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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차량을 조립하고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모터+변속기 테스트를 해보려면 변속기에 배터리를 물려 테스트를 해보면 되지만, 만일 서보를 테스트 해보려면 변속기 수신기 서보를 모두 연결해서 확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몹시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편히 배터리 연결만으로 서보를 독립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해봅니다.

그러던중

만물의 알리에서 재밌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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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5.05 | 멀티 서보 테스터 속도 제어기 전원 채널 CCPM 미터, RC 드론 자동차 보트 비행기 모델용, 3

US $5.05 | 멀티 서보 테스터 속도 제어기 전원 채널 CCPM 미터, RC 드론 자동차 보트 비행기 모델용, 3CH ECS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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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 테스터기 인데요
가격이 무척 저렴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배송비 포함 1.86$ (우리돈 2,400원정도)

몇일 후 잘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영 허접합니다.. 외부를 감싸는 케이스가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닌 그냥 낭창거리는 페트병같은 소재...
그래서 저렴했던 가격이 이해가 됩니다.

AA건전지 4개(1.5v x 4 = 6v)를 물려 보니 작동은 문제가 없네요.

그런데 그냥 이렇게 AA건전지로 사용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건전지도 전력은 소모될테니 충전이든 교체든 어쨋든 나중에 관리를 또 해줘야 하는점이 썩 내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AA건전지보다는 차를 굴리면서 필수인 Li-po 배터리가 손만 뻗으면 닿을곳에 있기에 이 리포 배터리를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면서

해결해줄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 이것저것 검색해댑니다.

LED를 3.3v로 스텝다운 해주는 모듈이 있던것처럼
수신기에서 나오는 5v내로 역시 스텝다운 해주는 모듈이 있을것같아 찾아보니 오 역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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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입력에 7V-20V 사이의 전원을 입력하면 출력으로 5V로 다운시켜주는 모듈입니다.
모듈도 하우징이 되어있어 간편해보이네요

배송비없이 2$(약 2,7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주문을 했고 몇일 후 잘 도착했습니다.

3.3v 다운모듈보다는 크기가 살짝 큽니다. 하우징 때문인가..

여튼 in에 3셀(11.1v)를 물리고 out에 테스터기를 찍어보니 정확히 5v로 변환되네요!

좋아!

이제 둘을 합체시켜볼 차례입니다.


서보 테스터기와 스텝다운 모듈, xt60 male 커넥터를 준비합니다.


서보 테스터기를 스텝다운 모듈 위에 양면테잎으로 붙여주고,
스텝다운 모듈의 out 케이블을 서보테스터기 +,-에 각각 연결해서 납땜을 합니다.


땜질이 잘 되었으니 수축포로 감싸주고


스텝다운 모듈의 in에 xt60 커넥터를 남땜해줍니다.

완성을 했지만, 작은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
xt60 연결선에 감싸준 수축포의 색을 서로 바꿔 감싸버렸네요;
배터리 연결시 xt60의 모양으로 인해 +와-극이 바뀔일은 없으니 크게 상관은 없으니 패쓰~


완성되었습니다.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배터리를 물리니 곧바로 서보테스터에 파란색 led가 켜지고 연결한 서보가 움찔 합니다.

다이얼을 돌려보니 원하는데로 방향을 바꾸는 서보~!
잘 작동하는군요ㅎㅎ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스텝다운 모듈의 제원상 입력이 7v~20v 이니까 배터리가 2셀이든 3셀이든 4셀이든 상관없이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가능하다는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
.
.

TMI.
서보테스터기의 모드가 3가지가 있습니다. 뒤집으면 바닥에 설명이 적혀있네요

- 수동 모드 : 수동으로 다이얼을 돌려 서보를 테스트
- 중립모드 : 자동으로 서보의 중립에 위치, 다이얼 조작시 무반응
- 자동모드 : 자동으로 서보를 계속 움직임. 와이퍼처럼 좌우를 반복적으로 동작

모드변경은 버튼을 누르면 1-2-3 순으로 넘어갑니다.



.
.
.

도합 약 5천원정도의 금액으로 배터리를 직접 물려 서보 작동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보테스터기를 DIY해보았습니다.

어려울것도 없이 부품을 구매해서 남땜만 하면 되니 제작하기도 편하고, 자주 쓸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가끔 서보의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싶을때 간편히 확인해볼수 있겠네요~

수신기 변속기 다 안꺼내도 된다 이제 후후~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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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지금껏 540 모터 550모터 혹은 퓨전시리즈와 같은 모터의 외부가 감싸져서 내부에서 회전이 일어나는 모터를 주로 사용해왔는데,  이번엔 저속 락클롤링 차량에 적합한 아웃러너 일명 통돌이 모터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적합하다는 의미는 고토크와 저회전의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LCG 샷시가 기본적으로 아웃러너 모터에 기반하여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샷시 제조사에서도 제품 설명란에 '아웃러너 모터 사용을 권장한다' 라고 명시하고 있고 차량을 빌드하면서 이건 일반적인 모터는 사용이 쉽지 않겠구나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공간제약 해소에 고토크와 저회전성 셋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통돌이모터 + BEC + AM32 변속기 조합으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AM32 ESC(변속기) 입니다.
 
드론용으로 사용되는 AM32 변속기를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에도 사용할 수 있고, 그에 따른 각종 셋팅과 모터 회전수까지 프로그래밍 된 ESC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AM32 이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변속기가 몇개 더 있긴했는데, 가격은 큰 차이가 나지만 성능은 그렇지 못하다는 평이 많아 고민끝에 AM32로 선택하였습니다.
 
또 AM32중에서도 70A, 40A, 35A등 암페어 수치가 다 다른데 35A로도 락클에는 부족함이 없다하여 35A로 최종 낙찰.
 

