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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휠베 225 컨버전에 이어서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 첫번째 이야기는 여기로
https://kernzeroid.tistory.com/235

 

[휠베 225mm 제작기 1nd] 자작 샷시 & G4 컨버전

컨제입니다.  지난번 DIY 자작으로 휠베이스 225mm 샷시를 제작해보았는데(참고 : https://kernzeroid.tistory.com/229) 그 샷시에 본격적으로 차체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삼아 만들어본 렉산(

kernzeroid.tistory.com

 

샷시와 어퍼데크를 모두 자작으로 완성시키고 차체는 완성된 상태에서

 

준비된 기자재를 올리는데, 한참 애를 먹었습니다.

 

이유가 제법 있는데

 

1. 모터마운트의 가용범위가 하브 순정보다 짧아원하는 위치에 마운트를 하지 못하는점.

 

2. 원하는 모터위치가 아닌 뚫려있는 모터마운트 구멍에 모터를 마운트시 풀리 기어에 모터가 닿아 간섭이 생기는 점.

 

3. 모터 장착시 스티어링 혼과의 물리적 간섭으로 스티어링 혼이 아예 장착되지 않는 점.

 

 

4. 국내에서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스퍼 기어 48P - 75T (하브순정 기어비를 그대로 가기 위함)

 

 

그래서 고민을 합니다.

 

모터 마운트를 바꿀까? 아님 모터를 바꿀까? 바꾼다고 이 문제들이 모두 해결이 될까 싶고, 어떤 방향이든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는 것이라 더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혹여 장터글에 모터마운트 삽니다 글도 올려보았으나 입질도 없고 시간만 흐르는 상태.

 

결국

 

1번과 2번은 모터마운트를 떼어다가 드릴+3mm 드릴비트로 강제로 뚫어서 좀더 확장시켰고, 이로써 원하는 각도로 마운트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3번은 모터를 갈아내는 방법을 선택했는데요

 

아큐반스 룩손 에자일 모터의 경우 샤프트 반대쪽인 센서케이블이 꽂히는 부분에 커버로 구성되어 있고, 이 부분을 제거하면 충분히 모터와 간섭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부품!!

 

모터의 커버만 따로 구매해서 교체 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https://www.rccarpro.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764&cate_no=1087&display_group=1

 

[OP-15052] ACUVANCE Luxon AGILE End Bell (Red) 아큐반스 아자일모터 케이스 - 알씨카프로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

rccarpro.com

 

가만히 생각해보니 모터를 바꾸는 비용보다 이 커버만 바꾸어 사용하면 작은 비용으로 해결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 추가로 구매하는것이니 유사시 원복시켜 사용할 수 도 있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동일한 검정색 커버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검정색은 아쉽게도 품절상태라 어쩔 수 없이 빨간색으로 주문.

 

잘 받았고, 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른거 없이 오로지 커버만 있는 상태.

 

모터에서 3개의 나사를 풀러내고 기존 커버(검정색)은 유사시 사용을 위해 킵해둡니다.

 

 

기존 검정색 커버였다면

 

변경후는 빨간색 커버로 변경되겠지요.

 

그리고 간섭부분을 얼마나 갈아낼지 체크해둡니다.

 

네임펜으로 스윽 표시를 하고 사포에 열심히 갈아내줍니다.

 

 

다 갈린것 같으니 모터에 장착해봐야겠죠.

 

모터에 끼우고 확인해보니~ 오우!! 딱이다.

 

 

다행히 간섭 없이 원활히 스티어링혼이 잘 움직입니다.

 

 

사포로 열심히 갈아낸 흔적

 

그리고 국내에 씨가 말라버린듯한 MST 48P-75T 스퍼기어는 국내샵 5군데를 주문넣었다가 취소/환불 하기를 반복하다 결국 포기..

 

75T 대신 82T로 대체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원했던 조합은 피니언 30T - 스퍼 75T였지만

75T를 구할 수 없어서 

대체로 피니언 28T - 스퍼 82T로 우선 테스트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모터 마운트와의 험난한(?) 여정을 마무리 하고 휠베이스 225mm G4 차량이 완성되었습니다.

 

 

기자재 현황

- 변속기 : 산와 Type D

- 모터 : 아큐반스 룩손 에자일 10.5T

- 서보 및 자이로 : RAZOR 서보 자이로 일체형

- 조종기+수신기 : 노블 NB4

 

역시나 최종 완성이라기 보단 이제 차답게 앞으로 굴러가는 정도에만 해당되는 상태입니다.

