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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와(SANWA) M11 메뉴얼(한글)

 

산와(SANWA) M11 메뉴얼(한글) 다운로드

SANWA_M11_한글메뉴얼.pdf
2.5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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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DT D2 충전기 메뉴얼

 

ISDT 공식 홈페이지

https://www.isdt.co/support?lang=en 

 

Support - ISDT

 

www.isdt.co

 

ISDT 메뉴얼 다운로드

ISDT_D2_en.pdf
0.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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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바(FUTABA) 7PX 한글 메뉴얼

 

 

후타바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utaba.co.jp/

 

Futaba Corporation

Oct 21, 2022 IR Announcement on Business Partnership with RiTdisplay Corporation Sep 06, 2022 IR Financial Statements 2022 (Annual Report) Aug 18, 2022 PRODUCT Request for “Touch Sensor” Price Revision Aug 10, 2022 IR Financial Results (April-June 2022

www.futaba.co.jp

 

7PX 한글 메뉴얼 다운로드

 

FUTABA_7PX_한글메뉴얼.pdf
14.8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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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5 - 리어액슬(rear axle) 조립


기어류의 마지막인 리어 액슬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출력되어진 리어액슬 하우징(커버) 안쪽에 출력 서포트로 가득 차있네요

깔끔하게 정리를 해줍니다.


이어서 프론트 디프기어와 동일한 부품들이 모여 디프기어를 완성하고


양쪽 휠과 타이어가 장착될 파츠에 6700zz베어링이 2개씩 장착


디프기어에서 양쪽 바퀴로 동력을 전달해줄 바(bar)를 연결해줍니다.


깔끔히 정리된 하우징 안에 기어류를 넣고 약간의 구리스를 도포한 후

최종 결합합니다.


리어액슬의 내부는 아래처럼 채워집니다.


완성된 리어액슬의 모습


이어서 샷시와 연결될 링크로드를 준비합니다.


링크로드의 양쪽 끝은 볼엔드 형태로 모델링 되어있어
출력되어진 상태로 장착 후 약간의 힘을 가하면 볼이 감싸고 있던 몰드와 이탈(?)이 되면서 미세한 틈이 생겨 일반적인 볼엔드로 완성되어집니다.

그래서 차량의 서스펜션의 움직임에도 충분히 엑슬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이로써 리어엑슬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미 완성시킨 프론트 액슬보다 리어 액슬이 하우징의 유격도 별로 없고 좀 더 깔끔히 조립이 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 이것들을 모두 샷시에 장착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바디도 완성시켜야하니 최종 완성을 위해서는 아직 갈길이 멉니다.


다음 글에는 완성된 프론트 엑슬과 리어엑슬, 그리고 쇽을 완성시켜 바디에 장착하는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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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4 - 디프기어 / 프론트 엑슬 조립


모터에서 발생하는 동력을 앞바퀴 좌우측으로 전달해줄 디프기어를 조립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디프기어란?
diff gear 즉 디퍼렌셜 기어(Differential Gear)를 줄인말로 우리말로는 차동기어 라고 하는데
차량 주행과정에서 직진이 아닌 코너 회전시 좌우 바퀴의 회전량을 다르게 배분하여 차체가 슬립 또는 언더스티어(understeer)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장치를 말한다.”

실 차에 접목되어 있는 이런 기술들이 전에는 몰랐었지만, 차량을 손수 제작 해보면서 하나하나 배우고 익혀나가는 과정이 즐겁고 흥미롭기만 합니다. 물론 RC카이긴 하지만요


디프기어의 메인이 될 축기어를 조립합니다.
여기엔 미니 베어링 MR63zz (내경3 외경 6 두께2.5) 가 필요하여 사전 구매해두었습니다.


순서대로 결합하여 메인 축을 완성합니다.


이어서 옆에있는 프레임기어와 결합하고 나사로 고정합니다.

기어간 마모를 줄이기 위해 구리스를 발라주었습니다.

 


잘 돌아가네요


이어서 연결될 부품과 6700zz 베어링을 준비합니다.