 
구매는 장터에서 모든 작업을 거쳐 판매하시는 분이 계셔서 구분께 구매했구요
 
AM32 기판을 사서 직접 처음부터 다 손수 제작 해보려다가
기판에 각종 케이블과 연결단자, 납땜, 펌웨어 업글을 위한 아두이노, 아두이노 셋팅, PC 프로그램 및 셋팅 등등 시간과 비용이 구매하는것보다 더 들것 같은 결론에 완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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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87.0₩ |E Power RC 드론 FPV 레이싱 쿼드콥터 크롤러 부품, 35A AM32 브러시리스 ESC 3 6S, 1 10 개| |   -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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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웃러너, 외부의 동그란 외형이 통채로 회전하여 일명 통돌이 모터로 불리우는 모터입니다.

이또한 다양한 통돌이 모터가 있지만 그중에서
홈즈하비 리볼버 1800kv로 선택하였습니다.


모터와 변속기 연결은 변속기 구매시 포함되어 있던 4mm 불릿 커넥터를 모터 선에 직접 납땜해서 연결해 주었습니다.


AM32변속기를 사용할 수신기 및 서보를 기동할 수 있는 전원이 필요해서 꼭 BEC를 연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BEC는 사용들 많이 하고 품평도 나쁘지 않은,
캐슬 BEC등도 선택 대상이었지만 큰 차이가 없다고 하고 가성비를 생각해서 하비윙의 UBEC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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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 케이스를 열때 같이 동봉되어있는 파란색 점퍼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녀석인데 크기가 굉장히 작아서 분실하기 쉽습니다.

 
BEC에 동봉되어있는 메뉴얼을 살펴봅니다. 대충 싸악 훑어주고~


전체적인 연결은 아래 사진 참고하였습니다.

 
 




AM32 변속기 / 통돌이 모터 / U-BEC 연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변속기와 모터를 3가닥 연결선으로 연결한다.


2. 변속기에서 나온 jst 연결케이블을 BEC 전원케이블과 연결한다(납땜)

 
3. 변속기에서 나온 수신기 연결단자를 수신기 스로틀(TH)에 연결한다.
- 일반적인 조종기로부터 스로틀의 신호를 변속기에 전달 위함
- 보통의 수신기 연결 케이블일경우 3개 선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AM32 변속기에서 나온 연결케이블은 신호선과 검정색 -선만 존재
- 빨강색 +선까지 연결하면 과전압으로 수신기가 망가질 수 있음(BEC 매뉴얼에도 이부분 표기)

변속기에서 나오는 수신기 연결케이블에 적색 + 연결선이 없다

 
4. BEC에 파란색 점퍼를 7.4V에 맞도록 연결한다.

 

5. BEC에서 나온 수신기 연결단자를 수신기의 빈 슬롯에 연결한다.  
- BEC 전원 연결용
- 빨간색 +선과 검정색 -선만 존재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제
 
모든 선을 연결 하고 배터리의 XT60 전원을 인가합니다.
 
곧바로 모터에서 띠.리.릭 비프음 소리가 납니다. 
 
잘되는가 싶어 기다려봤지만, 역시나 반복되는 비프음.

뭔가 문제가 있구나 싶어 여기저기 해결방법을 찾아봅니다.
 
.
.
.

원인을 찾았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송/수신기는 SANWA(산와)의 MT-4 
 
원인은 산와 구형 송신기의 경우 기본 스로틀 타입 설정에 전진/후진 동작비율이 7:3 으로 기본 설정되어있다는겁니다.
 
지금이야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배터리로 구동되었지만, 예전에는 기름을 먹여 구동시키는 엔진모터가 대부분이었기에 
 
후진스로틀이 후진이 아닌 브레이킹 역할을 하는 시대였고, 그 차량에 맞도록 7:3이라는 비율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던 것입니다.
 
브랜드 변속기의 경우는 이 중립값을 자체적으로 보정해 5:5로 맞추고 동작하여 아무런 설정변경없이 써왔으나
 
AM32 변속기를 사용하다 보니 이런게 있다는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MT-4 메뉴얼을 뒤져 설정하는 방법을 찾습니다.

SYSTEM 메뉴에 들어가서 [06.TH TYPE] 에 들어가보니 역시 예상대로 70:30으로 잡혀있습니다.
바로 50:50 으로 잡아주고(두가지 선택만 가능) 저장!

셋팅 바꿨으니 다시 배터리 연결하니
띠리릭 후 띠릭 소리가 나고 더이상 비프음이 나질 않습니다.

조종기 스로틀을 살포시 당겨보니 곧바로 반응하는 통돌이모터!

이로써  모터+변속기+BEC 연결테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구웃~👍

다음글에서는 지금 LCg차량에 통돌이 모변셋트를 적용하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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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커스텀 LCG에 적재함을 달고 바디를 적재함과 연결하도록 했었는데요
 
앞부분의 경우 단순 자석마운트로 지지를 하다보니
 
차량이 뒤집어질 경우 바디가 마운트한 부분에서 이탈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바디야 다시 자석에 붙여주면 그만이겠지만, 바디가 이탈하면서 생기는 상당한 소음과 널브러지는 모습이 과히 보기 좋지는 않아서, 바디를 고정시킬 수 있을 만한 방법이 없을까 또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산행을 같이 하시던 어느 분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에서 힌트를 얻어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손으로 잠그고 풀수 있는 M3 너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핸드 너트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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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시원한 Light Blue색으로~
 
그리고 연결할 부분을 만들어야겠죠
 
퓨전360 을 돌려 연결할 마운트 파츠를 슥슥 그려주고 출력완료!
 


자석이 달려있던 부분에 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위치를 잡고 바디에 리머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줍니다.
 
이렇게 완성!
 
가운데에 M3 25mm 볼트를 거꾸로 달아줍니다

불쑥 솟아올라있는 볼트


파랑색 핸드너트를 달아주면 이런 모습입니다.

 

 
우선 바디를 씌울때 적재함의 돌기부분에 구멍을 맞춰 끼워줍니다.


