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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RC를 하다보니, 전선규격까지 알아보게 되는군요.
 
배터리로 움직이는 RC이므로 전선은 뺄수없는 필수중의 필수인데
 
그중에서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외관을 꾸미고 실차느낌을 줄 수 있게 해주는 LED는 RC에 큰 재미요소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이 화려하게 꾸며주는 LED는 물론 시중에 파는 완제품도 있겠지만
 
좀더 커스텀하게 원하는데로 연결하고 붙이는 과정이 필요하다면 남땜과 LED 그리고 그걸 연결해주는 전선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래서 뭣모를때는 아무꺼나 남아도는 전선을 이용해 LED를 연결해왔는데,
 
전류가 낮은 LED에 과한 두께의 전선으로 연결해서 바디의 무게감이 올라갔다던지 하는 불필요한 문제점(?)이 발생하는것 같아 적당히 맞는 전선을 찾아보고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선에 측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숫자와 함께 AWG라는 용어가 적혀 있습니다.


 

AWG가 무엇인가?

 
AWG (American Wire Gauge) 즉 미국 전선 규격을 뜻합니다.
 
이는 미국에서 정한 규격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 구리, 알루미늄 및 기타 전선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로서, 전선의 지름 11.680 mm를 AWG 0으로, 0.127 mm를 AWG 36으로 하고, 그 사이를 39 단계로 나눈 전선굵기 번호 체계를 말합니다.
 
전선규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AWG가 낮을수록 선의 굵기가 더 굵고 높을수록 가늘다 보면됩니다.
 
전선이 굵으면 전기적 간섭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적고(안정적이게 되고), 반대로 얇으면 간섭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많아집니다(불안정적).
 
일반적으로 지름이 더 가는(얇은) 전선은 동일한 거리에서 굵은 전선이 전송할 수 있는 량 만큼의 전류를 전송하지 못하게 됩니다. 허용 전류는 케이블의 단면적에 비례하며, 대략 1제곱밀리미터 당 10A(암페어) 정도 입니다. (가정용 220V 구리선은 대게 AWG 14 사용)
 
전기만 통하면 된다고 아무 전선이나 사용하면 안되고, 사용전류에 맞게 적정한 굵기의 전선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굵은 전선에 약한 전류가 흐르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만약 가느다란 전선에 아주 많은 값의 전류가 흐르면
그 전선 내의 저항성분으로 인해 점차 뜨거워지고 급기야는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합선의 성질을 가지는 누전이 발생하면 전선에 많은 전류가 흐르게 되고, 만일 그 전선이 과전류를 견디지 못하면 피복이 녹으면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보겠습니다.

 
 
변속기와 모터 사이에는 과도한 전류가 순간적으로 흐를 수 있기에 
숫자가 낮은 AWG 전선을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12AWG를 사용하곤 합니다.
(변속기 제조사에서 사용하는 전선이 12AWG이며, 전선 두께로 인해 기자재 배치가 어려울경우 14AWG도 사용 가능)
 
하지만 LED같은 낮은 전류를 사용하는 장치들은 얇은 전선을 사용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직접 LED에 사용하려고 22AWG 전선을 구매해봤는데, 좀 두꺼운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LED 40~50개를 한번에 연결해서 모든 전류를 하나의 케이블로 모아 흐르게 한다면야 모를까 단순히 한두개의 LED를 켜기위해 22AWG 전선을 사용한다는건 좀 과한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좀 안정적인게 좋다 하면 26 AWG 케이블이 맞을것 같고, 좀더 얇은걸 원하면 28AWG가 맞을것 같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사용전류에 딱 맞춰 전선을 선택하기 보단 약간의 여유가 있게 선택하는것이 좋겠지만, 
아무래도 RC에서 사용하는 전류는 생각보다 미비하기에 적당한 선을 유지하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브레드보드(일명 빵판) 에 사용 되는 적당한 선의 지름은 0.6mm 정도 이며, 연선으로는 AWG24 단선으로는 AWG22가 적당합니다.

또 한가지 흔히 사용하는 UTP케이블(랜선) CAT5의 경우 AWG24를 사용합니다.