 

아직 바디도 없고 셋팅도 엉망인데다가 어디가 부족한지 어떤 문제가 있을지 아직 모르는 단계이니까요.

 

 

그래도 방구석 테스트 원돌이는 가능한정도ㅎㅎ

 

그리고 에자일 10.5T 약간 실망했던 모터이나, 이번에 그렇지 않은 모터임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괜히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게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하면서 큰 고장이 있지 않는한 기자재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추가로 개선되거나 수정/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또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휠베이스 225mm G4 컨버전 - 모터갈아내기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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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25년도 새해가 밝고 긴 설연휴 시작을 서킷방문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디라이크 하이브리드 휠베이스 273 차량을 주행하다가, 고인물인 드리프터분에게 잠깐 시연테스트를 부탁드려보았는데
 
이상함을 감지했는지 차량을 한번 살펴 보자고 하십니다.
 
그러고는 피트인 한 273 차량의 기어부분을 유심히 체크해보시고는
디프가 락이 걸려있다는걸 감지하시더라구요.
 
볼디프(ball diff)를 사용하는 하브에 있어서 디프를 아예 잠그고 주행하는 디프락도 주행의 한 방법일 수 있고,
디프를 풀어 유동적으로 움직이도록 한 상태로 굴리는 주행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이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중 하나지만
아무래도 대중적이며 하브라는 샷시가 추구하는 주행성은 볼디프를 사용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차량 조립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식이 없던터라, 멋 모르고 너트를 강하게 조여 디프를 잠근 상태로 셋팅을 했던 것이구요
 

하여 잠긴 볼디프를 풀기 위해 기어부분을 들어내고 볼디프를 분해해봅니다.

우선 볼엔드를 탈거하고 양쪽 개뼈를 빼냅니다.


그다음 베어링을 물고있는 볼디프 지지대를 제거합니다. 볼트는 총 4개


그렇게 볼디프를 분해해보니
 
이런....
 
내부에 들어있던 와샤가...
 
와장창 깨져서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해당하는 와셔인데

 
임시방편으로 두께 1mm 와셔를 급히 구해 끼워 넣어 주었습니다.


우선 당장 주행이 되도록 수리 한긴 했지만,
 두께도 얇고
아무래도 순정 정품을 구해서 제대로 교체해주는 편이  추후 주행을 위해 나은 판단이라고 생각해서 주행을 멈추고 해당 파츠를 교체하기로 합니다.
 
다행시 서킷 샵에 비치된 부품이 있어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츠명 : DL913-Z(슬러스트 디프기어 와셔)
 
https://smartstore.naver.com/drifthigh/products/8033337413

【DL913-Z】 슬러스트 와셔 ver.제로[디라이크 하이브리드 알씨 드리프트 카 부품] : 드리프트 하이

[드리프트 하이] RC DRIFT 일본 D-Like 총판으로 정식 수입 판매

smartstore.naver.com

 
총 4개가 들어있습니다.


우선 필요한건 1개
나머진 스페어로 보관해야 겠습니다.



 조립시 간단한 팁 하나!

볼디프 조립시 아래 사진처럼 구리스를 메인볼트에 살짝 뭍혀준뒤 트러스트볼 8개를 구리스 점성을 이용해 붙여주면 분실하지 않고 안전히 삽입이 가능합니다.


교체후


이때 메인나사를 너무 강하게 조이면 디프락이 되므로 볼디프가 작동하지 않게 되므로 적당한 힘으로 바퀴를 돌려 반대쪽 바퀴가 역방향으로 돌수 있게 감도를 조절해서 조여줍니다.

꼭 다 분해해서 조절하는게 아닌

아래 사진처럼 볼디프는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개뼈만 탈거 후 리어 오른쪽 볼디프 연결 구멍에 1.5mm 육각 드라이버를 이용해 감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불가)

너무 약하게 조이면 완전히 풀려서 모터가 돌아도 바퀴가 돌지않을수 있으니 이방법으로 텐션을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파손된 파츠 교체 후 다시 테스트 주행~!!

뭔가 작업 전보다 부드럽고 편안해진 느낌이 살짝 들긴 하는것 같네요.
뭐 기분 탓일수도?!ㅋ

이로써 하브 정비력이 +1 강화 되었습니다ㅎㅎ

어쨋든 전체적으로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점차 273차량의 움직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천천히 부족한점을 채워가며 재밌고 잘가는 차량으로 진화 시켜보겠습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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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지난번 DIY 자작으로 휠베이스 225mm 샷시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참고 : https://kernzeroid.tistory.com/229 

 

[DIY] 카본 자작 샷시 제작기 (휠베 225mm)

컨제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이름하야 숏휠베이스 드리프트 RC카! 기존 휠베이스 260mm, 273mm 이 아닌 이보다 좀 더 작은 225mm 휠베이스로 말이죠. 그럴려면

kernzeroid.tistory.com

 

 

그 샷시에 본격적으로 차체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삼아 만들어본 렉산(폴리카보네이트 샷시)에 마운트 되어있는 G4차체.
 
