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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줄여서 하브) 제로를 273으로 휠베이스 컨버젼 후 무게추 증량까지 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뭔가 아쉽게 느껴지는 점중 하나가 바로 타각입니다.
 
순정 파츠를 이용해 최대한 타각을 잡아놓긴 했지만,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옵션을 선택해 달기엔 너무나 살벌한 옵션 금액 ㅎㄷㄷㄷ (파츠 하나만 사면 되는게 아니라 연결되는 주위 파츠까지 같이 구매해야하므로)

주워들은 정보에 의하면 순정 파츠로 장착된 누어있는 서보의 서보혼을 좀더 긴걸 사용해서 회전력을  약간이라도 증가시켜 타각을 좀더 줄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썩 내키지 않는 방법같다 느껴집니다.
 
또 다른 방법은 서보 포스트 옵션을 선택하여 서보를 눞히지 않고 세워서 서보의 측면 회전력을 스티어링 동력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현재 하브제로에 서보가 마운트된 상태인데
순정 포스트는 서보를 눞혀 달도록 되어 있어서 조향시 사보에서 발생하는 토크가 스티어링 바를 거치면서 90도로 토크의 방향이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브론즈하브의 똑바로 서있는 서보의 상태(옵션 적용)
 
바로 파츠명 DL361 인 요제품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rifthigh/products/5239698590

【DL361】 알루미늄 로우 프로 서보용 L형 포스트(매트 블랙) [1:10 드리프트 카 부품] : 드리프트 하

[드리프트 하이] RC DRIFT 일본 D-Like 총판으로 정식 수입 판매

smartstore.naver.com

토크를 변형시키지 않고 수직(Vertical)으로 서보를 마운트시키기 때문에 스티어링 슬라이드까지 평행한 움직임으로 바뀌게 되어 좀더 부드러운 스티어링을 해줌과 동시에
L형 서보포스트이면서 LP(로우 프로파일) 서보를 섀시에 딱 붙이지 않고 일정간격을 공중부양시켜 서보에서 발생하는 열이 띄워진 공간에 의해 식혀지도록 설계된 파츠입니다.
 
이미 위 URL의 판매처는 품절상태이고,
열심히 뒤져 다른 국내 판매처에서 재고를 딱 하나 찾았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바로 주문을 넣어보았지만...

역시나 얼마후 품절이라고 돌아오는 답변.. 그리소 주문취소ㅜ
 
잠시 고민에 잠김니다.
 
.
.
.

꼭 저 파츠가 아니라도 서보를 세워 장착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육각 스탠드오프 나사

 
스페이서를 연결해서 서보를 마운트 시킬수도 있습니다.
스탠드오프 나사를 이용하는기 가장 편함 방법이지요

하지만 구멍이 위아래 하나이기에 섀시에 장착하고 서보 날개에 달려있는 2개의 구멍중 하나만 볼트로 체결되어야 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서보가 받을 힘을 온전히 저 양쪽 포스트 하나로만 지지를 해야된다는 이야기인데...
전체적인 모양새도 그렇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 다른 방법을 찾아봅니다.
 
여기저기 서보마운트 제품을 검색해서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순정파츠 처럼 옆으로 누이는 방식의 포스트만 나올뿐입니다.
 
그러다 알리에서 발견한 서보마운트 파츠!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116979706.html

YEAHRUN 알루미늄 합금 서보 마운트 고정 브래킷, Tamiya 1/10 클로드 버스터 4 × 4 × 4 몬스터 트럭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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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다!
 
가격은 살짝 비싼감이 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 주문해봅니다.
쿠폰적용으로 약 9,200원대 결재 완료!
 
그리고 높이는 살짝 짧은듯 하지만, 중간 스페이서 등으로 보완하면 되니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
 
몇일 후 잘 도착해주었습니다.


포스트와 플레이트 그리고 동봉되어 있는 각종 나사들


정작 필요한건 요 두개의 서보 포스트입니다.


길이 확인을 위해 구매한 서보포스트를 브론즈하브에 사용중인 DL361 파츠에 가져가 대봅니다.

섀시와 약 8mm 정도 간격을 띄워주 장착하면 비슷한 높이가 될것같습니다.


나사통을 뒤져 알맞는 크기의 스탠드오프 나사를 찾았습니다.

길이는 딱 8mm
(이게 만약 없었다면 주문하고 또 2주는 기다려야;;ㅎㅎ)

마침 2개가 딱 있어줘서 다행입니다.



자 이제 수술을 시작해야죠.
기존 서보 포스트를 제거합니다.

좌측 순정 서보포스트 / 우측 신규구매한 서보포스트


섓시의 서보포스트 위치에 잘 배치하고 M3 접시볼트로 고정시켜줍니다. (순정 접시볼트는 6mm였지만 너무 짧은것 같아 8mm로 바꿔서 장착)

그리고 서보를 달아줄 M3 둥근머리 8mm 볼트를 와셔와 같이 준비해줍니다.


살포시 장착해주고 서보혼과 서보 스티어링 바(bar)를 연결해줍니다.


깔끔히 장착되었네요.

스티어링 링크 에이지(Steering Linkage),
쉽게 서보 스티어링 바는 서버혼의 아랫부분에 달려야하므로 위치를 아래로 변경 해줬습니다.

그리고 서보혼의 위치가 중립으로 딱 들어맞지는 않아서 턴버클렌치로 스티어링 서보 바 턴버클을 돌려 중립을 잡아줬습니다.


잘 장착되어진것 같습니다.


