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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 샷시를 휠베이스 260 → 273으로 컨버전 후 
 
일반적인 휠베 260의 바디는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73전용 바디를 사용하거나, 혹은 260바디 2개를 자르고 붙여서 273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
우선은 전자를 선택해 보기로 합니다.
 
273바디는 시중에서 흔히 구하기 어려운 바디로 재고도 많이 없을뿐더러 해외배송을 이용해야 하는등 구하기 난이도가 상당한 바디에 해당됩니다.
 
그러다
RC카페에서 우연찮게 좋은 기회로 273 클리어 바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바디의 차종은 Dodge Challenger SRT (닷지 챌린저 SRT)
 
 
컨버전한 273 샷시에 씌워서 휠베이스 일치여부를 확인합니다.
 
정확히 들어맞는군요

 
우선 어떤 색으로 도색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봅니다.
 
구글에서 닷지 챌린저 관련 검색을 통해 원하는 색상을 찾았습니다. 
 
이대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프론트 그릴과 리어스포일러등 자잘한 파츠는 수지로 이미 만들어져 있어 디테일 업하기 좋은 바디 같습니다.

 
우선 윈도우 마스킹을 해야겠죠.
 
퐁퐁으로 깨끗히 씻은 클리어바디와 마스킹 테잎을 준비합니다.

 
본닛부분은 검정색으로 칠할 예정이니 마스킹처리하고
 
윈도우 부분을 모두 마스킹해줍니다.

 
 
특이하게 이 바디는 외부에 필름이 붙여져 있지 않아 혹시모를 색이 입지 칠해지지 않도록 비닐로 한번 감싸주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타미야 PS도료를 준비합니다.

 
외부에 나가 바람을 등지고 도색을 시작.
 
제일 처음 PS-58 펄 클리어로 1차 뿌려주고
 
2차로 PS-28 형광그린
3차로 PS-27 형광옐로우

 
4차로 PS-8 라이트그린을 뿌려주었습니다.
5차로 깊은 색을 내기위해 PS-12 실버를 뿌려주었고

본닛에 붙여둔 마스킹 테잎을 제거하고
 
마무리로 6차 검정색 PS-5로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이대로 끝이 아니죠ㅎ

전후좌우 창틀 프레임 도색이 남았습니다. 외부 비닐이 없어서 직접 마스킹하고 라인을 땃습니다.

창틀 도색 완료!
네임펜으로 먹선도 슥슥 그려고 넣어주고


악세서리 장착 및 자작 데칼로 마무리해서 최종 완성시켰습니다.


옆태는 이런모습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역시 타인에게 의뢰하는것보다 직접 손으로 제작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더 큰것 같습니다.

이상 닷지챌린져 바디도색기를 마칩니다.

.

.

.

 

완성 사진 및 서킷 주행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kernzeroid.tistory.com/225

 

[휠베이스 273] 닷지 챌린저 바디 완성 샷

컨제입니다. 휠베이스 273 차량에 씌워줄 바디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용바디는 교소 닷지챌린저 클리어바디 입니다.   옆모습은 이렇구요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드리프트하이 서킷 ㄱㄱ 바디

kernzeroid.tistory.com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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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주 메인킷으로 잘 굴러가주고 있는 브론즈 하이브리드
 
리어쪽 볼디프 주변에 그리스와 먼지, 타이어가루등 매우 지저분하게 오염이 되어 있습니다.
 
그도 그럴듯, 주행에만 전념해온터라 깨끗이 닦아준게 언젠지 기억이 안날 정도이니까요..;
 
 
그래서 모처럼 시간을 내어 메인터넌스(Maintenance/유지보수)를 진행해보고자 했습니다.
 
배터리 마운트를 시작으로 하나씩 볼트를 풀어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를 빼내고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며 상태를 점검하던 중
 
이상함을 감지됩니다.

 
어라? 센터 샤프트 상태가!!

 
드라이브 컵 안에 내부 무두볼트를 풀어 분해를 해서 상태를 확인해보니
 
이런.. 마모되고 깨져나가서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뭐 이대로 주행은 얼추 되긴 하겠지만, 역시나 무리한 주행으로 인해 드라이브샤프트 뿐만 아니라 주변 베어링이나 기어등에 데미지가 가해질것 같아 교체를 하기로 합니다.

 
 
안쪽 헤드부분이 마모되고 깨져나간 모습

 

교체해줄 새 파츠가 필요한상황
 
드하샵에 들러 DL401 파츠를 구매합니다.
 
정식명칭 【DL401-3】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 ver.리밋 아웃 (조인트 타입)

 
이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는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DL401 / 순정파츠
DL401-2  / 업그레이드 버전
DL402-3 / 업그레이드 버전 + 고속회전용
 
 
휠베 273 차체에 적용해줄 DL401과 브론즈 하브에 적용할 DL401-3 비교샷!
 