G4는 디라이크 하이브리드 RE-R의 카피 버전으로,  카피버전답게 모든 부품이 동일하고 정품과 호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드리프트 유저인 지인분께서 한번 만들어 보라고 기회를 주셔서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G4 차체와 제작한 225 샷시, 그리고 육각렌치 공구를 준비해줍니다.

 
 
우선 도면을 보면 앞쪽에 배치된 모터의 동력을 리어쪽으로 넘겨주는 역할이 가운테 유니버셜 센터샤프트 47mm가 필요하겠네요

휠베이스 225 설계도 (이미지 GB웍스 제공)

 

※ 위 설계도는 GBWK에서 제작하였으며, 이미지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임을 밝힙니다.

 


아무래도 휠베이스가 짧아짐으로써 그만큼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변속기와 서보의 위치등은 좀 고민을 해봐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203504320.html

 

금속 전면 후면 구동축 CVD 구동축, YOKOMO YD2 YD4 YD-2Z YD-2ZX YD-2S YD-4 RC 자동차 업그레이드 부품, 47mm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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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냉큼 주문합니다.
몇일 배송기간이 소요되므로, 그동안 차량을 완성시켜 준비해놓으면 되겠군요.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렉산샷시에서 모든 부품을 제거하고 카본 자작샷시에 옮겨줍니다.
 
프론트 부터 옮겨주고
그다음 리어 차례로 장착해줍니다.

 
 
우선 차체는 완성.
 
간단하게 모두 옮겨주니 원래 이차의 휠베이스 였던 260mm에서 사용하던 센터샾트의 길이가 넘쳐납니다.

 
 
또 생각치도 못했던 어퍼 데크(Upper Deck) 길이도 길어 장착이 안되네요.

 
 
그동안 주문한 47mm센터샤프트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디프 기어가 강화프라스틱이었기에 RPM 회전수를 좀더 올리고 무게감을 주기 위해 하이브리드용 DL325-2 부품을 구입했습니다. 
 - 리어 베벨기어가 기존 20T → 12T로 줄어들어 회전수 증가
 
물론 47mm 센터샤프트를 연결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구요.

 
 
리어 쇽타워를 제거 후 기존 볼디프 기어를 빼네고 

 
 
내부 볼을 모두 옮겨준 다음 메탈 볼디프 기어로 변경해줍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하나씩 실수없게 잘 조립해서 모두 완성!
 
바로 구입했던 47mm 센터 샤프트를 연결해봤습니다.

 
 
음..  잘 맞긴 한데, 드라드컵에 간당간당하게 물려있는 상태..
 
고속으로 회전시 잘못하면 빠질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안정적인 맛은 없어보이네요..

 
 
어찌할까 여러 고민을 해봅니다.
 
방법 1. 샤프트의 길이를 47mm 보다 2~3mm긴 샤프트로 구한다.
  → 짧은 길이의 샤프트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길이가 47mm, 이상 살짝 긴 길이의 샤프트는 많지 않고 그나마 있는 샵에 문의시 모두 품절로 구하기 어려운 상태.
 
방법 2. 샤프트의 끝부분에 하브에서 사용하는 프로텍터를 사용한다.
  → 프로텍터가 있으면 아무래도 보완은 되겠지만 그래도 짧은 길이의 샤프트사용이라는 근본적인 원인인 제거되지 않음. 하지만 현재로써 가장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
 
방법 3. 드라이컵의 길이를 연장한다.
  → 이건 생각만 해본건데, 컵의 길이를 용접등을 통해 살짝 길게 해서 샤프트가 빠지지 않게끔만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상상.. (직접 용접이 어려우니, 비용을 들여 주문작업을 해야하고 성공 가능성도 모르는일..)
 
 
그래서 우선 당장 쉽고 빠르게 해볼 수 있는 2번 프로텍터를 적용해보기로 합니다.
 
마침 휠베 273mm 컨버전시 여분의 부품이 있어 추가 구매 없이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좌측 기존 순정 베벨기어와 우측 하브제로 컨버전 후 나온 여분 부품, 그리고 프로텍터를 준비합니다.