위 표를 통해 간단한 계산법을 보자면,

예를들어 18AWG의 직경(mm)은 약1.02mm이며 , AWG값이 6증가하면 표와 같이 24AWG 직경은 약0.51mm로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임의의 AWG 전선에서 6만큼이 증가하면 그 전선의 직경(mm)은 절반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류대비 적당하고 여유있게 전선AWG를 선택 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RC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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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LCG 차량에 크게는 아니지만 자잘한 변경점이 있어 내용을 기록해봅니다.
 
 
변경점 1. 적재함 변경
 
   우선 길게 차량의 꽁무니 부분까지 덮던 적재함의 길이를 줄여보았습니다.
   이유인즉, 차량이 고각에 올라섰을때 샷시의 끝부분이 바닥에 닿게되고 그로인해 주변 장애물들과 간섭이 생기는 일이 생겼습니다. 또한 PLA 출력물이고 두께가 두껍지 않아 무게는 가벼운 편이지만 고각 진입시 아무래도 차량의 뒷부분의 단 1g이라도 그 무게로 인해 잡아당기김이 발생할것 같다는 생각에 무게를 줄여보고자 반토막 내어진 적재함으로 변경해보았습니다.  아예 다 빼지 않고 반을 남긴 이유는 바디를 고정시키는 돌출부위를 남겨두기 위함입니다.

 
모델링은 기존 적재함에서 반토막 낸 버전으로 재 변경 후 출력

 
차량에 장착해 주었습니다.
 
장착한 쇼티(shorty) 적재함 버전.

 
리어 액슬과 샤프트 연결부위가 그대로 보입니다.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변경점 2. 배터리 마운트 지지대 변경
 
기존 배터리 마운트를 지지하던 지지대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일단 서보를 기존 서보에서 70kg 직결서보로 교체하였는데, 이 서보 크기로 인해 쇽이 완전히 눌렸을때 배터리 마운트 거치대와 닿아서 간섭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치대를 아예 제거할까 하다가 샷시에 지지해주는 L자형 부품을 지면과 수평으로 맞추지 않고 차량 앞쪽으로 쏠리게끔 45도 각도로 뉘어지게끔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고각에서 차량이 앞바퀴를 들어 서있다고 가정했을시 조금이라도 앞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배터리 거치대가 샷시와 평행하게 장착
배터리 거치대가 샷시와 45도 경사로 장착

 
측면에서 보면 45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

 
역시 측면모습


 
 

변경점 3. 프론트 쇽위치 변경
 
 배터리 마운트 거치대도 각을 줄이면서 처음에 샷시에 연결했던 나사구멍을 위로 한칸 올려보았습니다. 이로써 차체가 좀더 밑으로 깔리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전체적인 상황은 프론트가 좀더 앞쪽으로 쏠리는 형상. 역시나 무게중심을 앞으로 치우치기 위함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테스트 해볼 목적이라, 만일 장점없이 걸림등의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바로 원복하거나, 또다른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바로 한칸 아래 구멍에 장착했으나 위로 한칸 올리면서 차체를 좀더 아래로 낮추어 보았습니다.


 

변경점 4. 바디 컷팅

 LCG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이 좀 높아 보이는(?) 경향이 있어, 바디의 둘레를 전부 약 1cm가량 컷팅해주었습니다.

 

 
또한 컷팅으로 인해 바디가 붕 떠보이는걸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뚫었던 구멍을 위쪽으로 하나씩 더 뚫었습니다.


고각을 정복하기 위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보니 바디 뒷쪽이 많이 찢어지고 깨져서 유리섬유 테잎으로 대충 보강해줬습니다. 알리산 바디이므로 부담없이 막 쓰고 교체하면 되니 맘이 편합니다ㅋ

새로 뚫은 구멍에 바디를 장착한 모습


 또 모든 면을 잘라내었기에 바디 좌우 측면에 붙여둔 청새치 데칼의 일부분이 잘려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뭐 이건 나중에 다시 붙여주는걸로~

청새치의 꼬리 및 아래부분에 있던 레터링이 모두 잘려나간 상태..