각각의 기어부품을 감싸줄 하우징에 넣고 구리스를 발라준다음

역시 나사로 결합합니다.


윤활 역할을 해줄 다용도 구리스 슈퍼루브


이렇게 디프기어가 완성되었습니다.


추가 부품을 장착해주고


좌/우 헤깔리지 않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양쪽을 달아주니 날개를 단것 같군요


디프는 다 되었고

이제 프론트 너클 암을 조립합니다.


6700zz베어링을 끼우고 뚝딱

좌 / 우 두개가 대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 삐져나온 6개의 나사에 바퀴가 장착되겠죠

양쪽 너클암 완성


디프기어에 결속될 회전 트랙션바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나사선이 있는 나사 부분에 0.2mm 철판을 감아줍니다.

들어가는 구멍이 일반적인 M2 나사의 구경보단 좀더 두꺼워야하니

핀바이스로 여러번 후벼서 구멍을 살짝 넓힌 후 장착해줍니다.

메뉴얼에는 테이프를 돌려감아 사용하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해본결과 너무 허무하게 떨어져나가버려서 좋은방법이 없을까 찾다가 철판으로 감아주었습니다.

왼쪽 나사 2개는 말지 않은것, 오른쪽 2개는 말아준것


홈부분에 연결될 트랙션바를 달아주고


완성된 너클암을 연결하여

최종 프론트 디프기어를 완성시켰습니다.

아직 각각의 연결부위가 부드럽지 못해 서로 조금씩 부자연 스러운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샷시에 최종 장착 하여 기어 회전을 통해 각 장치들의 구동이 이어진다면 좀더 부드럽게 자리를 잡아가리라 생각됩니다.

프론트 액슬이 완성되었으니
다음 글에는 리어 액슬과 링크로드의 조립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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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기본적인 3D 모델링 오류와 수정, 프린팅에 필요한 기능

 

3D 디자인과 출력에 대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STL로 변환된 모델링의 오류 수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실겁니다.

 

겉으로 보면 디자인이 멀정해 보여도 일단 프린팅을 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모델링의 오류를 수정해 주는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수정하고 프린팅을 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오류수정은 대부분 넷팹(Netfabb)을 이용해서 체크해보고 오류가 있는 경우 수정한 후에 서포트를 달거나 서포트까지 다 달고 나서 슬라이싱 전 최종적으로 오류를 체크해 수정하는 편입니다.

 

아래 적을 몇가지 모델링의 오류와 같은 문제점들을 수정하고 변경하여 출력에 성공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모델링을 만들어 주세요!

 

 

1. 모델링의 겉과 안쪽의 면이 뒤집힌 경우

모든 3D 모델링은 2개의 면을 갖고 있는데 바깥쪽의 면이 보통 우리가 프린트 후에 볼 수 있는 면입니다. 

안쪽의 면은 내부를 잘라야 볼 수 있겠죠? 이렇게 안쪽과 겉쪽에 면이 있는데 이게 뒤바뀐 경우 입니다. 

이 경우 프린터나 슬라이서에게는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안쪽면이라고 인식하면 이게 안쪽면이니 해당면 내부로는 채워서 출력해야 한다고 판단하거나 하는 거죠. 그런데 이게 되집혀 있으면 프린터 입장에서는 혼란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본질적으로 어디서 프린팅을 시작하고 끝내야 할지 그리고 이걸 구멍으로 남겨놔야 할지 등 정확한 판단을 못하게 되는 거죠. 

비교적 간단한 오류라 어지간한 툴들에서 수정이 잘 되는 오류중 하나 입니다.

 

2. 구멍이 뚫려 있는 경우

가끔 모델링 표면에 면들이 부족하여 구멍이 뚫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에도 슬라이서나 프린터쪽에 혼란을 주어 정상적인 프린팅이 어렵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이게 의도된 구멍인지 단순한 오류인지가 구분되지 않으면 프린팅에 혼선을 주게 되는 거죠.

모델링 툴에서 구멍을 자동으로 막아주는 기능을 사용하던가 오류를 수정해주는 넷팹이나 슬라이서 자체 기능을 통해서 대부분은 어렵지 않게 수정될 수 있습니다.