아래서 자세히 봐야 보이는 은색 스탠드오프 나사ㅎ

순정 DL361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타각은 미약하지만 좀더 확보된 느낌이고 서보혼은 긴걸로 교체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섀시와 딱 붙어있던 서보가 위쪽으로 공중부양 되었으니 통풍이 좀더 잘 되어 발열시 조금이나마 온도상승을 억제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 DL361 판매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설명문)

서보와 섀시 사이, 서보측면에 생기는 공간으로 쿨링 성능 UP!
이정도면 가격대비 성능비 만족합니다!

이로써 하브제로 섀시에 옵션아닌 옵션 추가가 하나 늘었네요ㅎㅎ

빨리 또 서킷에서 테스트 주행을 해보고싶습니다.

이상 서보포스트 장착기를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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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86 ZN6 바디 도색 1ST (첫번째 이야기) - https://kernzeroid.tistory.com/144

 

 

 

컨제입니다
 
이어서 86 ZN6 바디를 도색해보겠습니다.
우선 어떻게 칠할것인가를 고민해 봐야겠죠.
 
우연히 멋진 이미지를 발견하여 타겟으로 정하고, 무엇이 필요할지 준비를 해봅니다.
 

이대로 적용되면 너무 멋질것 같은 기대감!!
 
이제 바디컷팅 및 도색방향이 결정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도색 작업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용 마스킹 테잎은 따로 제공되지 않아 수작업으로 윈도부분을 마스킹해주었습니다.


도색할 무늬는 스트라이프 계열의 기하학적 패턴으로 들어가고,라이트블루와 다크메탈릭블루, 검정과 은색 흰색으로 적절히 조합하려합니다.

ps도료도 준비완료 됐습니다.

 
신문지를 활용해서 부분 도색을 진행해보고

 
그렇게 색깔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진행해봅니다.
 
마스킹테잎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선의 경계가 깔금하지 않아 리퀴드 액상형 마스킹을 구매, 사용해보았습니다.

 
디자인 패턴을 차체 비율에 맞게 늘려 출력한 다음, 그 모양대로 짤라 바디에 덧대주고 밑그림을 그린 후 도색하는 순서로 진행

 
 
손이 정말 많이 갔지만, 완성 후 멋지게 주행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천천히 진행해봤습니다.

 
 
더운 여름이 오고 높은 습도 상황에서 스프레이로 도색은 그리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백화현상 다수 발생)
그래서 다시 칠하고, 지우고 또 칠하고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색 후 마무리로 차량의 지붕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그냥 손이 가는대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어서 외부도색으로 유리창의 검은색 띠도 표현해주고

 
앞/뒤/좌/우 모두 유리창 프레임의 검은띠 (최대한 실차 느낌이 나도록) 를 구현해보았습니다.

 
도색이 마무리 되어가는 순간!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퍼도 마무리시켜서 도색이 완료되었습니다.
 
범퍼는 본 바디에 E6000(에폭시 본드)로 잘 맞게 붙여주었구요

 
이로써 도색은 끝났지만, 아직 더 진행해야할 께 남아있죠!
 
바로 빠지면 서운한 LED !

 
라이트 버킷을 실버로 도색 후 각 홈에 맞게 구멍을 뚫어줍니다.
 
그리고 각 구멍에 마이크로 LED를 심어줍니다.
 
3V전원을 인가해야하므로 수신기에서 나오는 5V를 3V로 하강시켜주는 다운스텝모듈을 연결해서 적용시켜 주었습니다.

 
자석으로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포고핀도 연결해주고

 
하나씩 선들로 인해 지저분하지 않게 최대한 잘 붙여가면서 장착해주었습니다.

 
열심히 한땀한땀 연결한 프론트 라이트의 모습!

 
 
리어 라이트는 주황/적색으로 적용시켜주었구요.

 
 
그리고 최종 완성!!!
 
데칼을 몇개 분여주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자석도 붙여서 바디 마운트와 연결해주고 주행할 수 있도록 완성시켰습니다!

 
서킷에 왔으니 바로 주행 ㄱㄱ


마침 드리프트하이 서킷에서 하브데이(하브 출시 1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려 새 바디를 올리고 주행해 보았습니다.


바디가 모두 완성된것으니 아니구요

그래도 아직 더 해야할 것이 남아있습니다.
 
일단 리어 윙이 없는 상태라 너무 밋밋한 느낌이 들어 윙도 달아줘야하고, 머플러도 아직 미장착 상태입니다.
머플러는 백파이어(역화)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번쩍번쩍 LED가 달릴 예정이구요
마지막으로 내부 롤케이지도 추가할 생각입니다.
 
다음글에는 이런 것들을 모두 연결하고 장착하여 다시 기록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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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드리프트 RC는 2륜, 즉 후륜 RWD (모터의 동력을 뒤쪽 바퀴 2개만 구동시켜 주행하는 방식) 으로 주행하는 방식이 현재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4륜(AWD)으로 카운터를 쳐서 주행을 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는 상당히 높은 컨트롤을 요구하는 주행기법이라 숙련된 드라이버만이 제대로 된 주행할 수 있는 난이도 높은 주행방식 이었습니다. 그로인해 진입장벽도 높아 쉽사리 입문하지 못하는 어려운 장르가 되어버린 것이기도 한 이유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후륜에 '자이로(Gryo)' 라는 기기가 나오면서 큰 기술 없이도 누구든 쉽고 편하게 RC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자이로 (Gryo)란?
자이로스코프, 그리스어 'γῦρος'에서 나온 말로, '둥근 것' 또는 '회전하는 것'이라는 뜻.
항공기에 장착되는 '자이로' 라는 기기는 비행 과정에서 기체가 안정하게 날 수 있도록 평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센서나 장치를 뜻합니다. 
이와같이 차량에도 코너링시 언더스티어 또는 오버스티어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차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기기입니다.
즉  '자이로 = 평형유지장치'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일반 RC라면 모터 + 변속기 / 서보 / 수신기 이정도가 기자재가 될테지만
드리프트 RC장르의 경우 위 4개의 기자재에 '자이로' 라는 기기가 하나더 추가되어 들어가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것 처럼 차가 미끄러질시 안정적으로 주행을 잡아주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RC 브랜드에서 자이로 제품을 출시해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국민 자이로 라고 불리우는 Yokomo V4 자이로 라는 제품에 대해 듣고 배우고 익힌 내용을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V4 자이로의 스펙부터 보시죠.