# 휠베 273 적용기는 https://kernzeroid.tistory.com/217 여기에 올려두었습니다.

 
 
아무래도 브론즈하브에 사용하는 변속기가 200A라 고속회전을 주로 사용하므로 버전3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좌측 기존 샤프트
우측 신형 버전3 샤프트

 

버전3는 베벨기어 마운트 부분과 만나는 접점이 약간 모아지는 형태입니다.

이 끝부분이 차이가 있습니다.

 
 
새 제품은 이렇게 깔끔히 헤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할것 없이 깨진 샤프트를 제거하고 새로운 샤프트로 교체해줍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수축튜브로 한번더 감싸주었습니다.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는 교체 완료!
 
이대로 마무리를 해도 되지만,
 
 기왕 정비를 하려고 마음먹었으니 리어부분쪽은 다 뜯어봅니다.

 
 
멀티링크도 분해하고 볼디프도 빼서 기름때좀 닦아주고..

 
모든 파츠들이 묵은 때를 벗고 깔끔해지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빨리 정비하고 또 주행하고 싶습니다.
 
이상 브론드 하브 센터드샤 교체기를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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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무게추를 제작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작 이랄 것도 없이, 평납 5g 무게추를 그대로 장착하는게 보기가 싫어 외부 케이스(하우징)를 만들어 보고자 함입니다.
 
 

5g짜리 무게 추



우선 평납의 크기를 재고 그에 맞게 퓨전 360으로 도면을 그립니다.

 

높이를 맞춰 올려주고

 

뚜껑도 그려서 완성

 

완성된 파일을 오르카 슬라이서로 가져가서 슬라이스 합니다.

 
그리고 검정색 필라멘트를 3D프린터에 넣어주고 출력을 시작!
 
약 18분정도 만에 완성이 되어 나왔습니다.
 



자 이제 여기에 평납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가네요



바닥에 4개, 그 위로 4개
5g짜리 평납 8개를 넣었으니 5 x 8 = 40g

 

e6000 본드로 살짝 발라주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단단히 붙여진 평납케이스



자 이제 이걸 쓰려면 구멍이 필요하겠죠
역시 3mm 드릴비트를 준비해서 신나게 뚫어줍니다.


뚫은 구멍으로 인해 무게가 살짝 가벼워졌을것 같네요
총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웨이트로 재어보니 딱 44g나오네요
40g에 케이스 및 e6000무게가 4g정도 되나봅니다.


다되었으니 장착!

기존 MST납과 카본 그리고 자작무게추를 통으로 하나로 다 관동해 체결할 수 있도록 M3 30mm 나사를 준비합니다.

아랫부분엔 락너트로 빠지지않도록 고정시켜 완성!!



Before) 적용 전


After) 적용 후

차량 정비중이라 탈착되어 있는 리어 바디마운트


이상 지저분한 평납을 깔끔히 장착할 수 있게 무게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인에게 보여주니 호감을 보여 케이스 하나 뽑아 전달해야겠습니다ㅎ

이상 무게추 하우징 제작기를 마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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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D-Like RE-R Hybrid Zero)는 가급적 순정 상태를 유지해 주행을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휠베이스 273 컨버전시 어쩔수 없이 기존 부품을 사용할 수 없기에 추가 부품을 구매해서 사용했지만, 가급적 옵션을 적용치 않고 굴리려고 했는데, 그래도 조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끌어올릴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무조건 있어야하는 바디마운트 등은 옵션을 제외하고
 
필수(必반드시 필; 修배울 수), 그러니까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옵션성 제품이 아닌
반드시 필요한 필수옵션을 장착해 보려합니다.
 
필수라는건 주행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과연 얼마나 업그레이드 될지 궁금합니다.
 
 
 
우선 필수옵션 4가지를 준비합니다.
 
1. 【DL325-2】 RDS 스트롱 기어 볼디프용(40T/12T)
2. 【DL401-2】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조인트 타입)
 
3. 【DL351】 스트롱 디프 조인트(프로텍터 사양)(볼 디프용)
4. 【DL332】 도그본(유니버셜) 프로텍터
 
 
옵션 장착 전 

 
 
우선 볼디프 DL325 옵션을 적용하려면 추가로 DL401이 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순정은 40T / 17T로 높은 기어비로 인해 고출력을 내기 한계가 있지만
이 옵션 적용시 40T / 12T로 기어량이 작아지면서 기어비가 낮아져 기존대비 좀더 고출력을 뽑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DL351 디프 조인트 사용시는 역시 DL332 가 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
 
이 DL351옵션이 필요한 이유는 도그본(유니버셜)이 디프 조인트컵을 조금씩 갉아먹으면서 유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해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유격이 생기면 구동계의 베어링이나 기어류들이 조금씩 데미지를 입게 되고 파손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기에 가급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 이겠죠

 
 
DL325 에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네요

교체 방법은 이렇습니다.

