정입니다.
 
좀더 낮춰진 차체와 무게밸런스 그로인해 기존 주행과 얼마나 다른 주행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주말 산행 테스트 후 후기내용 추가로 기입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LCG 변경점을 나열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현재 LCG에 장착해서 사용중인 서보(RC9 - 49kg)를 잘 사용중입니다.
 
이 서보가 망가지거나 고장이 난건 아닌데, 알리 구경중 눈에 계속 들어오는 서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애써 지금의 서보로도 충분하다 충분하다 되뇌였지만, 새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주문해서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이게 몬트 카페에서도 썩 괜찮은 서보로 알려져 있는 서보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LP (low profile)사이즈에 동일한 50kg대 토크를 내어주는 서보라 군침만 흘리고 있다가 월초에 진행되는 알리 세일기간에 맞춰 코인 및 쿠폰을 먹여서 나름 적절한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가격 78.9$인데 할인적용해서 8$를 다운시켜 70.9$에 결재 완료했습니다. 우리돈 약 9만6천원정도.
 
색상은 2가지 인데 블랙이 저렴하고 연두색이 들어간 녀석은 좀더 비싸네요.
 
연두색이 외관적으로 예뻐 보이나, 성능이 동일하다면 굳이 비용을 더 들일 이유가 없으니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234762621.html

112291.0₩ |YANTRS 방수 방열판 케이스, HV 50KG 0.07Sec, 하이 토크, 로우 프로파일, 프로그래밍 가능한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배송기간 약 2주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보통 1주일이면 오던데, 이건 좀 걸렸네요
 
뽁뽁이에 넣어져 안전히 잘 배송되었습니다.

 
투명 케이스에 고이 담겨져 있는 서보의 모습

 
케이스의 크기는 대략 8.4cm 정도 됩니다.

 
측면에 부착되어있는 씰을 제거하고 케이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영롱한 자태의 서보가 나왔습니다.

 
서보를 꺼내보니 안쪽에 서보혼과 나사등 부속품이 몇개 들어있습니다. 서보혼은 당연히 메탈이구요

 
70kg 직결서보와 SG90 미니서보의 크기를 각각 비교해보기 위해 꺼내서 대보니
 
lp서보 답게 크기가 꽤 작습니다.

 
서보가 잘 작동하는지 문제없는지 확인 해봐야곘죠.
 
자작으로 만든 서보테스터기를 꺼내서 연결해봅니다.
 
테스트 결과 무리없이 잘 작동, 문제없음 OK

 
이제 차량에 장착해보겠습니다.
 
 
우선 장착할 LCG차량을 꺼내서 사용중이던 RC9 49kg 서보를 탈착시킵니다.

 
기존서보를 빼고 서보자리를 비워둡니다.

 
서보를 교체하는 모습.

 
우선 서보테스터기를 사용해서 중립(Neutral Mode)에 맞추고 메탈 서보혼을 장착합니다.
 
서보혼도 뭔가 고급지고 예뻐 보네요

 
그리고 프론트 엑슬에 장착해줍니다.


범퍼사이로 보이는 새 서보


LP서보다 보니 확실히 뒷공간이 남습니다.


서보의 힘도 힘이지만 반응속도가 꽤 향상됨을 느낌니다.
기존 49kg에서 50kg으로 별반 차이가 없지만
서보 크기도 작아졌고 반응속도도 빠르고 좋은 서보임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산행으로 테스트 결과...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뭔가 아쉬움이 살작남기도 한 서보입니다. 토크를 너무 기대한 탓일까요
조금이라도 상향을 기대했지만 별차이를 못 느꼈으니까요
가격은 49kg서보의 두배가격인데...
반응속도는 매우 만족!

어찌되었건 LP서보의 특징을 살려 4WS로 변경시 리어 조향서보로 활용하면 딱 맞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론트 조향서보는 직결서보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이상 알리발 얀타르 서보 장착 및 개봉/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지금껏 540 모터 550모터 혹은 퓨전시리즈와 같은 모터의 외부가 감싸져서 내부에서 회전이 일어나는 모터를 주로 사용해왔는데,  이번엔 저속 락클롤링 차량에 적합한 아웃러너 일명 통돌이 모터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적합하다는 의미는 고토크와 저회전의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LCG 샷시가 기본적으로 아웃러너 모터에 기반하여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샷시 제조사에서도 제품 설명란에 '아웃러너 모터 사용을 권장한다' 라고 명시하고 있고 차량을 빌드하면서 이건 일반적인 모터는 사용이 쉽지 않겠구나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공간제약 해소에 고토크와 저회전성 셋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통돌이모터 + BEC + AM32 변속기 조합으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AM32 ESC(변속기) 입니다.
 