- 제조사 : Yokomo (요코모)
- 모델명 : V4 Drift Gyro (DP-302)
-  크기 : 21.5mm x 21.5mm x 11mm
-  무게 : 약 8.8g
-  사용 전압 : 4.0V ~ 8.4V
-  기능 : 듀얼 게인 모드(ASSIST와 NOR) 및 듀얼 게인 제어(SOFT와 HARD) 4가지 선택모드
 
 
우선 연결방법은 이렇습니다.

출처 : 요코모 V4 자이로 메뉴얼 페이지
https://teamyokomo.com/downloadfiles/!02!MANUAL/!02!ELECTRONICS/DP-302V4_User_manual.pdf
 
 
자이로를 설치했다면 우선적으로 엔드포인트 를 잡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 조종기(송신기)에서 보낸 신호로 서보가 가지는 최대 타각이 얼마만큼인지 자이로에게 인지시켜주는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 V4 자이로 엔드포인트 잡는방법

모든 연결이 다 되어있는 상태에서
 
1. v4 자이로 전면에 있는 END POINT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보통 끝이 반듯한 육각 드라이버 사용) 

그리고 변속기의 전원을 켭니다. 
    빨간색과 초록색 LED가 모두 천천히 깜빡일 때까지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2. 그러면 LED 불빛이 깜빡거리면서 누르고 있던 손을 뗍니다.
설정 대기모드 진입 성공.
 
3. 그상태에서 조종기(송신기)의 스티어링을 오른쪽으로 최대한 꺽습니다.
 
4. 그리고 최대각에서 미세하게 풀어가며 서보가 반응하지 않는 구간을 지나 서보가 반응하기 시작하는 구간에 진입하면 그때 END POINT 버튼을 한번 눌러줍니다.
(스티어링을 돌려도 서보가 반응하지 않는 구간을 제외시키기 위함)
 
5. 오른쪽이 됐으면 이번엔 왼쪽 차례, 방법은 3,4번과 같습니다.
 
6. 두 LED가 모두 깜박이고 약 2초 후에 초기화가 완료되면 엔드포인트 셋팅이 끝납니다.
 
완료되면 좌우 스티어링을 움직여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
 
 
※ 만일 엔드포인트 설정을 잡아주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서보에 무리가 가서 내부 기어가 마모되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V4 사용시 엔드포인트를 잡아주는것이 좋습니다.
 
 

- V4 자이로 어시스트 모드와 노말 모드

 V4 자이로 전면에 있는 ASSIST / NOR 스위치를 통해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ASSIST 모드 : 자이로 보정이 사용자의 조작과 조향 입력에 강력하게 작용.
                      초보자에게 유리한 모드 (자이로의 강한 개입)
NOR 모드 : 스티어링 조향 조작이 우선시되어 차체를 카운터 조향하여 조향 범위의 더 큰 움직임을 더 잘 제어하는 모드
                   (자이로의 적은 개입)

입문자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카운터 조향으로 드리프트를 할 줄 아는 사용자라면 ASSIST 모드 보단 NOR 모드를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유는 어시스트 모드 사용시 너무 강한 자이로의 개입으로 주행중 순간적으로 드라이버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향을 틀어도 자이로의 강한 개입으로 무마시되어 섬세한 컨트롤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즉 어시스트 모드일경우 자이로에 기대어 주행하게 되므로, 주행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NOR(노말)모드로 두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V4 자이로 불빛이 초록색이 아니고 빨간색이에요

V4 자이로는 듀얼 게인 컨트롤에서 게인을 각각 SOFT와 HARD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송신기 3채널에 연결한 수치 조절을 통해 -100%(하드 모드)에서 +100%(소프트 모드)까지 게인을 조정하여 사용자 요구에 맞게 자이로의 개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치가 0이면 자이로의 개입이 0이고 100이면 100%인 것인데, 이때 +구간(소프트모드) 이면 초록색 LED 불빛이 들어오고
- 구간(하드모드)일 경우 빨간색 LED 불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Gain 이란?
사전적 "얻다, 획득하다"라는 뜻이지만,
전자기기에서는 입력에 대한 출력의 비율, 즉 "입력대비 몇으로 출력을 얻을 수 있는가" 를 뜻하는 용어
 
 

차체 색깔에 맞출 수 있게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V4 자이로

 

- 서보 와 자이로 궁합 썰

자이로는 서보와의 궁합이 굉장히 중요한 기자재 입니다. 만일 서보와 궁합이 안맞는, 즉 상성이 좋지 않은 조합으로 연결했을 경우 주행이 안될 정도로 헌팅현상(서보가 좌우로 심하게 터는 현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급적 검증된 서보+자이로 조합을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매우 좋다고 할 수가 있는데,
보통 같은 제조사 제품끼리는 궁합이 잘 맞지만 타사의 제품끼리 연결시 헌팅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많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무조건 발생하지는 않지만, 그럴 확률이 높다는 의미)
 
그런면에서 봤을때 요코모에서 출시한 제품임에도 타사 서보와 은근 궁합이 잘 맞는 편인 V4자이로.
 