 
 

변경점 5. 약간의 웨이트 추가
 
프론트는 중량, 리어는 경량화를 위해..

 미비하지만, 그래도 차량의 앞쪽에 단 몇g의 웨이트를 추가해보고자 엑슬에 뚫려있는 구멍에 무게가 살짝 있는 나사를 체결해 보았습니다. 이것도 테스트 삼아 장착해보았는데, 이부분에 좀더 제대로 된 묵직한 웨이트를 어떻게 달아줘볼지 아직 고민중이긴 합니다. 


 
 .
.
.
 

최종적인 모습

 

이렇게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체가 낮아졌음이 느껴집니다.


 
바디도 컷팅해서 마운트부분도 낮추고, 쇽위치도 올려 장착함으로써 차체도 약간 내려왔으니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뒤에 달아두었던 안테나+오리 조합도 역시나 무게때문에 제거를 해두었지만, 언제든 달고 싶은 마음이 들면 달게될지도 모르겠네요ㅋ
  
인조라에서 제대로된 1:18용 안테나를 주문해서 받아둔 상태이므로, 추후 땡길때 좀더 퀄리티 있는 안테나로 달아줘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이상 5가지 변경점을 적용한 상태입니다. 아직 테스트산행을 해보지는 못해서 너무 궁금한데 오는 주말을 이용해서 다시 안양사로 테스트를 가볼 예정입니다.
 
좀더 낮춰진 차체와 무게밸런스 그로인해 기존 주행과 얼마나 다른 주행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주말 산행 테스트 후 후기내용 추가로 기입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LCG 변경점을 나열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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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른 락클차량과는 다르게 빠른 속도로 주파하는 락버기는 그만큼 모터에 발열이 좀더 발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락버기이에 달아줄 모터 쿨러를 찾아보던중 멋진 아이템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일명 V8 시뮬레이션 엔진 모터 냉각 팬 라디에이터

어쨋든 모형이지만 쿨러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오픈형 바디인 락버기에 눈요기용으로 좋을것 같아 주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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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에 결재하고 몇일후
잘 도착해주었습니다.


깔끔한 포장과 설명서까지 잘 들어가 있습니다.


포장을 뜯어 구성품을 꺼내봅니다.


설명서 따라서 잘 조립해보겠습니다.


설명서 앞

설명서 뒤


상당히 많은 량의 나사가 종류별로 들어있습니다.


우선
브라켓을 쿨러 거치대에 연결해줍니다.
유일하게 브라켓은 메탈재질입니다.


쿨러 두개를 브라켓에 달아주고


커버를 씌워줍니다.


위로 올라가는 부품을 달아주고


양쪽 옆 실린더커버(?)를 달아줍니다.
메뉴얼에 어떤 나사를 써야하는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모형을 구멍에 끼워 모양을 잡습니다.


극악 난이도였던 2mm 길이의 나사 체결


다 박아주았는데 몇개가 남네요ㅎ


부퓸을 모두 연결해서 완성시켰습니다.


제법 엔진스러워 보입니다.


살짝 무게도 나가는것 같습니다.


실린더 커버를 보니 포드 로고가 보이네요 SOHC엔진


안쪽부분은 모터를 체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대로 락버기에 엔진을 담당하고 있는 퓨전 프로 2300kv 보터에게 시원한 쿨러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장착된 모습은 추후에

이상 모형엔진 조립기를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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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알리 구경중 멋진 롤케이지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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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나쁘지않고, 무엇보다 제대로 된 제품이 올까? 만약 허접하거나, 문제가 있는 제품이 오면 컴플레인을 걸 생각으로 주문을 넣고 한동안 잊고있었는데
 
짠하고 배송이 되었습니다.

 
큼직한 박싱상태에 묵직한 중량감.
 
포장을 뜯어보니, 우왓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의 롤케이지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엔 락클 차량이 아닌, 전천후 마구 산을 휘젖고 다닐 수 있는 묵직하면서 단단한 차량을 컨셉으로 조립해보리라 생각합니다.
 
