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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3

기자재 테스트 및 기어박스 구동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준비한 기자재를 나열해봅니다


- 조종기 : 기존에 랭글러에서 사용했던 산와 MT-4를 그대로 활용

- 수신기 : 산와 RX-461 - 서보 : 알리발 25kg 서보

- 변속기 : 엑시얼 scx10 정품 변속기 - 모터 : 엑시얼 scx10 정품 모터 35T

- 배터리 : 2셀 7.4v lipo 배터리
우선 변속기와 배터리를 연결해봅니다

엑시얼 scx10 정품 변속기의 전원연결 타입은 딘스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배터리는 xt90이므로 서로 타입을 연결해줄 변환젠더가 필요합니다

젠더 준비완료


우선 조종기에서 기존 랭글러로 셋팅되어있는 선택항목을
비어있는 모델로 변경해주고
그 모델에 수신기를 바인딩 해줍니다

모델1번에 랭글러, 모델2번에 브롱코 연결 예정


이제 수신기와 송신기를 짝지어줄 바인딩을 진행합니다

준비된 수신기 RX-461은 출력방식이 FH4T네요

조종기에서 FH4T로 설정 후 수신기의 바인드 버튼을 누른채로 전원을 연결하여 바인딩 해줍니다

바인딩 성공!

모터도 연결되어 있으니
장착한 기어박스도 테스트 해봅니다


처음엔 득득 살짝 갈리는 소리가 나는듯 하지만
이내 부드러운 소리로 바뀌고 걸림없이 동력이 마지막 톱니까지 잘 전달되는 듯합니다

기어박스 구동테스트도 완료!

이대로 본체에 이식 시켜주면 될듯 싶습니다

조종기(송신기)에서 차량 선택하는 영상


모델 선택 방법

1. SYSTEM 메뉴로 이동
2. MODEL 선택
3. MODEL SELECT 선택
4. M01 / M02 선택
5. 추가로 M03에 새로운 수신기를 설정할경우 M03선택 후 바인딩


참고로 산와 수신기 MT-4의 기준으로 최대 50대 차량을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수신기가 50개 있다면 조종기 1대로 50대까지 차량을 운행 할 수 있단 얘기겠죠(한번에 한대씩 선택)


가자재 및 기어박스 테스트도 완료하였으니
이제 좀더 속도를 내서 조립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립 중간에 크기가 다른 베어링 및 볼트류가 필요하여 수급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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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NCO 조립기 1

뼈대(샷시) 조립기

가장 처음으로 차량의 기본 뼈대가 되는 샷시를 조립합니다.

총 9개의 부품으로 쪼개져 있으며

차량의 근원이 되는 부분이므로 infill(내부채움)을 100%로 설정 후 출력합니다

→ 속이 비어있지 않고 완전히 필라멘트로 메꿔진다는 의미로 보통은 출력시간과 출력재료(필라멘트)의 소모를 줄이고자 내부채움을 20~30%로 설정

< 출력된 파츠와 사용할 공구들 >


우선 디버링툴을 이용해 브림으로 인한 주위 불필요부분을 제거합니다.

브림(Brim)이란 높은 온도로 출력되어 나온 결과물이 상온에서 서서히 온도가 내려가면서(200도→26도) 그로인해 수축(쪼그라드는)현상이 발생함을 막기위해 본 출력물 주위에 얇은 테두리가 더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걸 제거하는겁니다.

디버링툴로 손쉽게 슥슥 제거하고

하얗게 백화현상으로 변한 부분은 터보라이터로 스윽 지나가주면 깔끔해 집니다.

< 브림 제거 후 라이터로 정리한 모습 >

약 300도 고온의 터보라이터로 스윽 지나간거라 백화현상을 사라지지만 전에 없던 광채도 나타납니다

이렇게 브림을 모두 제거하니 샷시가 될 파츠가 말끔해보이네요

조립전 파츠를 다듬기 위해서는 여러 공구들이 필요합니다.

니퍼나 롱로즈, 핀바이스, 펜치, 아트나이프, 디버링툴, 터보가스라이터등

이제 본격적인 조립을 시작합니다.

우선 M2 8mm 3개를 조립,

볼트가 들어갈 부분에 구멍이 작을경우 핀바이스로 정리후 끼워주면 잘 들어가집니다.

< 친절한 조립 설명서 >

설명서대로 방향과 필요 볼트를 조립해갑니다.

샷시 완성!

준비하는 과정은 길지만, 조립은 언제나 순식간이네요

샷시는 완성되었으니 이제
다음글에는 기어박스 제작을 진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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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파츠 출력시간과

순식간에 지나간 조립시간이 합쳐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측면샷

후면엔 남는 휠타이어 하나 장착해주니

 
뒷태가 확실히 느낌이 살아나네요
 
 

본닛을 열면 배터리 트레이가 있습니다.

 

양 문과 뒷쪽 윈도우, 트렁크가 열리구요

트렁크 안쪽에 약간의 빈 공간이 존재합니다.

 

실차 느낌이 살짝 나는것 같네요

좌석은 뒷자석만 장착한 상태

모든 문은 헤드형 볼트를 달아서 열고 닫을수가 있습니다.

이렇게요

프론트 범퍼에 견인용 고리도 출력해서 달아줘봤습니다.

와이퍼도 움직이구요

배를 뒤집어보면 이렇습니다.

뒤집어진 뒷태

추가로 트레일러를 달수 있는 고리도 달아줬습니다.

체결하는 볼트 구멍은 원래 없고,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 달았습니다

휠에 장착할 비드락을 만들어 봅니다.

약 2mm길이의 볼트가 필요한데, 너무 작은 길이는 판매하지 않네요

어쩔수 없이 가지고 있는 M2 6mm를 니퍼로 잘라서 크기를 맞춥니다.