 
 
순정 드라이브 컵은 개뼈가 끼워지는 넓이가 얇아 프로텍터를 빼고 장착해야하지만
 
하브제로용 드라이브컵은 넓이가 넓어 프로텍터를 끼고 장착할 수 있습니다.
 
샤프트에 프로텍터를 달아주고 연결해줍니다.

 
 
좌측이 기존 순정 드라이브컵이고 장착되어진게 하브제로용 프로텍터가 사용 가능한 드라이브컵.

 
샤프트쪽 유격도 잡을 겸 심을 이용해 불필요한 공간의 움직임을 잡아주고 프로텍터를 끼우고 연결해주니
 
그래도 그나마 빠짐에 대한 우려는 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해결된것 같지 않은 느낌..
 
샤프트는 좀더 찾아보고 구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당분간 테스트 주행정도는 가능하니, 우선 이렇게 사용해보기로 하고
 

 
이어서 어퍼데크가 필요한 상황.
 
카본 제단은 우선 천천히 시간내서 만들어 보기로 하고 당장 필요한 것이니 빨리 만들어 낼 수 있는 3D 모델링을 해봅니다.
 

 
모양은 테스트용이므로 대략적인 모습만 갖추게 하고
 
돌출시켜 모델링을 완성

 
그대로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잘 맞나 확인해보니

아주 딱 들어 맞게 잘 나와 주었네요~ 굿


그렇게 어퍼데크까지 올리고
이어서 기자재를 올리려 합니다.


다음 글에선 기자재를 모두 올려 주행이 가능하도록 최종 완성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휠베로 인해 기자재 배치가 쉽지 않아 보이니 나름 고심해서 최적의 방법을 찾아 적용해야 할것 같습니다ㅎ

다음글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두번째글

https://kernzeroid.tistory.com/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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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 샷시를 휠베이스 260 → 273으로 컨버전 후 
 
일반적인 휠베 260의 바디는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73전용 바디를 사용하거나, 혹은 260바디 2개를 자르고 붙여서 273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
우선은 전자를 선택해 보기로 합니다.
 
273바디는 시중에서 흔히 구하기 어려운 바디로 재고도 많이 없을뿐더러 해외배송을 이용해야 하는등 구하기 난이도가 상당한 바디에 해당됩니다.
 
그러다
RC카페에서 우연찮게 좋은 기회로 273 클리어 바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바디의 차종은 Dodge Challenger SRT (닷지 챌린저 SRT)
 
 
컨버전한 273 샷시에 씌워서 휠베이스 일치여부를 확인합니다.
 
정확히 들어맞는군요

 
우선 어떤 색으로 도색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봅니다.
 
구글에서 닷지 챌린저 관련 검색을 통해 원하는 색상을 찾았습니다. 
 
이대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프론트 그릴과 리어스포일러등 자잘한 파츠는 수지로 이미 만들어져 있어 디테일 업하기 좋은 바디 같습니다.

 
우선 윈도우 마스킹을 해야겠죠.
 
퐁퐁으로 깨끗히 씻은 클리어바디와 마스킹 테잎을 준비합니다.

 
본닛부분은 검정색으로 칠할 예정이니 마스킹처리하고
 
윈도우 부분을 모두 마스킹해줍니다.

 
 
특이하게 이 바디는 외부에 필름이 붙여져 있지 않아 혹시모를 색이 입지 칠해지지 않도록 비닐로 한번 감싸주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타미야 PS도료를 준비합니다.

 
외부에 나가 바람을 등지고 도색을 시작.
 
제일 처음 PS-58 펄 클리어로 1차 뿌려주고
 
2차로 PS-28 형광그린
3차로 PS-27 형광옐로우

 
4차로 PS-8 라이트그린을 뿌려주었습니다.
5차로 깊은 색을 내기위해 PS-12 실버를 뿌려주었고

본닛에 붙여둔 마스킹 테잎을 제거하고
 
마무리로 6차 검정색 PS-5로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이대로 끝이 아니죠ㅎ

전후좌우 창틀 프레임 도색이 남았습니다. 외부 비닐이 없어서 직접 마스킹하고 라인을 땃습니다.

창틀 도색 완료!
네임펜으로 먹선도 슥슥 그려고 넣어주고


악세서리 장착 및 자작 데칼로 마무리해서 최종 완성시켰습니다.


옆태는 이런모습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역시 타인에게 의뢰하는것보다 직접 손으로 제작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더 큰것 같습니다.