드론용으로 사용되는 AM32 변속기를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에도 사용할 수 있고, 그에 따른 각종 셋팅과 모터 회전수까지 프로그래밍 된 ESC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AM32 이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변속기가 몇개 더 있긴했는데, 가격은 큰 차이가 나지만 성능은 그렇지 못하다는 평이 많아 고민끝에 AM32로 선택하였습니다.
 
또 AM32중에서도 70A, 40A, 35A등 암페어 수치가 다 다른데 35A로도 락클에는 부족함이 없다하여 35A로 최종 낙찰.
 

 
구매는 장터에서 모든 작업을 거쳐 판매하시는 분이 계셔서 구분께 구매했구요
 
AM32 기판을 사서 직접 처음부터 다 손수 제작 해보려다가
기판에 각종 케이블과 연결단자, 납땜, 펌웨어 업글을 위한 아두이노, 아두이노 셋팅, PC 프로그램 및 셋팅 등등 시간과 비용이 구매하는것보다 더 들것 같은 결론에 완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696313268.html

 

45887.0₩ |E Power RC 드론 FPV 레이싱 쿼드콥터 크롤러 부품, 35A AM32 브러시리스 ESC 3 6S, 1 10 개| |   - Al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아래는 아웃러너, 외부의 동그란 외형이 통채로 회전하여 일명 통돌이 모터로 불리우는 모터입니다.

이또한 다양한 통돌이 모터가 있지만 그중에서
홈즈하비 리볼버 1800kv로 선택하였습니다.


모터와 변속기 연결은 변속기 구매시 포함되어 있던 4mm 불릿 커넥터를 모터 선에 직접 납땜해서 연결해 주었습니다.


AM32변속기를 사용할 수신기 및 서보를 기동할 수 있는 전원이 필요해서 꼭 BEC를 연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BEC는 사용들 많이 하고 품평도 나쁘지 않은,
캐슬 BEC등도 선택 대상이었지만 큰 차이가 없다고 하고 가성비를 생각해서 하비윙의 UBEC로 선택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261771211.html

 

26581.0₩ |Hobbywing 방수 UBEC 10A 전압 조정기 모듈, 2 6S, 6, 7.4, 8.4V 10A, 조정 가능한 금속 쉘 BEC, RC 자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 BEC 케이스를 열때 같이 동봉되어있는 파란색 점퍼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녀석인데 크기가 굉장히 작아서 분실하기 쉽습니다.

 
BEC에 동봉되어있는 메뉴얼을 살펴봅니다. 대충 싸악 훑어주고~


전체적인 연결은 아래 사진 참고하였습니다.

 
 




AM32 변속기 / 통돌이 모터 / U-BEC 연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변속기와 모터를 3가닥 연결선으로 연결한다.


2. 변속기에서 나온 jst 연결케이블을 BEC 전원케이블과 연결한다(납땜)

 
3. 변속기에서 나온 수신기 연결단자를 수신기 스로틀(TH)에 연결한다.
- 일반적인 조종기로부터 스로틀의 신호를 변속기에 전달 위함
- 보통의 수신기 연결 케이블일경우 3개 선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AM32 변속기에서 나온 연결케이블은 신호선과 검정색 -선만 존재
- 빨강색 +선까지 연결하면 과전압으로 수신기가 망가질 수 있음(BEC 매뉴얼에도 이부분 표기)

변속기에서 나오는 수신기 연결케이블에 적색 + 연결선이 없다

 
4. BEC에 파란색 점퍼를 7.4V에 맞도록 연결한다.

 

5. BEC에서 나온 수신기 연결단자를 수신기의 빈 슬롯에 연결한다.  
- BEC 전원 연결용
- 빨간색 +선과 검정색 -선만 존재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제
 
모든 선을 연결 하고 배터리의 XT60 전원을 인가합니다.
 
곧바로 모터에서 띠.리.릭 비프음 소리가 납니다. 
 
잘되는가 싶어 기다려봤지만, 역시나 반복되는 비프음.