샷시와 바디는 이 롤케이지로 대체할 수 있고,
 
LCG 빌드를 위해 처음 구매했던 좌측에 쏠려있는 호박통이 달린 메탈 엑슬(카프라 호환용)이 있으니, 나머지 기어박스랑 플레이트만 있으면 뚝딱 차량이 한대 환성될것 같네요
 
또 틈틈히 스키드플레이트와 기어박스를 검색해봅니다.
 
 
 
스키트 플레이트가 들어갈 너비를 재보니 약 103mm 정도 됩니다. 
 
상당히 넓은편인데, 찾다보니 딱 사이즈게 맞는 스키드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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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도 함께 있으니, 적당할것 같아 주문!!

 
도착을 했습니다.
 
스키드 플레이트는 정확히 103mm

 
LCG에 들어간 플레이트가 87mm정도 된다고 봤을때 꽤나 넓은 플레이트를 사용합니다.
 
롤케이지와 액슬, 그리고 스키드 플레이트와 로드를 빌드하기 전 찍어주고

 
우선 플레이트에 로드를 미리 달아줍니다.
 
동봉되어있던 무두볼트로 연결해주고

 
바로 롤케이지에 달아줍니다. 같은 길이이므로 딱 들어맞는 쾌감!

 
3D프린터로 노랑색 랭글러를 제작할 때 미리 구입해두었던 88mm 쇽을 꺼내어 사용하기로 합니다.
 
↓ 이때 여유분으로 주문해두었던 쇽
https://kernzeroid.tistory.com/2

 
우선 가조립으로 연결을 해봤는데...
 
이런,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로드의 길이가 엑슬과 맞지 않아, 그대로 사용하기엔 어려울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엑슬에 로드가 연결되는 연결부위에 로드 길이가 길어 맞지 않는 상황 발생!
 
어쩔 수 없이 상단 로드는 구매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전산볼트로 DIY해서 사용해야 할것 같네요

 
이어서 
 
기어박스는 일반 메탈재질에 스키드 플레이트에 장착되는 위치가 일치하는 녀석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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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박스가 잘 도착했습니다.

 
바로 플레이트에 장착해주고
 
역시 노랑랭글러때 여분으로 구입해두었던 드라이브샤프트를 꺼내봅니다.


주문한 링크로드는 아래 바깥쪽 로드로 쓰고, 위 안쪽로드는 전산볼트를 잘라서 볼엔드 달고 사용합니다.

자작한 로드를 연결하고 쇽도 달아주고 서보도 연결하고 모터(퓨전프로)도 기어박스에 연결해주었습니다.


수신기를 연결해서 중립잡아주고 럽처 2.2 휠+타이어도 장착한 다음 간단한 구동 테스트를 해봅니다.


이런.. 문제점 하나가 보입니다.
주행시 리어 쇽이 짧아 차체가 앞은 들리고 뒤는 눌러있는 상황.
장착한 쇽은 앞뒤 둘다 100mm인데 리어만 120mm로 갈까 했더니 kyx쇽은 120mm가 나오지 않네요;
타 브랜드 120mm쇽으로 갈까 하다가 쇽의 모양새는 동일하게 맞춰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열쇠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열쇠, 즉 쇽 마운트 높이 조절 각도 스탠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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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하고 몇일 후 잘 도착해서 바로 장착.


짧았던 리어쇽이 이렇게 연결되었습니다.

LCG차량과 비교해보니 락버기가 훨씬 더 크고 힘쎄보입니다.


차체무게를 재어보니 3.37kg이 나가네요.(배터리 장착x)


긴 러닝타임을 위해 7000mAh 배터리를 끼우고 다시 무게를 재보았습니다.


배터리까지 총 3.68kg


지저분한 선정리를 깜끔히 정리한 후 산행을 해보기로 합니다.
우선 롤케이지 그대로 가긴하되 천장은 뭔가 막을게 필요해보여 패브릭테잎으로 임시로 막고 뒤에 스페어 타이어도 하나 얹혀주고 안양사로 테스트 주행을 가보았습니다.