이 V4 자이로가 국민 자이로라고 불리우는 이유일것 같기도 합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준수한 성능, 그리고 폭넓은 타 서보와의 궁합등
 
중고로 올라오는 V4자이로는 매번 순식간에 판매되는 모습을 보면, 꽤 가성비 좋은 유저들이 많이 찾는 자이로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상 국민자이로 V4 (DP-302)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이로를 달자마자 원하는 성능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여러 셋팅과 주행테스트를 통해 원하는 셋팅값을 찾아가는 재미, 그게 드리프트 RC의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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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3D로 제작한 드리프트 차체에 처음 장착해주었던 쇽 업쇼바 (댐퍼) 를 교체해 주기로 합니다.
 
기존 지인에게 불용으로 물려받은 쇽을 사용했는데,
 
길이가 55mm에 불과해 제대로 된 충격완화를 해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쇽의 스프링이 달라 앞/뒤의 눌림이 전혀 다름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필요한 길이의 쇽을 새로이 주문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장착했던 55mm 쇽

 
55mm 쇽 앞뒤 장착모습입니다.

 
 
알리에서 63mm 쇽을 주문합니다.
2개씩 쌍으로 들어있어 총 2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449573784.html

1/10 금속 유압 충격 흡수 장치, RC 리모컨 카 플랫 레이싱 드리프트 카, 하늘색, 63mm, 1 쌍 - Ali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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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후 잘 도착해주었네요
 
딱히 조립되어 있어 할건없고, 내부 쇽오일의 흐름을 담당하는 내부 링이나 쇽의 전체적인 장력을 담당하는 스프링을 교체할 수 있도록 여유분이 들어있습니다만 당장은 기본 되어있는 상태로 사용해보고자 합니다.
 
고맙게도 볼엔드를 장착할 수 있는 육각 볼엔드도 들어있어 좋습니다. (여분으로 챙겨두고 쓰기 딱)

 
추가부품은 추후 사용을 위해 잠시 잘 보관해두기로 하고
 
기존 쇽을 제거하고 새로운 쇽으로 교체합니다.

이제 쇽이 제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주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이상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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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RC카] 3D프린터로 만드는 Drift RC - with Yet Another RC 조립 - 3 (세번째)

 

사전준비는 여기서   https://kernzeroid.tistory.com/102

 


 
컨제입니다.
 
출력되어진 파츠의 서포와 브림을 제거하고 말끔한 상태로 단장을 해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품인 기어박스부터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알리에서 주문해서 잘 도착 한 도그본 샤프트와 디프기어

 
 
우선 이 디프기어를 분해합니다.
 
이 때 분해되어 나온 톱니바퀴를 사용할예정

 
감싸고 있던 하우징은 필요없고
내부 기어와 오링, E링, C컵만 사용하게 됩니다.

 
오링을 플랜지 커플러에 양쪽에 넣어주고 기어를 넣어준다음

 
E링으로 잠궈주고
 
I 자형 기어는 큰 기어 안에 살포시 넣어줍니다.
 
그리스도 덕지덕지 발라주고

 
플랜지 커플러로 양쪽 측면을 닫아서 M2 8mm 나사로 닫아주면 디프기어 완성

 
 
디프기어 및 기어박스 내부에 들어갈 기어들이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각자 자리에 맞게 맞춰주고
회전할 곳이니 베어링도 잊으면 안되겠죠

 
간섭부분을 체크하면서
기어박스 뚜껑을 닫아 최종 완성시킵니다.
 
아직 새로이 조립한탓에 회전이 약간 뻑뻑한 감도 있지만, 회전력을 주어 점차 원활히 돌아갈 것입니다.

 
 
완성된 기어박스에 모터마운트 를 연결해줍니다.
스퍼기어 (Spur Gear) 가 달릴곳이라 6700zz 베어링도 하나 들어갑니다.

 
M3 10mm 볼트로 체결해주고
스퍼가 연결될 플랜지 커플러도 올려줍니다.

 
출력해둔 48P 87T스퍼(Spur) 기어에 M3 6mm 볼트를 미리 끼워주고

 
플랜지 커플러에 스퍼 기어를 장착해줍니다.
이어서 모터마운트를 달아야겠죠
 
그전에 모터마운트를 준비된 모터에 미리 달아줍니다. (일단 모터 자리를 조정해야하니 느슨하게 조여서 자리만 위치)

 
그리고 위치를 잡고 모터마운트를 기어박스와 연결해줍니다.

 
48P 25T 짜리 피니언 모터에 연결해주고, 느슨하게 장착한 모터의 위치를 수정해 스퍼랑 알맞게 위치를 다시 잡은다음
움직이지 않도록 완전히 고정시켜줍니다.

 

87T 스퍼에 25T 피니언이니 기어비는 3.48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기어박스 & 모터 조립 완성되었습니다! 

 

다음글에선 샷시를 조립해서 차체 형태를 잡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끗 - 

 

 

 

 

다음글 

조립2편(섀시 및 프론트/리어 암 조립기)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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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차량이 추가되면서 수신기가 또 필요해졌습니다.

임시로 trx4m (1:18미니 차량)의 수신기를 떼서 빌드테스트만 진행했는데, 전용으로 사용할 수신기가 필요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송신기는 산와 MT-4 라는 모델입니다.
현재 차량 4대가 모두 이 MT-4에 연결되어있고 주행시 차량에 맞게 선택해서 쓰고 있는데 락버기용 수신기가 하나 더 필요해졌습니다.