뭔가 문제가 있구나 싶어 여기저기 해결방법을 찾아봅니다.
 
.
.
.

원인을 찾았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송/수신기는 SANWA(산와)의 MT-4 
 
원인은 산와 구형 송신기의 경우 기본 스로틀 타입 설정에 전진/후진 동작비율이 7:3 으로 기본 설정되어있다는겁니다.
 
지금이야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배터리로 구동되었지만, 예전에는 기름을 먹여 구동시키는 엔진모터가 대부분이었기에 
 
후진스로틀이 후진이 아닌 브레이킹 역할을 하는 시대였고, 그 차량에 맞도록 7:3이라는 비율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던 것입니다.
 
브랜드 변속기의 경우는 이 중립값을 자체적으로 보정해 5:5로 맞추고 동작하여 아무런 설정변경없이 써왔으나
 
AM32 변속기를 사용하다 보니 이런게 있다는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MT-4 메뉴얼을 뒤져 설정하는 방법을 찾습니다.

SYSTEM 메뉴에 들어가서 [06.TH TYPE] 에 들어가보니 역시 예상대로 70:30으로 잡혀있습니다.
바로 50:50 으로 잡아주고(두가지 선택만 가능) 저장!

셋팅 바꿨으니 다시 배터리 연결하니
띠리릭 후 띠릭 소리가 나고 더이상 비프음이 나질 않습니다.

조종기 스로틀을 살포시 당겨보니 곧바로 반응하는 통돌이모터!

이로써  모터+변속기+BEC 연결테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구웃~👍

다음글에서는 지금 LCg차량에 통돌이 모변셋트를 적용하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커스텀 LCG에 적재함을 달고 바디를 적재함과 연결하도록 했었는데요
 
앞부분의 경우 단순 자석마운트로 지지를 하다보니
 
차량이 뒤집어질 경우 바디가 마운트한 부분에서 이탈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바디야 다시 자석에 붙여주면 그만이겠지만, 바디가 이탈하면서 생기는 상당한 소음과 널브러지는 모습이 과히 보기 좋지는 않아서, 바디를 고정시킬 수 있을 만한 방법이 없을까 또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산행을 같이 하시던 어느 분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에서 힌트를 얻어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손으로 잠그고 풀수 있는 M3 너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핸드 너트를 주문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4000284851766.html

2864.0₩ 21% OFF|블라인드 홀 핸드 너트 널링 알루미늄 엄지 너트, 에어플레임 잠금, 알루미늄 합금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색상은 시원한 Light Blue색으로~
 
그리고 연결할 부분을 만들어야겠죠
 
퓨전360 을 돌려 연결할 마운트 파츠를 슥슥 그려주고 출력완료!
 


자석이 달려있던 부분에 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위치를 잡고 바디에 리머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줍니다.
 
이렇게 완성!
 
가운데에 M3 25mm 볼트를 거꾸로 달아줍니다

불쑥 솟아올라있는 볼트


파랑색 핸드너트를 달아주면 이런 모습입니다.

 

 
우선 바디를 씌울때 적재함의 돌기부분에 구멍을 맞춰 끼워줍니다.


그다음 바디 앞쪽을 씌우면 이렇게 살짝 볼트가 삐져나오게 되고, 바디 바깥에 핸드너트를 끼워 주면 바디가 완전히 고정되게 됩니다.


원래 바디에 살짝 돌출되어 있는 코 부분에 구멍을 정확히 맞추려고 먼저 뚫었는데, 볼트의 간격을 조절하기 귀찮아서 그냥 다른곳에 다시 뚫었습니다; 그래서 구멍을 그냥 막아두었습니다ㅋ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코가 약간 앞쪽으로 쏠리게끔 되어 있어 좀더 코 스럽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 만족합니다.


측면 컷
코 아랫부분에 PS-TS-PS 도료로 도색했음에도 돌바닥에 구르다보니 도색이 점점 깨지네요


정면샷입니다


청새치 LCG 파랑코 바디마운트 마무리


몇번의 산행으로 뒤집히고 구르다보니 가장 돌출되어 있는 핸드너트가 긁히고 그로인해 많는 흠집이 생겼지만, 즐거운 산행의 흔적들이니 그 또한 멋스러움의 일부로 다가옵니다.

이상 청새치 파랑코 달아주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완성된 커스텀 LCG로 만족스러운 산행을 즐기고 있는 와중에
 
해외유저의 사진을 하나 보게됩니다.
 