그다음 바디 앞쪽을 씌우면 이렇게 살짝 볼트가 삐져나오게 되고, 바디 바깥에 핸드너트를 끼워 주면 바디가 완전히 고정되게 됩니다.


원래 바디에 살짝 돌출되어 있는 코 부분에 구멍을 정확히 맞추려고 먼저 뚫었는데, 볼트의 간격을 조절하기 귀찮아서 그냥 다른곳에 다시 뚫었습니다; 그래서 구멍을 그냥 막아두었습니다ㅋ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코가 약간 앞쪽으로 쏠리게끔 되어 있어 좀더 코 스럽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 만족합니다.


측면 컷
코 아랫부분에 PS-TS-PS 도료로 도색했음에도 돌바닥에 구르다보니 도색이 점점 깨지네요


정면샷입니다


청새치 LCG 파랑코 바디마운트 마무리


몇번의 산행으로 뒤집히고 구르다보니 가장 돌출되어 있는 핸드너트가 긁히고 그로인해 많는 흠집이 생겼지만, 즐거운 산행의 흔적들이니 그 또한 멋스러움의 일부로 다가옵니다.

이상 청새치 파랑코 달아주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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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새로이 구매한 하비윙 퀵런 퓨전 프로 (2300kv), RC9 49kg 서보, 산와 RX-37W 수신기를 꺼내봅니다.

 
 
퓨전프로의 포장을 뜯고 연결을 하고 기자재 테스트를 진행해봅니다.
 
퓨전시리즈의 특징인 모터+변속기 일체형이다보니 연결도 쉽고 너무 간편해서 좋습니다. 퓨전SE에 이어 퓨전프로의 힘이 기대됩니다.
 
송수신기 바인딩 후 테스트시 모두 정상 확인 완료!

 
 
이제 
 

기어박스를 구매시 동봉되어 있던 스키드 플레이트를 꺼냅니다.
 
길이를 재어보니 폭이 72mm 나옵니다.

 
링크로드를 연결해야 하므로 볼엔드를 먼저 달아주고
 
그리고 샷시에 장착합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빌드를 진행하는데,
 
이런.....!!!!!!! 😫
 
문제가 생겼습니다. (1차 문제 발생)
 
샷시의 폭이 약 68mm로 스키드 플레이트가 너무 커서 들어가질 않습니다. 어떻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플레이트의 길이를 68mm로 맞추기로 하고 72mm이니 양 쪽을 2mm씩 잘라내기로 합니다.
 
 
다행히 플레이트의 재질이 쉽게 개지는 플라스틱이 아닌 충격에도 견고한 딱딱한 고무(?)재질이라 아크릴 컷팅칼로 슥슥 그어주고 니퍼로 꺽어주니 원하는 모양대로 똑 부러져주었습니다.

 
 
양쪽을 컷팅 후 사포로 갈끔히 마감해주고 샷시에 장착을 해주었습니다.
 
깔끔하네요 만족!

 
그런데......😫😫
 
여기서 2차 문제가 발생합니다.
 
샤시의 폭과 플레이트의 길이가 68mm인데, 여기에 기어박스와 모터를 장착해보니 폭이 좁아 도저히 둘다 연결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ㅠㅠ
 
방법이 하나 있다면, 기어박스와 모터를 스탠드오프(STANDOFF)나사로 위로 띄워서 샷시와 간섭이 없게끔 하는 방법이 있으나, LCG 인 저중심성에 반하는 행위라 생각되어 다른방법을 찾게 됩니다.
 
결국
 
샷시와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에 3mm 스페이서를 끼워서 사이즈를 벌려 연결하기로 합니다.
 
M3 너트와 와셔를 연결하여 3mm를 맞추고 샷시를 구성하는 연결 브라켓 전부 스페이스를 끼워 폭을 넓혀주었습니다.

 
폭을 넓혔더니 다행히 기어박스와 모터를 장착되어 집니다.
 
휴~~
 
그리고는 곧바로 이어서 드라이브샤프트 까지 다 연결 후에 동작 시뮬레이션을해보니...
 
여기서 3차 문제가 발생합니다.....😫😫😫
 
만약 이대로 주행시 드라이브샤프트와 샷시간 간섭이 상당할것으로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거의 낑기듯 들어간 드라이브 샤프트... 
 
특히나 고속 회전시는 주위가 다 갈릴것 같은 느낌 팍;;;

 
또한 반대쪽도 드라이브 샤프트 이외에도 우측 모터부분도 샷시와 직접적으로 닿으면서
 
추가로 달아야할 링크로드를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어쩌나 고민하다가
 
공간을 벌려 우선 집어넣어줍니다. 섀시랑 모터가 닿을랑 말랑...

 
 
Before) 모터 장착전

 
After) 모터 장착 후

 
장착된 기어박스 + 모터의 조합을 가만히, 유심히 들여다보니...
 
아차! 놓친게 하나 있었습니다!!!
 
 
여러종류의 기어박스 중에서 제가 선택한 기어박스는 단순히 모터의 동력을 앞뒤로 분배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뒷쪽으로 가는 동력을 30% 낮춰서 가도록 배분하는 기어박스였기에
 
앞/뒤 를 구분없이 장착하는게 아닌 정해진 방향으로만 장착해야만 하는것이었습니다.
 
만일 위 사진처럼 앞뒤를 거꾸로 장착할 경우, 프론트의 구동력이 30% 감소되고 리어가 더 빠른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샷시를 앞쪽으로 놓고 봤을때 모터는 왼쪽에 위치하도록 재조정을 한 후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또 다른문제가 발생..............
 
그 문제는 다음글에서 이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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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RC카] 디라이크 RE-R 하이브리드 제로 (Dlike RE-R Hybrid Zero) 조립 - 5 (다섯번째)

조립1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54
조립2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55
조립3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85
조립4편은 여기서 → https://kernzeroid.tistory.com/86

 
계속해서 조립 5번째 입니다.