몬트 장터에 수신기 구매글을 몇일동안 올려보았으나 입질조차 없네요; 그렇다고 새제품을 사기엔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호환수신기라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호환 즉 카피제품, 똑같이 따라만든 복제품 혹은 짭퉁이라는건데.. 아무래도 정품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상황상 그건 어렵다고 판단되어 경험도 해볼겸 해서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구매는 역시 알리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https://a.aliexpress.com/_oEVgo9m

 

US $80.30 | Sanwa 호환 수신기, Sanwa FH3 FH4, 4 채널, 안테나 없는 표면 수신기, RC 자동차 모델 2.4G

US $80.30 | Sanwa 호환 수신기, Sanwa FH3 FH4, 4 채널, 안테나 없는 표면 수신기, RC 자동차 모델 2.4G

star.aliexpress.com


오잉 원래 가격이 80$ 였나보군요;; ㄷㄷ
뭐 어쨋든 지금은 그냥 주문해도 25$면 살수 있지만 월초 할인적용에 쿠폰먹여서 19.76$에 결재를 완료했습니다.
우리돈 27,390원! 배송역시 무료배송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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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후 일주일만에 배송이되었습니다.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 도착!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DasMikro 가 제조사 인가봅니다.

 

택을 제거하고 수신기를 꺼내봅니다.

 

오 크기가 정말 작네요

주로 사용하는 w37 수신기보다 좀더 작은것 같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이런모습

 

뒤쪽 측면입니다.

 

그 반대쪽 이구요

 

바닥은 아무것도 없네요

 

수신기에 기본으로 꼽혀있는 이 케이블은 송신기와 바인딩 할때 필요한 커넥터 입니다.

 

이미 바인드 부분에 꼽혀있으므로 구매 후 송신기와 바인딩 한 다음 사용할때는 제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보통 정품 수신기에는 Bind 버튼이 따로 있어 그걸 누르고 바인드를 하지만, 이 수신기는 그런 버튼은 없고 이 커넥터로 신호를 주는것 같습니다.

 

우선 수신기에 전기가 인입되어야 하니

 

사용할 차량(이 수신기는 최근 빌드한 락버기에 사용)을 가져와서 변속기와 서보 커넥터를 연결해줍니다.

 

순서는 동일하게 1채널이 ST(스티어링/조향), 2채널이 TH(스로틀/전후진)

 

 

송신기에는 1,2,3,4번 모드는 모두 사용중이라 5번으로 잡아주고 프로토콜 FH4로 선택한 다음 BIND를 활성화 합니다.

 

그리고 변속기의 전원을 올리니 아무 반응이 없는것 같아 스티어링을 움직여보니 바로 반응합니다.

 

바인딩 완료!

 

수신기를 보니 led에 불빛이 잘 들어오고 있네요~

 

수신기 3채널에 led 경광등도 연결해보니 문제없이 잘 들어옵니다.

 

구웃~

 

 

반응속도도 크게 느리다거나 문제가 있다고는 전혀 느끼지지 않습니다.

 

물론 좀더 장시간 운용을 해봐야겠지만, 바인딩 후 잠깐의 주행 테스트에서는 정품수신기와 동일하게 전혀 다를바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주네요.

 

구매전 확인했던 알리의 상품평에도 400건이 넘는 구매이력과 4.8대의 상품평이 이 제품의 성능을 대변 해주는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오히려 구매하려 했던 산와정품 37w의 경우 중고가도 3만원대에 거래되고, 택배로 진행시 추가 택배비까지 지불해야 할텐데, 이 제품을 구매하니 배송비없이 2만7천에 해결하게 된거니까요.

 

수신거리는 얼마나 될지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산행을 주로하는 트라이얼의 특성상 송신기와 그리 멀리 떨어질 일이 많지 않을터이니 크게 상관없을것이고

내구성만 좋으면 하나를 더 구매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직구 금지를 때렸다가 철회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만약 직구를 금지하게 된다면 그 대상이었던 전자제품 항목에 대부분의 RC제품이 포함되므로 이런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없게될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10배이상 가격이 오른 동일한 제품을 국내에서 구매해야 할지도...

 

부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해봅니다.

 

이상 알리발 산와 호환수신기 개봉 및 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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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지인으로 부터 판도라 86바디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LED작업이 되어있지 않은 은갈치 86 바디를 소유중이었던 지인에게 손수 LED 작업을 해주었는데, 그 보답으로 동일한 86 클리어바디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바디를 잘 건네 받았으니, 정성들여 도색해서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86 브라더의 트윈 드맆을 하는 그날을 꿈꾸며!!!
 
 
포장도 뜯지 않은 바디의 전체 모습입니다.

 
 
듣보잡 바디도 아니고 판도라에서 나온 86 ZN6의 클리어 바디입니다.
 
휠베는 257~260까지, 완성시켜서 동하브에 씌워줄 예정입니다.

 
 
뒷 태그에는 이런 정보가 있습니다.

 
QR을 찍어보니 제조사 홈페이로 연결됩니다.

https://www.pandora-rc.com/archives/showroom/toyota_86-zn6_bls_bn-sports

 

Toyota|86 ZN6|BLS|BN-Sports [PAB-3199] | PANDORA RC|OFFICIAL WEBSITE

商品名 Toyota 86 ZN6 BLS BN-Sports 型番 PAB-3199 JAN 4573112281996 配送 主に佐川急便(もしくはヤマト運輸) 車幅 F207mm / R204mm WB 257-260mm 付属 デカ

www.pandora-rc.com

 
 
자 이제 본격적으로 
포장 비닐을 벗겨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스티커 2장과 마스킹용 스티커.
 
마스킹용은 따로 라인이 그려져 있는게 아니니 직접 창문 라인등을 따야겠습니다.

 
 
바디의 본체와 프론트 범퍼, 리어범퍼, 라이드버킷등이 전부 하나로 진공성형된 형태라 총 길이가 상당합니다.

 
 
줄자로 재어보니 약 62cm정도 되네요

 
 
전면 모습은 이렇습니다.
 
범퍼는 따로 마련되어 있기에 컷팅해서 붙이는 방식

 
 
리어 범퍼 와 프론트 범퍼, 라이트버킷의 모습입니다.

 
 
각 파츠들이 오밀조밀 잘 줄지어 있습니다.