 

3. 면이 겹쳐져(overlapping) 있는 경우

모델링 디자인이 복잡해져 가면서 몇개의 모델링을 하나로 합치거나 어느 한쪽에서 다른 한쪽을 빼내는 등의 작업(모델링 툴에서 많이 사용되는 불린 기능)이 있게 마련인데 그 결과로 면들이 서로 중첩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역시 최대한 디자인 툴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이를 수정해줄 수 있는 툴 들의 오류 수정 기능을 사용하여 수정해 줍니다.

 

 

4. 서로 연결되지 못한 면 들이 존재하는 경우

둘 또는 그 이상의 (삼각)면이 서로 연결 되어있지 않은 경우 보통 'bad edges' 라고 부릅니다.

이는 보통 디자인상의 'gap'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런 gap들로 둘러싸인 면은 다른 면에 연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출력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런 gap들을 봉합(stitch)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비슷한데 약간 다른형태의 오류는 'near bad edges' 라고 하는데 두개의 다른 (삼각)면이 서로 가까이에 있지만 완전히 닿아 있지 않은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는 화면상에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해당 오류가 있는지 오류를 수정하는 툴 들을 이용해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잘못 연결되어 교차되거나 작은 찌꺼기 면들이 있는 경우 

사진에서 처럼 면들이 서로 제대로 붙어있지 있지 않고 공중에 분리되어 있다거나 중첩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중 하나는 뒤집힌 면이 껴있다거나 면이 서로 교차해서 연결은 되어 있지만 한쪽의 방향이 잘못된 방향으로 뻗어있는 경우 입니다.

또다른 현상중 하나는 일부 면이 너무 작아서 거의 쓸모가 없는 경우 입니다. 쓰레기 찌꺼기 같다고 해야 할까요.

이런 형태의 면들을 보통 'noise shells' 또는 'orphaned shells' 라고 부르는데 부피나 면적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마치 옷에 생긴 주름을 다리미를 이용해 펴준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런 'noise shell' 들을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은 뒤집힌 면을 되돌려 없애고 최종적으로 꼭 필요한 면들만 남겨 통일된 하나의 오브젝트로 만드는 것입니다. 면이 아주 많은 모델링의 경우 이런 자잘한 'noise shell' 들이 출력에 큰 영향을 주는 건 아니지만 FDM같은 출력에서는 출력시간을 늘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레진프린팅에서는 이런 자잘한것들이 마치 먼지 찌꺼기 같은게 붙어있듯이 출력될 수 있으니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6. 서로 교차하거나 겹쳐진 면들이 있는 경우

 

흔히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중 하나는 삼각(면)들이 서로를 잘라내는 것 입니다. 면들이 교차하면 날카로운 모서리를 잘라 내고 삼각형을 다듬어 통일 된 디자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하지 않게 되면 3D 프린터가 모델의 내부와 외부에 대해 다시 혼동을 일으키고 어떤 부분을 채워야하는지 알지 못해 출력이 실패하게 됩니다. 면이 충되는 일이 발생하면 면의 모서리가 두 개 이상의면에서 공유됩니다. 이 경우 프린터는 프린팅 경로를 계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프린터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지 않으므로 레이저 또는 노즐이 단순히 두 개의 동일한 가장자리가 서로 위에있는 모델을 계속 인쇄하는 방식으로 모델을 슬라이스 할 수 있습니다. LCD 레진프린팅에서는 슬라이서 오류로 이어져 생각지 않은 면이 나타나거나 없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7. 외벽의 두께를 체크할 필요가 있는 경우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벽 두께를 구현하지 않고도 표면을 설계 할 수 있지만 3D 프린터에는 물체의 벽 두께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끔 프린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디자이너가 두께를 표현하지 않고 모델링만 끝내 프린팅 쪽으로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린팅 방식과 기종에 따라 출력에 필요한 최소 두께가 있을 것이고 장비와 상관없이 출력물이 원하는 강도를 갖도록 하기 위해 레진 물성에 더해 두께를 적절히 수정해야할 필요도 있게 됩니다.