차체가 완성되어 휠에 타이어를 끼우고 장착해 봤습니다.
 
휠은 서킷에서 나눔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감사하게도 전달 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어는 디라이크 오리지널 타이어로 끼워줬구요
 
https://naver.me/xHnbdhct

 

【DL199】 D-Like 오리지널 타이어 - 미듐 소프트 계열 [1:10 알씨카 드리프트 카 부품] : 드리프트 하

[드리프트 하이] RC DRIFT 일본 D-Like 총판으로 정식 수입 판매

smartstore.naver.com

이 타이어는 드리프트하이 서킷 전용 타이어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아스팔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타이어로 서킷과 외부 아스팔튿등 다양한 곳에서 굴릴수 있는 활용도 높은 타이어 입니다. 

 

새 타이어라 뻑뻑해서 뜨거운물에 담궜다가 휠에 끼워줍니다.

 

결합한 휠+타이어를 차체에 휠너트로 체결해주었습니다.

 

휠타이어를 끼니 제법 굴러가는 차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우선 프론터 범퍼가 허전하네요
 
옵션으로 판매되는 범퍼를 구매하여 장착해줄 수도 있겠지만, 주위에 쓸만한게 뭐 없을까 찾아보다가 적당한걸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스펀지!! (일반 스펀지는 아니고 잘 찢어지지 않는 탄력있는 스펀지)

 
슥슥 절단해서 구멍을 뚫고 범퍼에 맞춰보니 딱 들어 맞네요! 굿~
범퍼 플레이트는 지인분이 여분으로 가지고 계신걸 전달받아 달아주었습니다. 땡큐브로~

 
이제 기자재를 추가로 장착해 보겠습니다.

모터는 아큐반스 룩손(Luxon) 어자일(Agile) 10.5T

 

모터 위치해야 할 자리에 잘 넣어줍니다.

 


ABC 커넥터를 연결 해주고 모터와 연결, 센서케이블도 꼽아주고


변속기 아큐반스 아큐반스 자비스(Xarvis) 160A 로 모터와 조합을 이룹니다.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샷시의 적당한 위치에 붙여줍니다.


서보는 레이브디(ReveD)에서 출시한 RS-ST 서보

 
서보는 처음 레이브디 RS-ST로 준비를 했었으나, 서보가 V4자이로와 궁합이 맞지 않는지 털림현상이 있었고 자체적으로 중립을 잡으려면서 발생시키는 잡음이 꽤나 거슬리고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자이로 V4와 RS-ST 조합이면 궁합이 좋아 많이들 사용하는 편이지만 저는 뽑기 실패인지 서보가 터는 현상이 보였고
소리도 서보 자체에 문제있는게 아니라 디지털서보의 특성인 자가 중립 조절을 하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지지직 거리는 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결국 두가지 이유로 서보 교체를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https://a.aliexpress.com/_oDU3Hli

 

US $93.73 | AFRC-D3519HB-S 로우 프로파일 프로그래밍 가능 HV 브러시리스 서보, YOKOMO HSP 1/18 1/10 기타 드

US $93.73 | AFRC-D3519HB-S 로우 프로파일 프로그래밍 가능 HV 브러시리스 서보, YOKOMO HSP 1/18 1/10 기타 드리프트 RC 자동차 DIY 조립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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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보는 알리에서 성능좋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그 서보!!  드리프트하이 서킷 사장님께 추천받기도 했고, 과하지 않은 가격에 유저층도 제법 있고 또 드리프트 대회 우승자가 사용하는 서보이기도 했기에 큰 고민없이 바로 주문했습니다.

 
모델명 AFRC-D3519HB-S
요코모 SP-03D 성능과 흡사하지만 가격이 매우 착한 알리표 서보
주문 후 오래걸리지 않고 바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자이로 V4와의 궁합 테스트시 큰 무리 없이 작동함을 확인했습니다.


자이로는 국민 자이로인 요코모 V4


그리고 수신기는 조종기에 맞춰서 산와 RX-482

 




추가로 변경점이 하나 있는데, 아래 사진이 순정 디스크이고


아래가 변경한 디스크입니다.


크기는 순정에 비해 조금 작은 사이즈이나, 메탈스러움 좀더 들고 실차에 가까운 느낌이라 이걸로 장착했습니다.

무엇보다 지인이 사용치 않는 거라고 준거라 너무 감사히 받고 장착해주게 되었습니다.

 
샷시에 기자재까지 모두 올린 상태의 모습

 

측면에서 보면 자이로 - 수신기 - 모터 - 변속기가 모두 보입니다.

 
이제 주행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올라갔으니 배터리를 올리고 주행을 해보겠습니다.

역시 장소는 드리프트하이 서킷!

일단 기본중에 기본인 원돌이 부터 해봐야겠죠

 

 

드리프트 잘 됩니다~ 

 

크으~~ 잠시 성취감에 도취되어 봅니다.

 

 

그리고 첫 주행소감.

역시 하브는 하브!

딱히 어려움없이 원하는데로 잘 움직여주고 잘 미끄러져 주니 편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됩니다.

 

기존 브론즈 하브에 비해 뭔가 가벼운 느낌이지만(사실 옵션이 전무한 순정 상태라 무게감이 많이 안느껴짐) 그 나름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노면을 미끄러져 가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이고 즐겁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멀티링크나 기타 옵션들이 빠져있는 상태이므로 가벼울 수 밖에 없을것이고, 첫 주행이니 점차 부족함을 채워가야겠지요.