 

대략적인 절차는 눈에 익혔으니 적용해봐야겠죠.
 

차체를 가져오고


당연한 말이지만, 분해는 조립의 역순이므로 메뉴얼을 펼치고 교체 부품의 위치를 확인 후 하나씩 천천히 분해를 진행합니다.

 
우선 디프 조인트부터 진행해봅니다.
 
왼쪽이 순정, 오른쪽이 옵션부품입니다.
 
옵션제품이 뚫려있는게 더 넓네요 (프로텍터가 들어갈 구멍때문인듯)

 

잘 진행하다가

 

.

.

.

 

이런... 사고가 터졌습니다.....ㅠ

볼디프 기어를 분해시 힘조절 실패로 그만 디프볼 8개를 공중으로 날려버렸습니다...

 

방안 여기저기 흩어져버린 지름 1mm 크기의 쇠구슬들.... 

 

찾고 찾아 6개는 찾았지만 나머지 2개를 찾지 못하겠네요. 이런;;

 

 

어쩔수없이 몇일 후 드리프트하이 서킷에 방문해 쇠구슬을 구매했습니다.

파츠명 【DL912-Z】이고 작은 볼 8개가 들어가있는 파츠입니다.

우측 6개는 공중에 날렸다가 겨우겨우 찾은 6개의 디프볼

 

 

커피한잔 마신샘 치고 새로 구입한 트러스츠 볼 8개 (작은크기)를 조립순서에 맞게 잘 넣어주고 나사로 막아줍니다.

 

거꾸로 새어나오는걸 방지하기 위해 임시로 MIP 드라이버 보호캡을 넣어놔주고(나중엔 뺄용도)

 

볼디프 기어를 분해해 기존 순정파츠와 비교해봅니다.

 

좌측이 순정, 우측이 추가할 옵션

 

확실히 옵션이 두께도 두껍고 무게도 묵직합니다. 무게로 인한 트랙션 Up↑

 

 

볼디프 안에 있는 큰 디프볼까지 모두 옮겨주고 나사로 조여주어 완성.

 

 

도그본(개뼈)에는 프로텍터를 끼워줍니다.

 

 

프로텍터는 수지재질이라 유연해서 끼우기 어렵진 않습니다.

 

 

이제 센터드라이브 샤프트쪽 베벨기어(일명 초코송이)를 바꿔줄 차례

 

 

기존 순정품을 제거하고, 옵션 【DL401-2】 파츠로 교체해줍니다.

 

 

이 파츠에는 핀이 빠지지 않도록 고무링도 동봉되어 있는데,

이 고무링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탄성이 약해져 고속으로 샤프트가 회전시 핀이 고무링을 뚫고 날아갈 경우도 있다고 해서 보험차원으로 수축튜브를 감싸주어 한번더 핀이 날아가지 않도록 해 두었습니다.

 

분해된 모든 부품을 다시 원래대로 조립합니다.

 

볼디프도 다시 장착하고, 쇽타워랑 리어마운트도 다시 연결하고 마지막 배터리마운트까지 재조립 완성!

 

이제 주행을 해봐야겠죠.

 

방구석 테스트 주행은 어느정도 만족!

돌아오는 주말을 이용해 드리프트하이 서킷을 방문해서 본격적으로 테스트 주행을 해 볼 예정입니다. 

 

멋지게 잘 가주길 바라며~

 

이상 디라이크 하이브리드제로(일명 하브제로) 필수옵션 장착기를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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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3D프린터로 제작한 드리프트 RC카에 기자재를 변경해주었습니다.
 
이유인즉, 알리산 120A 변속기(ESC)와 모터간 연결된 센서 케이블 가닥 중 한가닥이 단선을 일으켜 후진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납땜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긴 했지만, 그 외에도 차 주행에도 영향을 주는 부분이 한가지 더 있었습니다.
 
바로 앞으로 전면 주행시 풀 스로틀임에도 모터 회전이 약 70%가 작동을하고, 후진으로 스로틀시 풀 스로틀일때 100%로 작동을 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후진이 좀더 쎄다는건 모터와 변속기만의 문제는 아니기에 굳이 바꿀이유는 없지만, 이미 센서 케이블도 단선이 되었고, 120A보다 좀더 상향시키고자 160A 변속기를 구해서 교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초기에 사용했던 알리발 120A 변속기와 10.5T 모터

 모터는 하이브리드 제로에 처음 달고 사용했던 아큐반스 룩손 어자일 10.5T 모터를 사용했구요

변속기는 카페 중고장터에서 구했습니다.