모델링의 속을 비우는 경우에도 복제를 위해 적정한 두께를 가져야 하는 것도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8. 필요이상으로 파일의 사이즈가 큰 경우 

디자인을 구성하는 면들이 복잡하고 그 수가 많을 수록 컴퓨터의 메모리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면들이 더 많은 STL 파일은 처리하고 분할하는 데 그만큼 더 무겁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3D 프린터는 특정 양의 폴리곤 이상의 파일을 인쇄 할 수 없기 때문에 면 감소 (폴리곤 감소 또는 'Mesh Decimation' 이라고도 함)를 필수 구성 요소로 합니다.

원하는 디테일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용량을 줄여주면 파일 자체를 다루기에 가볍기도 하고 출력에도 무리가 없게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줄이면 표면 디테일이 뭉게지거나 손상될 수 있으니 적절한 선에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9. 모델링의 스케일 조정이 필요한 경우

모델링의 스케일 조정이 필요한 때는 언제일까?  

첫번째, STL 포맷은 거리 단위의 정보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툴을 이용해 원하는 단위와 사이즈로 스케일을 조정할 수 있다. 

두번째, 외벽의 두께 문제가 있는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축소하거나 확대하여 적당한 크기로 조정할 수 있다.

세번째, 프린팅할 사이즈가 출력 비용에 영향을 줄때 작게 출력하면 비용이 싸다면 필요에 따라 사이즈를 조정하여 출력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레진 등 소재의 수축이 출력에 영향을 주는 경우 수축율 등에 맞춰 각 부품의 조립에 문제가 없도록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

 

10. 모델링의 속을 비워야 하는 경우

 

3D프린팅은 기본적으로 소재비용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재료를 줄일 수 있다면 출력에 소요되는 비용도 줄일 수 있겠죠?

그렇게 소재를 줄여 비용을 줄이는 방법중 하나가 모델링의 속을 꽉채우지 않고 비워스 출력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슬라이서가 기본적으로 지원하기도 하고 메쉬믹서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어렵지 않게 내부를 원하는 두께로 비워낼수 있습니다. 

레진프린팅시에는 2mm 내외 두께 정도면 출력후 복제시에도 큰문제가 없는 뚜께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출력물의 사이즈와 필요시 되는 강도에 맞춰 적절한 두께를 선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재료비도 줄이는 것 외에 LCD 레진프린팅의 경우 경화후 필름으로 부터의 이형 면에서도 유리한면이 있습니다. 그만큼 가볍게 되니 더 잘 떨어지는 있점이 생기는 거죠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이형이나 출력에 방해되거나 문제가 되는 진공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원문이 머티리얼라이즈의 글이다 보니 매직스에 대한 언급이 주인데

이런류의 오류는 넷팹과 같은 프로그램 (트라이얼버전도 충분한)으로도 가능하니 기회가 되시면 꼭 써보시길 바래요~

 

 

 

*** 본 글은 '10 Basic 3D Model Repair Functions' 원문을 번역한 글 입니다.(원문첨부)  - 초류빈 번역

 

 

 

오토데스크는 자사의 퓨전 360(Fusion 360) 솔루션 제품군에 넷팹(Netfabb) 도구를 추가하여 적층제조와 설계의 통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데스크는 2020년 8월 CAM 소프트웨어인 파워밀(PowerMill)과 퓨전 360을 통합했는데, 여기에 넷팹을 추가함으로써 퓨전 360의 설계-생산 연계 범위를 적층제조까지 확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퓨전 360은 단일한 데이터 모델을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설계 및 제조 플랫폼이며, 넷팹은 3D 프린팅 작업 공정을 최적화하는 적층가공(AM) 전문 소프트웨어이다. 오토데스크의 설명에 따르면, 퓨전 360과 넷팹의 통합은 기존 넷팹 가입자가 이용 중인 넷팹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에 퓨전 360이 추가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넷팹과 함께 퓨전 360의 모델링, 제조, 문서화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넷팹 프리미엄 가입자에게는 퓨전 360의 추가기능인 애디티브 빌드 익스텐션(Additive Build Extension)이, 넷팹 얼티메이트 가입자에게는 애디티브 빌드 익스텐션과 애디티브 시뮬레이션 익스텐션(Additive Simulation Extension)이 제공된다. 2020년 10월 출시된 애디티브 빌드 익스텐션은 금속 분말 베드 융합 기능 과 지능형 방향 지정 및 서포트 구조 생성 등 금속 PBF(Powder Bed Fusion)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1월 출시 예정인 애디티브 시뮬레이션 익스텐션은 3D 출력을 시작하기 전에 문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3D 프린팅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퓨전 360에 추가되는 애디티브 시뮬레이션 익스텐션(출처 : 오토데스크)