 

그래도 굳이 부족한점이 느껴진게 있다면 약간 아쉬운 타각입니다.
드리프트 차의 특징중 하나가 지게차 처럼 좌/우 꺽이는 타각이 굉장히 큰데, 아무래도 순정이다보니 타각에 대한 한계는 살짝 존재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샷시를 기획하고 재조하고 판매하는 디라이크 측에서는 순정만으로도 훌륭한 타각으로 멋진 주행을 하는걸 보면 꼭 순정이 아닌 옵션에 답이 있다는건 아니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는 역시나 셋팅차이 이겠지요

 

한가지 더,

사용 모터인 아큐반스 룩손 어자일 10.5T 도 충분히 좋은 모터이긴 하나,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아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모터가 뭐랄까 순한 양에 비유하고자 한다면 비슷할것 같고 하브의 야생마 스러움에는 부족한, 그래서 좀더 와일드한 거친 맛은 없다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

 

그래서 모터도 변경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은 첫발을 뗀것이니 앞으로 진행방향을 정하면서 아주 천천히 그리고 깊게 파고들어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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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발생하는 역토크에 관한 고찰...

[屰 (거스를 역) + Torque (돌림힘)]
 
"역토크"명칭 - 정식으로 공표된 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으로 사용됩니다.
 
 
 
정상적인 토크(힘)가 아닌 반대로 토크(힘)이 발생하는 현상
 
다시 정리하면,
역토크란?  센터 구동 방식의 링크 구조 차량에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차량의 출발과 정지, 후진과 같이
동력이 끊어진 상태에서 다시 동력이 전달 될 때  차량의 센터 샤시 부분이 좌 또는 우로 순간적으로
뒤틀리는 현상.
 
 
아래 그림을 예를 들어 역토크의 구조, 발생 원인 그리고 역토크를 줄일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에있는 그림1을 보면 일반적인 드라이브 샤프트를 사용하는 차량의 구동구조입니다.
이처럼 센터에 장착되어 있는 모터에서 동력이 발생해 이 동력을 유니버셜 샤프트의 회전을 통해 전륜 후륜의 액슬에 동력을 전달 시키는 구조가 일반적일 것입니다.
 
이런 센터 구동 방식의 링크구조를 적용하여 주행하는 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현상중 하나가 바로 역토크입니다.
 
즉, 역토크는 센터 유니버셜에 의해 구동되는 센터방식의 차량은 모두 역토크 현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림1을 살펴보면 액슬축에서 유니버셜이 연결되어 있고 또 센터 축을 기준으로 회전하는 방식에서는
'작용 반작용' 의 법칙에 의해  무조건 센터는 유니버셜이 회전하는 방향 반대로 움직이는,  소위 말하는 역토크가  발생합니다.
 
 
 
아니 그렇다면
모터가 놓여지는 방향이 유니버셜 방향의 세로가 아닌 가로로 설계하면 되지않는가?
또는 센터 기어박스에 유니버샬 방향에 작용하는 스프링을 장착해 완충 작용을 하면 되지않는가?
액슬 기어 방식이 베벨기어가 아니라 웜기어면 괜찮지 않느냐?
 
에 대한 답변은 모두 틀렸다 입니다.
다시말해 유니버셜이 저렇게 돌고 있고 바퀴가 지면에 닿아있는한 센터기어는 반대로 움직이려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위의 그림2는 4륜구동의 버기와 온로드 차량의 구조입니다.
 
그림2 역시 그림1과 같은 센터의 모터에 의해 앞,뒤바퀴를 구동시키는 센터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 2가 그림1과 다른 차이점은 그림2(온로드차량)의 센터기어를 받쳐 주고있는 플레이트 " C " 에
전륜"A"과 후륜"B"의 기어가 일체형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역토크 현상이 발생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쉽게 말해 트라이얼 차량이 가진 특성인 링크로드로 샤시를 받치고 있는 형태가 아닌 샷시베이스에 고정형태 구성된 온로드 차량에서는 역토크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트라이얼과 온로드 차량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림 3 역시 그림 1과 같은 방식의 센터구동 방식 의 차량입니다.
 
그림의 화살표 부분을보면 일반쇽에 의한 구조가 아닌 판스프링 방식의 서스펜션을 가진 차량입니다.
 
샤시를 떠받치고 있는 판스프링의 힘이 워낙 단단해서 센터가 움직이려는 역토크 현상을 단단한 판스프링의 힘으로 떠받치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는 역토크의 현상은 상쇄 시킬수는 있으나 판스프링으로 인해 딱딱한 서스펜션과 휘트래블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그럼, 역토크를 없앨수 있는 방식은??
위에 언급한 센터 방식이 아닌 전후 독립 구조 형태 (예 지메이드 스파이더,  클로드 버스터) 가 아닌 이상 완전히 억제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역토크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면
 
첫째, 가벼운 샤시와 기자재 선택으로 차체의 중량을 경량화
둘째, 좀 더 하드한 쇽업쇼버 셋팅.
         (예를 들면 쇽을 높은 점도오일과 장력높은 스프링을 이용해 딱딱하게 하여 셋팅.)
세째, 빠른 모터 보다는 토크형 모터에 피니언 이빨수 적은것 선택.
넷째, 유격이 적은 드라이브샤프트를 사용.
 
그래서
역토크를 줄일 수 있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 구조의 이해일 것입니다.
 
 
차량을 주행하다보면 역토크가 상당히 신경 쓰일수 있으나
차량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굳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센터 구동방식을 이용한 차량은 당연히 역토크가 발생하고 이것을 이해한다면, 출발할 때 살짝 들리는 한쪽 바퀴도 귀엽게
보일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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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래프트랩"  www.craftlab.net
          "지메이드 자료실" https://gma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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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같이 알씨를 즐기시는 분들중에 trx4m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1/18크기의 손바닥만한 알씨를 즐기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이 자그마한 차로 인공장애물을 만들어 굴리는 모습을 보니 혹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신품 or 중고를 덜컥 구매하기엔 비용적인 측면과, 혹여나 흥미를 못느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겹치면서
스믈스믈 자작의 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한번 만들어보자~!
 