이상 닷지챌린져 바디도색기를 마칩니다.

.

.

.

 

완성 사진 및 서킷 주행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kernzeroid.tistory.com/225

 

[휠베이스 273] 닷지 챌린저 바디 완성 샷

컨제입니다. 휠베이스 273 차량에 씌워줄 바디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용바디는 교소 닷지챌린저 클리어바디 입니다.   옆모습은 이렇구요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드리프트하이 서킷 ㄱㄱ 바디

kernzeroid.tistory.com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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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주 메인킷으로 잘 굴러가주고 있는 브론즈 하이브리드
 
리어쪽 볼디프 주변에 그리스와 먼지, 타이어가루등 매우 지저분하게 오염이 되어 있습니다.
 
그도 그럴듯, 주행에만 전념해온터라 깨끗이 닦아준게 언젠지 기억이 안날 정도이니까요..;
 
 
그래서 모처럼 시간을 내어 메인터넌스(Maintenance/유지보수)를 진행해보고자 했습니다.
 
배터리 마운트를 시작으로 하나씩 볼트를 풀어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를 빼내고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며 상태를 점검하던 중
 
이상함을 감지됩니다.

 
어라? 센터 샤프트 상태가!!

 
드라이브 컵 안에 내부 무두볼트를 풀어 분해를 해서 상태를 확인해보니
 
이런.. 마모되고 깨져나가서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뭐 이대로 주행은 얼추 되긴 하겠지만, 역시나 무리한 주행으로 인해 드라이브샤프트 뿐만 아니라 주변 베어링이나 기어등에 데미지가 가해질것 같아 교체를 하기로 합니다.

 
 
안쪽 헤드부분이 마모되고 깨져나간 모습

 

교체해줄 새 파츠가 필요한상황
 
드하샵에 들러 DL401 파츠를 구매합니다.
 
정식명칭 【DL401-3】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 ver.리밋 아웃 (조인트 타입)

 
이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는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DL401 / 순정파츠
DL401-2  / 업그레이드 버전
DL402-3 / 업그레이드 버전 + 고속회전용
 
 
휠베 273 차체에 적용해줄 DL401과 브론즈 하브에 적용할 DL401-3 비교샷!
 
# 휠베 273 적용기는 https://kernzeroid.tistory.com/217 여기에 올려두었습니다.

 
 
아무래도 브론즈하브에 사용하는 변속기가 200A라 고속회전을 주로 사용하므로 버전3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좌측 기존 샤프트
우측 신형 버전3 샤프트

 

버전3는 베벨기어 마운트 부분과 만나는 접점이 약간 모아지는 형태입니다.

이 끝부분이 차이가 있습니다.

 
 
새 제품은 이렇게 깔끔히 헤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할것 없이 깨진 샤프트를 제거하고 새로운 샤프트로 교체해줍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수축튜브로 한번더 감싸주었습니다.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는 교체 완료!
 
이대로 마무리를 해도 되지만,
 
 기왕 정비를 하려고 마음먹었으니 리어부분쪽은 다 뜯어봅니다.

 
 
멀티링크도 분해하고 볼디프도 빼서 기름때좀 닦아주고..

 
모든 파츠들이 묵은 때를 벗고 깔끔해지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빨리 정비하고 또 주행하고 싶습니다.
 
이상 브론드 하브 센터드샤 교체기를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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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무게추를 제작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작 이랄 것도 없이, 평납 5g 무게추를 그대로 장착하는게 보기가 싫어 외부 케이스(하우징)를 만들어 보고자 함입니다.
 
 

5g짜리 무게 추



우선 평납의 크기를 재고 그에 맞게 퓨전 360으로 도면을 그립니다.

 

높이를 맞춰 올려주고

 

뚜껑도 그려서 완성

 

완성된 파일을 오르카 슬라이서로 가져가서 슬라이스 합니다.

 
그리고 검정색 필라멘트를 3D프린터에 넣어주고 출력을 시작!
 
약 18분정도 만에 완성이 되어 나왔습니다.
 



자 이제 여기에 평납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가네요



바닥에 4개, 그 위로 4개
5g짜리 평납 8개를 넣었으니 5 x 8 = 40g

 

e6000 본드로 살짝 발라주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단단히 붙여진 평납케이스



자 이제 이걸 쓰려면 구멍이 필요하겠죠
역시 3mm 드릴비트를 준비해서 신나게 뚫어줍니다.


뚫은 구멍으로 인해 무게가 살짝 가벼워졌을것 같네요
총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웨이트로 재어보니 딱 44g나오네요
40g에 케이스 및 e6000무게가 4g정도 되나봅니다.