오토데스크의 퓨전 360 적층 기술 부문 시니어 제품 매니저인 Sualp Ozel은 “적층 제조는 시장 출시 기간 단축, 제품 경량화, 폐기물 감소 등의 이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이다. 오토데스크는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를 지연시키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하나의 도구 모음 안에 매끄러운 작업 흐름을 만들고자 한다. 이러한 변화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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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3

기자재 테스트 및 기어박스 구동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준비한 기자재를 나열해봅니다


- 조종기 : 기존에 랭글러에서 사용했던 산와 MT-4를 그대로 활용

- 수신기 : 산와 RX-461 - 서보 : 알리발 25kg 서보

- 변속기 : 엑시얼 scx10 정품 변속기 - 모터 : 엑시얼 scx10 정품 모터 35T

- 배터리 : 2셀 7.4v lipo 배터리
우선 변속기와 배터리를 연결해봅니다

엑시얼 scx10 정품 변속기의 전원연결 타입은 딘스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배터리는 xt90이므로 서로 타입을 연결해줄 변환젠더가 필요합니다

젠더 준비완료


우선 조종기에서 기존 랭글러로 셋팅되어있는 선택항목을
비어있는 모델로 변경해주고
그 모델에 수신기를 바인딩 해줍니다

모델1번에 랭글러, 모델2번에 브롱코 연결 예정


이제 수신기와 송신기를 짝지어줄 바인딩을 진행합니다

준비된 수신기 RX-461은 출력방식이 FH4T네요

조종기에서 FH4T로 설정 후 수신기의 바인드 버튼을 누른채로 전원을 연결하여 바인딩 해줍니다

바인딩 성공!

모터도 연결되어 있으니
장착한 기어박스도 테스트 해봅니다


처음엔 득득 살짝 갈리는 소리가 나는듯 하지만
이내 부드러운 소리로 바뀌고 걸림없이 동력이 마지막 톱니까지 잘 전달되는 듯합니다

기어박스 구동테스트도 완료!

이대로 본체에 이식 시켜주면 될듯 싶습니다

조종기(송신기)에서 차량 선택하는 영상


모델 선택 방법

1. SYSTEM 메뉴로 이동
2. MODEL 선택
3. MODEL SELECT 선택
4. M01 / M02 선택
5. 추가로 M03에 새로운 수신기를 설정할경우 M03선택 후 바인딩


참고로 산와 수신기 MT-4의 기준으로 최대 50대 차량을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수신기가 50개 있다면 조종기 1대로 50대까지 차량을 운행 할 수 있단 얘기겠죠(한번에 한대씩 선택)


가자재 및 기어박스 테스트도 완료하였으니
이제 좀더 속도를 내서 조립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립 중간에 크기가 다른 베어링 및 볼트류가 필요하여 수급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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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2
- 기어박스 조립

차량에 장착되는 모터의 힘을 구동계로 전달할 핵심부품인 기어박스 조립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기어박스가 되어줄 파츠를 모아 역시나 브림을 제거합니다.

여기서 기어박스의 외관인 부분은 검정색 필라멘트로

톱니바퀴가 있는 기어파츠의 경우는 투명 필라멘트로 출력을 했는데

이유는

아무래도 톱니가 달려있는 파츠의 경우 좀더 단단하고 강성이 좋을 필요가 있을것 같아

일반 PLA중에서 PLA+로 분류되는 나름 고가의 필라멘트를 사용해서 출력해보았습니다.