 
조건은 이렇습니다.
첫째. DIY로 차량을 제작
둘째. 최저비용
셋째. 주행이 가능한 상태의 차량(성능은 비록 떨어지더라도)
넷재. 바디는 3D프린터를 활용
 
 
첫째조건에서의 DIY중 엑슬 및 기어박스등 메인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기어류 부분은 아무래도 3D프린트 출력등 자작은 한계가 있으니 이 파츠들은 어쩔수 없이 완성제품을 활용하기로 합니다.
 
또 차량부품 관련하여 파츠를 수지(플라스틱)가 아닌 메탈로 모두 구할수는 있으나
둘째 조건에 위배되고 또 그렇게 하는건 그냥 중고차량을 구매하는게 훨씬 저렴하고 손쉬울터.
그렇게되면 또 첫째조건을 위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목적은 차량을 소유하는것 보다는 차량을 손수 조립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해보기 위함임을 다시한번 상기합니다.
또한 높은 강성을 요구하는 차량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메탈파츠는 과감히 포기하고 최저 제작 비용에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하기로 합니다.



온라인 또는 해외직구로 판매되는 높은 가격의 메탈파츠가 아닌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누군가 순정을 메탈화 하고 남은 사용하지 않는 순정부품을 구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어렵지 않게 구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럼 필요한 물품을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1. 샷시 (Chassis) 

https://www.thingiverse.com/thing:5723777

 

TRX4M Chassis upgrade by Kubiczech81

Screws you need: 8pcs M2x8mm 4pcs M2,5x14mm

www.thingiverse.com

고맙게도 싱기버스에 어느 유저가 샷시 모델링을 올려주었네요!! 샷시는 3D 프린터로 출력해서 사용하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2. 엑슬 및 기어박스 (Axle & GearBox)

장터에 TRX4M 순정 부품을 구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마침 순정을 메탈로 교체하고 남은 부품을 파시는 분이 연락을 주셔서 잘 거래하게 되었습니다.

이거에 추가로 구매해야할 부품도 존재합니다
엑슬기어와 하우징만 있을뿐, 동력을 바퀴 즉 휠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개뼈 드라이브샤프가 구매품에 누락되어있었습니다
알리에서 전용 드샤 서둘러 찾아 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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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자재 (ESC & Motor & Servo & Receiver & battery)


 - 변속기 : 알리에서 이미 사두었던(사놓고 사용하지 않고 있던) 초미니 변속기가 있어서 그걸 활용하기로 합니다.

 - 모터 : 알리에서 순정급에 준하는 87T 모터 구매 완료
https://a.aliexpress.com/_onM4D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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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보 : 엑슬이랑 기어벅스 중고 구매시 순정 서보도 같이 포함해서 보내주신걸로 사용. 

 - 수신기 : 산와 37w 중고구매 완료

 

 - 배터리 : 이미 Lipo 2S 미니 배터리가 있으므로 그걸 활용

 

 

4. 휠+타이어 (Wheel & Tire)

 휠은 3D프린터로 출력하고 타이어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므로 고무 타이어 구매로 진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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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디 (Body shell)

 바디는 브롱코로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브롱코바디는 이미 1:8크기로 제작해 보았기에 그 모델링이 확보되어 있는 상태이고 1:8크기를 1:18로 스케일을 줄여서 출력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각 부분별로 나눠져 있는 바디 파츠들을 하나로 합치고 휠베이스나 차폭등 샷시에 맞게 줄이고 늘리고 자르고 붙이고 등 모델링 수정작업이 필요하겠지요. 그 또한 즐거움일터이니~
 

 

6. 기타 필요 부품(Etc.)

- M2.5 x 14mm 크기의 나사가 필요하네요
국내 오프라인 볼트가게에 5곳 정도 문의를 했는데 2.5mm크기의 나사는 없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느리지만 알리배송으로 주문해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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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코스 (Corse)

 어쨋든 미니 트라이얼 RC로 단순히 평지 주행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방바닥 혹은 책상위에서 인공으로 구조물을 만들어 등반하는 재미가 빠질수는 없을것이니, 3D 프린터로 코스를 제작해 다양한 난이도로 험로를 만들어 주행해보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겠습니다.

이건 차량이 최종 완성된 이후 진행되어야 겠네요.

 

 


자 이제 드래곤볼이 모였으니

신룡을 불러봐야겠죠?!

 
그럼

다음편에서는 샷시 조립부터 진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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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제입니다.
 
3RONCO 제작기를 정리하다 보니, 좌측 메뉴 (모바일에서는 三 아이콘) 에서 모든 글이 다 보이지 않고 짤리고 있네요
 
그래서 전체 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Intro ]

[3D프린터] Ford 브롱코(Bronco) 1:10 RC카 만들기- intro 인트로

 

[3D프린터] Ford 브롱코(Bronco) 1:10 RC카 만들기- intro 인트로

Ford 3RONCO 여러 파츠를 이미 출력완료해 두었고, 외관에 해당하는 바디관련 출력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년중 3D프린터로 출력하기 가장 어려운 무더운 날씨인 요즘이라 잠시 프린터는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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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부분]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1 - 샷시조립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1 - 샷시조립

3RONCO 조립기 1 뼈대(샷시) 조립기 가장 처음으로 차량의 기본 뼈대가 되는 샷시를 조립합니다. 총 9개의 부품으로 쪼개져 있으며 차량의 근원이 되는 부분이므로 infill(내부채움)을 100%로 설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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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2 - 기어박스 조립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2 - 기어박스 조립

3RONCO 조립기 2 - 기어박스 조립 차량에 장착되는 모터의 힘을 구동계로 전달할 핵심부품인 기어박스 조립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기어박스가 되어줄 파츠를 모아 역시나 브림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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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3 - 기자재 및 기어박스 테스트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3 - 기자재 및 기어박스 테스트