 
뒤가 밋밋한데 한번 만들어 볼까?
 
일단 차량 후면의 길이를 자로 충분히 재어 준후
 
모델링 툴인 퓨전360으로 스윽스윽 그려줍니다.

 


 
그리고 출력!

 
한방에 깔끔하게 나와주었네요
 
바디의 마운트도 담당하게 될 적재함이라 아래 사진처럼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바디에 뚤린 구멍으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절벽에 가까운 바위에 올라다 비비다보면 차량이 전복되는 일이 흔한데, 이때 차량이 뒤집어 지면서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바디가 이탈하는 상황이 여럿 발생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고안해보았습니다.

 
 
샷시에 뚤려있는 쇽 거치 위치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고 M3 나사로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
 
추가로 어디선가 버리려다 챙겨둔 안테나 선에 아이가 좋아하는 몰랑이의 단짝친구 피우피우도 달아줘봤습니다.

 
텅 비어있는 후면보다 훨씬 더 차 같아보입니다.

 
짐도 싣어도 될것 같은 느낌~
(리어부분이 무거워 지므로 짐은 싣지 않는걸로..)

 
차량의 바닥은 이렇습니다.
 
산행의 흔적으로 엑슬 기어통과 스키드 플레이트 부분에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했네요~
 
열심히 바위를 비빈 흔적이므로 그 또한 예뻐보입니다ㅎㅎ

 
다음엔 모터를 일반 540 크기 모터가 아닌 아웃러너(통돌이) 모터로 변경하는 과정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커스텀한 LCG 차량의 리어 부분에 연결해줄 옵션을 추천 받았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676208354.html

9280.0₩ 39% OFF|알루미늄 리어 어퍼 링크 라이저, F9 포털 액슬, 축 1/10 카프라 UTB10 안티 스쿼트 업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엑슬에 바로 장착되는 어퍼 링크로드를 드라이브샤프트 위쪽으로 모아주고 올려주어 고각 등반에 유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옵션 파츠 입니다.
 
알리에서 주문후 10일정도 걸려 받아보았습니다.

 
 
밋밋한 리어부분에 이렇게 생긴 링크라이저 입니다.

 
 
엑슬의 빈 구멍에 결속하고 나사로 조여준 뒤 링크로드를 풀어 링크라이저에 다시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MOA(Motor On Axle) 차량의 경우 상당한 높이로 엑슬보다 더 위쪽으로 링크라이저를 띄워 셋팅하기도 하지만, 바위정복의 극단적인 선택방향이라고 생각되어 그보다는 적당히 평지주행도 겸할겸 타협점을 잡고 이 옵션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이로써 주행력이 0.15352% 증가하였습니다.
 
다시 안양사 테스트하러 고고~
 
 
- 끗 -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빌드가 완성되었으니, 주행을 시험해 봐야겠죠.

 

우선 첫주행에 타이어는 메갈리딕을 선택했습니다.

 

차체의 휠베이스는 340mm 
 
그리고 바디는 마운트는 아직 미흡하지만 임시방편으로 자석을 달아주고, 고무줄신공으로 임시 조치!

 
최종적으로 코너웨이트에 올려 무게를 확인해봅니다.


드디어 출격준비 완료!!!
 
최종 사진은 촬영사진을 안찍어서...;;
 

 

다음날 안양사 출격으로 주행 테스트를 해봅니다.


같이 산행길에 오른 6대의 LCG들이 다같이 모여서 한컷!!

 

아직 첫주행이라 몇몇 부족한점들이 보입니다.

 

우선 바디부터 제대로 마운팅해야 할것 같구요

 

전방 무게도 살짝 더 추가해 줘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갈리딕 타이어는 생각보다 만족감을 주진 않은것 같아서 럽처를 쓸지 어쩔지 좀더 고민이 필요하겠네요

 

또 쇽의 위치를 좀더 조절해서 휠트에 따른 로드 간섭을 피해야 할것 같습니다.

 

앞범퍼도 서보와의 간섭이 살짝 있어서 간섭이 없도록 양옆으로 늘려줘야 될것 같구요

 

리어의 허전함을 달래줄 적재함도 달아줘야겠습니다.

 

 

 

 

멈추지 않고 재밌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조금씩 변경하고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나씩 차량에 변화를 주면서 테스트 해보는 과정을 계속해서 기록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빌드 2 글 마지막에 언급했듯, 오버드라이브가 적용된 기어박스는 정해진 방향으로 장착되어야 합니다.
 