 
 
사이드쪽에 적혀있는 2199 라는 숫자 발견
 
음.. 2199번째 바디라는 뜻인가? 

 
 
아트나이프를 이용해 차량의 본체와 범퍼부분을 잘라줍니다.


하브를 가져와 임시로 씌워줘봅니다.
휠베 260이 딱 들어맞네요~

 
그리고 간단히 어떻게 도색을 진행할지 살짝 스케치도 해보고
윈도 마스킹도 진행합니다

 
이렇게 진행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본격적인 도색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끗 -

 

판도라 86 ZN6 바디 도색 2ND (두번째 이야기) - https://kernzeroid.tistory.com/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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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RC카]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 (Dlike RE-R Hybrid Zero) 조립 - 5 (다섯번째)

조립1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54
조립2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55
조립3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85
조립4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86

 
계속해서 조립 5번째 입니다.

차체가 완성되어 휠에 타이어를 끼우고 장착해 봤습니다.
 
휠은 서킷에서 나눔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감사하게도 전달 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어는 디라이크 오리지널 타이어로 끼워줬구요
 
https://naver.me/xHnbdhct

 

【DL199】 D-Like 오리지널 타이어 - 미듐 소프트 계열 [1:10 알씨카 드리프트 카 부품] : 드리프트 하

[드리프트 하이] RC DRIFT 일본 D-Like 총판으로 정식 수입 판매

smartstore.naver.com

이 타이어는 드리프트하이 서킷 전용 타이어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아스팔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타이어로 서킷과 외부 아스팔튿등 다양한 곳에서 굴릴수 있는 활용도 높은 타이어 입니다. 

 

새 타이어라 뻑뻑해서 뜨거운물에 담궜다가 휠에 끼워줍니다.

 

결합한 휠+타이어를 차체에 휠너트로 체결해주었습니다.

 

휠타이어를 끼니 제법 굴러가는 차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우선 프론터 범퍼가 허전하네요
 
옵션으로 판매되는 범퍼를 구매하여 장착해줄 수도 있겠지만, 주위에 쓸만한게 뭐 없을까 찾아보다가 적당한걸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스펀지!! (일반 스펀지는 아니고 잘 찢어지지 않는 탄력있는 스펀지)

 
슥슥 절단해서 구멍을 뚫고 범퍼에 맞춰보니 딱 들어 맞네요! 굿~
범퍼 플레이트는 지인분이 여분으로 가지고 계신걸 전달받아 달아주었습니다. 땡큐브로~

 
이제 기자재를 추가로 장착해 보겠습니다.

모터는 아큐반스 룩손(Luxon) 어자일(Agile) 10.5T

 

모터 위치해야 할 자리에 잘 넣어줍니다.

 


ABC 커넥터를 연결 해주고 모터와 연결, 센서케이블도 꼽아주고


변속기 아큐반스 아큐반스 자비스(Xarvis) 160A 로 모터와 조합을 이룹니다.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샷시의 적당한 위치에 붙여줍니다.


서보는 레이브디(ReveD)에서 출시한 RS-ST 서보

 
서보는 처음 레이브디 RS-ST로 준비를 했었으나, 서보가 V4자이로와 궁합이 맞지 않는지 털림현상이 있었고 자체적으로 중립을 잡으려면서 발생시키는 잡음이 꽤나 거슬리고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자이로 V4와 RS-ST 조합이면 궁합이 좋아 많이들 사용하는 편이지만 저는 뽑기 실패인지 서보가 터는 현상이 보였고
소리도 서보 자체에 문제있는게 아니라 디지털서보의 특성인 자가 중립 조절을 하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지지직 거리는 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결국 두가지 이유로 서보 교체를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https://a.aliexpress.com/_oDU3Hli

 

US $93.73 | AFRC-D3519HB-S 로우 프로파일 프로그래밍 가능 HV 브러시리스 서보, YOKOMO HSP 1/18 1/10 기타 드

US $93.73 | AFRC-D3519HB-S 로우 프로파일 프로그래밍 가능 HV 브러시리스 서보, YOKOMO HSP 1/18 1/10 기타 드리프트 RC 자동차 DIY 조립 업그레이드

star.aliexpress.com

이 서보는 알리에서 성능좋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그 서보!!  드리프트하이 서킷 사장님께 추천받기도 했고, 과하지 않은 가격에 유저층도 제법 있고 또 드리프트 대회 우승자가 사용하는 서보이기도 했기에 큰 고민없이 바로 주문했습니다.

 
모델명 AFRC-D3519HB-S
요코모 SP-03D 성능과 흡사하지만 가격이 매우 착한 알리표 서보
주문 후 오래걸리지 않고 바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자이로 V4와의 궁합 테스트시 큰 무리 없이 작동함을 확인했습니다.


자이로는 국민 자이로인 요코모 V4


그리고 수신기는 조종기에 맞춰서 산와 RX-482

 




추가로 변경점이 하나 있는데, 아래 사진이 순정 디스크이고


아래가 변경한 디스크입니다.


크기는 순정에 비해 조금 작은 사이즈이나, 메탈스러움 좀더 들고 실차에 가까운 느낌이라 이걸로 장착했습니다.

무엇보다 지인이 사용치 않는 거라고 준거라 너무 감사히 받고 장착해주게 되었습니다.

 
샷시에 기자재까지 모두 올린 상태의 모습

 

측면에서 보면 자이로 - 수신기 - 모터 - 변속기가 모두 보입니다.

 
이제 주행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올라갔으니 배터리를 올리고 주행을 해보겠습니다.

역시 장소는 드리프트하이 서킷!

일단 기본중에 기본인 원돌이 부터 해봐야겠죠

 

 

드리프트 잘 됩니다~ 

 

크으~~ 잠시 성취감에 도취되어 봅니다.