3RONCO 조립기 3 기자재 테스트 및 기어박스 구동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준비한 기자재를 나열해봅니다 - 조종기 : 기존에 랭글러에서 사용했던 산와 MT-4를 그대로 활용 - 수신기 : 산와 RX-461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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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4 - 디프기어 / 프론트 엑슬 조립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4 - 디프기어 / 프론트 엑슬 조립

3RONCO 조립기 4 - 디프기어 / 프론트 엑슬 조립 모터에서 발생하는 동력을 앞바퀴 좌우측으로 전달해줄 디프기어를 조립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디프기어란? diff gear 즉 디퍼렌셜 기어(Differential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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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5 - 리어액슬 조립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5 - 리어액슬 조립

3RONCO 조립기 5 - 리어액슬(rear axle) 조립 기어류의 마지막인 리어 액슬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출력되어진 리어액슬 하우징(커버) 안쪽에 출력 서포트로 가득 차있네요 깔끔하게 정리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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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6 - 샷시에 기어박스/액슬/쇽/서보 장착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6 - 샷시에 기어박스/액슬/쇽/서보 장착

3RONCO 조립기 6 - 샷시에 기어박스/액슬/쇽/서보 장착 메인 샷시(섀시)에 완성된 기어박스 / 프론트 액슬 / 리어액슬 / 쇽 / 서보를 장착시켜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프론트 액슬을 샷시에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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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7 - 휠타이어 장착 및 주행테스트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7 - 휠타이어 장착 및 주행테스트

3RONCO 조립기 7 - 휠타이어 장착 및 주행테스트 휠을 출력하기 전 먼저 장착되어야할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를 출력했습니다. 사실 주행에 영향을 주는 부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관상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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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부분]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8 - 바디조립 1st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8 - 바디조립 1st

3RONCO 조립기 8 - 바디조립 1st (첫번째) 3롱코의 바디는 파란색으로 정했습니다 프린터로 한참 일을시켜 출력된 파츠들 우선 갖 출력되어져 나온 파츠는 아래 사진과 같이 서포터(지지대)포함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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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9 - 바디조립 2nd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9 - 바디조립 2nd

3RONCO 조립기 8 - 바디조립 2nd(두번째) 앞 유리창이 장착될 A필러 모습입니다. 이 역시 공중에 출력물을 만들 수 없으니 임시의 가공물을 만들어(서포트) 그 위에 출력을 한 형태이고 완성시 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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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10 - 바디조립 3rd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10 - 바디조립 3rd

3RONCO 조립기 10 - 바디조립 3rd(세번째) 익스테리어는 얼추 완성되었으니 인테리어를 조립해 보겠습니다. 우선뒷자석과 바닥을 먼저 조립 후 차량에 장착해줍니다. 이렇게 올라가고, 모양은 딱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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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11 - 샷시 바디 결합 및 완성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11 - 샷시 바디 결합 및 완성

3RONCO 조립기 10 - 샷시 / 바디 결합 및 최종완성 우선 스페어타이어를 출력합니다 이 타이어는 필라멘트로 출력한 타이어라 딱딱한형태로 실제 차량 운용시 사용되는 파츠가 아닌 차량 후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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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완성]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최종 완성샷(스압)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제작기 - 최종 완성샷(스압)

최종 완성샷입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스압)에 주의하세요 기어박스는 벌어짐 현상이 있어 케이블타이로 고정해두었습니다 살짝 보이는 캘리퍼와 브레이크 디스크 뒤집어진 브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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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 비하인드 스토리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 비하인드 스토리

epilogue - 끝맺음 - 이하 글은 음/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1. 모델링구매 : https://cults3d.com/en/3d-model/game/3ronco-fully-printable-new-ford-bronco-replica-kit 3RONCO - Fully Printable 1:8 3D Printed RC car Kit This project co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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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업데이트]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 루프렉(Roof Rack) 설치

 

[3D프린터] 3RONCO 브롱코 - 루프렉(Roof Rack) 설치

컨제입니다. Full 3D프린팅 RC카 브롱코 완성 후 추가할 내용이 생겨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3RONCO 를 완성할 즈음인 지난 2022년 12월 경. 저는 3RONCO 제작자에게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보내면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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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RONCO 브롱코 제작과 관련하여 제 블로그에 업로드한 사진, 내용에 대한 불펌 및 사진도용을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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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제입니다.

최근 지인으로부터 클리어 바디를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Nissan GT-R 바디~!
 
투명 클리어 바디를 구하려 해도 몇만원인데, 선뜻 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선물받은 바디를 멋지게 도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컨셉은 아래 차량입니다.

이 사진대로 차를 더색하고 꾸며볼 생각입니다

 
선물받은 클리어바디 GT-R과 라이트버킷, 윙

 
자태를 한번 살펴보면서, 전체적인 계획을 한번 짜봅니다.
 
 ① 불필요한 부분 컷팅
 ② 퐁퐁샤워
 ③ 마스킹
 ④ 도색 - 캔디블루
 ⑤ 디테일링 추가(데칼, 윙, 머플러 등등)
 
클리어 바디의 휠베이스를 재어보니 약 258~260정도 나오니 저의 샷시에 잘 맞을것 같습니다.

 
1. 첫번째로 바디에 있는 불필요한 부분들 컷팅합니다.
 
아트나이프를 이용해 휠타이어 위치를 라인을 따라 모두 따줍니다.
 
가장 위험한 순간이 아닐수 없네요...;;  다행히 다치진 않고 무탈히 컷팅을 완료했습니다. 휴~

 
2. 두번째로 퐁퐁샤워
 
바디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목욕제개를 하는것은 아니구요
 
바디를 퐁퐁(세제)을 이용해서 샤워시켜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평평한 폴리카보네이트를 차량모양으로 진공성형(Vacuum forming)을 통해 가공하는 과정에서 차량모형과 바디의 내부 즉 안쪽에 이형제가 묻어져 있어 세척없이 바로 도료를 뿌렸을 경우 도색이 제대로 묻지 않고 도색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이형제는 기름막으로 이해하면 쉽고, 이 기름막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기름제거에 탁월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퐁퐁(주방세제)로 씻어 내 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세제를 뭍힌 바디 안쪽을 수세미로 2~3회 세척해 줍니다
도색은 안쪽에 뿌릴예정이기 때문입니다.