다되었으니 장착!

기존 MST납과 카본 그리고 자작무게추를 통으로 하나로 다 관동해 체결할 수 있도록 M3 30mm 나사를 준비합니다.

아랫부분엔 락너트로 빠지지않도록 고정시켜 완성!!



Before) 적용 전


After) 적용 후

차량 정비중이라 탈착되어 있는 리어 바디마운트


이상 지저분한 평납을 깔끔히 장착할 수 있게 무게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인에게 보여주니 호감을 보여 케이스 하나 뽑아 전달해야겠습니다ㅎ

이상 무게추 하우징 제작기를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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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D-Like RE-R Hybrid Zero)는 가급적 순정 상태를 유지해 주행을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휠베이스 273 컨버전시 어쩔수 없이 기존 부품을 사용할 수 없기에 추가 부품을 구매해서 사용했지만, 가급적 옵션을 적용치 않고 굴리려고 했는데, 그래도 조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끌어올릴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무조건 있어야하는 바디마운트 등은 옵션을 제외하고
 
필수(必반드시 필; 修배울 수), 그러니까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옵션성 제품이 아닌
반드시 필요한 필수옵션을 장착해 보려합니다.
 
필수라는건 주행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과연 얼마나 업그레이드 될지 궁금합니다.
 
 
 
우선 필수옵션 4가지를 준비합니다.
 
1. 【DL325-2】 RDS 스트롱 기어 볼디프용(40T/12T)
2. 【DL401-2】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조인트 타입)
 
3. 【DL351】 스트롱 디프 조인트(프로텍터 사양)(볼 디프용)
4. 【DL332】 도그본(유니버셜) 프로텍터
 
 
옵션 장착 전 

 
 
우선 볼디프 DL325 옵션을 적용하려면 추가로 DL401이 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순정은 40T / 17T로 높은 기어비로 인해 고출력을 내기 한계가 있지만
이 옵션 적용시 40T / 12T로 기어량이 작아지면서 기어비가 낮아져 기존대비 좀더 고출력을 뽑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DL351 디프 조인트 사용시는 역시 DL332 가 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
 
이 DL351옵션이 필요한 이유는 도그본(유니버셜)이 디프 조인트컵을 조금씩 갉아먹으면서 유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해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유격이 생기면 구동계의 베어링이나 기어류들이 조금씩 데미지를 입게 되고 파손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기에 가급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 이겠죠

 
 
DL325 에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네요

교체 방법은 이렇습니다.

 

대략적인 절차는 눈에 익혔으니 적용해봐야겠죠.
 

차체를 가져오고


당연한 말이지만, 분해는 조립의 역순이므로 메뉴얼을 펼치고 교체 부품의 위치를 확인 후 하나씩 천천히 분해를 진행합니다.

 
우선 디프 조인트부터 진행해봅니다.
 
왼쪽이 순정, 오른쪽이 옵션부품입니다.
 
옵션제품이 뚫려있는게 더 넓네요 (프로텍터가 들어갈 구멍때문인듯)

 

잘 진행하다가

 

.

.

.

 

이런... 사고가 터졌습니다.....ㅠ

볼디프 기어를 분해시 힘조절 실패로 그만 디프볼 8개를 공중으로 날려버렸습니다...

 

방안 여기저기 흩어져버린 지름 1mm 크기의 쇠구슬들.... 

 

찾고 찾아 6개는 찾았지만 나머지 2개를 찾지 못하겠네요. 이런;;

 

 

어쩔수없이 몇일 후 드리프트하이 서킷에 방문해 쇠구슬을 구매했습니다.

파츠명 【DL912-Z】이고 작은 볼 8개가 들어가있는 파츠입니다.

우측 6개는 공중에 날렸다가 겨우겨우 찾은 6개의 디프볼

 

 

커피한잔 마신샘 치고 새로 구입한 트러스츠 볼 8개 (작은크기)를 조립순서에 맞게 잘 넣어주고 나사로 막아줍니다.

 

거꾸로 새어나오는걸 방지하기 위해 임시로 MIP 드라이버 보호캡을 넣어놔주고(나중엔 뺄용도)

 

볼디프 기어를 분해해 기존 순정파츠와 비교해봅니다.

 

좌측이 순정, 우측이 추가할 옵션

 

확실히 옵션이 두께도 두껍고 무게도 묵직합니다. 무게로 인한 트랙션 Up↑

 

 

볼디프 안에 있는 큰 디프볼까지 모두 옮겨주고 나사로 조여주어 완성.