주행전 처음 땅을 밟은 락버기


함께 동행했던 뱅퀴시 피닉스와 같이 한컷


주행소감.

오호 이거 일단 너무 재밌습니다.
2.2 타이어의 크기로 인해 험로가 거침없이 주파되는 모습에 뭔가 시원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 이래서 빠르고 큰 차들을 운용하는거 싶기도 한 생각이 듭니다.
차체 크기도 1:10보다 큰 1:9스케일급이고 퓨전프로 2300kv에서 나오는 속도감도 상당합니다.

산행시 긴 런타임을 위해 2셀로 연결해서 주행해보았는데 주문한 3셀이 오고 있으니 그 또한 기대됩니다.

LCG차량처럼 무게밸런스에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아서 아무래도 고각은 무리가 좀 있었지만 애초에 그 목적으로 빌드한 차량은 아니기에 험로 주행은 꽤나 만족스럽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차량 무게때문인지 풀스로틀을 당김에도 엄청나게 쭈욱 치고 나간다 라는 느낌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연결한 배터리가 2셀이기도 하고 무게도 나가니 그럴법 한데, 풀로 스로틀을 당기면 이거 너무 빨라 조심해야겠구나 이게 아니고 아 왜 좀더 치고나가지 못하는거야 조금 부족해 라는 느낌이 듭니다.

어쨋든 초고속에서의 부족함은 있지만 초저속이나 일반적인 속도의 주행은 거침없이 힘있게 주행하는 모습은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락버기 장르의 매력을 맛보았습니다.

만일 펀치력을 올리려면 모터+변속기 구성을 업그레이드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ㅎ

그 보다 우선 바디를 어떻게 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이것으로 락버기 빌드 및 주행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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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차량이 추가되면서 수신기가 또 필요해졌습니다.

임시로 trx4m (1:18미니 차량)의 수신기를 떼서 빌드테스트만 진행했는데, 전용으로 사용할 수신기가 필요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송신기는 산와 MT-4 라는 모델입니다.
현재 차량 4대가 모두 이 MT-4에 연결되어있고 주행시 차량에 맞게 선택해서 쓰고 있는데 락버기용 수신기가 하나 더 필요해졌습니다.

몬트 장터에 수신기 구매글을 몇일동안 올려보았으나 입질조차 없네요; 그렇다고 새제품을 사기엔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호환수신기라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호환 즉 카피제품, 똑같이 따라만든 복제품 혹은 짭퉁이라는건데.. 아무래도 정품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상황상 그건 어렵다고 판단되어 경험도 해볼겸 해서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구매는 역시 알리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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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원래 가격이 80$ 였나보군요;; ㄷㄷ
뭐 어쨋든 지금은 그냥 주문해도 25$면 살수 있지만 월초 할인적용에 쿠폰먹여서 19.76$에 결재를 완료했습니다.
우리돈 27,390원! 배송역시 무료배송이구요~

.
.
.

주문후 일주일만에 배송이되었습니다.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 도착!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DasMikro 가 제조사 인가봅니다.

 

택을 제거하고 수신기를 꺼내봅니다.

 

오 크기가 정말 작네요

주로 사용하는 w37 수신기보다 좀더 작은것 같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이런모습

 

뒤쪽 측면입니다.

 

그 반대쪽 이구요

 

바닥은 아무것도 없네요

 

수신기에 기본으로 꼽혀있는 이 케이블은 송신기와 바인딩 할때 필요한 커넥터 입니다.

 

이미 바인드 부분에 꼽혀있으므로 구매 후 송신기와 바인딩 한 다음 사용할때는 제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보통 정품 수신기에는 Bind 버튼이 따로 있어 그걸 누르고 바인드를 하지만, 이 수신기는 그런 버튼은 없고 이 커넥터로 신호를 주는것 같습니다.

 

우선 수신기에 전기가 인입되어야 하니

 

사용할 차량(이 수신기는 최근 빌드한 락버기에 사용)을 가져와서 변속기와 서보 커넥터를 연결해줍니다.