다른 출력물을 뽑아봐도 확실히 그냥 PLA보다는 출력물이 더 튼튼하고 갈라짐도 덜하더라구요

기어류에 들어갈 부품이니 마모되지 않고 잘 버텨주길 바라며ㅎㅎ


조립전 핵심부품인 베어링을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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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15 * 4mm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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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구매한 6700 베어링


볼트 / 베어링 / 출력물을 순서대로 나열 후 그대로 조립합니다.


기어파츠 1개 완성


모양이 조금씩 다른 4개의 기어들을 모두 조립합니다.

기어가 지지되어야 할 파츠의 내부를 이쁘게 정리하고

마찰열을 줄여줄 윤활제(일명 구리스)를 넉넉히 발라주고


모두 위치시킨후 뚜껑을 결합시켜 기어박스를 완성시킵니다.


뚜껑결합은 총 12개의 볼트가 필요하네요
- M2x16mm 12개 사용

모터의 회전 힘을 그대로 기어류에 전달하기 위해

플랜지 커플러는 출력물이 아닌 스틸형 완제품을 구입후 장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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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옵션중 3.17mm로 선택


모터의 피니언 기어와 플랜지 커플러가 연결되어 모터의 회전력을 기어박스로 전달해주는 역할

구성품은 플랜지 3개 + M2육각렌치 + M2 무두볼트7개


플랜지 커플러와 피니언을 연결하고

여기에 사용할 모터를 준비합니다

좋은 기회에 모변 셋트를 마련했습니다
3롱코의 심장을 엑시얼 scx10 ii 모델의 순정 모터와 변속기로 심어줄 예정

모터의 턴수는 35T 모터에 피니언(플랜지 + 피니언)과 중간에 연결 브릿지를 장착합니다


이렇게 기어박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조립이 되었으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지요 (손으로 기어를 돌려 전체적으로 구동되는지는 확인했습니다)

다음글에선
준비한 기자재를 연결해서 제작한 기어박스의 작동여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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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1

뼈대(샷시) 조립기

가장 처음으로 차량의 기본 뼈대가 되는 샷시를 조립합니다.

총 9개의 부품으로 쪼개져 있으며

차량의 근원이 되는 부분이므로 infill(내부채움)을 100%로 설정 후 출력합니다

→ 속이 비어있지 않고 완전히 필라멘트로 메꿔진다는 의미로 보통은 출력시간과 출력재료(필라멘트)의 소모를 줄이고자 내부채움을 20~30%로 설정

< 출력된 파츠와 사용할 공구들 >


우선 디버링툴을 이용해 브림으로 인한 주위 불필요부분을 제거합니다.

브림(Brim)이란 높은 온도로 출력되어 나온 결과물이 상온에서 서서히 온도가 내려가면서(200도→26도) 그로인해 수축(쪼그라드는)현상이 발생함을 막기위해 본 출력물 주위에 얇은 테두리가 더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걸 제거하는겁니다.

디버링툴로 손쉽게 슥슥 제거하고

하얗게 백화현상으로 변한 부분은 터보라이터로 스윽 지나가주면 깔끔해 집니다.

< 브림 제거 후 라이터로 정리한 모습 >

약 300도 고온의 터보라이터로 스윽 지나간거라 백화현상을 사라지지만 전에 없던 광채도 나타납니다

이렇게 브림을 모두 제거하니 샷시가 될 파츠가 말끔해보이네요

조립전 파츠를 다듬기 위해서는 여러 공구들이 필요합니다.

니퍼나 롱로즈, 핀바이스, 펜치, 아트나이프, 디버링툴, 터보가스라이터등

이제 본격적인 조립을 시작합니다.

우선 M2 8mm 3개를 조립,

볼트가 들어갈 부분에 구멍이 작을경우 핀바이스로 정리후 끼워주면 잘 들어가집니다.

< 친절한 조립 설명서 >

설명서대로 방향과 필요 볼트를 조립해갑니다.

샷시 완성!