산와 볼텍스 타입D ESC
꽤나 오래전에 쓰이던 제품이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변속기에 같이 붙어있던 오니시키 캐패시터는 뒤쪽으로 장착해주었구요


변경한 쇽과 변속기 / 캐패시터의 모습입니다.

 

우선 모변 교체로 적당히 가주기는 하는데,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스로틀 이슈를 해결을 어떻게 해야할까 많이 고민스럽습니다.

 

어찌되었건 드리프트 차량을 직접 제작해 보고자 함에 의의를 두고 진행한 것이므로

기성품처럼 훌륭하게 잘 가주기를 기대한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여튼 제작 과정이 너무 즐거웠기에, 미련은 딱히 없고 개인적으로 상징적인 차체인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모변을 업그레이드 해서 레벨업을 시켜주긴 했지만

몇가지 테스트를 좀더 해보고 모변은 다른 차량에 내주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ㅎㅎ

 

이상 자작 차량 모변교체 적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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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D-like RE-R Hybrid) 를 조립해 보기 앞서
박스 언박싱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오래전에 나온 하이브리드 킷이지만 좋은 기회에 미사용킷을 중고로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 검은 박스를 열어보니
메인 샷시와 각종 파츠, 설명서, 제조사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네요


우측 파츠4개는 기본 구성품은 아니고
필수 옵션에 해당하는 파츠입니다. (본 박스에는 동봉되어 있지 않는 추가 구매해야 하는 상품)

판매하신 분이 이 필수 옵션도 포함하여 판매를 해주셔서, 제가 옵션을 알아보고 결재하고 배송받고 하는 일련의 번거롭고 수고스러움을 대신해주셔서 편하고 좋은 가격에 잘 구매한것 같습니다.


조립 메뉴얼은 전부 컬러로 인쇄 되어있습니다.
긴 설명이 필요없이 간결하게 그림으로 되어 있어 조립시 크게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립하면서 각각 파츠들의 역할과 어떤관계로 이루어지는지, 왜 필요한지등 차량 구성을 좀더 하나씩 공부해 가는 느낌으로 조립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럴 목적이 가장 큰 선택의 이유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조사인 디라이크 로고가 들어가있는 스티커가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이폰을 구매해도 박스안에 사과모양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이렇게 스티커를 자사 제품에 동봉해 주는 이유는 스티커 제작 가격처럼 저렴한 금액으로 큰 광고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스티커기 때문에 누군가는 어딘가에 분명히 스티커를 붙일텐데 그렇게 됨으로써 로고나 이미지가 노출되고 그걸 보는 사람들의 뇌리에 기억되는 효과가 발생하니까요)



동봉된 파츠를 전부 꺼내어 나열해 보았습니다.

각 파츠별로 개별 패키징 되어있고, 각각 A부터 Z까지 네이밍 되어 있습니다.

사진인 없지만 Z파츠는 메인샷시에 해당


메뉴얼 한장씩 넘기며 전체적은 흐름을 훑어보고
마지막 장에 왔는데
오 디라이크의 오너의 서명으로 유추되는 흔적이 있네요!!


무려 출력 이미지가 아닌 직접 싸인한 친필 싸인 입니다!!
(그 많은 샷시의 메뉴얼에 전부 직접 서명을 했단 말인가??)


메뉴얼 첫장에는
조립에 필요한 각종 공구와 기자재, 그리고 오일종류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공구류에는 크기별 육각렌치와 니퍼, 커터, 나이프, 가위 및 턴버클렌치
기자재류에는 당연히 들어갈 모변(모터+변속기), 서보, 배터리, 배터리충전기, 그리고 조종기와 수신기
오일류에는 쇽오일과 스레드락(볼트 고정용), 구리스
등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음... 턴버클렌치는 없고 미니 몽키스패너가 있기한데 일단 대체가 가능하니 따로 준비하지 않고 진행해보겠습니다.
정 필요하면 그때 다시 준비하는걸로...


메뉴얼 설명은 모두 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장문의 설명부분은 파x고의 도움을 받아 이미지를 통으로 번역해봤습니다.


이로써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 킷을 언박싱 해봤습니다.


너무 기대가 되는데,
앞으로 천천히 구조를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체하지 않게 천천히 알아가며 조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본격적으로 조립을 진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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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크 하이브리드, 디라이크 하브, yd2, rc드리프트, 알씨드리프트, 드리프트rc, 드리프트알씨, 하이엔드알씨, 킷언박싱

 

 

P.S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전체 조립 영상을 찾아 첨부합니다.

https://youtu.be/6IFTj4zqf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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