모터에서 구동된 동력 프론트는 100%, 리어는 70%의 동력이 전달되어야 하기때문에 기어박스를 상황에 맞게 앞/뒤 바꿀수가 없습니다.
 
 
아래 기어박스의 위치는 뒤집어진 방향이고, 만약 그렇게 장착한다 하더라고 링크로드랑 연결되는 부분으로 인해 모터장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시, 기어박스의 방향을 바꿨고,
 
차량의 정면 기준 위에서 봤을때 모터가 좌측에 위치하는게 맞는 위치 입니다.
 
그렇게 자리를 다시 잡고 보니....
 
이런, 역시나 문제가 있습니다.
 
드라이브 샤프트를 연결한다고 가정 했을때, 모터의 일부가 완전히 겹쳐 간섭이 아닌 아예 장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네요.

 
 
그래서 간섭을 피하는 다른 좋은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만약 이렇게 짧은 드라이브 샤프트를 사용하고, 아래처럼 연결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카페에 질문을 올려 다른 수많은 유저분들의 의견을 들어봤는데
 
결론은 호박통이 좌측으로 쏠린 액슬이 아닌 정 가운데에 위치한 액슬로 변경하는게 가장 빠르고 확실하다 였습니다.

 
만약 추가 부품구매해서 장착한다 하더라도 정확히 맞을지도 의문이며, 맞게 장착되었다 하더라도 그로 인해 발생하는 유격은 차량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게 많은 이들의 의견. 시간도 걸리고 비용도 들고, 100% 확신도 없으니, 차라리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기로!
 
 
일단,
 
좀더 고민을 해봅니다.
 
원래 빌드중인 샷시는 아웃러너(일명 통돌이)모터 사용을 권장하였기에
 
통돌이 모터로 바꿔버릴까 고민 & 고뇌 해봅니다.
 
우선 여러 종류의 통돌이가 있지만, 성능면에서 독보적인 홈즈 모터를 기준으로 잡고 만일 샷시에 장착시 간섭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크기를 확인해봅니다.
 
홈즈하비 공홈에서 사이즈를 재서 더미 샘플을 만든 후 모터가 들어갈 자리에 직접 대어봅니다.

 
 
홈즈 통돌이 모터 중 일반 540급은 샤프트에 살짝 간섭이 생기네요

 
 
홈즈 540S 급 스눕노즈 모터를 선택하게되면 역시 작은 크기로 인해 간섭없이 장착을 할 수 있게될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딜레마에 빠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고민끝에
 
기왕 써보기로한 오버드라이브 기어박스 + 퓨전프로 조합을 버리지 못하고
 
좌측으로 쏠려있는 호박통을 달고 있는 액슬을 가운데에 달려있는 액슬로 변경하기로 합니다.
 
 
통돌이는 추후 변경사항으로 남겨두고,,,
 
액슬 추가 구매 결정!
 
 
프론트 액슬 (호박통이 가운데에 위치한 녀석으로 선택) - 색상: Red Front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2575369271.html

47267.0₩ 33% OFF|알루미늄 합금 전면 및 후면 포털 액슬 1/10 RC 크롤러 자동차, 액시얼 카프라 1.9 무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그리고 리어액슬은 메탈이 너무 무거운것 같아 수지(플라스틱) 재질의 액슬로 선택해보았습니다. - 색상: Rear Axle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417396424.html

43565.0₩ 25% OFF|플라스틱 전면 후면 포털 액슬 컴플리트 세트, 1/10 RC 크롤러 자동차 액시얼 카프라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알리에서 주문했으니, 최소 일주일은 잠시 홀딩...
 
그 동안 다른 부품들을 준비해둡니다.
 
주문한 80mm 지트쇽(G-Transition)도 도착을 했네요

 
https://gmad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85&cate_no=86&display_group=1

G-Transition Shock 레드 80mm (4)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제품의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

gmade.co.kr

 
앗! 그런데, 쇽 조립을 하다보니 볼엔드가 하나가 비어있는것입니다.
 
개봉전 찍어준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니 볼엔드가 3개뿐.... 헐;;
 
제조사인 지메이드에 문의하니 바로 조치해주겠다고 답변, 그리고 이틀 후 누락부품 및 간단한 서비스부품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네요!! 서비스 대만족입니다. 국산 제품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며..