준비하는 과정은 길지만, 조립은 언제나 순식간이네요

샷시는 완성되었으니 이제
다음글에는 기어박스 제작을 진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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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알씨를 맛보게 하기 위해 당근을 검색합니다.

 

적당한 매물이 보여 거래하고나서 굴려보니 

 

역시 완구는 완구일 뿐입니다....

 

비례제어도 안되고 수신거리도 3미터 이상 벗어나면 노콘(No Control, 수신기 범위를 벗어나 조종기로 컨트롤이 불가능한 상태)이 나서 알씨를 졸졸 따라다니며서 굴려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

 

이에 개조를 해보고자 구상을 해봅니다.

 

외관은 그대로 살리고, 내부 기자재(모터,변속기,배터리등)는 모두 교체하는 방향으로 잡고

드래곤볼 모으듯 부품을 모아봅니다.

 

중고장터에서 매너 좋으신분이 넘겨주신 WPL-D12송수신기와 7.4V 2셀 리포배터리

알리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미니 서보

 

이를 토대로 나름의 컨버전(?)작업을 해보았습니다ㅎ

요녀석이 컨버전될 대상 완구RC

약 1:18정도 되는 크기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WPL D12는 중국 WPL사에서 출시한 가성비가 훌륭해 입문 RC로 유명한 트럭 형태의 알씨입니다.

 

완구에 가까운 가격대임에도 비례제어도 되고, 리포 배터리도 사용하고 장점이 많은 녀석이죠

 

특이점은

D12 수신기(receiver)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변속기(ESC)와 수신기가 하나로 통합된 일체형입니다.

 

따라서 수신기를 별도로 연결할 필요없이 변속기만 연결하면 바로 송신기로 제어가 가능한 형태가 되는거죠

준비된 WPL D12의 기자재를 테스트 해봅니다.

◆ WPL D12 수신기연결방법은 아래 링크참조

https://cdn.shopify.com/s/files/1/0277/4692/6626/products/d12receiverxx-318rxx-399rconnectiondiagrampinout_2048x2048.jpg

 

 

완구RC를 전부 분해를 해봅니다.

허접한 모터와 서보도없이 모터로만 구동되어져 있네요

기존 모터를 빼고 준비한 D12 모터를 이식하려고 보니, 이런.. 바로 사용은 불가능하고

동력을 전달해줄 베벨기어등 추가 부품이 필요한듯보입니다.

 

어떻게 할지 잠시 고민하다 출력은 약하지만 그냥 기존에 있던 모터을 그냥 사용하기로 합니다.

 

 
변속기(ESC)를 달아 배선연결해주고
 
 
알리에서 구매한 미니 서보를 장착해 테스트를 해보는데

영 생각한대로 움직여주질 않네요

유튭 영상을 찾아 아래 화면이 나와서 서보 움직임 제어를 참고합니다

(채널명 : 미스터 아재)

서보 방향을 눞혀서 방향을 맞추고

플라스틱판을 제단하여 3d펜으로 스티어링 바에 고정시켜줍니다.

모델링해서 프린터로 뽑아도 되겠지만, 투자한 시간대비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되 핸드메이드로 그냥,,

 

필라멘트로 녹인거라 딱딱해서 힘을 그대로 전달해주네요.

크게 보이는 부분이 아니므로 마감은 대충해서 뚝딱 마무리 합니다.

 

 

 

----배터리 사진

 

 

 

기존 AA건전지 형태의 배터리트레이는 유지하되 2셀 리포배터리를 적용하기 위해 연결단자를 모두 제거하고쏙 들어갈 수 있도록 자리 정리를 해줍니다.그리고 변속기에 인입될 전원연결 선을 차량 바닥면쪽으로 빼서 배터리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습니다.

 

모든 기자재를 다 연결 하고 임시로 테스트해보니 전부 제대로 움직여주네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

 

조립을 마치고 하고 아이와 함께 공터로 나가서 주행해봅니다

 

아이가 자꾸 해본다고 달라 해서 넘겨줍니다

 

애가 재밌게 가지고 노는 모습 보니 흐믓하네요~

 

이상 간단히 완구RC를 비례제어RC로 바꾸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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