 

 

그리고 첫 주행소감.

역시 하브는 하브!

딱히 어려움없이 원하는데로 잘 움직여주고 잘 미끄러져 주니 편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됩니다.

 

기존 브론즈 하브에 비해 뭔가 가벼운 느낌이지만(사실 옵션이 전무한 순정 상태라 무게감이 많이 안느껴짐) 그 나름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노면을 미끄러져 가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이고 즐겁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멀티링크나 기타 옵션들이 빠져있는 상태이므로 가벼울 수 밖에 없을것이고, 첫 주행이니 점차 부족함을 채워가야겠지요.

 

그래도 굳이 부족한점이 느껴진게 있다면 약간 아쉬운 타각입니다.
드리프트 차의 특징중 하나가 지게차 처럼 좌/우 꺽이는 타각이 굉장히 큰데, 아무래도 순정이다보니 타각에 대한 한계는 살짝 존재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샷시를 기획하고 재조하고 판매하는 디라이크 측에서는 순정만으로도 훌륭한 타각으로 멋진 주행을 하는걸 보면 꼭 순정이 아닌 옵션에 답이 있다는건 아니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는 역시나 셋팅차이 이겠지요

 

한가지 더,

사용 모터인 아큐반스 룩손 어자일 10.5T 도 충분히 좋은 모터이긴 하나,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아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모터가 뭐랄까 순한 양에 비유하고자 한다면 비슷할것 같고 하브의 야생마 스러움에는 부족한, 그래서 좀더 와일드한 거친 맛은 없다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

 

그래서 모터도 변경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은 첫발을 뗀것이니 앞으로 진행방향을 정하면서 아주 천천히 그리고 깊게 파고들어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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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나노를 이용해서 RC 송수신기의 신호를 잡아보자

 

준비물

 - 아두이노 나노 1개

 - 브레드보드(빵판) 및 케이블

 - 아두이노 프로그램이 설치된 PC

 - PC와 아두이노를 연결할 USB

 - RC 송신기 및 수신기

 - 테스트가 가능한 변속기+모터+배터리조합

 - 수신기에 연결될 Y자형 케이블

 

 

 

1. 아두이노와 PC를 USB포트를 통해 연결한다.

 

2. 아두이노 프로그램인 '아두이노 IDE'를 실행해서 아래의 소스 코드를 입력하고 업로드를 합니다.

  → 여기서 연결하는 핀의 번호는 D3번 핀이고, 만약 핀 변경이 필요할경우 변경할 핀의 번호와 소스상 번호를 일치시킵니다.

// 수신기와 연결하는 핀번호채널에서 입력
unsigned long recieverVal;

// Setup function - executed once on startup
void setup() {
    pinMode(3, INPUT); //수신기와 아두이노가 연결된 신호 연결핀번호

  //연결 rate값 (아두이노에서 발생하는 값을 PC와 연결한 usb로 읽어들이기 위한 포트설정값)
  Serial.begin(9600);
}


// 루프 함수 - 무한 반복 실행
void loop() {

  //수신기에서 입력값을 읽어 콘솔에 표시하기
  recieverVal = pulseIn(3, HIGH);
  Serial.print("reciever value : ");
  Serial.print(recieverVal);
  Serial.print("\n");
     
}


 

 

3. 코드를 아두이노에 업로드 했으면 아두이노를 아래의 연결방법으로 연결합니다.

  → 브레드보드(빵판)을 이용해 편히 연결해도 되며, 혹은 납땜으로 직접 연결해도 무방합니다.

 

 

4. 구동가능한 ESC(변속기)와 모터 그리고 배터리 및 수신기(Reciever)를 위처럼 준비된 아두이노와 연결합니다.

  → 연결 준비만 하되 ESC(변속기)의 전원을 on시키지는 않습니다.

 

5. 아래의 순서대로 연결합니다. 

   ① 아두이노에 연결된 PC 연결선 및 수신기에 연결된 선을 제거합니다.
   ② USB케이블을 통해 PC와 아두이노를 연결하고 콘솔에 출력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③ 그다음 송신기(조종기)와 ESC(변속기)를 켜세요 (조종기 전원on → 변속기 전원 on)
   ④ Y자형 케이블과 연결된 아두이노를 수신기에 연결하세요.

 

6. 이제 수신기로부터 신호를 수신하고 동시에 PC에 연결된 USB 케이블을 통해 실제 값을 확인할 수 있게됩니다.

 

조종기에서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고 대기모드일 경우

아래와 같은 값을 반복해서 화면에 띄움니다.

 

※ 테스트에 사용한 송/수신기는 SANWA MT-4 조종기이며, 수신기는 RX461 을 사용하였습니다.

    만약 SANWA제품이 아닌 타사 제품의 경우 수치는 조금 다를 수 있으나 값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것입니다.

 

조종기의 스로틀을 Full로 당기면 (차량이 최고속도로 앞으로 전진할 경우)

value의 값은 1720 이상의 값이 찍힙니다.

 

반대로 전스로틀을 전진이 아닌 후진으로 작동시킬경우 1150 값으로 하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리하면.

 

1150이하 ------------- 1330 -------------- 1720이상

후진                          중립                   전진

 

이렇게 정리되겠네요! 

 

이제 위에서 확인된 값을 가지고 full throttle에 LED가 번쩍번쩍 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다음글에서 풀 스로틀에 반응하는 LED를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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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TA RAZOR 어플 다운로드 설치

 
모바일로 웹사이트에 방문합니다.
 ※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은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폰으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아이폰에서 NFC를 지원하지 않기에 사용불가 / PC에서도 불가능)
 
http://www.fastech.cc/

 

Home

Committed to manufacturing top model servos, bringing top control experience to the majority of model players

www.fastech.cc

→ 정식앱이 아닌 설치형 앱이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는 검색되지 않고 이 방법을 통해서 설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메인화면 좌측 상단 三을 터치합니다.