 
쇽의 셋팅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주로 고각의 바위를 탈 목적이므로 드룹셋팅으로 쇽을 조립합니다.

 
다음글에서는 준비된 액슬 과 링크로드를 연결하는 과정을 담아보겠습니다.
 
- 끗 - 

 

반응형
반응형

 
컨제입니다.

새로이 구매한 하비윙 퀵런 퓨전 프로 (2300kv), RC9 49kg 서보, 산와 RX-37W 수신기를 꺼내봅니다.

 
 
퓨전프로의 포장을 뜯고 연결을 하고 기자재 테스트를 진행해봅니다.
 
퓨전시리즈의 특징인 모터+변속기 일체형이다보니 연결도 쉽고 너무 간편해서 좋습니다. 퓨전SE에 이어 퓨전프로의 힘이 기대됩니다.
 
송수신기 바인딩 후 테스트시 모두 정상 확인 완료!

 
 
이제 
 

기어박스를 구매시 동봉되어 있던 스키드 플레이트를 꺼냅니다.
 
길이를 재어보니 폭이 72mm 나옵니다.

 
링크로드를 연결해야 하므로 볼엔드를 먼저 달아주고
 
그리고 샷시에 장착합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빌드를 진행하는데,
 
이런.....!!!!!!! 😫
 
문제가 생겼습니다. (1차 문제 발생)
 
샷시의 폭이 약 68mm로 스키드 플레이트가 너무 커서 들어가질 않습니다. 어떻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플레이트의 길이를 68mm로 맞추기로 하고 72mm이니 양 쪽을 2mm씩 잘라내기로 합니다.
 
 
다행히 플레이트의 재질이 쉽게 개지는 플라스틱이 아닌 충격에도 견고한 딱딱한 고무(?)재질이라 아크릴 컷팅칼로 슥슥 그어주고 니퍼로 꺽어주니 원하는 모양대로 똑 부러져주었습니다.

 
 
양쪽을 컷팅 후 사포로 갈끔히 마감해주고 샷시에 장착을 해주었습니다.
 
깔끔하네요 만족!

 
그런데......😫😫
 
여기서 2차 문제가 발생합니다.
 
샤시의 폭과 플레이트의 길이가 68mm인데, 여기에 기어박스와 모터를 장착해보니 폭이 좁아 도저히 둘다 연결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ㅠㅠ
 
방법이 하나 있다면, 기어박스와 모터를 스탠드오프(STANDOFF)나사로 위로 띄워서 샷시와 간섭이 없게끔 하는 방법이 있으나, LCG 인 저중심성에 반하는 행위라 생각되어 다른방법을 찾게 됩니다.
 
결국
 
샷시와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에 3mm 스페이서를 끼워서 사이즈를 벌려 연결하기로 합니다.
 
M3 너트와 와셔를 연결하여 3mm를 맞추고 샷시를 구성하는 연결 브라켓 전부 스페이스를 끼워 폭을 넓혀주었습니다.

 
폭을 넓혔더니 다행히 기어박스와 모터를 장착되어 집니다.
 
휴~~
 
그리고는 곧바로 이어서 드라이브샤프트 까지 다 연결 후에 동작 시뮬레이션을해보니...
 
여기서 3차 문제가 발생합니다.....😫😫😫
 
만약 이대로 주행시 드라이브샤프트와 샷시간 간섭이 상당할것으로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거의 낑기듯 들어간 드라이브 샤프트... 
 
특히나 고속 회전시는 주위가 다 갈릴것 같은 느낌 팍;;;

 
또한 반대쪽도 드라이브 샤프트 이외에도 우측 모터부분도 샷시와 직접적으로 닿으면서
 
추가로 달아야할 링크로드를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어쩌나 고민하다가
 
공간을 벌려 우선 집어넣어줍니다. 섀시랑 모터가 닿을랑 말랑...

 
 
Before) 모터 장착전

 
After) 모터 장착 후

 
장착된 기어박스 + 모터의 조합을 가만히, 유심히 들여다보니...
 
아차! 놓친게 하나 있었습니다!!!
 
 
여러종류의 기어박스 중에서 제가 선택한 기어박스는 단순히 모터의 동력을 앞뒤로 분배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뒷쪽으로 가는 동력을 30% 낮춰서 가도록 배분하는 기어박스였기에
 
앞/뒤 를 구분없이 장착하는게 아닌 정해진 방향으로만 장착해야만 하는것이었습니다.
 