비드락 완성

비드락까지 달아주니 잘 어울리네요~

트랙x스 타이어와 아무 쓸모없고 예쁘기만 한 비드락

사이드 스텝도 추가로 출력해서 달아줬습니다 (원본 출력 목록에는 없는 파츠)

사실 위 좌석 2개와 콘솔박스, 대시보드(센터페시아), 스티어링휠(핸들)등 나름의 컨버전으로 인해 장착하지 못하는 파츠들이 남기는 했습니다.

 

기능상 크게 영향도가 있는게 아닌 단지 내부 인테리어를 위한 파츠기도 하여 과감히 제외하고 조립을 했구요

 

현재 장착한 기어박스의 위치로 인해 이 파츠들이 장착되지 못했는데,추후 기어박스를 본닛쪽으로 옮기는 변경작업을 하게 되면 그때는 모든 내부인테리어까지 완성시킬 수 있을듯 합니다.(이 방법 또한 엘비스RC 채널에서 공유 해주심)

 

그때까지 요녀석들은 봉인!ㅋ

 

 
제작했던 작업 공간입니다

준비하고 완성시키는데 약 한달 반 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사전 조사 및 정보 수집과 출력시간 빼면 조립은 정말 얼마안걸리고 진행되었고

가장 오래 걸린건 역시나 출력,

프린터는 거진 한달가까이 꺼지지 않고 연속으로 출력물을 뽑아내기 바빴습니다

 

파츠 출력하면서 실패한것도 여러개 나왔더랬죠

 

여튼 이렇게 완성시키니 너무 예뻐보이고 또 성취감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보완해야할 점은 분명존재합니다.

서보 작동시 약간의 유격이 좀 있으며, 주행시 전체적인 밸런스도 조금은 손봐야 할것 같구요

 

일단은 완성이 목표였기에, 이제 완성도를 높일 차례인것 같습니다.

 

또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데칼도 붙이고 LED도 달고 디테일요소도 추가해서 좀더 실차량에 가깝게 잘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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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Thanks

처음부터 끝까지 큰 도움주신 유튜브 Elvis Rc Channel (이병철)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lyOkp4DhcCar-ipzkC7Ww

Elvis Rc Channel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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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파츠가 출력이 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구색은 맞출것 같아

 

드디어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조립 매뉴얼에는 조립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따라서 진행하면 되겠네요

 

우선, 샷시의 가장 시작 느낌을 잘 느끼게 해줄 정면 패널을 먼저 조립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필요 부품을 잘 펼쳐놔보고 조립시작!

모델링을 구입한 곳에서 위 같은 어셈블리(조립)메뉴얼을 제공해줍니다.

매뉴얼에는 필요한 볼트 사이즈 및 위치까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록타이트 같은 볼트고정용 글루도 필요없고, 단지 차량정비용 육각렌치로 조립해 나가져요

 

나사가 제법 많이 필요하다보니 손목 보호를 위해 구입한 전동핸드 드릴이 큰 몫을 해냅니다.

 

 

이어서 서보 마운트 결합.

서보 마운트는 유튜브 Elvis RC Channel 에서 제작한 부품을 싱기버스에 올려주셔서 그걸 토대로 출력했습니다.

 

차이점.

- 3dsets 원본으로 출력 : 기어 및 엑슬 부분이 출력물로 사용하여 기어갈림등이 예상됨

- 싱기버스 다운로드 출력 : 기어 및 엑슬을 메탈로 대체할수 있도록 일부 부품을 재모델링되어있어 기어갈림방지.

 

사실

두번째 방법으로 조립을 진행하려다보니 순서가 물 흐르듯이 쭉쭉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Elvis RC 유튜브 채널 영상 + 원본 조립 매뉴얼을 적절히 섞어 참조해가며 조립을 진행해야 되더라구요

원본 부품이 아닌 재모델링 된 부품들 사용이 목적이기에

 

기본은 위 영상으로 진행을 하되 좀더 세부적인 조립참조는 매뉴얼을 보고 따라 진행합니다.

 

미리 준비해둔 서보도 마운트 시켜서 함께 장착합니다.

 

배터리 트레이에 배터리도 살포시 올려봐주고

샷시는 이렇게 진행되고, 일부 사용되지 않는 부품도 있어 천천히 진행할 수 밖에 없네요

 

↑이 부품들을 

 

이렇게 조립합니다.

 

 

이런식으로 한발짝 한발짝 진행합니다.

 

원본과 재모델링의 버전이 뭐가 차이가 있나 보면 ↓ 아래 사진처럼 모양이 조금 다르죠

 

메탈 기어박스와 엑슬을 사용하기 위한 모양 변형입니다.

※ 저는 원본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오른쪽 Elvis RC Channel 싱기버스 다운로드 부품을 출력해서 조립 진행중입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5178879

 

기어박스를 분해해서 모터에 피니언기어를 연결하고 재결합 후

모터와 드라이브샤프트, 기어박스를 연결하고

세개로 나뉜 샷시를 모두 연결해줍니다.

합체~!!

샷시에 연결 후 뼈대를 완성합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네요

 

모델링 제공 3dsets에서 안내하고 있는 원본대로의 조립모습은 우측과 같습니다.

 

기어박스+모터의 위치가 다르죠~

 

배터리 트레이가 앞 본닛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터리의 무게를 차량의 본닛쪽으로 위치하여 오르막 업힐을 잘 오를수 있음에 유리)

 

 

 

조립은 착착 진행되어 가고 있고

 

3D프린터는 열심히 바디 관련 부품들을 하나씩 출력해가고 있고

 

샷시는 조립이 다 되었으니

 

다음글에는 차량의 코어부분인 엑슬을 올려 구동계쪽을 완성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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