 

 

도그본(개뼈)에는 프로텍터를 끼워줍니다.

 

 

프로텍터는 수지재질이라 유연해서 끼우기 어렵진 않습니다.

 

 

이제 센터드라이브 샤프트쪽 베벨기어(일명 초코송이)를 바꿔줄 차례

 

 

기존 순정품을 제거하고, 옵션 【DL401-2】 파츠로 교체해줍니다.

 

 

이 파츠에는 핀이 빠지지 않도록 고무링도 동봉되어 있는데,

이 고무링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탄성이 약해져 고속으로 샤프트가 회전시 핀이 고무링을 뚫고 날아갈 경우도 있다고 해서 보험차원으로 수축튜브를 감싸주어 한번더 핀이 날아가지 않도록 해 두었습니다.

 

분해된 모든 부품을 다시 원래대로 조립합니다.

 

볼디프도 다시 장착하고, 쇽타워랑 리어마운트도 다시 연결하고 마지막 배터리마운트까지 재조립 완성!

 

이제 주행을 해봐야겠죠.

 

방구석 테스트 주행은 어느정도 만족!

돌아오는 주말을 이용해 드리프트하이 서킷을 방문해서 본격적으로 테스트 주행을 해 볼 예정입니다. 

 

멋지게 잘 가주길 바라며~

 

이상 디라이크 하이브리드제로(일명 하브제로) 필수옵션 장착기를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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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3D프린터로 제작한 드리프트 RC카에 기자재를 변경해주었습니다.
 
이유인즉, 알리산 120A 변속기(ESC)와 모터간 연결된 센서 케이블 가닥 중 한가닥이 단선을 일으켜 후진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납땜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긴 했지만, 그 외에도 차 주행에도 영향을 주는 부분이 한가지 더 있었습니다.
 
바로 앞으로 전면 주행시 풀 스로틀임에도 모터 회전이 약 70%가 작동을하고, 후진으로 스로틀시 풀 스로틀일때 100%로 작동을 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후진이 좀더 쎄다는건 모터와 변속기만의 문제는 아니기에 굳이 바꿀이유는 없지만, 이미 센서 케이블도 단선이 되었고, 120A보다 좀더 상향시키고자 160A 변속기를 구해서 교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초기에 사용했던 알리발 120A 변속기와 10.5T 모터

 모터는 하이브리드 제로에 처음 달고 사용했던 아큐반스 룩손 어자일 10.5T 모터를 사용했구요

변속기는 카페 중고장터에서 구했습니다.

산와 볼텍스 타입D ESC
꽤나 오래전에 쓰이던 제품이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변속기에 같이 붙어있던 오니시키 캐패시터는 뒤쪽으로 장착해주었구요


변경한 쇽과 변속기 / 캐패시터의 모습입니다.

 

우선 모변 교체로 적당히 가주기는 하는데,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스로틀 이슈를 해결을 어떻게 해야할까 많이 고민스럽습니다.

 

어찌되었건 드리프트 차량을 직접 제작해 보고자 함에 의의를 두고 진행한 것이므로

기성품처럼 훌륭하게 잘 가주기를 기대한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여튼 제작 과정이 너무 즐거웠기에, 미련은 딱히 없고 개인적으로 상징적인 차체인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모변을 업그레이드 해서 레벨업을 시켜주긴 했지만

몇가지 테스트를 좀더 해보고 모변은 다른 차량에 내주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ㅎㅎ

 

이상 자작 차량 모변교체 적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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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RC카] Dlike RE-R Hybrid / 바디 마운트 장착 및 핏팅

조립1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54
조립2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55
조립3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85
조립4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86
조립5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140
 

컨제입니다.

조립을 마치고 이제 주행은 가능하니 바디를 씌워줘보겠습니다.

우선 바디를 올려주려면 차체에 바디 마운트를 장착해 줘야겠죠.

그리고 그 후 바디마운트이 바디를 피팅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프론트 마운트는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4000863633244.html

 

자기 자동차 쉘 포스트 마운트, 보이지 않는 바디 포스트 마운트, 1/10 SCX10 D90 사쿠라 D3 D4 RC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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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주문했고, 저렴한 가격에 결재하여 잘 도착해주었습니다.
 
웃긴건, 2개가 한세트가 아니고 개별로 주문하는 형태라서 2개를 따로 주문했네요
 


조립할 것도 없이 바로 사용하도록 자석까지 장착되어져 있습니다.
 

 
그 다음 프론트 바디핀에 장착해줍니다.