 

순서는 동일하게 1채널이 ST(스티어링/조향), 2채널이 TH(스로틀/전후진)

 

 

송신기에는 1,2,3,4번 모드는 모두 사용중이라 5번으로 잡아주고 프로토콜 FH4로 선택한 다음 BIND를 활성화 합니다.

 

그리고 변속기의 전원을 올리니 아무 반응이 없는것 같아 스티어링을 움직여보니 바로 반응합니다.

 

바인딩 완료!

 

수신기를 보니 led에 불빛이 잘 들어오고 있네요~

 

수신기 3채널에 led 경광등도 연결해보니 문제없이 잘 들어옵니다.

 

구웃~

 

 

반응속도도 크게 느리다거나 문제가 있다고는 전혀 느끼지지 않습니다.

 

물론 좀더 장시간 운용을 해봐야겠지만, 바인딩 후 잠깐의 주행 테스트에서는 정품수신기와 동일하게 전혀 다를바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주네요.

 

구매전 확인했던 알리의 상품평에도 400건이 넘는 구매이력과 4.8대의 상품평이 이 제품의 성능을 대변 해주는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오히려 구매하려 했던 산와정품 37w의 경우 중고가도 3만원대에 거래되고, 택배로 진행시 추가 택배비까지 지불해야 할텐데, 이 제품을 구매하니 배송비없이 2만7천에 해결하게 된거니까요.

 

수신거리는 얼마나 될지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산행을 주로하는 트라이얼의 특성상 송신기와 그리 멀리 떨어질 일이 많지 않을터이니 크게 상관없을것이고

내구성만 좋으면 하나를 더 구매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직구 금지를 때렸다가 철회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만약 직구를 금지하게 된다면 그 대상이었던 전자제품 항목에 대부분의 RC제품이 포함되므로 이런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없게될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10배이상 가격이 오른 동일한 제품을 국내에서 구매해야 할지도...

 

부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해봅니다.

 

이상 알리발 산와 호환수신기 개봉 및 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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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현재 LCG에 장착해서 사용중인 서보(RC9 - 49kg)를 잘 사용중입니다.
 
이 서보가 망가지거나 고장이 난건 아닌데, 알리 구경중 눈에 계속 들어오는 서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애써 지금의 서보로도 충분하다 충분하다 되뇌였지만, 새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주문해서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이게 몬트 카페에서도 썩 괜찮은 서보로 알려져 있는 서보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LP (low profile)사이즈에 동일한 50kg대 토크를 내어주는 서보라 군침만 흘리고 있다가 월초에 진행되는 알리 세일기간에 맞춰 코인 및 쿠폰을 먹여서 나름 적절한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가격 78.9$인데 할인적용해서 8$를 다운시켜 70.9$에 결재 완료했습니다. 우리돈 약 9만6천원정도.
 
색상은 2가지 인데 블랙이 저렴하고 연두색이 들어간 녀석은 좀더 비싸네요.
 
연두색이 외관적으로 예뻐 보이나, 성능이 동일하다면 굳이 비용을 더 들일 이유가 없으니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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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기간 약 2주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보통 1주일이면 오던데, 이건 좀 걸렸네요
 
뽁뽁이에 넣어져 안전히 잘 배송되었습니다.

 
투명 케이스에 고이 담겨져 있는 서보의 모습

 
케이스의 크기는 대략 8.4cm 정도 됩니다.

 
측면에 부착되어있는 씰을 제거하고 케이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영롱한 자태의 서보가 나왔습니다.

 
서보를 꺼내보니 안쪽에 서보혼과 나사등 부속품이 몇개 들어있습니다. 서보혼은 당연히 메탈이구요

 
70kg 직결서보와 SG90 미니서보의 크기를 각각 비교해보기 위해 꺼내서 대보니
 
lp서보 답게 크기가 꽤 작습니다.

 
서보가 잘 작동하는지 문제없는지 확인 해봐야곘죠.
 
자작으로 만든 서보테스터기를 꺼내서 연결해봅니다.
 
테스트 결과 무리없이 잘 작동, 문제없음 OK

 
이제 차량에 장착해보겠습니다.
 