 

Software Download를 터치해서 다음 메뉴로 이동합니다.

 

 

THETA.APK를 터치해서 어플을 설치합니다.

(설치 과정에서 경고메시지를 띄울수 있으나, 컨펌하고 설치를 진행합니다)

※ 휴대폰의 NFC기능을 활성화 시킵니다.

 

2. NFC 연결방법 및 설정값 변경 → 유튜브 동영상 참고

https://youtu.be/UNSZPEqLhpQ

※ 특징이라면, 서보에 전원을 인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어플이 설치된 폰을 이용해서 값을 적용/변경 할 수 있습니다.
 

 

3. 설정 값 설명

 
◆ neutral (뉴트럴)
 - 중립 : 서보의 중립 지점 위치를 조정합니다.
조정 범위는 서보의 출력 각도에 따라 다릅니다.
출력 각도 범위가 적게 설정될수록 값의 범위는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조정된 오른쪽에 전원 켜기 버튼이 선택되어 있으면 서보 전원이 켜지면 자동으로 중립 지점으로 돌아갑니다.
 
 
 gyro gain (자이로 게인)
 - gain이란? : 사전적 의미로 '얻다', 즉 이 항목으로 얻을수 있는 이득(利得)을 뜻합니다. 
이 값의 범위를 넓히고 좁힐수록 자이로로 얻을 수 있는 양과 방향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gain게인 즉 이득(利得)은 전자 공학에서 증폭기와 같은 전기 회로가 신호나 출력을 증폭하는 비율을 뜻합니다. 보통의 경우 전기 회로의 입력 신호 대비 출력 신호의 비의 로그 값으로 나타낼때 쓰입니다.


 
 speed (스피드 - 속도)
 - 속도 : 값이 적게 설정될수록 자이로의 사용을 느끼지 않고 서보의 속도가 감소합니다.


 dead zone (데드존)
 - 비활성 영역 : 값이 적게 책정될수록 정밀도가 높아집니다. 큰 수치는 서보가 가지는 진동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정밀도가 만족스러우면 값을 최대화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put (인풋)
 - 입력 : 입력 PWM 하이 레벨의 범위(우리 유닛 포함)를 뜻합니다.
 
※ PWM이란? PWM은 Pulse Width Modulation의 약자로 펄스 폭 변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처럼 흉내내는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 output angle (아웃풋 앵글)
 - 출력 각도 : 입력 PWM에 따른 출력 각도 범위(도 단위 포함) 선형 성능이 필요한 경우 대칭 설정이 필요합니다.

 
◆ soft start (소프트 스타트)
 - 소프트한 시작 : 전원을 켤 때 중립 지점 위치로 천천히 회전하십시오.
 

◆ max current (맥스 커런트)
 - 최대 전류: 서보 작동 전류 조정이 필요할 경우 설정합니다. 현재 세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의 성능은 높아집니다.
속도 및 토크 증가 BEC를 사용하여 전원 공급 장치를 제공하는 경우 BEC의 기능이 다음과 일치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보 최대 전류 사용 배터리 2s Li-Po일 경우 값은 3.5A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값을 낮추면 서보의 리프트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 값은 신뢰성을 높입니다.
 

◆ startup power(스타트업 파워)
 - 시동 전력: 서보 스타트의 전원을 조절합니다. 약간의 작은 진동이 발생하지 않는 한 값을 조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값을 조금 낮추어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 overload current (오버로드 커런트)
과부하 전류: 전류 보호를 설정하도록 조정하세요(Amp 및 second 단위).
작업 전류가 1차 전류 값보다 높고 마지막 1차 시간 값인 경우, 작업 전류가 1차 전류 값까지 보호됩니다.
작업 전류가 여전히 두 번째 전류 값보다 높고 두 번째 시간 값보다 마지막인 경우, 작업 전류가 두 번째 전류 값까지 보호됩니다.
작업 전류가 여전히 세 번째 전류 값보다 높고 마지막 세 번째 시간 값인 경우 작업 전류를 세 번째 전류 값까지 보호합니다.
이러한 값들의 좋은 집합은 서보에게 더 긴 수명과 더 높은 신뢰성을 줄 수 있고 심지어 서보를 크라셔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서보가 걸리면 온도가 올라가서 작동 전류가 약간 낮아집니다.
이것은 서보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첫 번째 전류 값이 최대 전류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으면 보호가 자동으로 비활성화됩니다.
 

◆ overload time(오버로드 타임)
과부하 전류: 전류 보호를 설정하도록 조정하세요(Amp 및 second 단위).
작업 전류가 1차 전류 값보다 높고 마지막 1차 시간 값인 경우, 작업 전류가 1차 전류 값까지 보호됩니다.
작업 전류가 여전히 두 번째 전류 값보다 높고 두 번째 시간 값보다 마지막인 경우, 작업 전류가 두 번째 전류 값까지 보호됩니다.
작업 전류가 여전히 세 번째 전류 값보다 높고 마지막 세 번째 시간 값인 경우 작업 전류를 세 번째 전류 값까지 보호합니다.
이러한 값들의 좋은 집합은 서보에게 더 긴 수명과 더 높은 신뢰성을 줄 수 있고 심지어 서보를 크라셔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서보가 걸리면 온도가 올라가서 작동 전류가 약간 낮아집니다.
이것은 서보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첫 번째 전류 값이 최대 전류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으면 보호가 자동으로 비활성화 됩니다.

ssr input PWM
 
 

[원본 출처] RAZOR-D1 서보 메뉴설명 (드리프트 클럽 [ Korea Rc Drift Club ]) | 작성자 김*일78 DDR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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