얖애서 보면 이런모습이구요


원하는 각도를 맞춰 무두볼트만 조여주면 되니 편합니다.

.
.
.

프론트는 되었고 이제 리어 차례
 
리어 바디마운트는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rifthigh/products/5502614418

 

【DL359】 플렉시블 프레임 마운트[1:10 알씨 드리프트 카 부품] : 드리프트 하이

[드리프트 하이] RC DRIFT 일본 D-Like 총판으로 정식 수입 판매

smartstore.naver.com

 

마침 중고매물이 올라와 바로 겟하여 장착해줍니다.

 


 
앞뒤로 장착된 바디 마운트로 이제 바디를 올려 핏팅을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AMG GT 바디를 살포시 올려보니
딱들어맞네요!!
구웃👍

 

이로써 하이브리드 제로 샷시에도 바디를 장착시켜 줄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제 테스트 주행 말고도 진짜로 공도는 서킷이든 어디든 미끄러질 준비가 되었습니다.

 

어떤모습으로 주행될지 몹시 기대가 되네요

 

 


이상으로 바디 장착 및 핏팅을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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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D-like RE-R Hybrid) 를 조립해 보기 앞서
박스 언박싱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오래전에 나온 하이브리드 킷이지만 좋은 기회에 미사용킷을 중고로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 검은 박스를 열어보니
메인 샷시와 각종 파츠, 설명서, 제조사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네요


우측 파츠4개는 기본 구성품은 아니고
필수 옵션에 해당하는 파츠입니다. (본 박스에는 동봉되어 있지 않는 추가 구매해야 하는 상품)

판매하신 분이 이 필수 옵션도 포함하여 판매를 해주셔서, 제가 옵션을 알아보고 결재하고 배송받고 하는 일련의 번거롭고 수고스러움을 대신해주셔서 편하고 좋은 가격에 잘 구매한것 같습니다.


조립 메뉴얼은 전부 컬러로 인쇄 되어있습니다.
긴 설명이 필요없이 간결하게 그림으로 되어 있어 조립시 크게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립하면서 각각 파츠들의 역할과 어떤관계로 이루어지는지, 왜 필요한지등 차량 구성을 좀더 하나씩 공부해 가는 느낌으로 조립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럴 목적이 가장 큰 선택의 이유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조사인 디라이크 로고가 들어가있는 스티커가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이폰을 구매해도 박스안에 사과모양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이렇게 스티커를 자사 제품에 동봉해 주는 이유는 스티커 제작 가격처럼 저렴한 금액으로 큰 광고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스티커기 때문에 누군가는 어딘가에 분명히 스티커를 붙일텐데 그렇게 됨으로써 로고나 이미지가 노출되고 그걸 보는 사람들의 뇌리에 기억되는 효과가 발생하니까요)



동봉된 파츠를 전부 꺼내어 나열해 보았습니다.

각 파츠별로 개별 패키징 되어있고, 각각 A부터 Z까지 네이밍 되어 있습니다.

사진인 없지만 Z파츠는 메인샷시에 해당


메뉴얼 한장씩 넘기며 전체적은 흐름을 훑어보고
마지막 장에 왔는데
오 디라이크의 오너의 서명으로 유추되는 흔적이 있네요!!


무려 출력 이미지가 아닌 직접 싸인한 친필 싸인 입니다!!
(그 많은 샷시의 메뉴얼에 전부 직접 서명을 했단 말인가??)


메뉴얼 첫장에는
조립에 필요한 각종 공구와 기자재, 그리고 오일종류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공구류에는 크기별 육각렌치와 니퍼, 커터, 나이프, 가위 및 턴버클렌치
기자재류에는 당연히 들어갈 모변(모터+변속기), 서보, 배터리, 배터리충전기, 그리고 조종기와 수신기
오일류에는 쇽오일과 스레드락(볼트 고정용), 구리스
등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음... 턴버클렌치는 없고 미니 몽키스패너가 있기한데 일단 대체가 가능하니 따로 준비하지 않고 진행해보겠습니다.
정 필요하면 그때 다시 준비하는걸로...


메뉴얼 설명은 모두 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장문의 설명부분은 파x고의 도움을 받아 이미지를 통으로 번역해봤습니다.


이로써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 킷을 언박싱 해봤습니다.


너무 기대가 되는데,
앞으로 천천히 구조를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체하지 않게 천천히 알아가며 조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본격적으로 조립을 진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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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전체 조립 영상을 찾아 첨부합니다.

https://youtu.be/6IFTj4zqf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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