 
우선 장착할 LCG차량을 꺼내서 사용중이던 RC9 49kg 서보를 탈착시킵니다.

 
기존서보를 빼고 서보자리를 비워둡니다.

 
서보를 교체하는 모습.

 
우선 서보테스터기를 사용해서 중립(Neutral Mode)에 맞추고 메탈 서보혼을 장착합니다.
 
서보혼도 뭔가 고급지고 예뻐 보네요

 
그리고 프론트 엑슬에 장착해줍니다.


범퍼사이로 보이는 새 서보


LP서보다 보니 확실히 뒷공간이 남습니다.


서보의 힘도 힘이지만 반응속도가 꽤 향상됨을 느낌니다.
기존 49kg에서 50kg으로 별반 차이가 없지만
서보 크기도 작아졌고 반응속도도 빠르고 좋은 서보임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산행으로 테스트 결과...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뭔가 아쉬움이 살작남기도 한 서보입니다. 토크를 너무 기대한 탓일까요
조금이라도 상향을 기대했지만 별차이를 못 느꼈으니까요
가격은 49kg서보의 두배가격인데...
반응속도는 매우 만족!

어찌되었건 LP서보의 특징을 살려 4WS로 변경시 리어 조향서보로 활용하면 딱 맞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론트 조향서보는 직결서보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이상 알리발 얀타르 서보 장착 및 개봉/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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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커스텀 LCG에 적재함을 달고 바디를 적재함과 연결하도록 했었는데요
 
앞부분의 경우 단순 자석마운트로 지지를 하다보니
 
차량이 뒤집어질 경우 바디가 마운트한 부분에서 이탈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바디야 다시 자석에 붙여주면 그만이겠지만, 바디가 이탈하면서 생기는 상당한 소음과 널브러지는 모습이 과히 보기 좋지는 않아서, 바디를 고정시킬 수 있을 만한 방법이 없을까 또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산행을 같이 하시던 어느 분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에서 힌트를 얻어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손으로 잠그고 풀수 있는 M3 너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핸드 너트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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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시원한 Light Blue색으로~
 
그리고 연결할 부분을 만들어야겠죠
 
퓨전360 을 돌려 연결할 마운트 파츠를 슥슥 그려주고 출력완료!
 


자석이 달려있던 부분에 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위치를 잡고 바디에 리머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줍니다.
 
이렇게 완성!
 
가운데에 M3 25mm 볼트를 거꾸로 달아줍니다

불쑥 솟아올라있는 볼트


파랑색 핸드너트를 달아주면 이런 모습입니다.

 

 
우선 바디를 씌울때 적재함의 돌기부분에 구멍을 맞춰 끼워줍니다.


그다음 바디 앞쪽을 씌우면 이렇게 살짝 볼트가 삐져나오게 되고, 바디 바깥에 핸드너트를 끼워 주면 바디가 완전히 고정되게 됩니다.


원래 바디에 살짝 돌출되어 있는 코 부분에 구멍을 정확히 맞추려고 먼저 뚫었는데, 볼트의 간격을 조절하기 귀찮아서 그냥 다른곳에 다시 뚫었습니다; 그래서 구멍을 그냥 막아두었습니다ㅋ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코가 약간 앞쪽으로 쏠리게끔 되어 있어 좀더 코 스럽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 만족합니다.


측면 컷
코 아랫부분에 PS-TS-PS 도료로 도색했음에도 돌바닥에 구르다보니 도색이 점점 깨지네요


정면샷입니다


청새치 LCG 파랑코 바디마운트 마무리


몇번의 산행으로 뒤집히고 구르다보니 가장 돌출되어 있는 핸드너트가 긁히고 그로인해 많는 흠집이 생겼지만, 즐거운 산행의 흔적들이니 그 또한 멋스러움의 일부로 다가옵니다.

이상 청새치 파랑코 달아주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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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완성된 커스텀 LCG로 만족스러운 산행을 즐기고 있는 와중에
 
해외유저의 사진을 하나 보게됩니다.
 
 
뒤가 밋밋한데 한번 만들어 볼까?
 