만일 위 사진처럼 앞뒤를 거꾸로 장착할 경우, 프론트의 구동력이 30% 감소되고 리어가 더 빠른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샷시를 앞쪽으로 놓고 봤을때 모터는 왼쪽에 위치하도록 재조정을 한 후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또 다른문제가 발생..............
 
그 문제는 다음글에서 이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끗-

반응형
반응형

제이컨셉에서 새로운 타이어가 출시되었습니다

https://jconcepts.net/megalithic-19-419od

 

Megalithic - 1.9" (4.19" OD)

 

jconcepts.net

 

공식 명칭 : Megalithic - 1.9" (외경 4.19")

 

신품 가격이 꽤 비싸 고민하던 중 장터에서 발견한 사용량이 많치 않은 중고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메갈리딕 모습은 이렇습니다.

 


강화이너폼이 포함된 타이어로 구매하였구요

 


트레드의 모습이 럽처와 확인히 다릅니다.


그에 따른 성능이 얼마나 발휘될지 궁금해지는 순간

 


럽처와 크기 비교를 하면 럽처에 비해 메갈이 살짝 작은편입니다. 외경 4.19" -  1인치는 10.64이므로 외경 4.19" 면 약 10.6cm 정도 되겠네요.

 

럽처는 외경  4.92" , 약 12.5cm입니다.


외경도 차이가 있고 두께도 다릅니다
메갈이 좀더 두꺼운편

두꺼운만큼 지면과 접촉하는 면적이 더 넓어질것 같습니다.

 


기존 럽처와 비교샷

 


메갈의 무게를 재어보니 순수 타이어만 57g이 나옵니다.

 


강화이너폼을 포함하면 70g입니다.

 


럽처에 끼웠던 비드락 휠을 메갈에 옮겨주었습니다. 

그리고 무게를 재어보니 213g 

 

타이어+이너폼+휠 전부 포함된 앞쪽 바퀴 한쪽의 무게입니다.

 

휠 무게추를 추가로 달면 좀더 무거워 지겠네요

 

 

그리고 뒤쪽 사출형 비드락휠 + 메갈조합해서 102g

 

앞쪽에 비해 반절정도 가볍습니다.

 

 

이렇게 메갈리딕 타이어를 조합하여 주행해봤는데,

 

접지력은 럽처처럼 상당히 훌륭하고 바위에 잘 붙어서 잘 잡아줍니다.

하지만 크기가 럽처에 비해 살짝 작다보니 럽처를 사용하다가 메갈로 바꾸고나서는 뭔가 조금은 부족하고 아쉬운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스트레이트 엑슬이 장착되어있는 SCX-10 Pro로 주행테스트시 고각 완등 직전에 배걸림이 현저히 늘어나게 되어 작아진 타이어 크기의 체감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또 포털엑슬+럽처 조합으로 편히 갔던 경사를 메갈로 변경하고 가니 배를 살짝 긁으면서 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럽처 vs 메갈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면, 역시 전 럽처를 선택하겠습니다.

 

 

럽처는 이미 한번 다뤘었지요.

https://kernzeroid.tistory.com/132

 

[RC타이어] 제이컨셉 - 럽처 구매 및 장착 후기

컨제입니다. 모든 RC에서 그렇듯 역시나 중요한건 당연히 차체이지만, 아무리 좋고 잘 설계된 차체라도 노면과의 접지를 해주는 타이어의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면 그 차량의 등판력은 뚝 떨어지

kernzeroid.tistory.com

 

.

.

.

 

 

무언가 1.5 %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크기가 작은 메갈리딕을 앞쪽타이어에, 좀더 큰 럽처 타이어를 뒤쪽에 장착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번뜩 들었고

 

이를 테스트해보니!

 

오호 너무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잘 올라타고 잘 붙고 잘넘어갑니다!!!

 

와우~

 

 

.

.

.

 

추가적으로 앞타이어(메갈)의 이너폼을 소프트한 제품으로, 뒷타이어(럽처)의 이너폼을 하트한 제품으로 교체도 고민중이나, 노력대비 미미한 효과일 꺼라고 셀프세뇌를 합니다.

 

한동안은 메갈+럽처 이 조합으로 산행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끗 - 

반응형

+ Recent post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