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제로이드

우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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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예상보다 빠르게 주문한 모든 재료 및 부품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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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주문한지 10일 안에 다 온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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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 걸쳐 모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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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가 이렇게 빠른 곳이었나 물음표를 던지며 도착한 물품들을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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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기 / 수신기 / 배터리는 몬트 장터에서 구입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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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가 도착했으니, 연결해서 작동 여부를 확인해봅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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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기와 수신기는 각각 구매한것이므로 이제부터 서로 짝꿍임을 인지 시켜주는 바인드(BIND)를 먼저 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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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기 모델인 산와 MT4 메뉴얼을 찾아 바인드 항목을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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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T4 메뉴얼-한글버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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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대로 바인드 설정 순서대로 바인딩을 합니다. 몇번의 삽질끝에 연결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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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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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를 변속기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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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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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구매한 배터리의 연결 커넥터가 XT90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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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구매시 선택한 XT60으로 변환해주는 연결젠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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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다시 주문하자니 시간만 잡아먹으니 급한데로 부랴부랴 근무하는곳과 가까운 종로3가 상가로 달려가

XT60 암놈과 XT90숫놈을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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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60 female(암놈) 1개 - 1,000원

XT90 male(숫놈) 1개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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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구리전선을 잘라 중간 매개체 역활로 이어주고 납땜으로 덕지덕지 발라서 완성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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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튜브는 없어서 아직,, 구매 후 씌워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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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 커넥터도 만들었으니 테스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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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기 1번 슬롯 ST (스티어링) 부분에 서보 연결!

수신기 2번 슬롯 TH (스로틀) 부분에 변속기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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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기를 켜고, 변속기 스위치를 on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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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딕 소리와 함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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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랑 모터를 작동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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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잘되네요~ 기자재는 샷시가 완성되면 이대로 이식시켜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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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는 아직도 열심히 출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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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이 넘게 출력만 하고 있고 아직도 뽑아야할게 남아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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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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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도중에 계획 오류를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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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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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ets에서 구입한 파츠를 순서대로 출력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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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기버스에 있는 파츠를 출력하는게 먼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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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기어박스 및 엑슬을 구입한 메탈로 사용하려면 약간의 구조변경이 필요한데, 그 변경적용된 파츠가 필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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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출력물로 제작하는 3dsets방식의 파츠는 현재로썬 필요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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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기버스에 Elvis Rc Channel님이 올려주신 ↑ 이 파츠들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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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시작을 빨리 하고싶었지만, 출력이 다 될때까지 좀더 기다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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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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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완료된 파츠부터 하나씩 본격적인 조립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