일단 차량 후면의 길이를 자로 충분히 재어 준후
 
모델링 툴인 퓨전360으로 스윽스윽 그려줍니다.

 


 
그리고 출력!

 
한방에 깔끔하게 나와주었네요
 
바디의 마운트도 담당하게 될 적재함이라 아래 사진처럼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바디에 뚤린 구멍으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절벽에 가까운 바위에 올라다 비비다보면 차량이 전복되는 일이 흔한데, 이때 차량이 뒤집어 지면서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바디가 이탈하는 상황이 여럿 발생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고안해보았습니다.

 
 
샷시에 뚤려있는 쇽 거치 위치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고 M3 나사로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
 
추가로 어디선가 버리려다 챙겨둔 안테나 선에 아이가 좋아하는 몰랑이의 단짝친구 피우피우도 달아줘봤습니다.

 
텅 비어있는 후면보다 훨씬 더 차 같아보입니다.

 
짐도 싣어도 될것 같은 느낌~
(리어부분이 무거워 지므로 짐은 싣지 않는걸로..)

 
차량의 바닥은 이렇습니다.
 
산행의 흔적으로 엑슬 기어통과 스키드 플레이트 부분에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했네요~
 
열심히 바위를 비빈 흔적이므로 그 또한 예뻐보입니다ㅎㅎ

 
다음엔 모터를 일반 540 크기 모터가 아닌 아웃러너(통돌이) 모터로 변경하는 과정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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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커스텀한 LCG 차량의 리어 부분에 연결해줄 옵션을 추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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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슬에 바로 장착되는 어퍼 링크로드를 드라이브샤프트 위쪽으로 모아주고 올려주어 고각 등반에 유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옵션 파츠 입니다.
 
알리에서 주문후 10일정도 걸려 받아보았습니다.

 
 
밋밋한 리어부분에 이렇게 생긴 링크라이저 입니다.

 
 
엑슬의 빈 구멍에 결속하고 나사로 조여준 뒤 링크로드를 풀어 링크라이저에 다시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MOA(Motor On Axle) 차량의 경우 상당한 높이로 엑슬보다 더 위쪽으로 링크라이저를 띄워 셋팅하기도 하지만, 바위정복의 극단적인 선택방향이라고 생각되어 그보다는 적당히 평지주행도 겸할겸 타협점을 잡고 이 옵션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이로써 주행력이 0.15352% 증가하였습니다.
 
다시 안양사 테스트하러 고고~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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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빌드가 완성되었으니, 주행을 시험해 봐야겠죠.

 

우선 첫주행에 타이어는 메갈리딕을 선택했습니다.

 

차체의 휠베이스는 340mm 
 
그리고 바디는 마운트는 아직 미흡하지만 임시방편으로 자석을 달아주고, 고무줄신공으로 임시 조치!

 
최종적으로 코너웨이트에 올려 무게를 확인해봅니다.


드디어 출격준비 완료!!!
 
최종 사진은 촬영사진을 안찍어서...;;
 

 

다음날 안양사 출격으로 주행 테스트를 해봅니다.


같이 산행길에 오른 6대의 LCG들이 다같이 모여서 한컷!!

 

아직 첫주행이라 몇몇 부족한점들이 보입니다.

 

우선 바디부터 제대로 마운팅해야 할것 같구요

 

전방 무게도 살짝 더 추가해 줘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갈리딕 타이어는 생각보다 만족감을 주진 않은것 같아서 럽처를 쓸지 어쩔지 좀더 고민이 필요하겠네요

 

또 쇽의 위치를 좀더 조절해서 휠트에 따른 로드 간섭을 피해야 할것 같습니다.

 

앞범퍼도 서보와의 간섭이 살짝 있어서 간섭이 없도록 양옆으로 늘려줘야 될것 같구요

 

리어의 허전함을 달래줄 적재함도 달아줘야겠습니다.

 

 

 

 

멈추지 않고 재밌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조금씩 변경하고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나씩 차량에 변화를 주면서 테스트 해보는 과정을 계속해서 기록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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