 
3. 마스킹

차량 지붕부분에 육각 벌집모양을 넣어보려고 마스킹을 해봤습니다. 육각 모양이 보일듯 말듯 자세히 보면 보이고 멀리서 보면 안보이는 느낌으로다가..

차량앞쪽 본닛부터 뒷 트렁크까지 검정색으로 도색을 위해 주위를 마스킹 해주고


 먹선도 잡아주고, 각종 포인트가 될 부분을 먼저 마스킹해서 하나씩 도색을 진행합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진행하려다 보니 속도가 더딜수 밖에 없습니다

먹선도 따고 포인트 부분을 우선 도색 합니다

1차 타미야 PS-5 (Black)

본닛과 루프, 트렁크 앞범퍼 뒷범퍼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주았습니다. 앞유리 및 뒷유리, 사이드유리는 마스킹테잎으로 감싸고 있는거라 최종 완료시점에 떼어내 줘야 합니다

2차 타미야 PS-58 (Pearl Clear)
차량 표면에 보일듯 말듯 미세한 반짝거림을 위해 펄클리어 도료를 먼저 분사해 기틀을 잡고


3차 타미야 PS-38 (Translucent Blue)
반투명한 파란색 도료를 빈곳이 보이지 않도록 꼼꼼히 분사하여 도색합니다

한번에 다 분사하는게 아니라
얇게 한번 뿌려주고 약 1시간 말리고
또 한번 얇게 뿌려주고 말리고를 반복해서
스프레이 도료 한통이 다 소진될때까지 골고루 분사해 줍니다
약 5회정도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캔디블루의 깊은 색을 내기 위해 은색으로 배경을 깔아줍니다. 밝은색 배경은 본색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 줍니다.

4차 타미야 PS - 12 (Silver)

가운데 부분은 유리창 부분이라 최종 마스킹을 때어내야 하기도 하고 유리창 아닌 부분은 검정색 표현 부분이라 칠하지 않았습니다

5차 타미야 PS - 5 (Black)
최종 마무리로 검은색을 전체적으로 도포해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이제 유리창 부분에 디테일을 올릴수 있는 외부 도색만 남았네요

클리어바디 외부에 아직 떼어내지 않은 비밀막이 있긴 하지만, 여러 작업과정 진행중 손상이 되어 마스킹역할을 일부 할 수 없을것 같다고 판단하여 역시
마스킹테잎으로 마스킹을 해줍니다


도색은 모두 완료되었으니 외부 보호 필름을 벗깁니다

그간 과정의 수고스러움을 이 때 다 보상받는 것 같습니다😁


동봉되어있던 라이트 버킷을 달아주니 제법 멋진 레이싱용 차의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실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엉망입니다만, 멀리서 보면 그럴싸해 보이는 효과)


라이트버킷에 맞게 준비된 크기별 led(5파이/3파이)를 준비해서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 한후


그대로 바디에 장착해줍니다


LED를 저항과 연결해서
전면부 흰색 5pi x 4발
           주황색 3pi x 2발
후면부 빨강색 5pi x 2발, 3pi x 2발

머플러 백파이어용 빨강색 3pi x 4발, 주황색 3pi x 4발


이렇게 해서 완성!!


도색은 완료되었으니

추가 악세사리를 달아 외관을 좀더 꾸며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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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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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은 못가고 집근처 공터에서 굴리다보니

샷시 바닥에 전에 없던 스크래치가 제법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ㅜㅜ

안되겠다 싶어 샷시에 쉴드를 쳐주기로 합니다.

실 차량에 랩핑용으로 많이 쓰이는 ppf필름! (Paint Protection Film)

너로 정했다!

초록창에 검색하니 딱 적당한 크기로 재단된 ppf필름을 판매하네요

 

[ 3M PPF 보호필름 블루 무황변 자가복원 61cmX10cm ]

하브 샷시가 약 37cm X 8cm이니까

61cmX10cm짜리 필름 한장이면 적당할것 같아 주문!

 

주문 후 이틀만에 배송되어 왔습니다.

 

받고나서 바로 시공 들어갑니다

우선 물티슈로 슥슥 닦아주고

 

자로 다시한번 샷시 크기를 재보니

너비 8cm

 

길이 약 37cm

 

3M ppf 필름 길이는 정확히 20cm

 

최초 주문을 X 2로 주문을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10cm 두개라 20cm로 배송이 온것.

 

나머지 반쪽은 추후 273 프로젝트때 사용하려고 미리 같이 사둔것이죠

 

그리하여

필름을 냅다 붙입니다

 

시공이라고 할것도 없죠

 

스윽 발라주고

 

기포부분은 슬쩍슬쩍 밀어 빼줍니다.

필요없는 부분은 잘라줍니다

모터 부분을 잘라주는데

일반 코팅지가 아닌 ppf필름이라 아트나이프로도 잘 안잘리네요(스크래치에 대한 방어력 확인)

카본인 샷시의 각진 모서리에 긁다시피 해서 겨우 잘라냅니다

 

잡아당기니 주욱 늘어나는 탄력있는 ppf필름!

 

다시 덮혀있는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진짜 ppf필름만 남깁니다.

 

바깥쪽도 다 잘내고 마무리!

 

완성!


이제 맘놓고 아스팔트에서 굴려도 될것 같습니다~~

 

뭐 이미 생긴 스크래치는 어쩔수 없는거고ㅎ

 

총 비용

ppf 비용 4,900 X 2 = 9,800원

배송비 3,000원

 = 총 12,800원 

 

 

잘 버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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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근데 나사구멍은....

뭐 필요할때 그때 뚫는거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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